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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후 담임샘과문제 조언바래요

초3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16-09-07 18:13:11
미리 말씀드린대로 글은 지웁니다 조언감사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IP : 223.62.xxx.6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식적이지 않은데요..ㅡ
    '16.9.7 6:18 PM (59.14.xxx.14) - 삭제된댓글

    같은반 학부형들에게 원래 이런 교사인지 평을 한번 물어보세요.
    원래 그런 교사라면 항의해서라도ㅠ자녀를 지켜주시구요
    평도 좋은데 유독 내아이에게만 그런다면 내아이에게 어떤 문제가있나 알아보고 해결해줘야할것 같아요

  • 2. 도대체 어느 지역이길래
    '16.9.7 6:18 PM (223.62.xxx.201)

    그렇게 선생들이 거친가요?

  • 3. ..
    '16.9.7 6:25 PM (1.225.xxx.197)

    요즘에 그런 학교와 선생님이 있다는게 놀랍네요.초등학생인가요?아이가 얼마나 힘들지..안쓰럽네요.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는건 어떠세요?상담하면서 선생님 의중을 파악하심이..정말 촌지문제인지..

  • 4. ㅁㅁ
    '16.9.7 6:27 PM (119.196.xxx.247)

    적절한 대안은 생각이 안 납니다만...
    기도로 아이와 버티자고 하는 건 아이에게 너무 잔혹힌 처방입니다.
    상황을 좀더 정확히 파악해 보신 후 정말 못돼먹은 선생이라면 한 번 뒤집어주세요. 일단은 차분하게 항의하는 것으로 시작하시고 못 알아들으면 뒤집습니다.
    웬만한 사람이면 자기도 더 큰 소란 일으키기 싫어서라도 그림자 취급할지언정 더 괴롭히진 않
    을 것 같은데요. 그 이후라도 똑같이 군다면 전학을 불사하고 내 아이 지키겠어요.
    이 상태로 방치한다면 아이가 부모한테 지닌 신뢰도 떨어질 듯합니다. 중고생이라도 힘들 판에 초등3이면 특히 다른 어른한테 무방비로 당하는 상황에서 부모가 지켜줘야 할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 5. 버드나무
    '16.9.7 6:27 P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

    못챙겼다고 소리소리 질러대서 애는 하얗게 질리고 --> 이건 좀 헤깔립니다.
    아이가 예민할수도 있겠지요


    우리학교에 이렇게 리코더못부는 *신같은게 다있다고 --> 이거 누가 한말입니까..

    음악샘입니다. 담임샘입니까... 병신이라는 말을 썼다는 건가요?

    저라면 가만 안있습니다.... 정확히 확인하십시요 ..

    맞다면 교장실에 전화하십시요 . ...( 제발 촌지신호라고는 생각지 마세요 )

  • 6. 제발..
    '16.9.7 6:32 PM (125.177.xxx.23)

    매일 전쟁터에 가는 아이에게,
    상처 받지 마라,기도한다..이런 말이 도움이 되질 않을거 같아요.
    무슨 일이 있더도 사랑하고 지킬거다..
    말로만 하지 마셔야해요.
    행동으로 보여주시고,아이를 정말 지키셔야합니다.

    정말 저런 식으로 아이를 궁지에 몰았다면,
    담임 찾아가서,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아이의 오해인지.
    선생님 생각 물어보시고,
    말 안통한다 싶으면,
    모든 근거들 모아서 교장실 찾아가세요.
    그것도 안되면 다른 방법 또 모색하셔야해요.
    혼자 하지 마시고,남편과 같이 하세요.

    저런 사람이 교단에 있다는게 정말 화가납니다.

  • 7. ...
    '16.9.7 6:36 PM (218.55.xxx.232)

    어느 지역인가요? 촌지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요새 학교에서 선생님 상담 때 음료수도 못가져가게 하는데 촌지를 받는 학교가 있나요?

    담임 선생님께 문자 보내서 상담하고 싶다고 하세요. 학교 찾아가셔서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한번 물어보시고 음악선생님과 이런 일이 있었는데 사실인지 확인해 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반대표 엄마 연락처 받아서 반 분위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물어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리코더는 집에서 연습 시키세요. 3일만 해도 보통은 할꺼에요.

