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남편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야 행복한거 같아요

사랑 조회수 : 10,730
작성일 : 2016-09-05 23:42:30
경제적인 것도 크지만..

달라졌어요 보니까 남편의 사랑이 중요한 거 같아요.

아내분은 남편의 사랑을 원하시는 거 같은데..
남편은 그게 잘 안되고.. 완전 예전 조선시대 아저씨 스타일...

남편의 사랑을 많이 받으신 여자분들은 나이가 들어도
얼굴의 낯빛이 밝고 편안한데..
사랑을 못받고 같구만 했던 경우는
푸석하고.. 외로워지고 울화가 남는 듯 해요..

돈이 많아도 우울증이 오는 아주머니들도 많이 봤구요.

나이가 들어서 사랑이 많이 식었더라도.
서로가 젊을 때 사랑한 추억은 참 큰 힘이 되는 거 같아요..
IP : 223.62.xxx.6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5 11:44 PM (49.142.xxx.247)

    조선시대때는 남자들이 저랬어여?

  • 2. ㅇㅇ
    '16.9.5 11:46 PM (223.62.xxx.172)

    어휴 그놈의 여자는여자는..
    수동적인 프레임씌우는 촌스런 여자들 진짜 싫다

    상호적이어야 하는 사랑을 이렇게 생각하다니 한심

  • 3. ...
    '16.9.5 11:46 PM (211.247.xxx.204)

    남편의 사랑이 진리는 아니지만
    일단 결혼을 했다면 남편과 사이 좋게 살아야죠.
    그게 남편이 일방적으로 주는 게 아니고 서로 주고 받고 키워가는 거예요.
    남편 사랑 갈구는 하지만 그 사랑을 이끌어내는 방법이 잘못된 경우도 많고,
    아예 사랑이 불가능한 남자들도 꽤 있어요.
    여자도 물론.
    사람을 대하는 기본 자세가 안 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결혼했다고 무조건 사랑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보여요.

  • 4. 다시시작1
    '16.9.5 11:47 PM (182.221.xxx.232)

    여자여서라기보단...
    남자고 여자고 인간은 사랑과 소속의 욕구가 있지요.

  • 5. 수동적이라고 욕해도 할수 없지만
    '16.9.5 11:48 PM (223.62.xxx.61)

    여자는 남자와 본질적 으로 달라요

    아이낳고 키우니 더 느껴지고요.

    여자는 사랑받아야 행복하고..
    남자는 자기가 사랑이 솟아나서 베풀어야 행복한 게
    남녀관계인거 같아요.

  • 6. 동감
    '16.9.5 11:49 PM (180.230.xxx.161)

    아주머니 정말 사랑과 관심을 절절하게 애원하시는듯한...사랑하고 사랑받는게 뭘까요...남자는 그만큼 애절하지 않은데 여자들이 그러는 이유는 또 뭘까요? 아무래도 관계 지향적인데다가 감성적이어서 그렇겠죠?
    여자는 여자는...수동적인 프레임만은 아닌것 같구요..
    저는 원글님 쓰신 뉘앙스 뭔지 알것 같아요..

  • 7. 댓글중
    '16.9.5 11:50 PM (49.175.xxx.96)

    어휴 그놈의 여자는여자는..
    수동적인 프레임씌우는 촌스런 여자들 진짜 싫다

    상호적이어야 하는 사랑을 이렇게 생각하다니 한심
    2222222222222222222

    스스로들 ..여자의지위를 남자사랑이나 받고사는
    의존적인 무가치존재들로 만드네요 으휴!

  • 8. ㅇㅇ
    '16.9.5 11:5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무조건 형 형
    못살았던 기억이 강해서 돈벌고 싶은욕구는 알겠지만, 형한테 마누라가 뺨 맞는데도 옆에서 가만히 있었다는데 그 아내 속이 어쨌을지....
    본인도 폭력썼다고 하고요
    단순 남편의 사랑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심해요

  • 9. 당연히
    '16.9.5 11:54 PM (211.206.xxx.180)

    가족, 그 중 몸을 나눈 배우자와 진정한 교감을 나눠야 행복하겠죠?
    남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진정한 이해와 사랑을 갈구하는 건.
    님의 사례로 너무 협소하고 절대적 결론은 지양하시길.

