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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 맛있게 끓이고 싶은데.. 어떤 미역을 사면 좋을까요?

미역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6-09-07 09:26:38
미역국 잘 끓이시는 분
어떤 미역으로 끓이면 더 맛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211.201.xxx.13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7 9:29 AM (49.142.xxx.181)

    기장미역이 맛있고요. (기장은 부산근처의 동네 이름)
    미역이 두툼하고큼직한게 좋은 미역이예요.

  • 2.
    '16.9.7 9:30 AM (121.128.xxx.51)

    잘 모르시면 비싼 미역으로 사세요
    산모용도 좋아요

  • 3. 완도미역
    '16.9.7 9:32 AM (59.22.xxx.140)

    맛있던대요.
    굉장히 보드랍더군요.
    저는 가끔 동네에서 차로 가져와 파는 분에게 사요.

  • 4. ...
    '16.9.7 9:33 AM (183.99.xxx.161)

    맞아요 비싼거...
    식재료는 비쌀수록 맛은 있더만요

  • 5.
    '16.9.7 9:38 AM (180.189.xxx.215)

    미역도 중요한데 국간장도 중요한듯
    국간장 뭐가 맛있어요?
    전 샘표조선간장 샀는데요
    혹시 파는 국간장 추천해주실분요

  • 6. %%
    '16.9.7 9:38 AM (1.228.xxx.65) - 삭제된댓글

    근데 전 이상하게 미역은 엄마가 비싼 자연산미역을 사다 놓으셨던데
    그걸로 끓이면 밍밍하게 맛이 없고
    그냥 마트에서 파는 양식미역이 맛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제 입맛이 그렇게 싸구려는 아니고
    빵집은 백화점 빵집,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일반 식료품은 유기농식품점 좋아하는 나름 고급입맛인데....ㅋㅋㅋ

  • 7.
    '16.9.7 9:39 AM (58.231.xxx.36)

    자연산 돌 미역 사세요
    산모미역이라고도하는데 한가닥 180 그람정도 되는데
    2만 5천원정도해요
    뽀얀국물 나오고 오래안담궈도 돼요
    사서 잘라서 냉장보관하면서 먹고있어요

  • 8. ..
    '16.9.7 9:40 AM (210.217.xxx.81)

    저는 국간장이랑 액젓 약간 섞어서 해요..

  • 9. ....
    '16.9.7 9:45 AM (116.41.xxx.111)

    산모용 두꺼운 미역 쓰시고 들기름에 볶다가 물넣어보세요.. 진짜 진한 사골국처럼 뽀얀국물이 나옵니다..

    국간장 참치액젓(멸치액젓) 굵은소금 가는소금. 이렇게 양념도 다양하게 넣어서 오래 끓이세요.

  • 10.
    '16.9.7 9:47 AM (180.189.xxx.215)

    참치액젖 접수요
    국간장은 뭐쓰세요

  • 11. 국간장은
    '16.9.7 9:52 AM (59.22.xxx.140)

    친정 엄마표 국간장이 최고

  • 12. 00
    '16.9.7 9:57 AM (61.253.xxx.170)

    오래 끓이는게 맛있어요.

  • 13. ㅇㅇ
    '16.9.7 9:57 AM (24.16.xxx.99)

    전 오뚜기 옛날 미역이랑 해찬들 국간장이요 -^^

  • 14. 날팔이
    '16.9.7 9:59 AM (125.131.xxx.34)

    저도 묻어가요
    미역을 빨라는데 어느정도로 빨아야해요??

  • 15. ㅇㅇ
    '16.9.7 10:02 AM (121.173.xxx.108)

    한살림미역 좋아용!!!
    거기에 우리 할매가 만들어준 조선간장!

