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청산을 위해 힘쓰신 대단한 학자이신데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분들이 이분 조형물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후원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고 이 분의 행적과 책이 많이 알려졌으면 해서 링크합니다.
서울대는 이어령, 고려대는 임종국이라 할정도로 수재였는데 재야 역사학자로 극빈한
생활을 하며 친일파를 파해치고 친일에 관한 역사를 집필하셨어요.
형제들은 서울대 교수들이었는데도 형이 저런일을 해서인지 가난과 병에 시달리는데도
당시 다?%9?들 모른채 한 것 같고요.
생계를 위해 촌에서 밤농사 지으시며 사과궤짝에서 역사 집필하셨네요.
당장 위인전 제작해서 애들에게 읽히고 싶을 정도의 분이신데 힘든 삶을 사신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