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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네라디오에 성시경이 나왔는데 정말 너무 좋네요 ㅠㅠ

.. 조회수 : 6,181
작성일 : 2016-09-06 08:39:52
음악도시 2년 8개월인가를 한번도 안빠지고 들은 애청자에요
성시경 라디오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인데요

전 tv를 아예 안보는데 요즘 성시경 엠씨도 많이 보고 하는거 같더라고요 tv 에서 성시경 볼땐 정말 아무감정 안들거든요

그런데 라디오에서 그 목소리를 들으면 정말 귀에 꿀발라 놓은것처럼 달콤해요. 라디오 디제이로선 정말 최적화된 시람 같아요 그 목소리며 발음 말의 빠르기도 딱 적당하고(심야방송은 너무 느리면 축 쳐지고 빨라도 별로죠) 깔끔한 영어 발음 하며 너그러운듯 하면서도 일침놓을땐 놓고 게스트말 받아치는 그 위트감도 좋고..

지난주 토요일에 김숙하고 일일디제이로 성시경이 나왔는데 정말 혼자 미친녀처럼 피식피식 웃으며 들었네요 헤어지자는 여자 붙잡고 안놓는 바보형 연기할때 정말 빵터졌구요.. 라디오 연기는 참 잘하는데 티비 연기는 안될듯해 아쉬워요(표정 연기가 안될듯. 연기자 비쥬얼도 못되고..)

가을 개편 끝났나요? 그럼 내년 봄 개편에 돌아왔으면 제발..
요즘 라디오 들을게 없네요.

저처럼 성시장 참 좋아했고 기다리는 분들 계신가요?
IP : 223.62.xxx.1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저요
    '16.9.6 8:43 AM (220.72.xxx.114)

    가수로서의 성시경 보다 디제이로서의 성시경을 더 좋아해요. 라디오 들으면 싸가지 없어 뵈지도 않아요. 저는 성시경이 디제이 할때 미국살때 였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꼬박 꼬박 들었어요. 그러게요.. 라디오 연기는 되는데 티브이 연기는 왜 안될까요?? 미스테리입니다.

  • 2. ......
    '16.9.6 8:43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전 진짜 재수없던데...........

  • 3. ......
    '16.9.6 8:44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전 진짜 재수없던데...........전 진짜 재수없던데...........
    특유의 그 거들먹거리는 느낌과 오만함이 너무 싫음.

  • 4. ......
    '16.9.6 8:44 AM (119.197.xxx.1)

    전 진짜 재수없던데...........
    특유의 그 거들먹거리는 느낌과 오만함이 너무 싫음.

  • 5. 비정상회담 보면
    '16.9.6 8:45 AM (1.236.xxx.188)

    성시경이 제일 담백하고 매력있는듯.
    오래전 턱선 날렵할 때
    긴 생머리였던 사진 보면
    진짜 미소년이더라구요.

  • 6. 이거
    '16.9.6 8:50 AM (180.230.xxx.161)

    어디서 어떻게 들어요?? ? ? ? ? ?
    저도 듣고싶어요ㅜㅜㅜㅜㅜㅜㅜ
    성시경 라디오 정말 최고잖아요ㅜㅜ

  • 7. ㅡㅡ
    '16.9.6 8:51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턱선 좀 더 살았을때
    수트에 선글끼고 쫘악 등장하는 성발라에 심쿵

  • 8. 다른건 그냥그런데
    '16.9.6 8:52 AM (118.37.xxx.5)

    목소리는 진짜 좋음

  • 9. 오렌지
    '16.9.6 8:53 AM (1.229.xxx.75)

    이런글엔 제발 좋아하는 분들이 좋은 댓글만 달렸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읽었는데 벌써 악플 달렸군요 ㅡㅡ

  • 10. 야옹
    '16.9.6 8:53 AM (218.153.xxx.18)

    성시경 본인이 라디오는 쉼표라고 했잖아요. 언젠가 라디오 꼭 다시 할거라고 믿어볼랍니다. 언니네 라디오 오프닝할때 안녕~ 오빠야 하는 목소리에 녹네요

  • 11. ㅇㅇ
    '16.9.6 9:00 AM (39.114.xxx.110)

    저도 디제이 성시경,가수 성시경이 참 좋아요.
    사람이 참...얄미운 구석도 있고 잘난척도 좀 하고ㅋㅋㅋ재수없는 스타일인데
    노래 부를 땐........하....미워할 수 없엉ㅜㅜ

