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말줄임 심하네요..

.. 조회수 : 5,199
작성일 : 2016-09-07 17:20:53
방금 어떤글에서 감자튀김을 감튀라고 하더군요
정말정말 말줄임 싫어요
말을 줄이지않음 불편하고 줄여서도 (미리 알리지않고 ) 그 뜻이 누구나에게 통해야 줄이는게 맞다고해요
말줄임 너무 거슬려요 진짜..
예랑이 예신이 이런말도 첨엔 거슬리더니 이젠 하도 들으니 더한것들도 많네요
IP : 223.62.xxx.13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7 5:25 PM (49.142.xxx.181)

    지금은 감튀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계속 쓰다보면 안이상해요.
    어떤 줄임말도 처음엔 다 거부감 있어요. 그 거부감단계를 넘어서야 정착되는거죠.
    심지어 남친 여친도 처음엔 아주 이상하게 들렸음
    멘붕도 얼마전에 줄임말 이상하다고 햇던적도 있고요.
    요즘은 버정까지도 이해가능해요 ㅎㅎ

  • 2. ㅇㅇ
    '16.9.7 5:27 PM (152.99.xxx.38)

    요새 다들 바쁘니 말도 경제적으로 줄어들어요. 미국도 어찌나 약자를 많이 쓰는지 처음에 학교 가서 게시판 글을 이해 못했다는 ㅋ

  • 3.
    '16.9.7 5:28 PM (119.207.xxx.135) - 삭제된댓글

    ㄴ정착되어야 될걸 정착이라고 하세요..

    전 꿋꿋히 올바르게 쓰고 줄임말 쓰는 주변인들
    지적질해주려고요. 아직은 없지만..

  • 4. ..
    '16.9.7 5:28 PM (113.254.xxx.207) - 삭제된댓글

    맞춤법은 틀려도 의미 전달이나 되죠.
    맞춤법 지적질 남발보단
    불필요한 말줄임이나 초성질 남발하는데나 그 오지랖을 펼쳤으면 하네요.

  • 5. ladypee
    '16.9.7 5:30 PM (59.19.xxx.81)

    괜츈.....이말 정말 꼴보기 싫어요

  • 6. ...
    '16.9.7 5:3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물냉, 비냉 ㅎㅎㅎ

  • 7. ..
    '16.9.7 5:31 PM (119.207.xxx.135)

    윗윗님 정착되어야 될걸 정착이라고 하세요..

    전 꿋꿋하게 올바르게 쓰고 줄임말 쓰는 주변인들
    지적질해주려고요. 아직은 없지만..
    어디 모자란 듯 보여요. 이것이야말로 부끄러움은 내 몫.

  • 8. ㅡㅡ
    '16.9.7 5:32 PM (211.214.xxx.2)

    윰차, 얼집 이런거 진짜 싫어요;;
    그밖에 메베, 파데, 엘베 ㅋㅋㅋ
    물냉, 비냉 같은 오래된(ㅋㅋ) 줄임말도 처음 쓰기 시작했을때
    이렇게 거부감 있었을까 궁금하네요~

  • 9. ...
    '16.9.7 5:32 PM (119.207.xxx.135) - 삭제된댓글

    얼집, 윰차 이건 진짜 아니잖아요.

    혀가 반토막 났나요?

  • 10. ////
    '16.9.7 5:33 PM (1.224.xxx.99)

    미국애들은 자신의 이름까지도 앞 철자만으로 줄이는데요. 뭐....티제이 이렇게요. ㅋㅎㅎ
    메베 자차. 이건 애교죠.

  • 11. ..
    '16.9.7 5:34 PM (119.207.xxx.135)

    물냉, 파데 이런건 단어자체를 줄이니 그나마 이해를
    해요. 유추가능하니까.

    얼집, 윰차 이건 진짜 아니잖아요.

    혀가 반토막 났나요?

  • 12. ㅌㅌ
    '16.9.7 5:36 PM (61.255.xxx.67)

    블로그보면

    얼집 윰차

    라 하는데 진짜 골비어보이고 무식해보임

    대한항공도 댄항공
    아샤나

    뭐하는건지 ㅉㅉ

  • 13. ..
    '16.9.7 5:36 PM (223.62.xxx.13)

    물냉 비냉 이런건 들으면 유추가 가능하기라도 하죠
    누가 감튀 먹을래요? 그럼 대번에 알아듣는 사람이 있을까요?