  • 16. 미역도
    '16.9.7 10:06 AM (59.14.xxx.80)

    미역도 취향이 있어서요~

    씹히는 질감 좋아하시면 두툼한거 사시면 되고,

    연하게 풀어지는 질감을 좋아하시면 비단미역인가 그게 좋더라구요~

  • 17.
    '16.9.7 10:07 AM (121.128.xxx.51)

    미역은 끓여 봐야 알지 정말 몰라요
    어느 지역에 맛있고 청정해역이라 나오는 미역 전체가 청와대로 들어 간대요
    지역 주민들이 먹을량은 각자 남겨 놓고요
    그 지역에 친정이 있는 지인이 친정에서 얻어 와서 일미터 되는 미역을 두장 주었어요
    기대가 되서 끓였는데 맛이 보통이었어요
    이 마트에 산모용으로 박스에 넣어서 포장해서
    파는 삼만원짜리가 괜찮았어요
    그리고 중부 시장에서 파는 대장곽이라고 사람키보다 길이가 더 크고 넓이는 오십센티 정도되는 미역이 맛있어요
    한장에 싶만원 정도 줬던것 같아요
    얼마후에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대장곽 3-4개로 잘라서 파는데 한장에 사만원 하더군요
    대장곽이 제일 맛 있어요

  • 18. 소고기가 중요
    '16.9.7 10:07 AM (180.224.xxx.91)

    한살림 사태...엄청 고소하고 진하고 당근 맛있고

    아이쿱 양지-- 역시 맛있어요.

    코스트코 한우 국거리- 미역국이 아닌듯

    미역도 마찬가지더군요.

    국간장 멸치액젖 다 생협쓰는데 맛잇아요

  • 19. 마키에
    '16.9.7 10:09 AM (211.36.xxx.236)

    전 산모용 미역 이런거 못 먹겠던데ㅠ 오뚜기 같은데서 나온 자른미역이 더 맛있어요 ㅎㅎ

    끓일때 소고기랑 다시마 같이 넣어 끓이고 전 쿰쿰한 국간장 싫어 소금 넣어 끓이는데 맛있어용

  • 20. ㅇㅇㅇ
    '16.9.7 10:09 AM (58.237.xxx.61) - 삭제된댓글

    전 그냥 자른미역쓰는데요
    육수를 따로 끓여요
    육수:솔치, 양파, 파뿌리, 표고버섯, 새우 이렇게...
    육수 끓이고 안끓이고 맛이 확연히 달라요
    미역은 상관없고요
    경험상 육수를 잘 끓이면 됩니다.
    육수를 끓이기 싫으면 액전을 한숟가락 넣어보세요 육수 따로 끓인거랑 맛이 비슷합니다.

  • 21. ㅇㅇㅇ
    '16.9.7 10:09 AM (58.237.xxx.61)

    전 그냥 자른미역쓰는데요
    육수를 따로 끓여요
    육수:솔치, 양파, 파뿌리, 표고버섯, 새우 이렇게...
    육수 끓이고 안끓이고 맛이 확연히 달라요
    미역은 상관없고요
    경험상 육수를 잘 끓이면 됩니다.
    육수를 끓이기 싫으면 액젓을 한숟가락 넣어보세요 육수 따로 끓인거랑 맛이 비슷합니다.

  • 22. dma
    '16.9.7 10:22 AM (211.192.xxx.229)

    진도 섬에사는 고모가 대충 잘라서 말려준 미역이있어요 맛이 예술입니다.
    양식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그 미역으로 쌀뜻물로만 끓여도 맛있어요.

    마트 구입한미역은 멸치다싯물 맛있게 내서
    미역이랑 쇠고기 볶아서 다싯물넣고 끓여야 진하고 맛있어요
    제가 유산하고 고생할때 친구가 한찜통끓여주는데 너무 맛있어서 비결을 물어봤더니
    멸치다싯물이더라구요.


    산모용 20-30만원짜라 미역은 오래끓여야맛있고 2-3시간
    봉지로 파는 마트미역은 적당히 20-30분정도 끓여야 되던데요.

  • 23. 들깨미역국
    '16.9.7 10:24 AM (14.37.xxx.183)

    들깨 미역국이
    구수하고 제일 맛있던데...
    거피한 들깨를 베주머니에 넣고
    물에 조물락조물락해서 들깨 국물을 내서
    미역넣고 끓이면 맛있는데
    처음보다 다음번에 뎁혀 먹으면 더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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