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다가도 왠지 저기가 더럽겠다 싶어서 뛰어가 닦고
계속 움직여요. 누가 오면 욕할거 같아서(올사람도 없네요)
집이 안깨끗하면 미치겠어요. 화장실도 수시로 창틀도 수시로.
처음부터도 아닌 몇달전 부터요.
집에오시는 도우미 아줌마가 와서 할일이 많이 없을만큼 제가 계속 청소하네요.
줄세우고 깔끔정리도 아녜요. 먼저제거 세균?같은 화장실도 항상 반짝여야하고.
이런 강박증 벗어나신분 있나요?
혼자 살땐 너저분했는데 결혼 후 아이크면서 점점 심해지네요.
도와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박증 없애는 방법 있나요?
ㄴㄷ 조회수 : 3,430
작성일 : 2016-09-05 15:12:28
IP : 180.64.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인 보니
'16.9.5 3:26 P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정신과 치료 받고 나아지더군요 다소
약물 복용이죠2. 그러다가
'16.9.5 3:28 PM (1.239.xxx.146)나이들고 체력 떨어지면 못해요.
3. 정신병
'16.9.5 3:29 PM (221.188.xxx.113) - 삭제된댓글그거 정신병이에요. 쉽게 못고쳐요
전문가 만나세요4. 정신병
'16.9.5 3:30 PM (221.188.xxx.113) - 삭제된댓글그거 정신병이에요. 쉽게 못고쳐요
전문가 만나세요
집만 깨끗하면 다행이게요?
주변보니 가족들 멘탈 다들 너덜너덜하더라고요.
본인께서 정말 심하다고 생각하시면 빨리 병원가세요.5. ㅇㅇ
'16.9.5 3:3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청소하면 먼지한톨없어야한다는 생각.
힘들어요6. af
'16.9.5 3:45 PM (218.37.xxx.158)우리집에 좀 와 주십사~~청해 봅니다. ^^
7. 와.......
'16.9.5 3:47 PM (211.186.xxx.79)이와중에 부럽다고 하면 넌씨눈이죠??
근데 진짜 너무 부럽네요.8. 아이들 기를때 보면
'16.9.5 4:07 PM (218.157.xxx.23)강박증 있는 분들
과자 한 입 먹고 식탁에 떨어지는 부스러기들에 심하게 고통을 느끼더군요.
아이들은 과자 하나 맘대로 못먹고 엄마 눈치보면서 먹고
집이 편해야하는데 늘 반짝반짝해야하고 제자리에 있어야하고9. 햇살햇볕
'16.9.5 4:10 PM (175.223.xxx.143)불안이 많은 것도 강박증의 한 원인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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