  • 12. 아웅
    '16.9.6 9:00 AM (49.170.xxx.86)

    저도 성시경팬ㅎ
    지난주말 배틀트립에 나온거보고 완전 반했잖아요
    요리 진짜 잘하데요
    오늘뭐먹지해서 요리 많이 늘었나봐요
    성시경같은 남친이랑 여행가고 요리받아먹고 하면 월매나 좋겠어요 글치만 현실은ㅠㅠㅠ

  • 13. 저요
    '16.9.6 9:01 AM (68.80.xxx.202)

    가수와 디제이로서의 성시경을 참 좋아해요.
    푸른밤시절부터 쭉 들었어요.
    목소리, 노래도 좋지만 그것보다 생각이 건실하고 따뜻한 마음이 참 좋아요.

  • 14. 55555
    '16.9.6 9:06 AM (175.124.xxx.171)

    기다리고 있어요....
    라디오는 성시경........ 언제 돌아올건가요 ㅠㅠ
    이문세 배철수 성시경.......

  • 15. 저늨
    '16.9.6 9:11 AM (14.42.xxx.88)

    목소리만!!! 좋아요.
    목소리는 너무 좋은데 비정상회담에서 토론하는 것 보면 깨요;;;
    예전에 라디오 끼고 살았을때 성시경 잘 몰랐던 때가 오히려 그리울 지경 ㅠㅠ

  • 16. ...
    '16.9.6 9:26 AM (175.223.xxx.198)

    라디오는 출연료 때문에 그만뒀다고 알고 있어요.
    배철수 수준을 원했는데 그게 안받아졌다고요.
    그리고 이건 믿거나 말거난데
    최고의 사랑 한의사역 성시경한테 제의가 갔다던데요.

  • 17. 흠..
    '16.9.6 9:32 AM (222.237.xxx.80)

    성시경만 보면 꽃게다리가 생각나는데
    설마 사실은 아닐거야 하면서도
    평소 건방진 것 보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 18. ㅡㅡㅡ
    '16.9.6 9:35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그꽃게다리는 랩퍼인가 힙합 누구였다든데
    어이하여 ㅠㅠ

  • 19. ㅇㅇ
    '16.9.6 9:35 A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건방지고 오만하기 이를데가 없던데 좋아하는 사람 많네요.
    이문세는 더더 싫은데 라됴디제이 요즘도 하나요

  • 20. 마요
    '16.9.6 9:39 AM (203.123.xxx.236)

    저도 DJ 성시경 너무 좋아요.
    라디오가 예전만큼 힘이 없으니 다시 라디오 프로 맡기는 아무래도 어렵겠죠.

  • 21. ..
    '16.9.6 9:51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전 언니네 라디오팬인데,,송은이씨 대신 나와서 좀 그랬어요
    그프로에는 어울리지않는,,
    근데 성시경은 목소리는 디제이로서는 최고인거같아요..목소리만,,

  • 22. ..
    '16.9.6 9:54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전 언니네 라디오팬인데,,일일디제이인가?송은이씨 대신 나와서 좀 그랬어요
    그프로에는 어울리지않는,
    근데 성시경 목소리는 디제이로서는 최고인거같아요..
    조만간 라디오 컴백할거같아요,
    라디오는 골수팬도 있고 디제이 출연로도 적지 않아요

  • 23. 쓸개코
    '16.9.6 10:05 AM (121.163.xxx.64)

    아 정말요? 라디오 진행하는 성시경 너무 좋아해요.^^
    라디오연기도 일품이죠.ㅎ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24. 전 왜 다들
    '16.9.6 11:54 AM (59.17.xxx.48)

    성시경이 거만하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 프로를 보면 알런지....비정상회담은 빼놓지 않고 보건만.

  • 25. 저놈의 꽃게다리소리
    '16.9.6 12:29 PM (68.80.xxx.202)

    왜 안 나오나 했어요.
    그 꽃게다리는 성시경이 아니거든요.

  • 26. ㅗㅗ
    '16.9.6 12:48 PM (211.36.xxx.71)

    김숙멘트 다 짜르고 . 왕재수.. 목소리 안좋았으면 어쩔뻔 했니

  • 27. 말할때
    '16.9.6 8:31 PM (178.191.xxx.44)

    왜 입술에다 손가락대고 말하는지 답답하고. 징그러워요.
    앞머리 터는 것도 좀 신경증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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