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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때문에 화가나고 짜증나요

중국싫어 조회수 : 4,776
작성일 : 2016-09-06 22:52:17

이민까지 생각해봤어요

물론 가게 될 일은 없겠지만요

중국이 공장가동하자마자

희뿌옇게 변하고 미세먼지 나쁨이네요

오후 4시경부터 뿌옇고,,,,,,흐릿하니 비올 거 같은 날씨더구요

창문열어놓고  솔솔불어오는  선선한 가을바람에 풀벌레소리 듣고싶은데,,,

창문 꽉 닫아놓고 ...이게 무슨 고생인지 모르겠어요

중국도 짜증나고 아무런 대책없이 손놓고 있는 정부도 짜증나요

아  진짜 짜증나요 ,..

중국이 공장가동안했다는 10여일 동안 맑고 쾌청해서 넘나 좋았는데,.,.,

삶의질이 뚝떨어지네요 진짜 ,,,,,,,,,,

IP : 125.188.xxx.2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6.9.6 10:53 PM (1.238.xxx.44)

    이민가고싶어요 저도 ..근데 제 주위엔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요.

  • 2. 목이 칼칼
    '16.9.6 10:54 PM (220.89.xxx.204)

    그러게요. 황사가 차라리 더 나았지요,, 어떤 대책을 세울 방도가 없을까요.

  • 3. ..
    '16.9.6 10:56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엊그제까지 유럽에 있다 왔는데요
    가서 제일 부러웠던게 바로 맑고 파란 하늘이었어요.ㅜㅜ
    유적지나 문화유산보다도 더더욱요.

    오자마자 미세먼지 폭탄으로 가득한 한국 공기 마시자니
    너무 스트레스받고 화가나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은 성장기 내내 이런 발암공기 마시고 클수밖에 없단 말인가 너무 화가나요.ㅜㅜ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진짜 해결책은 없는건지.ㅜㅜ

  • 4. ..
    '16.9.6 10:57 PM (121.141.xxx.230)

    할수없이 문다닫고 블루에어 키고있네요 오존나온다던데 ㅜㅜ

  • 5. 저도
    '16.9.6 10:57 PM (182.209.xxx.107)

    이민가고싶어요.
    답답하고 짜증나요.
    좋은 공기 마시며 살고파요.

  • 6. ....
    '16.9.6 10:57 PM (125.188.xxx.225)

    정말 싫어요 정부는 중국이 공장을 옮기는동안 뭐했나요-_-
    매번 쉬쉬해대고 숨기기에만 급급해서
    미세먼지 경보도 제대로안해주고 미디어도 단속하고 ,,,
    무능한건 정말 재앙이에요

  • 7. 못살겠다
    '16.9.6 10:59 PM (219.248.xxx.150)

    이 미세먼지 뚫고 출근하는 가족들도 걱정이지만
    외출 자제하고 집에 있어도 답답하고 우울해져요.
    베란다 유리창 다 닫은 상태에서 빨래 널어놔도 잘 마르지도 않은데다 환기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지 실내공기조차 몹시
    무겁고 탁해요.
    공기가 이렇게 삶의질을 좌우할 줄 몰랐어요.
    가을이면 파란 하늘이 유리처럼 쨍하고 맑았는데
    어쩌다 울나라가 몇년새에 이렇게 사람 못살곳이 되버렸을까요.

  • 8. 욕나옴
    '16.9.6 11:01 PM (121.168.xxx.170)

    숨도 맘대로 못쉬는 나라 ㅜㅜ

  • 9. 어떻게
    '16.9.6 11:04 PM (211.218.xxx.183) - 삭제된댓글

    사람이면 화가 안 날 수가 있어요, 사람답게 못 사는데. 애들은 제대로 못 크고 어른들은 치매 걸리고 미래가 암담하네요.

  • 10. 어쩐지
    '16.9.6 11:04 PM (49.175.xxx.96)

    어쩐지
    갑자기목이 아프고

    드럽게 덥더라는 ㅡ.ㅡ

  • 11. ㅠㅠ
    '16.9.6 11:06 PM (211.36.xxx.218)

    며칠전에 계속 저희애들에게 하늘을 보라했어요.앞으로 보기힘든 파란하늘이라고... 아이들도 너무너무 예쁘다고 처음 본다고...
    며칠이지만 파란하늘을 딸들에게 보여줘서 다행이예요.하늘은 파란색이야.회색이 아니고 ..
    그리고 쌍무지개도 아마 다신 보기 힘들거야...

