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홍대에서 낮에 볼일이 있어서
A에게 교회 언제끝나냐고 묻고 시간되면 오후에만나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A는 홍대근처 교회에 다닙니다.
따로 약속은 없다며 서로 구체적으로 언제 끝날줄 모르니 다시 연락을 하기로 하고..
-오늘-
오전에 연락을 했고, 전 2시에 일정이 끝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2시다되서 갑자기 약속이 있다며 6시쯤 끝난다길래 전 시간이 애매해서 집에서 기다리고
그때 만나기로 했습니다.
좀전에 연락이 왔네요.
2시간이상 늦을거같다고...
약속이 있으면 말을 하던지
없다더니 있다고 하고 시간잡아두고 또 미루고...
짜증이 확밀려와서 전화해서 뭐라고 했는데, 다른분들은 이런상황 어떻게 넘기시나요?
오후일정 다 날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