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으로 사주보고 왔는데요..
멀리서 예약해서 보고 왔는데
같이 간 친구는 너무 잘 맞추면서도...좋은 사주였는데
저는 태어난 생시를 잘모르고 새벽이라고 했더니
생시도 찾아 준다고
인시 축시로..결혼년도,자녀출생 연도..봤는데 일치를 안해ㅅ&
자시, 묘시까지 했는데도 딱히 맞는다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결국 인시일경우...간단히 축시일경우 간단히..
시를 제외하고 6자로 간단히...알려주셨는데
남편과 이혼하거나 데면데면하게 살거라고..
축시라면 2019년에 이혼할거라고 하네요..
사실 남편과 소통이 잘 안돼서 이혼...생각 안해본것은 아니지만 막상 이혼할 사주라는 말을 들으니까...충격이 좀 오네요..
1. ..
'16.9.4 9:26 PM (211.36.xxx.71)두고 봐야 알겠지요. 예전에 화성인에서 김구라가 와이프가 그렇게 사주보는거 좋아하는데 보기만 하면 김구라가 여자가 둘이라 한다고 바람필 시간도 여력도 없다고 이경규한테 말한거 기억나요. 전 사주 완전히 다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2. 거기
'16.9.4 9:32 PM (222.233.xxx.172)어딘가요 정말 사는게 답답해서요 저도 이혼할팔자인가
3. oops
'16.9.4 9:33 PM (121.175.xxx.229)사주를 밀고 안믿고를 떠나.... 사주를 볼 줄도 모르는 사람에게 사주감정을 받고 오신 듯...ㅠㅠ
고수까지도 필요없고.. 어느 정도의 내공만 있어도
태어난 시쯤은 지나간 과거사가운데 주요한 몇가지 사실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추론해서 알아낼 수 있습니다.^^4. ...
'16.9.4 9:38 PM (125.188.xxx.225)사주는요 본인의 행동여부에 따라서 결과가 바뀔수있는거래요
이혼할 수가 있다 그런운이 있다 라고 한다면
내가 조심하고 좋은방향으로 돌리면 되는거에요5. ///
'16.9.4 9:41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성공적으로 수도생활하고 계시는 연세가 지긋하신 카톨릭 성직자 즉 수녀님, 신부님, 그리고 불교 승려들....
사주 넣으면 모두가 배우자 없고 무자식으로 나올까요?6. ..
'16.9.4 9:41 PM (223.32.xxx.181)그분이 이렇게 생시가 안맞기는 드문경우라 하시더군요.축시도 인시도 묘시도...안맞는다 하니...결혼이 맞으면 자녀출산이 걸리고...뭐 그렇다네요
7. ///
'16.9.4 9:41 PM (61.75.xxx.94)성공적으로 수도생활하고 계시는 연세가 지긋하신 카톨릭 성직자 즉 수녀님, 신부님, 그리고 불교 승려들....
사주 넣으면 모두가 배우자 없고 무자식으로 나올까요?
결국 사람 팔자는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갑니다.8. 사주
'16.9.4 9:53 PM (223.62.xxx.249)제가보니 사주는 아주 안맞는다고 할수도없고 또 그것만 맹신할수도 없는 그런것인것 같아요.
9. 흠...
'16.9.4 10:1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요즘엔 다섯명중 한명은 이혼하니까 확률이 낮은건 아니네요.
10. 참 쉽다
'16.9.4 10:50 PM (121.162.xxx.212)인구의 3/1은 이혼한대요..
11. ㅇㅇ
'16.9.4 11:32 PM (58.122.xxx.93)이혼할 팔자 아주아주 많아요.
이혼할 가능성 있는 팔자는 사주대로 갖다붙이면 절반 이상이 이혼할 팔자입니다.
멀쩡한 팔자 별로 없으니 신경끄고 사세요.
호란도 시는 모르지만 예전부터 블로그 사주쟁이들이 사주풀어놓은거 보면
남편복도 좋고 어쩌구 저쩌구..
그냥 마음에 따라 사세요.
이혼하고 싶어도 해로하는 경우도 있고
해로하고 싶어도 이혼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으니..
흘러가는대로 가시길.12. 사주
'16.9.4 11:43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인구의 3/1은 이혼한대요..'
33%는 이미 맞췄네요.
그정도면 잘 맞추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