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억짜리 매매시 2.3억 대출 괜찮을까요?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16-09-04 00:26:24
4억짜리 언덕에 있는 16년된 복도식 아파트 매매하려면
2억3천정도 대출해야합니나‥
1년에 2400만원 상환할 수 있어요.
시간이 갈수록 상환액은 커지겠죠‥ 이자도 줄고 월급도 늘어날테니까요~ 8년안엔 갚겠지 싶습니다..
매매하면 15년이상은 살거구요.
마음속에서 갈등이 심해서 글 올려 봅니다.
한쪽에서는 "8년동안 이자내랴 상환하랴‥ 삶이 팍팍해지니 아파트 관두고 빌라전세나 들어갈까?' 하고있고요
또다른 한쪽은 '그래도 아파트 잖아. 지금보다 집도 넓어지고 집에 들어왔을 때의 쾌적함을 생각해서 질러~~'
이러고 있답니다ㅜㅡ



IP : 223.33.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24kㆍ
    '16.9.4 12:53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평지에 있는 아파트를 사세요

  • 2. 나이가?
    '16.9.4 12:57 AM (59.22.xxx.140)

    이삼십대면 아파트 사십대이상이면 그냥 속편하게 빌라로..
    조금이라도 젊을 때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해야 인생이 풍요롭지
    집만 좋음 뭐해요.
    집이야 어디던 두다리 뻗고 살곳만 있음 되고 정 안되면 지방 가면 1~2억 아파트도 널렸어요.
    저층 오래된 아파트는 안팔려서 빈집도 많구요.
    너무 집집 안하셔도 돼요.

  • 3. 123
    '16.9.4 12:59 AM (220.121.xxx.244)

    전 30대 미혼이구요.. 1억5천 대출받아 2억짜리 빌라 샀습니다.

  • 4. 지방이라고
    '16.9.4 1:00 AM (59.22.xxx.140)

    촌동네 아닌 지하철 다니는 광역시요.
    대도시니 서울생활과 별루 다를거 없으니 노후에 지방으로 집 줄여 옮겨 사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골도 들어가서 사는데 연고 없다고 못갈거 없지요.
    어디던 돈만 있음 다 사는데..
    노후에 돈 없어 자살하지 집 없어 자살하는 노인네는 없어요.

  • 5. 인천만
    '16.9.4 1:02 AM (59.22.xxx.140)

    가도 집값은 서울의 반토막 아닌가요?
    제 말은 굳이 서울서 집 마련한다고 과도한 대출로 인생 저당잡혀 힘들게 살 필요 없다는 이야기에요.
    판단은 본인이 하시구요.

  • 6. 저도
    '16.9.4 1:11 AM (119.70.xxx.103)

    십몇년전 2억 초반하는 아파트 1억 6천 대출받아샀어요. 그때 7% 금리라 이자낼때 다들 비웃었었는데... 다 털고.. 집은 저희집은 4억이 되었어요. 실평수 12평빌라는 6천500에 샀는데 1 억 4천에 똑같은 평수 나갔더라구요.투자의 책임은 본인이...십몇년전이라...빚 다갚고 고스란히 자산으로 남았어요.

  • 7. 그리고
    '16.9.4 1:13 AM (119.70.xxx.103) - 삭제된댓글

    전세는 안오르는데 집은 사니까 오르긴하더라구요. 서울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872 밤에 운동 끝나고 너무 배고파요. 2 40대후반 2016/09/04 1,202
592871 소설 속 인물을 사랑해보셨나요? 36 ... 2016/09/04 3,446
592870 안경쓴여자 귀걸이 선택 4 안경쓴여자 2016/09/04 2,016
592869 무슨 신용정보에서 우편물이 왔는데 1 뭐지 2016/09/04 1,028
592868 싸가지없는 신발파는젊은 시키들!~ 애엄마들이 호구인줄.. 14 장난하니? 2016/09/04 5,605
592867 방광염 때문에 절박합니다. 18 걱정 2016/09/04 5,920
592866 세월호87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9/04 302
592865 묘 관리비와 땅값, 이장에 대해 여쭙니다 1 ㅇㅇ 2016/09/04 1,454
592864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ㅜㅜ 3 ㅇㅇ 2016/09/04 871
592863 육아용품 체육관.치발기 이런거 마트가면 있나요? 1 .. 2016/09/04 368
592862 한국역사는 삼국시대까지는 괜찮지 않았나요? 1 돌이켜보니 2016/09/04 423
592861 스튜어디스 방송국사람들 호텔사람들 공통점 19 ... 2016/09/04 7,495
592860 야당!, 이대로 끌려만 갈 것인가? 꺾은붓 2016/09/04 390
592859 친정엄마 목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철렁 7 ㅇㅇ 2016/09/04 3,049
592858 수면내시경시 보호자와 같이 오라는데 혼자가면 안되나요 15 건강검진 2016/09/04 10,928
592857 원글은 글만쓰고 댓글은 달지 말아야 2 ,... 2016/09/04 814
592856 부동산 까페마다 집 값 다 오른다는데요 19 부동산 2016/09/04 6,652
592855 외국 유명연예인들도 가족들이 빨대 꽂는 게 흔한가요? 18 쓰잘데기없지.. 2016/09/04 7,804
592854 번역일 하시는 분 계신가요? 12 ... 2016/09/04 2,539
592853 피부과 시술 이름 좀 찾아주세요. 82 cis님 3 제니 2016/09/04 1,066
592852 찌개 양념이 안얼었어요 4 P 2016/09/04 861
592851 동서가 이렇게 행동하면 얄밉나요? 36 경우 2016/09/04 10,121
592850 자녀가 외국에 있어도 화상전화 있으면 괜찮을까요? 5 ... 2016/09/04 1,022
592849 호주가는데 3 출장 2016/09/04 726
592848 질투의 화신보면서 느끼는게 방송국 사람들.. 4 000 2016/09/04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