  • 10. 그런데
    '16.9.5 11:54 PM (223.62.xxx.61)

    뭐랄까 아주머님은 사랑의갈구 였던 듯 해요..

    형이 싫다 하시는 것도..

    아내보다 형에 대한 복종? 신경 같은게 커서..

    아저씨는 사랑보다는 약간 형에게 엄청나게 의지. 복종하는 느낌인데 아주머니는 그런 것도 애정의 빼앗김으로 느꼈던거 같아요..

    그냥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런 느낌..
    아저씨는 사랑 자체를 잘 배우지 못하신 느낌..

  • 11. 0000
    '16.9.5 11:56 PM (223.33.xxx.213)

    네네~~
    그렇게 생각이 들면 그렇게 사는거죠 뭐
    네네~~

  • 12. 머리가 나쁘네
    '16.9.5 11:59 PM (211.36.xxx.71)

    정신적으로 독립 못한 여자들이 기댈때가 사랑밖에 없지. 사랑갈구하는 사람은 사랑 못받음

  • 13. 아니
    '16.9.6 12:06 AM (211.186.xxx.139)

    왜 사랑을 받아야하나요?
    여자인생이 사랑만먹고 살아야해요?
    너무 편협한사고네요..
    진짜 성공적인직업갖고 사는여자들은 남편사랑갈구안해요
    본인스스로 만족하는게많고 자존감도쎄고~

  • 14. 어휴
    '16.9.6 12:09 AM (223.62.xxx.61)

    편협은 윗님이..

    누가 사랑만 먹고 살으랍니까?
    제가 그리 써놨나요??

    사랑 많이 받으면 좋지만 못받아도 어쩔수는 없는데
    받고 사는게 인생이 편안하다 이런거죠.

    성공적 직업 가진 여자들이 남편 사랑 갈구 안한다구요??????????

    제가 전문직인데.. 남편 애정 문제. 남친 애정 문제로
    성공한 여성들도 다들 엄청 고민합니다
    애정 갈구하구요..

  • 15. ...
    '16.9.6 12:09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기혼여자 입장에서 본다면 맞는것 같아요
    미혼일때야 여러남자에게 관심받고 시선받으면 좋지만
    결혼한후에는 남편이 관심주고 사랑줘야지
    다른남자가 관심과 사랑받아봐야 뭔소용이예요
    바람나거나 이혼밖에 더있나....

    남자건 여자건 바람나는 사람들 보면
    도덕성이 부족해서 여기저기 흘리고 꼬시는 사람도 있지만

    부부가 사이가 안좋아서 윈도우로 의무감에
    마음이 헛헛하게 살다가 관심주는 사람있으면 거기 푹빠져서 헤어나지 못해 바람나 이혼하는 경우도 꽤 있대요
    바람나서 배우자보다 경제력이나 외모나
    한참 모자란 사람과 만나는 경우가 많구요

  • 16. ........
    '16.9.6 12:11 AM (182.230.xxx.104)

    아 진짜 이런글 우리엄마세대에서 끝날 글인면 안될까요? 설마 원글님이 60대 이상은 아니시죠?
    그냥 남녀 같이 산다면 서로서로 아끼면서 사랑하는 관계지 어디 일방적인 건 없어요. 원글님 댓글보니 남자가 여자를 ㄹ사랑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남자는 사랑안받고 살아지는 존재 아니예요.남자도 부인한테 사랑 못받으면 어디가서 사랑을 갈구해요.
    그냥 모든 남녀관계는 상호보완적인 존재이지 여자라서 사랑을 받아야만 마땅한존재가 아니라구요.
    에효...진짜 이 잘못된 사고의 고리를 어떻게 하면 끊어낼수 있을까요?

  • 17. ㅇㅇㅇ
    '16.9.6 12:12 A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남자는 형으로부터 인정을 받는게 급하고
    여자는 의존적이네요.
    인정이라는 의존, 사랑이라는 의존으로
    둘다 N극이니 많이 힘들겠어요.

  • 18. 제발
    '16.9.6 12:14 AM (115.140.xxx.182)

    혼자만 좀 갇혀 있으세요.
    엮지 말고.

