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이 15시간 켜져 있었네요 화가 나요.

....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16-09-05 23:25:23
아침에 덥다고 엄마가 에어컨을 켰어요.
제가 먼저 출근하고
엄마 외출...
방금 집에 오니 에어컨이 돌아가고 있네요.

8시에 나왔다가 밤 11시에 왔으니...
15시간..
제가 오니 빈 집..


욕 나옵니다.
벌써 4번째예요.

치매 검사라도 받으라 할까요?
IP : 211.197.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5 11:28 PM (211.36.xxx.252)

    욕나올만한 상황이네요.
    전 여행가면서 엄마가 첫날 저희집에 오셨는데 냉장고 홈바문 있잖아요.물넣고 열었다 닫았다하는...
    그거 열어놓고 물마시고 그냥가셔서 일주일있다가 제가 와서 닫았네요.ㅠㅠ
    엄마네집은 그당시 홈바가 없어서 익숙지 않으셨나봐요.ㅠㅠ.그래도 에어컨이 더 심했네요.

  • 2. 진짜 욕나와요
    '16.9.5 11:31 PM (211.197.xxx.103)

    본인 치장하는데는 끝장나게 하면서
    에어컨을 안 꺼요.
    전기요금 어케 하려는지.
    엄마가 내시겠죠. 전 정말 안 내주고 싶음.

  • 3. ..
    '16.9.5 11:34 PM (121.132.xxx.212) - 삭제된댓글

    왠지 부모와 자식이 바뀐것 같네요..
    겨우 4번 가지고 뭘...

  • 4. 근데
    '16.9.5 11:54 PM (58.142.xxx.126) - 삭제된댓글

    홈바문이 일주일동안 열린채로 있었는데도
    냉장고 모터가 괜찮은가요?
    어디선가 모터 열받으면 화재도 난다는데...
    더운 날씨에...
    냉장고는 전기요금이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 5. 흑~
    '16.9.5 11:56 PM (112.153.xxx.100)

    저흰 애들이.

    호텔인줄 알아요.

    문닫고 나감 냉장고빼고 전원꺼지는거 좀 하고 싶어요.

  • 6. 돌깨기
    '16.9.6 12:12 AM (182.230.xxx.104)

    에효 어제 자다가 너무 습해서 제습으로 해놓고 늘상 취침눌러서 몇시에 끝나도록 해놓는데 안해놔서 아침 일어날때까지 돌아가있더라구요..저는 제가 한거라 어디 말도 못하고 여기다 글 남겨요...아오 너무 속상해요..ㅠㅠㅠㅠ

  • 7. 전기요금
    '16.9.6 5:37 AM (122.61.xxx.228)

    엄마더러 내라하세요..... 본인이 않내는 전기요금은 엄마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무감각하죠

    저는 외국사는데 시누이가 아이데리고 와서 잠시살았어요, 한국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지만
    하루종일 히터틀고 점심때먹는 자기밥그릇 아이밥그릇두개에 수저두개도 식기세척기에 넣고 아이옷
    삶는거 한개라도 나오면 삷는빨래코스로 돌리고 아주속에서 열이나더군요.

    그래도 싫은소리하기 싫어서 그냥속만끓였는데 전기회사에서 전화가왔어요, 매일스파하냐고 전기료가
    너무 많이나온다고.... 핑계김에 시누이한테 아껴쓰자 이야기했더니 한국에서도 그정도나온다는 황당한
    답변에 어이없었던적이 있었어요.

    독립하고 자기집에서 사니 매일 전기료 얼마나왔다는둥 겨울에도 파카껴입고 살고 식기세척기도 돌리지도
    않고 그러면서 사네요~

  • 8. 본인이
    '16.9.6 7:47 AM (14.42.xxx.88)

    돈을 내봐야 알죠
    얼마나 나오는지 얼마나 아까운지

  • 9. 에어컨
    '16.9.6 9:28 A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설정 온도를 높여 놓으세요.

  • 10. ...
    '16.9.6 10:11 AM (114.204.xxx.212)

    요즘 무슨 에어컨을 켜요 선풍기면 되지...
    코드를 돌돌말아서 테이프로 봉해두세요
    아니면 대문에 크게 에어컨 , 가스 , 전기 확인 써붙이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098 졸리 피트 이랫다 저랫다 하네요 14 사랑스러움 2016/09/22 7,114
599097 달의 연인에서 이준기는.. 3 궁금 2016/09/22 1,842
599096 40살 피부가 너무 건조해요.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17 .. 2016/09/22 3,704
599095 피트가 졸리와 재결합 원한다네요 4 ..... 2016/09/22 3,746
599094 진학사 수시 실제점수 공개 어떻게 보나요? 5 2016/09/22 1,424
599093 화장실 배수구에서 냄새가 나요(고구마 직화구이 질문도 포함) 1 포리 2016/09/22 892
599092 부산에삼억대아파트매매 2 2016/09/22 1,571
599091 월세 연장 이런 경우는요? 3 월세 2016/09/22 635
599090 밀정 끝에 궁금한게 있어요 스포있어요 12 아-! 2016/09/22 2,198
599089 인스타...너무 오글오글한 sns인듯.... 14 2016/09/22 8,475
599088 10월3일 결혼식장에 가시는분 뭐 입고 가실거예요? 5 ... 2016/09/22 1,097
599087 4.16해외연대의 세월호 기억행동 1 light7.. 2016/09/22 234
599086 사람 보는 눈 다 똑같나봐요.. 12 이제서야 2016/09/22 4,845
599085 취업해야되는데 갈수록 자신감과 용기가 상실되네요. 3 40대 2016/09/22 1,242
599084 국민의 당 사드반대 철회?? 1 좋은날오길 2016/09/22 314
599083 조울증이나 우울증 치료 중엔 심도깊은 일상업무 가능해요? 2 ........ 2016/09/22 1,226
599082 샴푸추천해 주세요.ㅠ 2 ㅎㅎ 2016/09/22 1,145
599081 샴푸바와 비누의 차이점이 뭘까요? 3 내비도 2016/09/22 2,368
599080 쓸쓸하고 외로워요 12 외로움 2016/09/22 2,478
599079 종교를 가지려는데 성당? 교회? 10 2016/09/22 1,347
599078 미국 after school program eata visa로 .. .... 2016/09/22 331
599077 돈이 중요하지만 가난해도 그들만의 행복이 22 돈이뭐길래 2016/09/22 3,654
599076 급할때 먹기 편한 가성비 좋은 냉동 음식들 . 5 d d 2016/09/22 1,510
599075 독일과 영국 질문드려요 (답변 많이 기다릴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4 여행 2016/09/22 725
599074 아기먹일 버섯볶음 맛있는버섯 추천해주세요~~ 4 .. 2016/09/22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