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어민이 아닌 백인이 영어 선생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dn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6-09-06 00:21:14

예전에 외국인들 나오는 프로그램에 그리스인인데

영어 선생님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내가 어디가서 일어 가르키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백인이라고 그냥 자격을 주는건가요.


대학에서 영어 교양수업 들어갔더니

프랑스인이 수업을 하는데

억양도 남아있다고 하던데


그것보다 영어 잘하는 2세나 살다온 사람많을텐데

백인이라서 앉혀놓은건지


어이가 없네요.

학생은 억양때문에 첫 수업이 힘들었대네요.

IP : 39.117.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ma
    '16.9.6 12:25 AM (49.143.xxx.170)

    외국에서 테솔 자격증 가진 한국인들이 영어 교사 하는 것도 봤는데
    백인이라고 앉혀 놓은 것만은 아닐꺼예요

  • 2. 비정상에 나오는
    '16.9.6 12:28 AM (71.206.xxx.163)

    그리스 사람 말씀하는거죠?

    그 사람은 영어 원어민 처럼 하는 사람이에요.

  • 3. 민트
    '16.9.6 12:35 AM (222.110.xxx.100)

    비정상회담 출연 그리스 청년은 엄마기 미국인이라 들었습니다. 영어 억양도 이상하게 안 들렸어요.
    물론 백인이기만 하면 영어강사하는 우스운 경우가 꽤 있는 건 맞구요.

  • 4.
    '16.9.6 12:35 AM (116.125.xxx.180)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남아공 포함 국가서 허락하는 원어민국가가 몇개안되던데요
    사설학원은 쓸수있을것도 같아요

  • 5. ...
    '16.9.6 12:35 AM (125.185.xxx.225)

    영어 관련 학위있으면 네이티브 아니어도 가르칠 수 있는거죠.. 말만 할 줄 알 뿐이지 교수법이나 언어에 대한 이해가 없는 미국인보다는 차라리 체계적으로 대학에서 관련 공부한 외국인이 더 나아요.
    저도 해외 어학원 다닐 때 서아시아계 외국인(영주권자)이 강사였는데 네이티브 현지인보다 그 분이 더 잘 가르쳤어요.

  • 6.
    '16.9.6 12:37 AM (116.125.xxx.180)

    한국은 영어잘한다고 아무나 못해요
    국가가 허락하는 나라가 있어요
    근데 학원은 모르겠어요~~

  • 7. 바정상회담
    '16.9.6 1:50 A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

    그 그리스인은 컨셉이고 실제는 미국인 아닌가요? 아빠만 한국인이죠. 미국 그리스면 이중국적 가능하니 이중국적일수도 있고..엄마도 미국인에 학교도 미국에서 나온거 보니 한국으로 치면 혼혈에 재미교포죠.
    오히려 그리스 말을 영어보다 못할걸요.

  • 8. 바정상회담
    '16.9.6 1:51 AM (121.132.xxx.204)

    실제는 미국인 아닌가요? 아빠만 그리스인에, 미국 그리스면 이중국적 가능하니 이중국적일수도 있고..엄마도 미국인에 학교도 미국에서 나온거 보니 한국으로 치면 혼혈에 재미교포죠.
    오히려 그리스 말을 영어보다 못할걸요.

  • 9. 비정상 그리스인
    '16.9.6 7:15 AM (1.236.xxx.188)

    안드레아스는
    엄마가 미국인이고 그리스 미국 이중국적을 갖고 있다고.했어요.
    대학을 미국에서 나왔고요.

    근데 전에 방송에서 러시아 아줌마가 초등영어학원에서
    영어강사 하던데
    이건 좀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한편으론 우리나라는 영어 10년 넘게 배워도
    다른 나라 가서 영어로 수업하며 가르칠 수 있나 생각하니
    영어교육에 총체적인 대점검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요.
    머리가 나쁜 민족도 아닌데...

  • 10. 안드레아스
    '16.9.6 9:37 AM (58.125.xxx.152)

    이 사람은 고교에서도 영어강사하더라구요.
    부모님이 그리스서 영어학원 운영.
    ebs 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오는데 잘 하더라구요.

    제 주변에 러시아 친구들이 많아요.
    영어 잘하는 친구도 있고 거의 못하는 친구도 있는데 일단 외모는 백인이니깐 한국학부모들이 호감을 보이기 때문에 학원 측에서 먼저 접근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 얘기 듣고 어이상실이였는데 우리 스스로 그렇게 만든거니 뭐...원어민이라고 넘 맹신 말아야죠.
    원어민 코스프레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31 반품 신청했는데 1 궁금 03:03:02 115
1608030 미국 트레이더 조의 이 시즈닝ㅇ 못가져와요 8 너무한다 02:39:19 503
1608029 고딩딸이 안들어왔어요 4 82 02:32:57 566
1608028 제 계산법 맞는지 좀 봐주세요 1 02:16:01 198
1608027 나이 오십을 앞두니 늙은이 취급 당하네요 10 ... 02:15:55 1,003
1608026 방금 자다 모기 물려서 깼어요 3 …… 01:54:46 227
1608025 김이나랑 성시경이랑 3 뻘글 01:43:01 1,789
1608024 일정 나이 이상은 오토파일럿 의무화 또는 2 판단력흐리면.. 01:30:33 400
1608023 70키로 넘는 중딩딸 교복치마 밑에 속바지 사려는데 6 ㅇㅇ 01:10:04 961
1608022 실패를 두려워 하는 7살 아이 양육법 3 1-2-3 01:03:44 534
1608021 과하게 도와주고 나중에 생색내는 사람들 참 어려워요 8 세상에 00:58:55 954
1608020 집에서 파스타 맛있게 해 먹는 방법! 3 ..... 00:56:38 1,152
1608019 EM 용액에 관한 JTBC 뉴스 3 ... 00:55:56 1,315
1608018 첫 방학 맞은 대학 1학년들 뭐 하고 있나요? 12 .. 00:44:32 586
1608017 뺑소니로 실명하고 주경야독해서 9급에서 5급 4 아ㅠㅠ 00:44:15 1,380
1608016 우천시가 어디인지 아세요? ㅡ..ㅡ 18 세상에 00:41:00 2,154
1608015 허리 마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 건강 00:37:55 102
1608014 콘서트 티켓구매? 11 .. 00:32:51 489
1608013 제가하는 사업이 힘들어져서 2억을 현금으로 6 사업 00:21:39 2,447
1608012 공부잘하는 자녀둔 부모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26 인생나이듬 00:20:21 2,429
1608011 운동해서 종아리 예뻐짐 5 ... 00:11:31 2,019
1608010 요즘 저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6 ㅇㅇ 00:09:36 1,479
1608009 보배드림에 올라온 지게차 사고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00:06:10 1,596
1608008 30살에 한쪽 다리를 잃어서 희망 00:02:30 1,561
1608007 여초 커뮤, 시청역 사고 볼링절 이라고 조롱 59 여시 00:01:48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