  • 19. ㅇㅇ
    '16.9.6 12:16 AM (223.131.xxx.136) - 삭제된댓글

    남자와 여자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요.
    남자와 여자가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어요.

    전 원글님의 얘기 이해합니다.
    사랑이 상호적인 관계에서 나오는 것 맞고, 남자도 여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것도 맞지만요.
    남자와 여자는 사랑의 성향이 근본적으로 달라요.
    에리히 프롬이 쓴 에서 나오는 내용이 있어요.
    남자는 자기의 몸을 주는 것으로 사랑을 주고, 여자는 그것을 받아들여 주는 것으로 사랑을 준다고요.
    19금의 얘기일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생식기의 형태를 봐도
    남성의 능동적으로 주는 형태이고, 여성은 수동적으로 즉 받아들이는 것으로 주는 형태입니다.

    제가 보기엔 분명
    여성은 남성의 사랑을 원하고,, 남성은 자기의 여성이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인정과 믿음을 받기를 원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속성이 달라요.
    그걸 무시하고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 20. Dd
    '16.9.6 12:16 AM (211.195.xxx.121)

    미혼이세요?
    수십년 결혼생활하는거..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일하고 서로 존중해주고 배려하면서 가야죠 누구 하나가 더 사랑하고 이런건 연애때나..

  • 21. ㅇㅇ
    '16.9.6 12:18 AM (223.131.xxx.136) - 삭제된댓글

    남자와 여자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요.
    남자와 여자가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어요.

    전 원글님의 얘기 이해합니다.
    사랑이 상호적인 관계에서 나오는 것 맞고, 남자도 여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것도 맞지만요.
    남자와 여자는 사랑의 성향이 근본적으로 달라요.
    에리히 프롬이 쓴 사랑의기술에서 나오는 내용이 있어요.
    남자는 자기의 몸을 주는 것으로 사랑을 주고, 여자는 그것을 받아들여 주는 것으로 사랑을 준다고요.
    19금의 얘기일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생식기의 형태를 봐도
    남성의 능동적으로 주는 형태이고, 여성은 수동적으로 즉 받아들이는 것으로 주는 형태입니다.

    제가 보기엔 분명
    여성은 남성의 사랑을 원하고,, 남성은 자기의 여성이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인정과 믿음을 받기를 원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속성이 달라요.
    그걸 무시하고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 22. ㅇㅇㅇ
    '16.9.6 12:18 AM (125.185.xxx.178)

    사랑 사랑거리는데
    혼자하는게 사랑이 아니죠
    보지는 않았지만 부부의 문제는 사랑만이 아니라
    남편의 인정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겉만 어른이지 아직 아이와 같은 갈망을 하니
    다른 누구를 보듬어줄 여유가 없는거예요.
    여자의 입장만 봤을때는 사랑받지 못하였다이지만
    그걸 남자에게 받기만 한다고 단정짓는건
    의존적인 사랑입니다
    아이와 같이 의존하는 사랑이 제대로 된 사랑은 아닙니다

  • 23. ㅇㅇ
    '16.9.6 12:18 AM (223.131.xxx.136) - 삭제된댓글

    남자와 여자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요.
    남자와 여자가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어요.

    전 원글님의 얘기 이해합니다.
    사랑이 상호적인 관계에서 나오는 것 맞고, 남자도 여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것도 맞지만요.
    남자와 여자는 사랑의 성향이 근본적으로 달라요.
    에리히 프롬이 쓴 사랑의기술에서 나오는 내용이 있어요.
    남자는 자기의 몸을 주는 것으로 사랑을 주고, 여자는 그것을 받아들여 주는 것으로 사랑을 준다고요.
    19금의 얘기일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생식기의 형태를 봐도
    남성은 능동적으로 주는 형태이고, 여성은 수동적으로 즉 받아들이는 것으로 주는 형태입니다.

    제가 보기엔 분명
    여성은 남성의 사랑을 원하고,, 남성은 자기의 여성이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인정과 믿음을 받기를 원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속성이 달라요.
    그걸 무시하고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 24. 건강최고
    '16.9.6 12:19 AM (1.238.xxx.122)

    요즘 젊은 사람들도 이런 생각하며 사나요?
    원글님 나이대가 좀 있으신거죠?
    자아실현하기 이렇게나 좋은 세상에 남편사랑...