  • 8. ..
    '16.9.7 6:36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애가 상처안받을수가 없겠는데요?
    담임 만나보고 그래도 시정안되면 교장실..
    진짜 요즘도 저런 무개념 교사가 있나요?

  • 9. 엄마가 나서요
    '16.9.7 6:37 PM (39.121.xxx.22)

    저선생마인드는 그냥 심술부리는거에요
    유복한환경에서자란애를 괴롭혀서
    희열을 느끼죠
    김영희오빠가 설대나온걸로 군에서 괴롭힘당해서
    자살했다죠
    자신이불행하게자랐으니
    님아이보고 요골그냥콱~죽여버리겠단거에요
    저런담임밑에있기보단 차라리 학교보내지마세요
    저런잔인하고악의적인놈땜에 자살해요
    정말 교묘하고지능적으로 인격살인하거든요

  • 10. ...
    '16.9.7 6:3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기도 따위 때려 치시고
    상담잡아 만나보세요.
    어이가 없네요. 진짜.

  • 11. 어머
    '16.9.7 6:40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전 중3으로 읽었네요 초등교사중에 그런 교사들 간혹있어요
    어머님 이거 병신이라는 욕까지 들으면서 애가 학대당하는데 참으라고만 할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해도해도 말귀 못알아먹으면 교육청에 찌르세요

  • 12. 초등
    '16.9.7 6:44 PM (220.126.xxx.171)

    초등은 전학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테니 교육청에 전화해서 항의하시고 다른 학교로 전학보내달라 강력하게 말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어린시절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기도와 버티기는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육청은 민원을 매우 무서워하니 꼭 강력하게 전화하시고 교장실 전화는 큰 영향 없습니다. 그 환경에서 따님이 벗어나도록 적극 도와주세요.

  • 13. 초등
    '16.9.7 6:45 PM (220.126.xxx.171)

    학교내에사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꼭 다른 학교로 옮기시길 추천합니다.

  • 14. 제가
    '16.9.7 6:45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글을 띄엄띄엄 읽은것도 있지만요 중3이라고 생각한게
    참으라고 했다는 대목이랑 음악선생님이 있다는 대목에서..
    저같으면 초장에 등교도와주면서 담임 만나러 갔을거예요
    어이쿠 어떻게 애보고 참으라고만 하시나요
    촌지 겁내지 마시구 담임 만나세요
    당연히 촌지 없어도 학교 잘다닐수 있어요
    요즘엔 촌지 주면 큰일납니다
    엄마들이 하는 카더라 믿지 마시구요

  • 15. 나같으면
    '16.9.7 6:53 PM (112.164.xxx.109) - 삭제된댓글

    애 한테 말 안하고 녹음기를 책 가방에 몰래 넣어 두겠어요
    실상이 어떤지
    아이말만 듣지 마시고요
    실상을 일단 정확히 알아야 대처를 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찾아가는거지요
    흥분하거나 방관해서 안됩니다

  • 16. 학교 옮길 각오하시고.
    '16.9.7 6:54 PM (59.13.xxx.41) - 삭제된댓글

    일단 담임샘 만나시고. 반드시 남편 동행이요.
    님도 약한 모습보이시고.

    학교 샘이라고 생각 마시고. 마트 점원이 부당한 판매 했다는 마인로 조목 조몯 따지세요. 그리고 시정 안되면 바로 교육청으로 민원 올리겠다고 하세요.

    그정도면 충분히 과하셔도 됩니다.

  • 17. 에휴
    '16.9.7 6:55 PM (122.38.xxx.28)

    좋은 선생도 있지만...싸이코들도 많아서...
    지들 화풀이를 애들한테 하나봐요...
    음악선생도 싸이코...
    답답하네요ㅠㅠ
    저런 인간들을 최고 며느리감으로 여기니...
    나라 꼬라지가 개판이지ㅠㅠ
    ㅠㅠㅠ

  • 18. 학교 옮길 각오하시고.
    '16.9.7 6:55 PM (59.13.xxx.41)

    일단 담임샘 만나시고. 반드시 남편 동행이요.
    님도 약한 모습보이지 마시고 세게요.