  • 14. ...
    '16.9.7 5:36 PM (61.255.xxx.67)

    얼집 윰차같이 모자라보이는 단어도 없음

    애낳으면 다 그렇게되는건지

  • 15. 감튀도 처음들어요
    '16.9.7 5:38 PM (211.36.xxx.154)

    차연이라길래 그게 뭔데?했더니
    자동차연수라나...

  • 16. ...
    '16.9.7 5:38 PM (223.62.xxx.23)

    애들은 감튀 다 알아듣고요.
    82, 자게, 키톡, 살돋은 82cook 유저들만 아는 거니까 쓰지 말까요?

  • 17. ...
    '16.9.7 5:39 PM (223.62.xxx.23)

    미국인들이 OMG, ASAP 쓰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18. ..
    '16.9.7 5:40 PM (220.120.xxx.199)

    그냥 우리가 늙은거임...

  • 19. /////
    '16.9.7 5:41 PM (211.224.xxx.201)

    저는

    넘나 좋은거..
    넘나 맛있어

    넘나 넘나.....
    너무나 줄인거더라구요....ㅠ
    개인적으로 듣기가 이상해요

  • 20. 저 안늙었는데도
    '16.9.7 5:47 PM (14.42.xxx.88)

    감튀나 물냉 같은 줄임말은 나름 괜찮은데요.
    얼집 윰차 이런건 정말 모자라보여요.

  • 21. 저도 싫어요
    '16.9.7 5:48 PM (78.34.xxx.246)

    저도 싫어요.. !!

  • 22. 더워요
    '16.9.7 5:53 P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게녀
    이건 진짜 아직도 어색함

  • 23. ㅋㅋ
    '16.9.7 5:55 PM (121.169.xxx.47)

    싫어도 다 씁니다ㅎㅎ
    요즘 10대는 초성으로만 카톡을 한다죠. 엄마들이 스마트폰 몰래 봐도 애들이 무슨 대화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10대가 아니어도 인터넷에 초성 댓글은 이미 어마어마하게 퍼져있어요. ㅇㅈ, ㅇㄱㄹㅇ.. 이런 건 뭐 이제 40대도 아는 거라.. 암튼 저 아이들이 20대가 된다고 저런 말을 안 쓰겠느냐.. 아니다에 한표 겁니다. 아마도 세대간 정서격차가 더 커지겠죠. 조금이라도 젊을때 우리보다 어린 아이들이 어떤 말로 어떤 생각을 아는지 헤아려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24. ㅇㅇㅇ
    '16.9.7 5:57 PM (61.102.xxx.4)

    베스트글 혼밥은 또 뭐랍니까
    밑도 끝도 없는 말줄임 정말 싫어요
    다음 문장들을 한참 읽어보고 뜻을 유추해야하는게 더 번거로운거 아닌가

  • 25. 조만간
    '16.9.7 5:58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

    모든 문자체가 암호화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 26. ...
    '16.9.7 5:59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줄여도 거부감도 안 들고 오히려 괜찮은 것들도 있긴 해요.
    하지만 전혀 그럴 필요 없고 굉장히 상스러운 느낌 드는 언어가 많은 것 같아요, 갈수록.
    제가 본 최악은 만찢남. 기사에까지 등장하더군요.
    너무 상스러워서 글자로 쓰기도 싫네요.

  • 27. 소워니
    '16.9.7 6:02 PM (116.40.xxx.189)

    저렴한 게하에서 하루 쉬었다고 인스타에서 봤는데
    게하가 뭘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게스트하우스였어요

  • 28. Essenia
    '16.9.7 6:03 PM (223.62.xxx.215)

    내가 싫다고 안쓰일까요? 사회 현상중 하나죠. 간지라는 말 너무 싫어서...가는데 마다 쓰지 말자고 아무리 해도 그냥 들 쓰더라구요. 생명력 있는 놈들은 남을 것이고 아니면 도태되겠죠.

  • 29. ...
    '16.9.7 6:09 PM (39.115.xxx.241)

    LOL....