  • 25. ㅇㅇ
    '16.9.6 12:20 AM (223.131.xxx.136)

    남자와 여자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요.
    남자와 여자가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어요.

    전 원글님의 얘기 이해합니다.
    사랑이 상호적인 관계에서 나오는 것 맞고, 남자도 여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것도 맞지만요.
    남자와 여자는 사랑의 성향이 근본적으로 달라요.
    에리히 프롬이 쓴 사랑의기술에서 나오는 내용이 있어요.
    남자는 자기의 몸을 주는 것으로 사랑을 주고, 여자는 그것을 받아들여 주는 것으로 사랑을 준다고요.
    19금의 얘기일지 모르겠으나, 그것은 생식기의 형태를 봐도
    남성은 능동적으로 주는 형태이고, 여성은 수동적으로 즉 받아들이는 것으로 주는 형태입니다.

    제가 보기엔 분명
    여성은 남성의 사랑을 원하고,, 남성은 여성이 자기의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인정과 믿음을 받기를 원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속성이 달라요.
    그걸 무시하고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 26. ...
    '16.9.6 12:21 AM (68.96.xxx.113)

    40대 후반인데도 동의 못허겠네요.

    그런 생각 자체가 불행을 만들어내요~~

  • 27. 아qwe
    '16.9.6 12:21 AM (1.231.xxx.198)

    남자도 사랑받고 살고 싶어합니다.

  • 28. ..
    '16.9.6 12:21 AM (175.208.xxx.217)

    남자가 여자 품어주면 살기 편하죠.
    근데 남자도 사랑받으면 좋아하더라구요.
    즉 서로 사랑해야 해요.

  • 29. 자아실현과 사랑은
    '16.9.6 12:23 AM (223.62.xxx.61)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예요~~ 사랑받으면서
    자아실현하고 잘먹고 잘사시는분들 많아요.

    커리어로 성공하면 수동적 사랑 의미 없다 하시는분들은
    정작 커리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아닌가해요.

    제 나이는 30후반 입니다. 주변에 30후반 40대 초중반 전문직 여성들이 많아요.

  • 30. 그리고
    '16.9.6 12:25 AM (211.246.xxx.209)

    남편 사랑 못받은 여자들이

    젊은 사람들한테 결혼하라고 더 난리...;;;

    진짜로 사이좋은 사람들은 신경안씀.

    맨날 젊은애들한테 결혼 언제하냐고 궁금해하는 아줌마들....

    남편이랑 사이 안좋음.

  • 31. 아니
    '16.9.6 12:32 AM (218.51.xxx.164)

    사랑을 해줘도 남편이 아내를 사랑 안해주니까 말이죠.
    아내가 잘해도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주지 않고 품어주지 않으니. 조금의 사랑이라도 주질 않으니 이러는거잖아요.
    사랑 이런게 특별해요? 말이라도 행동이라도 포옹이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마음 주는거죠. 맘에서 우러 나오는건데 그게 안되는 사람이 있는거고.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지 말아라.. 널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라 하는거죠.

  • 32. 아니
    '16.9.6 12:32 AM (218.51.xxx.164)

    그게 무슨 고리타분한 얘기라고.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 33. 근래들어
    '16.9.6 12:34 AM (68.80.xxx.202)

    최고로 나약하고 종속적이고 한심하기 이를데 없는 사고방식의 소유자의 글이네요.

  • 34. 결혼은.
    '16.9.6 12:44 AM (223.62.xxx.61)

    사랑하고 사랑받고..사람도 능력있고 인품좋고

    남녀가 그런 상태가 아니면 결혼 안하는게 낫다
    라고 얘기해요..

    주변이나 동생들에게.. 미혼 노처녀 노총각들에게도..

  • 35. 원글님이
    '16.9.6 12:45 AM (211.246.xxx.209)

    맞는말 하는데 왜들 그렇게 발끈하는지...
    댓글에 답이 나와있네요. 동의합니다.

