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홧병 날거같은거 참으면 정말 암되나요?

... 조회수 : 3,251
작성일 : 2016-09-04 10:57:36
정말 암이라는 병이 마음의 화로부터로도 생기나요?
발암물질 노출.. 몸 관리 안해서 생기는 건강이상 보다도
화참으면 병..심지어 암이 생긴다는게 그냥 하는말이 아닌건가요?
저도 시댁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고..
그 힘들다는 합가요..
부글부글하는거 참고..또 참고..
진짜 그때는..
지금도 생각하면 또 화가 나는데요..
'니네 엄마 계모인줄 알았다
아플때는 '니네 조상중에 폐병환자있냐?
손을 탁 쳐내거나 성질에 못이겨 툭툭 밀거나..
일상이 언어폭력이라 입을 닫고 꾹참고살았는데
근데 계속 화 참고살았으면 저도 암 얻었을까요?
실제로 암 걸렸다는 댓글들도 가끔보여서요..
IP : 14.46.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4 11:00 AM (59.16.xxx.47)

    특히 잠 잘 때, 밥 먹을 때 화가 난 상태면 안좋대요

  • 2.
    '16.9.4 11:00 AM (115.41.xxx.77)

    스트레스 엄청받으니까
    간암 표지자 수치가 상승해서

    Ct찍고 난리쳤는데
    정신과 약먹고

    수치가 떨어져서
    스트레스가 몸에 안좋다는건 실감했어요.

    어떤상황에서도 나를 정신적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 3. ㅠㅠ
    '16.9.4 11:03 AM (122.36.xxx.29)

    가난한 사람들이 빨리 죽는 대표적인 이유죠

    부당한 경험도 많고 억울할일도 많은데 참고 살아야하니깐요

  • 4. 456
    '16.9.4 11:06 A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세포가 미쳐버림.

  • 5. 에휴
    '16.9.4 11:09 AM (39.7.xxx.45)

    진짜 글만 봐도 마음의 상처가 크셨겠어요
    유튜브에 홍익학당 치고 귀에 들어오는 강의 들으며 명상 한 번 해 보세요 저도 이번 해 스트레스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 지 몰라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는데 한 시간씩 명상하며 고때 잠깐이라도 제 몸과 마음 쉬게 해 줬네요 뭐 지금도 해결 안 난 문제지만 그냥 전 쭉 해 보려구요

  • 6. ..
    '16.9.4 11:12 AM (116.39.xxx.133)

    이혼하시지 뭐 한다고 거기 계속 있나요?

  • 7.
    '16.9.4 11:16 AM (182.221.xxx.208)

    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시모와 거리를 두시길요
    왜 남이 나에게 함부로대하도록 허락하시는지요
    님 시모 어른아닙니다
    별로 대접해줘야할 사람아닙니다
    전 이사했고 가급적 통화안합니다

  • 8. ...
    '16.9.4 11:26 AM (14.46.xxx.5)

    네 지금은 다행히 같이 안살고 있어요
    그래도 자꾸 생각이 나네요
    꿈에도 자꾸 나오고요
    지난일 곱씹지 말자고 다짐했는데도..
    다시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암 걸릴수도 있겠네요
    제 건강을 위해서라도 빨리 잊어야겠어요

  • 9. ...
    '16.9.4 11:30 AM (14.46.xxx.5)

    감사합니다 홍익학당 한번 꼭 들어볼께요

  • 10.
    '16.9.4 12:04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진짜 암 걸리더군요.

  • 11. 암걸린다
    '16.9.4 12:48 PM (223.17.xxx.89)

    생각함 암 걸려요

    빨리 다른 일에서 재미를 찾고 새 생활 하세요

  • 12. 일단
    '16.9.4 4:43 PM (218.155.xxx.45)

    제일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381 월급계산 4 직장맘 2016/09/06 669
593380 회식자리 한두번 빠지는게 결례인가요??? 12 dd 2016/09/06 3,865
593379 무단결석 2 고3맘 2016/09/06 601
593378 영어 공부만 하면 태동이 엄청난데 이거 뭐죠?? 17 아가안녕 2016/09/06 3,209
593377 피부관리 2 ㅡㅡ 2016/09/06 932
593376 둘째 장점 좀 알려주세요~ 33 호호아줌마 2016/09/06 4,037
593375 보험미적용 약 처방받으면 처방비를 원래 따로 받는 건가요? 3 ... 2016/09/06 572
593374 델마와 루이스 결말 알려주세요~ 20 일탈 2016/09/06 4,147
593373 이 사진 좀 보세요~ 5 그냥 2016/09/06 1,209
593372 피부가 고와질려면 화장을 하라는데여.... 12 마mi 2016/09/06 4,796
593371 혈액검사로 뭐가 부족한지 알 수 있는 그런 검사는 빈혈검사와는 .. 4 혈액검사 2016/09/06 1,341
593370 경술국치 단상 역사는 불가역적으로 지울 수 없다 light7.. 2016/09/06 232
593369 코다리조림을 부드럽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3 초보새댁 2016/09/06 1,537
593368 '한선교 고발' 장신중 ˝사과와 위법이 관계가 있느냐˝ 8 세우실 2016/09/06 960
593367 괌 하얏트 클럽룸 이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3 괌괌 2016/09/06 1,920
593366 웩슬러 지능검사에 어떻게 하는건지 아시는분 제발 알려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6/09/06 1,698
593365 눈병 병원가야해요? 2016/09/06 400
593364 후배나 연하랑 연애또는 결혼하신분있나요 3 다시여름 2016/09/06 2,479
593363 사람을 잘 못사귀겠어요.. 3 happy닐.. 2016/09/06 1,115
593362 자녀들은 대체로 엄마키를 닮나요? 29 ... 2016/09/06 5,840
593361 책벌레가 많은건 왜 그럴까요 4 ^^* 2016/09/06 1,467
593360 폴바셋상하우유 안쓰나요? 7 폴바셋 2016/09/06 1,817
593359 살찌신분들 브래지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15 2016/09/06 1,982
593358 제 인생은 왜 이러나 싶네요 12 ... 2016/09/06 3,641
593357 저의 실패한 연애 얘기 넋두리예요. 38 한심 2016/09/06 7,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