  • 30. 내비도
    '16.9.7 6:12 PM (121.167.xxx.172)

    윗 댓글 중

    블로그보면

    얼집 윰차

    라 하는데 진짜 골비어보이고 무식해보임

    대한항공도 댄항공
    아샤나

    뭐하는건지 ㅉㅉ

    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 비꼬는 건 아니에요. 그냥 빵터졌어요

  • 31. 줄임말
    '16.9.7 6:12 PM (112.186.xxx.96)

    줄임말은 친한 사이나 사적인 대화에서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나 어제 감튀먹었다...고 친구한테 말하는 건 오케이
    주문할때 콜라하나 감튀하나요 이러는 건 에러

  • 32. 단어 그대로 줄임말은
    '16.9.7 6:14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수능도 줄임말이죠, 뭐 어때요.
    이를테면 어린이집을 얼집 이런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 33. 단어 그대로 줄임말은
    '16.9.7 6:14 PM (218.52.xxx.86)

    괜찮아요.
    수능도 줄임말이죠, 뭐 어때요.
    어린이집을 얼집 이런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 34. 최악은
    '16.9.7 6:17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샵쥐였어요
    시아버지를 그렇게 말 하더라고요
    말 줄일 정도로 바쁘니까 뭔가 대단히 훌륭한 일 하느라 시간 아끼는 거겠지....는 개뿔~

  • 35. 어느시대에도
    '16.9.7 6:17 PM (180.228.xxx.73)

    줄임말, 유행어 등이 잇엇죠
    당시의 기성인들은 싫어햇을테구요

  • 36. ....
    '16.9.7 6:25 PM (222.112.xxx.103) - 삭제된댓글

    웃음이 나네요
    나이든 세대가 요즘 젊은 것들 말습관 상스럽다고 구시렁구시렁
    5000년 넘는 레파토리죠
    하지만 아무리 구시렁거리든 변화는 젊은세대들로부터 시작되고
    설령 그것이 나쁜변화라 한들 구세대는 역사뒤로 사라지는 미약한 존재일뿐

  • 37. ㅜㅜ
    '16.9.7 6:26 PM (110.47.xxx.248) - 삭제된댓글

    게녀, ㅇㅈ, ㅇㄱㄹㅇ-- 이게 뭔가요?
    버정은 아마 버스 정류장?
    초성 진짜 싫어요. 이걸로 세대간, 지역간 의사소통이 단절될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있어요.

  • 38. 감갹
    '16.9.7 6:29 PM (168.126.xxx.112) - 삭제된댓글

    들어본 분요?
    제가 들은 중 #g 를 찜쪄먹는 최악의 줄임말이었네요;;

  • 39. 감갹
    '16.9.7 6:30 PM (168.126.xxx.112)

    은 뭔 줄 아세요?
    제가 들은 중 #g 를 능가하는 최악의 줄임말이었네요;;

  • 40. ....
    '16.9.7 6:33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오천년 레파토리라며 웃음이 난다는 님.
    님 안 멋있어요. 맥락 파악이나 제대로 우월한 척을 해야 멋있죠.
    님이나 다른데 가서 "구시렁"거리세요, 님을 꼰대라 부를 애들과.

  • 41. ...
    '16.9.7 6:34 PM (112.198.xxx.100)

    비냉 물냉은 알아들을 수나 있지 감튀는 뭐냐는 말은 아닌더 같네요. 비냉 물냉도 많이 쓰여서 알아듣는 것 뿐이니까요. 언어는 변하기 마련입니다. 줄임말은 그냥 재미로 듣고 말아요. 어차피 정식으로 글쓰기 할때는 쓰여지지 않고요...
    전 딸랑구 아들랑구..이 말이 제일 싫더라고요.
    윰차 얼집도 없어보이지만 줄인다는 명분이라도 있지...딸이라는 단어 놔두고 뭐하러 랑구를 붙인답니까. 진짜 없어보이드라고요.

