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나면 그 당시에는 정리가 안되고
말로 막 쏟아부을까봐 언제부턴가 마음에 담아두고 담날 카톡으로
생각 정리해서 전달해요,
그러니 싸움보다는 서로 노력하자 멘트로 부드러워지긴하는데,
문제는 남편은 영혼없이 늘 알았다 인지,
이제 말로 대화하며 싸워야 하나봐요,
사실 아이들이(초등) 있어서 집에서 싸우기도 그렇고,
아이들 어려서부터 그러다보니 카톡으로 하는데,
뭔가 고쳐지지는 않고, 늘 그당시엔 알았다 한마디,
진정성도 없고, 다른 분들은 어찌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