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파뿌리?

...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6-09-06 17:43:37

부부개선프로그램에서 갑자기 욱하는남편과 주눅든아내의모습을봤는데

아우 프로를 보는내내 답답하고 짜증나서 그남편의 행동이 너무 일방적이라

끊임없는잔소리.갑자기 욱하는모습.

보다 말았는데 결국엔 남편이 바꼈나요?


아... 그런류의 잔소리하는남편얘기만들었는데

정작지켜보니 그아내가 너무 지칠거같아요 ㅠ

IP : 14.33.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9.6 5:55 PM (1.232.xxx.215) - 삭제된댓글

    여자가 너무 밝고 착하던걸요.파뿌리나온 출연자중 가장 표정 안정되고 긍정적이었던거같아요ㅡ그래서 여자가 그냥 계속 살겠다 하겠구나 했는데 그렇게 했고 남자는 안바뀐듯해요ㅡ아마 여자가 계속 그렇게 참고살듯요.파뿌리는 달라졌어요랑 다르게 별로 대책도 안세워주고 치료프로그램도 덦어서 좀끝이 황당한경우가 많은거같아여

  • 2. ..
    '16.9.6 6:12 PM (125.130.xxx.249)

    그냥 별해결 없이.. 남자가 욱했던 어릴적 성장환경
    ...그런겆보여주고 끝났어요.

    옆에서 보던 남편이. . 저 사람은
    별문제 없다고. . 남자들 거의 저런성향 있다고..
    ㅡㅡ
    육아우울증이라고 ㅡㅡ

    어젠 별 재미도 없고 해결도 없었어요

  • 3. ....
    '16.9.6 6:17 PM (121.143.xxx.125)

    세시간씩 잔소리하는거 보니 소름끼치더라고요.
    여자가 말주변이 너무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잔소리 들을때마다 멘탈 나간 표정이던데.. ㅜㅜ
    그런데 남자 노무현전대통령하고 너무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웃는 모습까지 빼박.

  • 4. 잠깐
    '16.9.6 6:24 PM (59.17.xxx.155) - 삭제된댓글

    봤어요.. 남자분이 가사일 하고 여자분이 일하고 집에와서. 아이들 돌보는것이 좀
    맘에 안든거같고. 아들 밥먹여준다고 혼자 긴잔소리 해대는거.. 와~~ 바로 채널돌렸네요

  • 5. 마지막 아내의 선택이
    '16.9.6 7:06 PM (125.176.xxx.188) - 삭제된댓글

    진심인지가 궁금하던데요
    해결책이나 해결방안없이
    다시 드레스만 턱시도만 입으면 끝??
    프로그램이 좀 어설퍼요

  • 6. 마지막 아내의 선택이
    '16.9.6 7:07 PM (125.176.xxx.188)

    진심인지가 궁금하던데요
    해결책이나 해결방안없이
    다시 드레스 턱시도만 입으면 끝??
    프로그램이 좀 어설퍼요

  • 7. 노을공주
    '16.9.6 7:55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아내가 참을것 같더라구요..ㅠㅜ
    남편은 정신과상담하고 분노조절약 처방받아 분노좀 잡은후에 상담치료 필요해 보이던데...
    그저 어릴적 트라우마로 치부하고 넘기기엔..
    따로 솔루션 있겠죠?

  • 8. ㅇㅇ
    '16.9.6 8:2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아내가 보살이던데요..
    그래도 둘다 가정에 애정이 있어서 이별식을 선택할것 같진 않았어요
    남편도 분노조절장애 고치고 싶다고 말하고...
    방송탄 다른 가정 보단 가능성이 높아 보였어요

  • 9. ...
    '16.9.7 9:25 AM (39.118.xxx.128) - 삭제된댓글

    윗윗님, 파뿌리 남편분은 노 전 대통령은 전혀 안닮고, 배우 윤제문 씨를 더 닮았네요.
    와이프 분은 이혼하고 싶겠지만 남편 분 보다 그릇이 더 큰것 같아요.
    남편 분이 방송출연 통해서 담담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한 분노조절 장애나 트라우마를 잘 극복해서 온가족 행복하게 살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440 중학생 아이 친구들 집에서 재워보신분 11 .. 2016/09/23 1,398
599439 피부 쳐짐엔 뭘 해야 하나요 8 40대 후반.. 2016/09/23 3,441
599438 박보검볼때 조권 떠오르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45 oo 2016/09/23 4,617
599437 부모들 공부 시켜봤자 애들 월급 120 만원 8 공부 2016/09/23 3,063
599436 현대의 지진은 우리모두의 책임입니다. 15 푸른하늘 2016/09/23 1,783
599435 아침드라마 좋은사람 보는분들 6 .. . 2016/09/23 1,336
599434 10년간 전혀 오르지 않은 아파트, 갈아타야할까요? 6 부동산 2016/09/23 2,273
599433 라디오 푸른밤 들으시는분 있나요 1 매력 2016/09/23 538
599432 박근혜랑 최순실 관계는 뭐예요 ??? 51 돌빌질문 2016/09/23 21,815
599431 구두질문- 오픈힐은 보통 어느계절까지 신으세요? 4 ..... 2016/09/23 542
599430 아말감을 금으로 교체해야 하나요? 7 치과 2016/09/23 1,649
599429 초등,중등 영재원출신 다들좋은 학교 가나요?(반대로 영재원 안다.. 10 그런가요? 2016/09/23 5,249
599428 저처럼 피부가 쓸린 것처럼 아픈 분 계신가요? 5 no pai.. 2016/09/23 5,877
599427 박근혜와 최순실, 과연 누가 대통령인가 8 세우실 2016/09/23 2,070
599426 남편친구들 아이 중학교 들어가는 시점에서 전부 대치동으로 가네요.. 11 2016/09/23 2,781
599425 다른집 애들도 이래요???? 10 짜증난다 2016/09/23 1,979
599424 상담가는데 음료수 한잔사가도 안되는건가요? 37 상담 2016/09/23 3,944
599423 놀이학교 강사 제의를 받았어요. 3 슈슈 2016/09/23 1,254
599422 백년손님에 나오는 마라도 장모님,, 정말 미인이라 생각하는데요 23 딱 내 취향.. 2016/09/23 5,059
599421 대상포진걸렸을때 5 .... 2016/09/23 1,812
599420 우리나라가 망할수 밖에 없는 이유..펌 13 ... 2016/09/23 3,206
599419 전 잘 드는 칼이 아직도 무서워요 15 가을 2016/09/23 2,038
599418 임창정 애인 27 .... 2016/09/23 17,488
599417 수풍석박물관 2 제주 2016/09/23 938
599416 공항가는길 - 불륜드라마 에요??? 8 불륜아웃 2016/09/23 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