  • 36. 여긴
    '16.9.6 12:53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사이나쁜 부부가 다수라 괜히 비꼬는거예요..
    맞는말이죠

  • 37. 사랑
    '16.9.6 12:55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사랑은 주고 받는 것인지라
    남편한테 사랑 받는 아내,
    아내에게 사랑 받는 남편.
    당연히 행복할 수밖에요.

    달라졌어요의 아내는
    사랑을 주지 않는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니 불행한거죠.
    부분만 봤는데 형(남편에겐 부모와 같은 존재였겠죠? 형이 없었더라면 아내는 마마보이 남편 때문에 고부갈등으로 또 속 썩였겠ㅈ‥)에게서 독립 못하고 의존적인 남편이 문제고, 이혼하던가 포기하던가 하지 못하고 긴긴 세월을 악으로 버텨온 아내도 문제인 것 같아요.

  • 38. ㅇㅇ
    '16.9.6 1:00 AM (220.121.xxx.244)

    전 남편도 애인도 없지만
    행복하고 매일 재미있는데요?

    여자는 자기 일에 성공하고 원하는 꿈을 이뤄야 행복해지죠.

  • 39. ....
    '16.9.6 1:00 A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돈 없어 쪼들리며 살고 내 자식 허름하게 입히고 제대로 못 가르쳐도 남편 사랑 듬뿍 받으면 만족할 수 있을지?

  • 40. 아니
    '16.9.6 1:54 AM (49.175.xxx.96)

    여자는 인생의행복이

    오로지 남자나 남편사랑밖엔

    없단건가요?

    사랑따위 개나주라하고 일에성공하고 돈이나 많이 벌었음

    소원이 없겠어요!!

  • 41. ..
    '16.9.6 5:20 AM (125.130.xxx.249)

    남편한테 넘 의존하고 사랑을 구걸하는게
    안타까웠어요.

    남편이랑 같이 보면서.. 토론?도 했네요.
    저러지 말자. 우리는 이렇게 하자..
    ㅋㅋㅋ
    매주 월요일은 파뿌리랑 달라졌어요.
    보면서 저희 부부 토론하는 날이 됐네요.

  • 42. ㄴㅅ
    '16.9.6 5:20 AM (124.111.xxx.147) - 삭제된댓글

    무늬 매가 많네요

    무섭네요 전 비둘기라

    원글님 말씀 공감 합니다

  • 43. 남자든 여자든
    '16.9.6 7:17 AM (124.54.xxx.150)

    애든 어른이든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이 편안한 얼굴인건 맞아요.제발 여자만 그렇다고 자꾸 세뇌시키지마세요.허지웅얘기나올때 다들 그래서 허지웅이 그렇게 까칠했구나했잖아요.다 사랑받고싶어합니다

  • 44. 주어가
    '16.9.6 8:08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여자라서 반응이 이런거지
    사실 남자나 아이나 하물며 집에서 키우는 개도
    사랑받는 존재는 다르잖아요
    균형있게 사랑을 주고 받는 일도 인생에서 크나큰 성취예요

  • 45. ..
    '16.9.6 8:34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얼마든지 거짓으로 하고 다닙니다
    남의 가정사를 어찌 그리 잘 아십니까

  • 46. 원글님 말 100% 동감
    '16.9.6 8:45 AM (182.209.xxx.107)

    부부관계 좋고 남편한테 사랑 받는 여자는 얼굴이 밝아요.
    확실히 덜 늙고 행복 지수도 높을 듯.
    제가 그 프로를 찾아서 보진 않았는데 저번에 어쩌다
    한번 보게 됐는데요~
    그때도 아내가 원하는 건 딱 한가지였어요.
    남편의 관심과 사랑~
    여자는 근본적으로 남편에게 사랑을 원하고
    남자는 칭찬과 인정 받기를 원하는 동물인 거 같아요.

  • 47. 으휴
    '16.9.6 9:12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혼자사는게 세상편한데 다들그걸모름

  • 48. ㅎㅎㅎ
    '16.9.6 9:22 AM (218.149.xxx.18)

    남자도 아내의 사랑을 많이 받아야 행복하쥬?