  • 42. 영국에도
    '16.9.7 6:35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여기 82같은 사이트가 있는데 줄임말을 굉장히 많이 써요.
    우리남편, 우리 애, 우리 아들, 우리 딸
    DH(DEAR HUSBAND), DC(DEAR CHILD), DS(DEAR SON), DD(DEAR DAUGHTER)부터 시작해서
    일단 얘기 주제 중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 중에 하나가 AIBU? 인데
    이게 Am I being unreasonable?(제가 이상한 건가요?) 의 줄임말이거든요.
    처음에 보면서 무지 짜증나더라고요.
    동서를 막론하고 말줄임이 대세인가봐요. 저도 참 거슬리던데.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면서 줄임말은 왜 그렇게 쓰는지...
    그 사이트도 보면 아예 맞춤법 틀리는 거 못 참는 사람들만의 섹션이 Pedant's corner라고 따로 있더군요.
    우리나라도 저처럼 맞춤법 틀리는 거 못참는 사람들이 거기 모여서 수다떠는 거 보면 재미있어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할 것 같아요.

  • 43. ...
    '16.9.7 6:36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점 네개에 오천년 레파토리라며 웃음이 난다는 님.
    님 안 멋있어요. 맥락에 제대로 맞는 얘기나 해야 우월한 척하는 관점 드러내야 멋있죠.
    말줄임이 변화는 무슨 변화. 국어는 원래 줄임이 늘 있고 용이한 언어거든요?
    여기서 얘기하는 말줄임이 무슨 대단한 변화인줄 착각시면서 아는 척 하시는데,
    다른데 가서 \"구시렁\" 거리세요. 님같은 꼰대스러움 좋아하는 애들과.

  • 44. ...
    '16.9.7 6:37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점 네개에 오천년 레파토리라며 웃음이 난다는 님.
    님 안 멋있어요. 맥락에 제대로 맞는 얘기나 해야 우월한 척하는 관점 드러내야 멋있죠.
    말줄임이 변화는 무슨 변화. 국어는 원래 줄임이 늘 있고 용이한 언어거든요?
    여기서 얘기하는 상업적 말줄임이 무슨 대단한 변화인줄 착각시면서 아는 척 하시는데,
    다른데 가서 \"구시렁\" 거리세요. 님같은 꼰대스러움 좋아하는 애들과.

  • 45. 검색
    '16.9.7 6:37 PM (112.173.xxx.214)

    윰차가 뭔가 검색했더니 유모차의 줄임말
    이라고 친절히 나오네요.

  • 46. 윗분
    '16.9.7 6:38 PM (110.47.xxx.248) - 삭제된댓글

    저 영국 사이트 좀 가르쳐주셨으면... 82가 심심하면 가보고 싶어요^^

  • 47. UK 82
    '16.9.7 6:40 PM (93.111.xxx.30)

    와~UK 82사이트 가르쳐주세요. 흥미진진 할거 같네요.

  • 48.
    '16.9.7 6:40 PM (49.174.xxx.211)

    ㅋㅋㅋ 혀가 반토막 ㅋㅋ

    너무 웃겨요

    고터도 처음 들었을때 웃겼죠

  • 49. 미친다
    '16.9.7 6:44 PM (112.186.xxx.96)

    감갹이 뭔지 도저히 짐작이 안 가서 검색해봤더니...
    감기약이었네요
    참 쓰잘데기 없는 줄임말인듯...이 정도는 공해라고 봅니다만ㅠ ㅠ

  • 50. 우리가
    '16.9.7 6:56 PM (210.97.xxx.7)

    나이들어 세대를 못쫓아가는거죠 뭐...외국 사이트들도 줄임말 천지...아이들하고 문자라도 하고 카톡이라도 하려면 부지런히 알아야지 별수 있나요.

  • 51. 윗님 찌찌뿡
    '16.9.7 6:59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감각으로 보고 아무리 찾아도 있어야죠
    다시 보니 감갹ㅋ
    먹는것도 싸는것도 줄여서 하겠죠 그 분들은

  • 52. 얼마전
    '16.9.7 7:06 PM (175.196.xxx.37)

    숸역이라고 올렸길래 뭔가 했더니 수원역.
    정말 어이상실 했어요.
    샵쥐, #쥐, 셤니 그런것도 봤고요.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 53. 말줄임의 시작
    '16.9.7 7:17 PM (1.241.xxx.222)

    쫄쫄라라~~ ㅎㅎ

  • 54. 문자 때문
    '16.9.7 7:20 PM (121.138.xxx.95)