    학교 샘이라고 생각 마시고. 마트 점원이 부당한 판매 했다는 마인로 조목 조몯 따지세요. 그리고 시정 안되면 바로 교육청으로 민원 올리겠다고 하세요.

    그정도면 충분히 과하셔도 됩니다.

  • 19. ㅇㅇ
    '16.9.7 6:56 PM (223.33.xxx.191)

    촌지는 요즘 안해요
    큰일납니다
    제 동생은 던져준 촌지때문에 혼비백산하고 돌려줬네요
    돈가지고 뭐하는 짓이냐고 성질 성질부렸어요

  • 20. ..
    '16.9.7 7:03 PM (36.39.xxx.140)

    일단 사실 확인부터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아이 말이라고 무작정 믿기 좀 어려운 부분도 사실 있고요. 리코더 못 분다고 병신이라고 말 할 간 큰 선생이 요즘 거의 없으니까요. 그리고 아이 말이 사실이라면 애 한테 기도 어쩌구 하지 마시고 엄마로서 현실적인 도움을 주셔야 해요. 그러다 아이 정말 큰 일 납니다.

  • 21. 난리
    '16.9.7 7:21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치세요
    반바꿔달라고

  • 22. 저50 넘었는데
    '16.9.7 7:30 PM (1.232.xxx.176)

    제 중3 담임과 똑같네요.
    당시 제가 학습부장이라 조회 전 아이들 학습을
    돕곤했는데 ..아침.조회하러 들어와서 말도 안되는 트집을잡아 망신주고 괴롭혔어요.

    똑같은 부분은 제 부모님 직업을 물어보고난 후부터 눈에 띄게 괴롭혔어요. 부모님이 전문직, 초등교사였거든요ㅠㅜ

    몇개월 괴롭히다 절 블러 왜 부모님이 학교에 안오시냐고...담임 얼굴 안궁금해 하냐해서 그 나이에 제가 알았어요 봉투 갖고 왜 안오냐ㅠㅠ

    기분 나쁘고 화나서 부모님께 전달 안했고 가정선생이던 담임 과목 시험에 백지냈어요 ㅠㅠ

    지금도 그 선생 얼굴이 안잊혀져요. 늘 빨강 립스틱을 바르고 다니던 30대 후반 교사ㅠㅜ

    부모님 직업 보니 전학까지 왔는데 봉투 들고 인사 안오냐고 신호 보내는 중ㅠㅠㅠㅠㅠ

    에라잇 아직도 저런 인간 같지 않은 선생들 많아요

    공립 보다 사립에요 ㅠㅠ

  • 23. ㅇㅇ
    '16.9.7 7:40 PM (125.185.xxx.178)

    다시 전학가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교장실쳐들어가서 사실을 따져보세요
    촌지에 관해서는 교육청고발 당연히 하시고요

  • 24.
    '16.9.7 7:52 PM (211.176.xxx.34)

    요즘 김영란법 때문에 촌지 줄까 더 무서워 합니다.
    촌지는 공무원이라면서 그리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내용이 상식적이 아니니 양쪽말 다 듣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25. 근데요
    '16.9.7 7:57 PM (1.246.xxx.75)

    원글님 글 대로라면 담임교사, 교과교사 신고해야 합니다
    호구조사한 건, 둘째고, 리코더를 못분다고 "병신같은"이란 말을 교사가 내뱉었으면 분명 그 말을 들은 아이가 있으니 충분히 증거가 되니 저라면 그 얘길 아이한테 들은날 바로 교육청에 신고했을 거에요
    보복 무서울 나이도 아인 초등이니 전학도 인근 사립이나 공립으로 보내면 될것이고,

    아이가 많은 상처를 받은건 분명한데, 저라면 원글님처럼 이렇게 익게에 이럴까 저럴까 촌지문화가 있다고 하던데로 추측하며 아이만 축내진 않을거에요. 바로 남편과 함께 담임 찾아가 내용파악 후 사건 해결을 위해 바로 잡을 듯 해요.

    그러니 원글님!
    막연히 촌지일 것이다...라고 혼자 생각하지 마시고, 폰으로 녹음할 준비 하시고 내일 바로 학교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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