  • 12. 어휴 이 넘의 정부
    '16.9.6 11:07 PM (220.121.xxx.167)

    미세먼지땜에 중국에 찍소리를 한번하길 해...
    사드 배치못한다고 미국에 찍소리를 해....
    위안부 문제로 일본에 찍소리를 해....

  • 13. ㅡㅡㅡ
    '16.9.6 11:08 PM (183.99.xxx.190)

    그래도 아파트값 올려준다면
    또 찍어주는 궁민인데요 뭐.

  • 14. ..
    '16.9.6 11:12 PM (175.208.xxx.130)

    전에는 중국공장 얘기 사실이 아닐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번에 보니 정말 맞네요..
    오늘 하늘보니 슬퍼요..ㅜ ㅜ 다시 파란하늘 못보는건지
    우리정부는 아무일도 못하는건지..

  • 15. ..
    '16.9.6 11:12 PM (61.73.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짜증납니다.자라나는 애들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정부는 계속 고등어탓만 하겠죠...?

  • 16. bestlife
    '16.9.6 11:17 PM (114.205.xxx.21)

    집문제때문에 정신팔려있다 이제서야 미세먼지 확인한거있죠ㅠ 왜이렇게 머리가아프고 가래가생기지 내가 스트레스받더니 감기왔나했더니 미세먼지진뜩인거ㅠㅠ 문다닫고 공기청정기돌리니 빨간불 쌩쌩 돌아가네요ㅠ

  • 17. ㅜㅜ
    '16.9.6 11:24 PM (39.7.xxx.227)

    너무 슬퍼요..
    아이한테 다른공부말고 외국어 공부 열심히해서 꼭 외국가서 살라했어요 ㅜㅜ

  • 18. 이 정권은
    '16.9.6 11:25 PM (223.33.xxx.56)

    국민에게만 찍소리에 온갖 지랄 총검 휘두르는 쓰레기

  • 19. 정말
    '16.9.6 11:28 PM (121.175.xxx.72)

    이게 뭡니까? 숨쉬는 것에도 위협을 느끼다니...
    너무 화나고 무능한 정부 절망스럽네요.

  • 20. ㅇㅇ
    '16.9.6 11:3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저두요.. 이민.. 갈 수있음 가고싶어요
    그래도 자국이 낫지 싶다가도 이건 아닌거 같아요
    근데 신경안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듯...
    당장 몸에 이상은 없고 먹고살기 바쁘니...

  • 21. 진짜
    '16.9.6 11:33 PM (182.222.xxx.219)

    창문도 못 열고 집에 박혀 있으려니 짜증나네요.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걸 실감합니다.

  • 22. 3~4년 전부터
    '16.9.6 11:46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심하게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산행을 다녀서 민감하게 느꼈습니다. 중국이 새로 생긴것도 아닌데 왜그런가 했는데 공장을 이쪽으로 옮겨서 그런거군요. 정말 쉽게 해결안될 문제네요.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 23. 수신자
    '16.9.7 12:13 AM (182.228.xxx.135)

    저도 너무 화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국가 상대로 소송건다면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요.

    말못하는 아기 상대로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못나간다고 이해시키기도 힘들고, 답답한데 창문도 못열어놓는 것도 화나고요 요즘 분노가 쌓이네요

  • 24. ...
    '16.9.7 1:31 A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미세먼지 보내는 공장지역에만 거대지진 일어났으면 하고 바래보는데...이거 사악한 발상인가요?

    그래도 중국 전역에 지진났으면 바래는 것보다 양심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민간 주택지 말고...공장 지역만...그것도 사람들 없는 한밤중에...시설물만 싹쓸이...하늘이시여....

  • 25. ..
    '16.9.7 8:46 AM (116.33.xxx.68)

    우울하고 미치겠어요
    저처럼 환자들은 공기가중요한데
    운동해야해서 햇빛쪼이고해야하는데 넘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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