    앞으로는 음성언어가 아니라 인터넷이나 핸드폰의 글자, 문자로 많은걸 빨리빨리 해결해야하는 시대라서
    축약어 현상은 영원히 피할수 없을거 같아요
    바쁜 세상 글자 그대로 다 입력할 시간이 없으니 모두 저절로 축약어를 하나씩 끊임없이 양상하는듯
    이런것도 언어현상의 하나라 생각하고 전 즐겁게 받아들여요
    한국어에서만 가능한 특이한 축약형도 있으니 잼있잖아요

    다만 샵쥐 셤니 처럼 특정인들(며느리 용어?) 사이에서만 발달된 축약어는 좀 부담스럽네요. 처음 듣고 추측도 불가하고 의사소통이 안 될 정도면 과함

  • 55. 보고있냐
    '16.9.7 7:20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오늘 들은 것.

    "퍈하건"

    미친...

  • 56.
    '16.9.7 7:21 PM (124.61.xxx.210)

    피아노 학원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 57. 우와
    '16.9.7 7:27 PM (175.223.xxx.187)

    #g 시아버지? 놀랍네요

  • 58. 알아야 할 한가지~
    '16.9.7 7:38 PM (220.121.xxx.167)

    글이란게 상대방이 이해를 해야 좋은 글이잖아요.
    그렇게 말 줄여 쓰면 다양한 사람들...특히 나이대 있는 분들은 이해를 못해요.
    그러면 그 글에 호응이나 공감을 해줄수도 없을뿐더러 10대 20대에게나 읽히고 답변 얻거나 공격 당하는 글이 될수밖에 없죠.
    내가 힘들게 쓴 글이 많은 사람의 이해를 얻으려면 쉽고 누구나 알아들을수 있는 단어로~

  • 59. 지나가다
    '16.9.7 7:42 PM (116.40.xxx.2)

    앞음절과 뒷음절을 결합해서 줄이는 것,
    그리고 말도 안되는 언어파괴로 되는대로 줄이는 것.

    여기엔 큰 차이가 있어요.
    외국사람들 자기 이름까지 줄이니 우리도 마구잡이로 못줄일게 뭐냐는 식의 말은 그래서 논리가 서질 않죠.

    윰차가 도대체 뭡니까. 그럼 유치원은 윷원이 되나요? 초등학교는 모음을 이용해서 촥?
    하기야 어떤 정신나간 사람은 수학을 솩이라 부르기도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원.

    웬만하면 다 사회적 현상이라고 그러는데, 무슨 근거로 자신하죠? 그냥 일부세대의 적극적 언어파괴를 전파를 독점하고 있는 미디어의 바보 작가, 피디,기자들이 앞장서서 전파하는 것 뿐이예요.

  • 60. ㅇㅇ
    '16.9.7 8:04 PM (49.142.xxx.181)

    유치원은 유쳔이라고 하더군요 ㅋㅋ

  • 61. ㅇㅇ
    '16.9.7 8:04 PM (49.142.xxx.181)

    선생님은 쌤

  • 62. 저렴한 두뇌
    '16.9.7 8:09 PM (14.52.xxx.81)

    얼집 윰차 문센 셤니 #g ...싫어요

  • 63. ....
    '16.9.7 8:22 PM (211.232.xxx.94)

    쫌(그러고 보니 이것도 조금의 준말이네요 ㅠㅠ) 있으면 줄임말 사전도 나오지 않을까요?

  • 64. ....
    '16.9.7 8:24 PM (211.232.xxx.94)

    퍈하건(피아노 학원)은 정말 대박이네요~~

  • 65. 너무
    '16.9.7 9:42 PM (39.7.xxx.79)

    긴 단어는 줄이는거 어느 정도 이해는 해요. 또 카톡같이 챗팅빨리할 때도 두 사람간에 어느 정도 합의가 된 상태도 이해가 가구요. 하지만 온라인상 글이나 문자, 이메일, 일상 대화에서 얼집, 윰차, 유천, 게하, ...좀 심하지만 혀 반으로 접어버리고 싶어요. 말하기 그리 귀찮으면 혀 접고 자판치기 싫으면 손가락 꺾어야죠.

