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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마흔까지는 아가씨소리듣죠??

청소해 조회수 : 6,396
작성일 : 2016-09-06 21:17:44
체형도 날씬하고 긴생머리 늘어뜨리고 예쁜원피스입고

하이힐신고 핸드백메고 또각또각 지나가면 얼굴 좀 늙어도

아가씨소리 듣더라구요 목소리가 예뻐야하고 생글생글 웃는

얼굴 중요해요 50살 넘어도 아가씨소리듣는 지인 있는데

관찰해보면 행동이 조신하고 내숭도 떨면서 목소리가 예뻐요

조용조용 나긋나긋 여성스러움 머릿결차분하고 긴단발고수 원피스

치마주로입고 죽어라 운동하고 다요트하더라구요
IP : 39.7.xxx.21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
    '16.9.6 9:20 PM (119.71.xxx.61)

    얼핏보고 아가씨 하고 부르고선 아차하죠
    부질없는

  • 2. ...
    '16.9.6 9:21 PM (175.205.xxx.57)

    저 딱 제 나이로 보이는 39살 항상 원피스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미인소리 많이 듣는데 다 사모님 아줌마라해요. 아파트 80살 정도 할머니들도 저한테 다 아줌마라해요. 실제로는 미혼이지만 이 나이 얼굴 아줌마 아닌가요? 제 또래 이상에서 아가씨로 보이는 일반인 전 못 봤어요

  • 3. ㅇㅇ
    '16.9.6 9:21 PM (218.158.xxx.173) - 삭제된댓글

    그 대부분이 스타일보고 아가씨했다가 얼굴보고 아차해요

  • 4. ...
    '16.9.6 9:21 PM (1.176.xxx.24)

    마흔 나름이죠
    요새 그냥봐서 나이 어케 아나요

  • 5. ...
    '16.9.6 9:23 PM (116.39.xxx.133)

    ........ㅠㅜ

  • 6. ㅇㅇ
    '16.9.6 9:24 PM (220.78.xxx.50)

    .......네?

  • 7.
    '16.9.6 9:25 PM (124.49.xxx.246)

    설마요...

  • 8. ......
    '16.9.6 9:27 PM (211.200.xxx.177)

    나이 마흔에 아가씨 소리 듣는게 목표가 아니라, 사실 세련되었다는 소리 듣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요.
    나이 40에 긴생머리에 예쁜 샬랄라 원피스에 하이힐.. 솔직히 세련됨과는 거리가 먼 패션이긴 할듯..

  • 9. ..
    '16.9.6 9:2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마흔에 아가씨 소리 듣는거 퍽도 좋겠네요.

  • 10. ㅇㅇ
    '16.9.6 9:28 PM (114.200.xxx.216)

    41인데 얼마전에 바로앞에서...들었습니다 ㅎ 작년에는 면전에서 학생소리 듣고요..아줌마라고 불리는건 애들데리고 다닐때...

  • 11. ///
    '16.9.6 9:29 PM (61.75.xxx.94)

    요즘은 중년 이상의 미혼도 많으니 아가씨라도 불린다는 것이 젊어 보인다는 뜻은 아닙니다.

  • 12. ㅇㅇ
    '16.9.6 9:29 PM (114.200.xxx.216)

    참고로 긴생머리 절대아님...

  • 13. ...
    '16.9.6 9:29 PM (122.38.xxx.28)

    눈 어두운 할머니는 아가씨...
    눈 밝은 애들은 아줌마...
    나이는 못속여요..

  • 14. 건강
    '16.9.6 9:30 PM (222.98.xxx.28)

    말투 자체가 다르지않나요?

  • 15. ㅋㅋ
    '16.9.6 9:3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저기요, 했다가
    뒤돌아 선 모습을 보니
    '모태솔로 오나미'라 아차하는 그런
    콩트가 그려지네요.

  • 16. ㅇㅇ
    '16.9.6 9:32 PM (220.78.xxx.50)

    여성스런 원피스에 긴머리 핸드백 하이힐
    일단 아가씨는 잘 안하는 차림새네요.

  • 17.
    '16.9.6 9:34 PM (122.36.xxx.29)

    어머니..

    아줌마임을 인정하세요

  • 18. ㅎㅎ
    '16.9.6 9:34 PM (116.40.xxx.2)

    얼핏보고 아가씨 하고 부르고선 아차하죠
    부질없는 x 10000

  • 19. ...
    '16.9.6 9:34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흔하진 않지만 워낙 싱글이 많으니까요.

    김사랑정도여야 아가씨 정도가 아닐까요ㅎㅎ
    78년생 39살 이라네요.

  • 20. ...
    '16.9.6 9:35 PM (223.38.xxx.63)

    흔하진 않지만 워낙 싱글이 많으니까요.