    안그려유?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받아야 행복하다가 아니라,

    인간은 타인의 사랑을 받을 때 더 행복하다 가 맞쥬

  • 49. 맞아요
    '16.9.6 10:05 AM (125.182.xxx.27)

    결혼하면다른어느누구의사랑보다 남편과의사랑이중요해요 그건 곧좋은관계를의미하고 가정의평화 내적안정을 뜻하거든요 그사랑이있으면 어떤어려움도극복할수있는힘도생기구요 그래서사랑의힘은위대하다는말도있는것같아요

  • 50. 전 돈도 없는데
    '16.9.6 10:15 AM (220.73.xxx.239)

    울화가 엄청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1. ...
    '16.9.6 10:30 AM (59.10.xxx.194)

    결혼하면 사랑으로 사나요 우정으로 의리로 사는 거지~
    결혼 생활 오래 안하신 분이네요
    그 환상 오래 깨지지 않고 행복하게 사시길.

  • 52. 에잉
    '16.9.6 1:46 PM (14.39.xxx.149)

    남자나 여자나 사랑이 중요한거죠
    인간이 그런 거예요

    인간의 모든 문제는 대개 애정결핍에서 비롯된다고 믿는 1인이에요
    여자만 그런 게 아니라요 ㅎㅎ

  • 53. 물론이죠
    '16.9.6 4:12 PM (59.0.xxx.209)

    남편이 가장 가까운 관계인인데

    헌데 받으려고 말고
    서로 주고 받아야 진정 행복한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844 크리스마스에 신라호텔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60 추워요마음이.. 2016/12/22 9,895
631843 윗집이 공사 하는데요.. 7 .... 2016/12/22 1,168
631842 고령, 성주, 칠곡군민들...지들 국회의원 쪽팔린지도 모르겠죠... 6 진짜 2016/12/22 1,027
631841 감기나 독감 잠복기에도 전염되나요? 7 .. 2016/12/22 4,471
631840 (이런 시국에) 두정물산 6 000 2016/12/22 17,733
631839 저는 잘 몰라서요.. 장제원이랑 하태경의원은 어때요?.. 17 .. 2016/12/22 2,251
631838 손혜원 '오전에 민주당 의원들 전부 당황했다' 29 에효 2016/12/22 6,785
631837 부동산 수수료 5 빙그레 2016/12/22 859
631836 고등학교 방학식날 수업몇시까지하나요? 2 궁금 2016/12/22 782
631835 대학고민이에요 꼭 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2 추합 2016/12/22 1,107
631834 일반 천은 의류 수거함에 버리면 안되지요? 3 ... 2016/12/22 758
631833 이완영 이병신 오후에도 나옵니까? 6 분노 2016/12/22 1,621
631832 표창원 회의 모습 9 ㅎㅎ 2016/12/22 2,926
631831 안철수 "개헌공약 내걸고 2018년 지방선거때 투표해야.. 5 샬랄라 2016/12/22 510
631830 코엑스몰 - 맛집 좀 추천 부탁드려요.... 1 맛집 2016/12/22 968
631829 요즘 일베는 ㅇㅇ 2016/12/22 291
631828 우병우는 처가 잘 만나서 팔자피고 살았죠. 12 ,, 2016/12/22 4,989
631827 잠은 잘 드는데 지속력이 없는 불면증 7 힘드네..ㅠ.. 2016/12/22 1,434
631826 우병우를 보니 심리학이 맞네요..ㅋㅋㅋ 53 rrr 2016/12/22 26,704
631825 우병우 자식 문제는 왜 안건드려요? 5 박근혜아웃 2016/12/22 2,413
631824 저만 느낀 거 아니었군요 우병우 앞에서 쪼는 듯한 느낌이.. 13 프로가필요해.. 2016/12/22 5,691
631823 대한항공..기대난동. 술마시고 옆 승객 얼굴 때렸다하네요 3 ㅇㅇ 2016/12/22 2,293
631822 세금 고지서를 못 받았는데 체납된 경우 누구 잘못인가요? 7 세금 2016/12/22 1,503
631821 [단독]“최순실 소유 강남 빌딩에 연예인 출입 사설도박장 있었다.. 3 뭐는않했겠냐.. 2016/12/22 2,534
631820 뭔 점심을 두 시간이나 먹나요? 3 ... 2016/12/22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