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 교육비 등등 지출을 계산하는게 이상한가요?
1. 다시시작1
'16.9.4 1:10 PM (182.221.xxx.232)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정확하신 분 같아 존경스럽네요. 저도 친구분들처럼 기록 안 해 놓은 부류인데 가끔 궁금해요.
2. ㅇㅇ
'16.9.4 1:10 PM (58.121.xxx.183)이상하긴요. 아주 바람직하죠. 저도 세세히 가계부를 적진 못했어요.
대충 수입 안에서 예산 잡아보고 그에 맞춰 지출하고 나중에 결산 대충하는게 끝이었어요.
원글님 잘하시는 거예요.3. 00
'16.9.4 1:11 PM (218.159.xxx.13)지금 기록을 찾아보니-그동안 안 보고 살았나봐요 그냥 월 백 정도다 그랬는데-어느해는 2천을 쓰고 어느해는 600을 어느해는 800을 해마다 다르네요.
4. ...
'16.9.4 1:17 PM (220.75.xxx.29)아이 둘인데 저도 앱가계부에 두명 다 따로따로 다 적습니다. 생각이 날 때는 사소하게 몇천원씩 용돈 준거나 문방구에서 각자 샀던 필기구까지 금액 나눠서 적어둬요.
간혹 합산해서 보다보면 애들 밑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나 큰 지 딱 나오더라구요.5. ㅁㅁ
'16.9.4 1:18 PM (180.230.xxx.54)가계부 안 쓰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뭐 받아내겠다..
이런게 아니고 뭐든 분류해서 산출하고 궁금함이 많고 그런 사람이면 충분히 따로 써볼만하지요.6. ...
'16.9.4 1:20 PM (183.98.xxx.95)아뇨..안 이상해요
그정도는 다 하는데..7. ㅁㅁ
'16.9.4 1:30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가계부 작성하는 사람 비율은 30~35프로 정도밖에 안되요.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었어요 34%였나.
10년 이상 작성하는 비율은 15% 정도고요.
안 쓰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나는 이렇게 쓰고 이렇게 구분해서 정리한다
그러면 '아.. 나도 쓰기는 해야하는데' 이런 느낌도 들고 불안한 마음에
잘 쓰고 있는 상대방 트집잡고 싶고
그래서 님이 자녀항목에 따로 쓴다는거로 트집잡기 딱 좋은거죠.8. ..
'16.9.4 1:45 PM (218.235.xxx.209)가계부 안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그래요. 또 진짜 적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소비를 하기때문에 일부러 안적기도 하구요. 아마 교육비로 얼마 썼는지 정확히 알고싶지않은 마음일수도...
9. ㅁㅁ
'16.9.4 2:02 PM (180.230.xxx.54)가계부 쓰는 사람이 약 35%정도.. 그 중에서 10년 이상 쓰는 사람은 15% 정도에요.
모두들 써야 한다는 건 알지만 귀찮아서 안 쓰는거죠.
그러니 안 쓰는 사람들 있는 자리에서 10년이상 써왔고 그 중에 어떤 항목은 어떻고 이런 이야기 하면
그 사람들 마음을 조급하게, 불안하게 만드는게 됩니다.
그러면 그 불안한 사람은 뭔가 트집잡을 것을 찾게 되고요.
마치 공부해야하는데 하기 싫어 하고 있는 애들 있는데서 이번 기말 준비는 수학은 몇 시간 투자했는데 생각보다 시간 많이 걸리더라. 이렇게 과목별 분석하고 있는 느낌주니까 트집잡으려 드는거에요.
님이 잘못했다는 건 아니고요.
그냥 사람 심리가 그러니 사람 많은데서는 적당히 너스레떨고 그러세요.10. ...
'16.9.4 2:25 PM (203.228.xxx.3)저는 1인가구인데도 네이버가계부 어플로 모든 지출 다 기록해요..그런데도 지출은 안줄어든다는 ㅜㅜ
11. ㅎㅎ
'16.9.4 2:28 PM (1.239.xxx.146)반갑네요.저는 2008년부터 모네타 가계부 쭈욱 써왔어요.처음에는 그냥 무조건 쓰는건만 기록했었는데 쓰다보니 절약도 되는거 같아요.앞으로도 쭈욱 쓸 예정입니다.폰에서 직접 쓰니 편하기도 하구요.
12. ......
'16.9.4 2:30 PM (218.236.xxx.244)우리나라가 노후대비가 취약한 가장 큰 이유가 애들 사교육비 때문인데 파악하고 있는게 당연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2854 | 호주가는데 3 | 출장 | 2016/09/04 | 726 |
592853 | 질투의 화신보면서 느끼는게 방송국 사람들.. 4 | 000 | 2016/09/04 | 2,473 |
592852 | 연예인이꿈에나온꿈 5 | 꿈해몽 | 2016/09/04 | 987 |
592851 | 전화 무음으로 해놓는,,,, 14 | ,,,,,,.. | 2016/09/04 | 6,040 |
592850 | 예은아빠 유경근 트윗 9 | 좋은날오길 | 2016/09/04 | 1,599 |
592849 | 좀 선선해지는가 싶더니 또 더워요 3 | 하아 | 2016/09/04 | 1,736 |
592848 | 평일에 롯데월드 다녀오신분 1 | 콩쥐 | 2016/09/04 | 613 |
592847 | 고가 명품시계도 아니구 30만원대 시계도 2 | 시계 | 2016/09/04 | 2,362 |
592846 | 여자가 돈이 많으면 불륜이라도 관계 오랬동안 지속 되는거 같아요.. 6 | ㅇㅇ | 2016/09/04 | 5,304 |
592845 | 시동생 결혼 전날 며느리의 할일? 26 | 궁금하다 | 2016/09/04 | 5,498 |
592844 | 길가다 천원 주웠어요 7 | ㅊㅊ | 2016/09/04 | 2,259 |
592843 | 전업주부 마흔한살. 무슨일을 해야 ㅜ할까요. 20 | 일하고 싶다.. | 2016/09/04 | 8,233 |
592842 | 중국어-목표는 자유여행입니다 10 | 기쁨이 | 2016/09/04 | 1,536 |
592841 |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5 | ontoge.. | 2016/09/04 | 800 |
592840 | 하루종일 할 일이 없어요 5 | 무슨일 | 2016/09/04 | 2,201 |
592839 | 반포래미안 갔다 충격먹었어요 69 | ... | 2016/09/04 | 38,408 |
592838 | 와 지금 복면가왕 대단하네요 7 | ㅎㅎ | 2016/09/04 | 4,517 |
592837 | 판듀 재밌네요 | 와 | 2016/09/04 | 1,344 |
592836 | 질투의 화신 엄마들이 빨강이 왜 찾는거에요? 6 | ... | 2016/09/04 | 6,402 |
592835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양동근 수염 4 | ... | 2016/09/04 | 2,487 |
592834 | 남편 뒷통수 한대 때리면 어떨것 같으세요? 16 | .. | 2016/09/04 | 3,559 |
592833 | 아이둘 입주 도우미 vs. 출퇴근 도우미 5 | ㅇㅇ | 2016/09/04 | 1,731 |
592832 | 급질) 인터넷면세점 2 | ? | 2016/09/04 | 737 |
592831 | 누구 말투가 문제인가요? 4 | 아놔 | 2016/09/04 | 1,069 |
592830 | 술끊고 달라진 점 5 | 신기 | 2016/09/04 | 3,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