    김사랑정도여야 아가씨 정도가 아닐까요ㅎㅎ
    78년생 39세라네요.

  • 21. 오잉?
    '16.9.6 9:37 PM (27.1.xxx.155)

    김사랑 75 아니에요?

  • 22. ..
    '16.9.6 9:39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78이라 나오는데 75면 더 대박이네요ㅋㅋㅋㅋ

    한고은은 명함도 못 내일겠어요.

    요새 클라란스 광고보니 얼굴이 은동이 그대로ㅜㅜ

  • 23. ㅇㅇ
    '16.9.6 9:40 PM (114.200.xxx.216)

    김사랑은 출산안했잖아요...

  • 24. ㅎㅎㅎ
    '16.9.6 9:50 PM (119.192.xxx.96)

    김사랑이 머리 길게 기르고 셋팅펌에 샤랄라 스타일로 입잖아요. ㅎㅎ 40에도 아가씨 소리 들으면 행복한거죠. ㅎ

  • 25. ...
    '16.9.6 9:51 PM (124.80.xxx.244)

    김태희도 세월을 못이깁니다.
    20대 후반도 얼굴에 주름지거나 체구가 크면 아줌마 소리 듣습니다.

  • 26. ㅇㅇ
    '16.9.6 9:52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그기 뭐가 중헌디 .. 다 부질없소이다 ..아가씨고 아줌마고 나발이고 ..어짜피 세월가면 ..다 흙으로

    돌아갈것을 ..

  • 27. ㅇㅇ
    '16.9.6 9:54 PM (114.200.xxx.216)

    40에도 앞에서 아가씨 소리 들으면 행복한거죠. 222222.

  • 28. ...
    '16.9.6 10:01 PM (211.58.xxx.167)

    60도 아가씨 소리 듣지요?

  • 29. ...
    '16.9.6 10:03 PM (124.80.xxx.244)

    아무리 절세미녀배우라도 25까지가 절정이고 30정도면 확실히 그 미모가 꺽여서 아줌마 역할해도 무리 없죠.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서 30 넘어가면 20대 아가씨 역할은 무리인데 그걸 눈치 못채고 사는 거죠.

  • 30. ...
    '16.9.6 10:07 PM (124.80.xxx.244)

    그리고 40이면 아가씨는 커녕 애엄마도 아니고 학부형이라고 불려도 무방요.

  • 31. 40이면
    '16.9.6 10:10 PM (121.168.xxx.170)

    아줌마는 당연하고 어머님 소리 들어도 이상치 않을 나이...

  • 32. ..
    '16.9.6 10:14 PM (1.238.xxx.44)

    연예인말고 일반인들은 아가씨소리듣긴 힘들걸요

  • 33. 아가씨는 무슨
    '16.9.6 10:14 PM (61.105.xxx.161)

    이모 소리나 들을 나이죠
    40돼서 아가씨 소리 듣는다니 딸옷 빌려입고 나온거 아닌가요?

  • 34. ...
    '16.9.6 10:1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40대후반에 어떤 아줌마가 저 멀리서 뛰어와서는 학생인줄 알았잖아욧! 하면서 버럭 화를...
    멀리서 보면..얼핏 보면 심지어 학생으로도 보입니다.

  • 35. 아부 아닐까요?
    '16.9.6 10:19 PM (125.177.xxx.147)

    그런사람은 멀리 하는게 좋을 겁니다
    서로 민망하죠... 진짜 아가씨라해도 쩝.

  • 36. 김현주
    '16.9.6 10:22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김희선등등
    들을수도 있죠
    분위기가 좌우해요

  • 37. ㅇㅇ
    '16.9.6 10:26 PM (223.62.xxx.30)

    김사랑,한고은 정도 아니면 아가씨 소리 못듣습니다.ㅡㅡ;;정신들 차려야해요 트와이스나 수지 이런애들 얼굴보세요 풋풋함이 달라요 억지로 어려보이게 꾸며도 ..이십대 아가씨들하고 옆에서 비교하면 걍 아줌마네요 남들이 아부하는 소리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어쩌라는건지;;

  • 38.
    '16.9.6 10:43 PM (175.223.xxx.177)

    죄송하지만 백퍼 아줌마입니다만^^;;;

  • 39. ㅇㅇㅇ
    '16.9.6 10:55 PM (220.124.xxx.254)

    대딩때 우희진 닮았다는 소리 자주 듣던 예쁜 언니...서른후반되니 그때의 미모는 사그러지고 나이가 보이더라고요...
    마흔이면 이제 받아들이세요.

  • 40. 여기선
    '16.9.6 11:06 PM (160.219.xxx.250)

    너무 평가가 박해요.

