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구르미 질문
1. 그냥
'16.9.6 3:34 PM (106.248.xxx.82)그냥 어떤 여인과 겹쳐진다고만 했고,
일단 `내 사람이다`라는 뜻은 `동궁전 사람이다, 내 소속이다`라는 말이지만
뉘앙스는 마치 `내 여인이다`같은.. ^^2. 영민한
'16.9.6 3:38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세자니까 눈치챘겠죠.
3. hoho
'16.9.6 3:38 PM (219.240.xxx.7)아직은 몰라요.
연회에서 독무를 추고 떠난 여인과 비슷하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확신하고 있지 못한 상태에요.
어제 그 장면에서는 왕실과 외척,, 이런 관계에서 오는 어떤 독점욕이 폭발한거 같아요.
물론 세자 마음 ㅗㄱ의 연심도 폭발.4. 아직
'16.9.6 3:39 PM (175.197.xxx.98)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나중에 복선이 있을것 같아요.
5. 근데
'16.9.6 3:45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영의정 손자가 나중에 왕이 되나요?@..@
관상가가 왕의관상이라고 했잖아요.6. hoho
'16.9.6 3:49 PM (219.240.xxx.7)어차피 픽션이니까 ..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실존인물들이고,,
조선왕조사가 있는데, 김씨가 왕이 되는 일은 없겠지요.
이영은 단명한다니까,, 저희집 동거인은 울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7. 뭐..
'16.9.6 4:27 PM (116.127.xxx.116)이성은 아직 의심하는 분위기고 본능은 알고 있는...ㅎ
8. 그때
'16.9.6 4:28 PM (39.7.xxx.18)관상장이가 왔을때 둘이 옷이 바뀐거 아니었나요?
용인지 그려진 옷을 천호진 손자가 입고 있지 않았나요?
어떤 연유인지는 안나왔지만9. 윗님
'16.9.6 5:15 P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관상쟁이는 영상이 궁에 몰래 불러서 물어본거에요.
각자 복건(머리에 쓴)을 쓰고 있었는데
`학 무늬 복건을 쓴 사람이 왕이 될 상`이라고(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죠.
영상이 화들짝 놀라며 `입조심하라고, 안들은 걸로 하겠다`고 하는데
그 학 무늬 복건을 쓴 아이가 자기 손자였죠.
세자는 그릇이 크고 용맹하고 뭐 기타 등등 좋은 얘기들을 했지만 단명할꺼 같다고도 했어요.10. 윗님
'16.9.6 5:16 PM (106.248.xxx.82)관상쟁이는 영상이 궁에 몰래 불러서 물어본거에요. (아마도 둘중 누가 세자인지 말하지 않고)
각자 복건(머리에 쓴)을 쓰고 있었는데
`학 무늬 복건을 쓴 사람이 왕이 될 상`이라고(그런 뉘앙스로) 말을 하죠.
영상이 화들짝 놀라며 `입조심하라고, 안들은 걸로 하겠다`고 하는데
그 학 무늬 복건을 쓴 아이가 자기 손자였죠.
세자는 그릇이 크고 용맹하고 뭐 기타 등등 좋은 얘기들을 했지만 단명할꺼 같다고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