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쁘시던 분이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저보다 10살 많으신데...
10년 후 내 모습인거 같아 맘이 슬프고..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이신데
왜그렇게 늙으셨는지..
세월에 장사 없다지만 천천히 변하셨음 좋겠어요.
잘마가던 사업 부도나서 고생하고
그 후 암치료 하느라 팍 늙은가 같아요 진짜 이뻤은데
예전부터 목주름은 심하게 많았는데
살이 많이 빠지니까 얼굴도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ㅠ
이 분 예전에 신라호텔 뷔페에서 보고 하는 행동보고 tv에서 보는 거랑 많이 다르구나 했어요.
나이들수록 살아온 과정이 보인다는 말이 맞는 둣 해요.
이영돈 때문에 사업 망하시고 암 얻으셔서 암투병 하시고.....
지금 그 정도인게 오히려 기적 아닐까요?
췌장암 투병중이었는데
수술도 받고 회복중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