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 둘째 서로 상대가 편애받았다고 불만인 경우 많나봐요

....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6-09-03 17:13:09
저도 이것때문에 성인되서도 동생이랑 사이가 무지하게 안좋습니다
성인 이후에 알았어요 동생이 그러더라고요 언니한테 자꾸 사사건건 뭐라그런이유가 편애탓이라고요
기가막혔죠 예쁜 옷 악세사리에 온갖 칭찬 편애받은건 자기면서

밑에 박수홍 기사 읽다가 뜨악했네요
토씨하나 안바꾸고 다 똑같아요

박수홍은 “둘째들이 원래 본능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것 같다”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내가 심부름을 자처하고 나섰던 것 같다. 나는 늘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자랐는데, 성인이 된 후 동생이 나에게 ‘형은 어려 서부터 엄마 사랑을 혼자 다 받았잖아’라고 말하더라. 하지만 정작 나는 어머니의 사랑을 잘 느끼지 못했다”고 말해 현장을 멘붕에 빠뜨렸다.
IP : 49.142.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6.9.3 5:18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우리자매도 얘기하다보니 서로 그렇게 느꼈구나 했는데요
    같은자매라도 다르더군요

    그래서 차별대우 받았다고 그래서 내가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됬다 부모탓하는 자식들
    더 한심해보여요
    아무리 똑같이 대우를 해도 지극히 개인 본인의 감정의 필터링을 거쳐 나오는거니까요

    결국 본인스스로 본인의지로 일처리 안하고 마마보이 마마걸이 되니 부모탓도 나오는것 같아요

    아래 자식이 물주라 시집장가 안보낸다고 하는데 그래도 갈사람들 다 가요 부모생각해서 시집장가 못간다는것도 자기합리화 부모핑계죠

    어떤사람은 이혼하면서 사실 나는 결혼하기 싫었는데 부모가 억지로 시켰다 하더라구요 부모가 억지로 시켜도 본인이 10%의 의지도 없었겠어요? 하지만 남탓하는게 세상 제일 쉬우니까 그렇게 말하는거죠

  • 2. 그래서
    '16.9.3 5:18 PM (223.62.xxx.70)

    그 형제 만들어준다는 말은 어폐가 있어요
    그냥 케바케

  • 3. ....
    '16.9.3 5:29 PM (49.142.xxx.247)

    전 차라리 부모님탓했음 좋겠네요
    부모님한테 서운한일 생기면 엄마한테 건의안하고 저한테 시비예요 왜 옷이 그러냐? 또 돈쓰냐?

  • 4. 어쨌든
    '16.9.3 5:39 PM (223.62.xxx.37)

    박수홍네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로 보면
    부모탓도 있죠.평생 그렇게 길들여졌으니.
    문제는 뒤늦게라도 깨닫고 정신적 독립을 해야
    자기삶을 살 수 있다는~
    근데 원글네는 예쁜옷이나 칭찬정도로
    편애를 얘기할 정도면 둘 다 예민한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365 나는 왜이리 요리를 못할까 12 정말 2016/09/03 2,732
592364 연봉이 3600 4 2016/09/03 3,628
592363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판매하는 선물세트래요 3 ... 2016/09/03 1,113
592362 성유리 정말 기분나쁘겠어요 26 .. 2016/09/03 26,391
592361 세월호87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9/03 354
592360 알타리 1 dkfxkf.. 2016/09/03 573
592359 교*치킨 너무 짜네요ㅠㅠ 12 짜다짜 2016/09/03 2,992
592358 시험이 없어져야 학생 실력이 높아진다 1 교육 2016/09/03 638
592357 직장동료 결혼식에 가족들 다 데리고 오는거요 59 .. 2016/09/03 13,568
592356 지나가다가 본 개가 왜 이러는걸까요? 2 ... 2016/09/03 1,423
592355 "스위스, 北에 580만 달러 상당 분유 지원".. 5 샬랄라 2016/09/03 586
592354 에누리에서 찹쌀을 검색했는데.. 찹쌀로 2016/09/03 413
592353 김장 김치가 맛없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6/09/03 2,284
592352 잘 곪는 피부.. 식습관이 문제일까요? 4 고민 2016/09/03 2,343
592351 술톤얼굴색이라는게 뭔가요? 4 ,,, 2016/09/03 2,645
592350 개 짖는 소리 훈련법 알려주세요 2 고민 2016/09/03 1,056
592349 두 여걸들 4 여인천하 2016/09/03 1,290
592348 조 아래 김건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술톤 피부 아재들 좀 있.. 9 와웅 2016/09/03 5,575
592347 콩물 콩국수 맛있게 먹는 법 부탁합니다~~ 2 감사드려요 2016/09/03 3,289
592346 무한도전 시청률 대박날듯 45 ㅇㅇ 2016/09/03 21,626
592345 대한민국은 사회주의로 가야... 5 마이클무어 2016/09/03 1,062
592344 영국 여행다녀오고 새삼 생각이 많이 나요. 영수증보며 13 99 2016/09/03 4,293
592343 기숙사 학교는 대부분 공부잘하는 학교만 있나요.. 8 사춘기 절.. 2016/09/03 2,170
592342 김건모씨는 술을 많이 마시네요 11 ㅇㅇ 2016/09/03 9,767
592341 유재석은 왜케 정준하뺨을 항상 때리나요 16 무한상사 2016/09/03 7,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