    아가씨 그러는 사람 많이 보는데요? 저랑 친구들 41살인데 밖에서 만나면 다 아가씨 아가씨 그래요. 다 직장인이고 분위기가 그냥 그렇게 젊어 보여요. 2명 기혼 (애는 없음) 2명 미혼인데 동네 꼬마들은 보면 이모 언니 뭐 이정도로 부르던데.

  • 41. ....
    '16.9.6 11:06 PM (223.62.xxx.74)

    네?
    뭐라구요?

  • 42. bnm
    '16.9.6 11:12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주책이다
    진짜.

  • 43. ddd
    '16.9.6 11:31 PM (114.200.xxx.216)

    동네꼬마들은 20대 초반도 아줌마라고 부르는데;;;;;;;;;;;

  • 44.
    '16.9.6 11:41 PM (182.230.xxx.115)

    43까지 아가씨 소리들었어요 진심

    마음고생좀 한동안한일이있었는데 그때 확갔나

    지금은 언니소리들어요

    올해44살이구요

  • 45. 0000
    '16.9.6 11:41 PM (175.117.xxx.189)

    아...저도 40대인데 아가씨호칭에 집착안했으면좋겠네요
    몸은 늙는데 마음은 안늙는다는말이 사실인것같아요

  • 46. 마흔 아짐
    '16.9.6 11:42 PM (211.59.xxx.176)

    마흔 엄청날줄 알았는데 막상 마흔 되고 나니 내가 늙었다는 생각 안들고
    못생겼지만 얼굴도 마흔치고 괜찮네 싶고 ㅋ

  • 47. 흡..
    '16.9.7 1:08 AM (116.123.xxx.156)

    마흔즈음도 아가씨 소리 듣는 건
    요즘 골드미스들이 워낙 많아 웬만하면 아가씨라고 불러야 실수를 안하기 때문 아닌가요?;;
    더불어 요즘은 어려보린단 말이 상당한 칭찬인 시대라 웬만하면 아가씨같다는둥 일찍 결혼했냐는둥...

    저도 곧 마흔 30대 중후반입니다ㅠㅠ

  • 48. 11
    '16.9.7 2:10 AM (220.121.xxx.244)

    전 38이고 미녀도 아닌데.. 아줌마 소리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보통 서비스직 분들은 아가씨, 학생 이라고 부르죠.
    결혼을 안했고 초등학생 마인드로 살고 있어서 분위기상 그럴 수도 있고..
    확실히 친구들 봐도 결혼하면 어른이 되어 버리는 느낌은 있어요.

  • 49. 체형과 스타일때문에
    '16.9.7 7:32 AM (211.36.xxx.28)

    피부가 심하게 쳐지고 주름이 두드러지지 않은 이상
    체형이 호리호리하고 머리좀 길고 옷도 세련되게 입으면
    아가씨라 불리는것 같아요
    저는 40전까지는 등도 구부정하고 허리도 굵고
    옷도 티쪼가리에 청바지 머리도 질끈 묶어다니고 해서
    아가씨라는 말을 들어본적도 없는데
    40중반인 요즘에 와서 살도 빠지고 스타일을 바꿨더니
    아가씨 소리를 많이 듣네요
    물론 눈밑에는 주름이 자글자글합니다
    근데 몸매랑 분위기가 아가씨같대요

  • 50. 47세
    '16.9.7 8:28 AM (118.221.xxx.101)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인지 아가씨 소리 가끔 들어요.
    내가 정말 젊어 보이나봐 하고 착각하진 않지만 살짝 기분은 좋아요.잠깐동안
    정말 웃겼던 건 몇 년전 약 먹고 15킬로 넘게 쪘던 적이 있는데요.
    뒤에서 누가 아줌마 하고 부르더라고요.
    뒤돌아봤더니 아이고 아가씨네..미안해라...하네요.

  • 51. ㅇㅇ
    '16.9.7 9:48 AM (14.75.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대충아가씨라고 하긴해요
    전에 누가봐도 아줌마 인데 살안찐 아줌마
    제가 아주머니 .라고 불렀더니 확 성질내더구만요
    알고보니 나이차 2살밖에 안나던데
    자기는 다 아가씨로본다나, 어쩐다나
    긴머리 반바지 차림새해도 딱봐도 나이보이던데
    네네 하고 그후 60 살미만 은 무조건 아가찌..
    마르면 나이 안들어보인다고 착각들하시는데
    다보입니다

  • 52. .....
    '16.9.7 11:41 AM (222.108.xxx.28)

    우리 솔직해 집시다.
    30초반까지는 아가씨 소리 들을 수 있어요..
    인심 써서 30 중반까지.
    그 이후로는 미혼도 아줌마 소리 듣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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