  • 66. 좀..
    '16.9.7 10:32 PM (122.34.xxx.184)

    적당히 쓰면 좋겠어요
    친구가 얼집얼집 그러는데 진짜 듣기싫었어요

  • 67. ㅇㅇ
    '16.9.8 12:32 AM (125.128.xxx.37)

    혀짤배기 발음으로 귀여운 척 하는 것들이 글도 그렇게 쓰는 걸까요?

  • 68. 뇐네
    '16.9.8 1:00 AM (166.137.xxx.56)

    뇐네도 있던데요.

    노인네

  • 69. ...
    '16.9.8 1:08 AM (219.240.xxx.190)

    어제보고 이게 도대체 무슨.....
    아팟 원핏 아파트 원피스래요 ㅠㅠ
    육갤 십팔갤 얼집 윰차 너무 싫어요

  • 70. 감튀는 양반..
    '16.9.8 8:46 AM (59.7.xxx.209)

    감튀는 그래도 감자튀김에서 한글자씩 따온 거니까 양반인 듯요.
    얼집, 윰차 이런 게 더 이상.

  • 71.
    '16.9.8 11:38 AM (59.25.xxx.110)

    그냥 인터넷의 발달, 모바일의 발달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 같아요.

    근데 저도 윰차, 몇갤, 샵쥐 이런건 싫어요 ㅠ
    이러다가 나중에 점으로만 소통하는거 아니에요?

    .? 이렇게 ㅠ

  • 72. 허허허 주동 새내기였던
    '16.9.8 11:50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우리가 늙어가는 거에요.....
    다들 인정하세요.
    십년전에 모였던 젊은 엄마들~ 우리가 이제는 쉰에 가까와졌네요.~ ^^

    이제는 젊은사람들 글자 말까지 트집잡는 세대가 되었다니 감회가 슬픕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152 오늘 일산 코스트코 에서 본 일 8 코슷코 2016/09/10 6,509
595151 재혼하는 남자들 그 버릇 정말 못버리던데 12 ... 2016/09/10 8,380
595150 대한통운 3 하면하면 2016/09/10 771
595149 생채식하고 계신분 있나요? 5 건강하게 2016/09/10 1,250
595148 완두암금은 아니고요 완두가 알알이 살아았어요 1 완두 2016/09/10 460
595147 스포츠응원할때 남자들 좀웃긴게.. 3 2016/09/10 538
595146 막장 시어머니..혹시 이 프로그램이 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016/09/10 1,036
595145 스마트폰 인식이 안되네요 4 ㅇㅇ 2016/09/10 451
595144 결혼한 여자는 자기 엄마를 왜 친정엄마라 하나요? 8 .. 2016/09/10 2,733
595143 차승원몰래카메라 기억나는분 있으세요~? 10 차승원 몰래.. 2016/09/10 5,518
595142 네이버 미세먼지 1 하늘 2016/09/10 1,191
595141 장례식때 직계가족 복장 4 ... 2016/09/10 4,033
595140 시골 할머니집을 세주는 문제 12 고맙습니다 2016/09/10 2,422
595139 옛날 한국영화 보니 여자들이 참 다소곳 하네요 3 ,,, 2016/09/10 1,083
595138 씨지브이 스크린nx 뭔지아시는분요? 3 arbor 2016/09/10 3,782
595137 1995년에 월급 500이면 지금 어느정도 일까요?? 10 .... 2016/09/10 2,821
595136 동양매직 6인용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 질문드려요. 6 땅콩 2016/09/10 1,470
595135 집주인이 세입자 정보를 부동산에 제시하는 경우요. 2 악덕집주인 .. 2016/09/10 1,038
595134 예전 파워블로거 중에 3 생각안나 답.. 2016/09/10 4,009
595133 직업 1 1325 2016/09/10 435
595132 외로워서 그렇게 먹어댔나봐요 3 .. 2016/09/10 1,846
595131 이 친구 마음은 뭘까요? 7 뻔히 2016/09/10 1,365
595130 워킹맘 주말에 아이케어 어찌하시나요 10 에효 2016/09/10 1,544
595129 맨발에 구두신음 안아파요? 6 ㅣㅣ 2016/09/10 2,860
595128 맨날 아프다는 남편 ...꼴보기싫네요 7 . 2016/09/10 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