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가지 속 바퀴,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6-09-07 00:30:13
20년 넘게 살아도 바퀴가 없던 집인데 한달 전 엄청 큰 바퀴 한 마리를 봤어요. 이후 한두번 목격을 했는데 좀 전에 거실에서 발견! 급한대로 작은 대야 같은 걸 던져서 가뒀는데요..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크고 징그럽고..손으로는 못 잡겠더라고요..일단 그냥 자야할까요? 초난감이라 야밤에 글 올립니다...잠이 싹 달아났네요..
IP : 39.7.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시키면 되잖아요
    '16.9.7 12:33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그런건 남편이 알아서하지않나요?

  • 2. yukaring
    '16.9.7 12:33 AM (111.232.xxx.171)

    약 뿌리세요..바가지 살짝들고..그 틈으로 치익 뿌린후 죽을때까지 바가지 그대로 덮어놓으세요..

  • 3. 저라면
    '16.9.7 12:33 AM (49.143.xxx.154)

    책받침같은 걸로 바가지 바닥을 막고..바가지 덥힌 책받침채로 .들고,,,화장실로 가서 변기에 투척해요.

  • 4. ...
    '16.9.7 12:36 AM (39.7.xxx.149)

    네..남편은 지금 없구요 뿌리는 약도 없고 책받침 같은 걸 찾아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5. ..
    '16.9.7 12:37 A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바닥에 받침을 대고 바가지와 받침을 테이프로 붙여서 통째로 버린다. 전에 그렇게 종량제봉투에 버렸어요. 컵라면 통으로 덮어서요.

  • 6. 그러다가
    '16.9.7 12:45 AM (115.41.xxx.3)

    놓치면 어찌하시려구..
    그냥 엎어놓은채로 굶겨죽이세요

  • 7. 비집고
    '16.9.7 12:47 AM (223.17.xxx.89)

    나올수 있어요
    주변에 퐁퐁 뿌려도 죽어요

    당장 붕산가루 사다 구석구석 뿌리세요
    모든 구석에 다 뿌리면 바퀴가 말라 죽어요
    살 곳이 없는거죠

  • 8. ...
    '16.9.7 1:09 AM (39.7.xxx.149)

    네~ 붕산도 함 알아봐야겠네요. 일단은 받침대고 비닐에 넣어 테이프 붙여 두었어요. 깊은 밤,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 9. 다시시작1
    '16.9.7 9:12 AM (182.221.xxx.232)

    이거 어떻게 됐나 다시 와서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956 아이큐에어 쓰시는분들, 밤에 몇단계로 하시나요? 4 ㅡㅡ 2016/09/07 1,235
593955 요즘 한복 왜이래요 트렌드가 바뀌었어요? 27 요즘 2016/09/07 7,899
593954 추석선물 다들 어떤거 하세요? 3 추석 2016/09/07 1,440
593953 지금 안주무시는분들 창밖 냄새 좀 맡아보셔요 9 경기도 2016/09/07 5,700
593952 주택구입하기 위해 대출... 3 두껍아두껍아.. 2016/09/07 1,056
593951 똥돼지가 절식중이예요 7 왕뚱띵 2016/09/07 1,958
593950 독일도 소녀상 세워준대요 4 2016/09/07 983
593949 활법치료를 아시는지요 3 만성환자 2016/09/07 996
593948 새누리당대선 사전작업하나봐요 6 부동산글도배.. 2016/09/07 1,351
593947 바가지 속 바퀴, 어떻게 할까요? 7 ... 2016/09/07 1,254
593946 임신테스트기 하루지나 두줄 된 경우 23 난감해요 2016/09/07 38,814
593945 학교장추천받고 원서안써도 되나요? 10 고3맘 2016/09/07 3,645
593944 근데 아가씨소리가 뭐가그렇게 중요해요? 10 ㅇㅇ 2016/09/07 2,442
593943 구르미 7회 예고 9 엘르 2016/09/07 3,796
593942 집 도배 고민이예요~ 5 고민이 2016/09/07 1,528
593941 한국 교육열 미친거 아닌가요ㅜㅅ 16 Yㅡ 2016/09/07 6,236
593940 온전히 나을 위한 작은 사치 어떤걸 누리세요? 71 쇼설필요해 2016/09/07 17,866
593939 치킨먹고싶어요 5 배고파요 2016/09/07 1,026
593938 박보검 말이죠 38 흠.. 2016/09/06 7,262
593937 늙음 ㅡ 늙음, 그 너머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하지현) 8 좋은날오길 2016/09/06 3,316
593936 홈스테이간 아이 안쓰러워서... 16 엄마 2016/09/06 4,652
593935 소식하니까 정말 가벼워요 5 신세계 2016/09/06 3,668
593934 놀라운 공인인증서 이야기.. 1 ㅇㅇㅇ 2016/09/06 2,608
593933 달의 연인은 몇 부작인가요? 3 보보경심려 2016/09/06 3,898
593932 모기 땜에 남편한테 zr 했어요.. 13 아.. 2016/09/06 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