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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 안 하면 밖에 못나가는거 자존감 낮은 걸까요?

자존감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16-09-04 14:44:42

http://news.nate.com/view/20160904n00658

 

기사 제목 - 화장 안한 얼굴이 뭐가 어때서, 노메이크업 여왕 된 알리샤 키스

 

여기 댓글 보면 무지막지 기분 나쁜 것도 많지만

간혹 맞는 말도 있네요ㅠ

 

 

IP : 211.212.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9.4 2:47 PM (119.192.xxx.72)

    에이 짜증나 ....이쁘니까요. ㅎㅎㅎ 화장하면 더 예쁘고

  • 2. ....
    '16.9.4 2:50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자신감이 없는 건데 자신감 없는 사람이 자존감 높을리 없죠.

  • 3. ...
    '16.9.4 2:54 PM (220.116.xxx.101)

    세상 보는 눈이랑 자길 보는 눈이랑 같아요

  • 4. 항상 이쁘게 하고 다니고 싶은게
    '16.9.4 2:56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자존감과는 상관없다고 봐요.
    대개 이쁜 사람들이 더 그런거 같던데요.

  • 5. 항상 이쁘게 하고 다니고 싶은게
    '16.9.4 2:57 PM (218.52.xxx.86)

    자존감과는 특별히 상관없다고 봐요.
    사람에 따라 자존감이 더 높을 수도 있는거죠.
    대개 이쁜 사람들이 더 그런거 같던데요.

  • 6.
    '16.9.4 3:09 PM (119.14.xxx.20)

    자존감이라기보다는...
    화장으로도 가릴 수 없다는 깨달음이 생기면 화장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전 가족 아닌 타인에게 맨얼굴을 보인다는 건 상상도 못했기에 결혼도 못 할 줄 알았어요.
    그 정도로 화장에 의존하고 살았어요.
    마스카라까지 완벽해야 동네 슈퍼에도 갈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성인 된 이후 제 맨얼굴을 본 거의 최초의 타인이 저희 남편일 건데요.
    남편한테 보이는 건 아무렇지도 않길래 너무 신기했어요.

    이후 화장으로 가린 제 얼굴이 점점 싫어지더군요.
    그래서 화장을 거의 안 하기 시작했어요.
    일종의 강박증에서 벗어나게 된거다 싶어요.

  • 7. 해방
    '16.9.4 4:27 PM (175.223.xxx.97)

    습관일 뿐예요
    화장 하고 다니다가 안 하고 다녔더니 편하더군요
    그래서 장소와 때를 봐서 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해요
    그런데 엉뚱한 소리로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들 있어요
    적당히 화장하고 멋 내고 다녔는데도 왜 멋을 안내냐고
    이쁜데 왜 신경 안쓰냐고 하는데 ᆢ왜 그런 말 할까요?
    나 이거 멋 낸거예요 ~~ 옷도 화장도 신발도 가방도
    적당한 선에서 백화점 제품인데 그런 말 하는 여자들은
    무슨 심보인지 몰라요 그 중엔 화려하고 럭셔리한 사람도
    있지만 저보다 훨씬 못 꾸미거나 못 생기고 뚱뚱한 사람이
    그래요 ᆢ혼자 생각에 시기심에 디스하나 싶어요
    그런데 진짜 남의 화장 유무에 예민하게 의미다는거
    참 이해 안되요 어느날은 화장이 잘 되기도 하고 하고 싶으면 신경 좀 더 쓰고 어느 날은 약식으로 대충 하고 나가는데
    그게 내 기분이고 우연이기도 하고 재미기도 한데ᆢ
    충고 하는 사람들에게 너나 잘하세요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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