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횡단보도를 서너개는 꼭 건너야하는데
지금 시간엔 인적이 드무니 횡단보도를 저 혼자 건너갈때도 많아요
(건너편에서 같이 건너는 사람있음 다행이란 생각이 들 정도)
그럴때마다 초록불인데 휙 지나간 차도 있었고(정말 빨리 지나가서 하마터면 큰사고날뻔)
초록불이 바꼈는데 우회전하면서 신호도 안보고 그냥 휙 지나가려는 차도 있고요
정말 여러번 당하니까 기분이 나빠요!!
오늘도 그랬는데 그 미친 운전자 한번 째려보고... 아휴, 그럼 끝이네요
내가 만약 길건너다 사고남?? 이런 상상도 가끔 하게 되요...이런 일을 여러번 겪으니
아이랑 길 건너면 더더욱 조심하구요...차라리 큰 대로같은데는 그나마 횡단보도
신호 잘 지켜지는데
작은 도로는 더더욱 심한 것 같아요
저도 운전 하지만 그런 운전자들 정말 한심해요...왜 운전하나싶구.
저러다 큰 사고내겠다 싶은 사람도 여러명 봤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길건너다 사고남... 일단 차를 못 봤으니까 보행자에게도 과실이 적용 되나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