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액땜했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어제밤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6-09-03 13:06:40
어제 저녁에 쓰레기분리 수거 하다
포대에 유리깨진게 튀어나왔나봐요
거기에 다리가 찢어져서 응급실에
봉합수술 받고 왔거든요 ㅠ
마취풀리니 욱신욱신 거리고
40중반되니 안그래도 이곳저곳 아픈데
다리까지 다치니 씻기도 힘들고 참 우울하고 그러네요
IP : 39.118.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9.3 1:08 PM (125.185.xxx.178)

    헉 많이 놀라고 아프시겠어요.
    맛있는거 드시고 푹 쉬세요.
    흐린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오겠죠.

  • 2.
    '16.9.3 1:10 PM (219.248.xxx.150)

    그렇게 다칠수도 있군요
    대부분 다치는건 한순간 이더라구요. 액땜했다고 생각해야죠. 너무 우울해 마세요.

  • 3. 유지니맘
    '16.9.3 1:14 PM (210.183.xxx.38)

    너무 더운 한여름이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ㅜ
    어서 나으시길 ~

  • 4. 위로 감사합니다
    '16.9.3 1:17 PM (39.118.xxx.16)

    네‥ 유리포대 조심해야 겠더라고요
    다치는건 한순간이에요 ㅠ

  • 5. 음..
    '16.9.3 1:21 PM (14.34.xxx.180)

    세상에 얼마나 아팠을까......

  • 6. ...
    '16.9.3 1:33 PM (115.140.xxx.189)

    사고네요,, 일단 한여름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푹 쉬세요,,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이가 흔들려서 빼야한다네요 버티는 중?인데 넘 아파요
    월요일 빼러 가려구요,,,임플란트까지 하려고 병원 다른 곳으로 가서 사진다시 찍고 다시 해야할 생각하니 머리 아프네요

  • 7. ditto
    '16.9.3 2:01 PM (175.113.xxx.201)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요즘 갑자기 가족이 아프고 해서 기분이 그런데 그래도 더 크게 다치지 않은 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액땜이다 생각하니 조금 위안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째진 곳 초기에 병원에 가서 잘 대쳐하셨어요 저희 어머님 좀 째졌다 생각하고 집에서 후시딘 바르고 뒀다가 상터가 곪아서 전신마취 수술 받았어요ㅠ 초기에 병원에 잘 다녀오셨어요

  • 8. 모닝콜
    '16.9.3 4:00 PM (1.210.xxx.209)

    저..닌자믹서기 칼날이 발등에떨어져서 힘줄이 끊겨서 봉합수술에 깁스까지했어요...근데..어제힘줄이 다시끊어져서 재수술받고 누워있어요..괴로워죽겠습니다..그나마 봉합만했으니 불행중 다행이네요..

  • 9. 원글
    '16.9.3 4:42 PM (39.118.xxx.16)

    윗분‥ 깁스까지 요 ?? ㅠ ㅠ
    우째 그리 ㅠ 빠른 쾌유를 빌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440 시댁이 시골인분들 12 .. 2016/09/04 4,263
592439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수트라하버? 12 질문 2016/09/04 2,897
592438 문재인과 파란만장했던 더민주 환골탈태 과정 4 ... 2016/09/04 951
592437 위례신도시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아줌마 2016/09/04 730
592436 모기가 폭염대신인가봐요 3 싫다 2016/09/04 2,745
592435 정준하 어설픈 역할 연기 넘 웃겨요~ 3 무한상사 2016/09/04 1,232
592434 인테리어 공사 후 잔금 지급 질문드려요 (하자가 있음) 2016/09/04 963
592433 델마와 루이스 잘보셨나요? 18 역시 좋구.. 2016/09/04 3,542
592432 재래시장 다녀왔는데~~ 다 올랐어요 4 .... 2016/09/04 2,440
592431 올림픽공원에서 실종된 발달장애 6세 남아를 찾아요. 7 2016/09/04 6,142
592430 그 알 보고 나면 무섭지 않아요? 몽타쥬같은거 떠오르고... 6 000 2016/09/04 2,849
592429 45세 나의 인생이 뭘까 ! 11 민쭌 2016/09/04 5,654
592428 전미라씨 6 555 2016/09/04 6,181
592427 김구라오른쪽에있는 신부화장한 남자는? 2 마리텔 2016/09/04 1,529
592426 4억짜리 매매시 2.3억 대출 괜찮을까요? 5 2016/09/04 3,325
592425 빈혈땜 일부러 소고기먹으러갔어요 33 기운없어 2016/09/04 9,159
592424 친척호칭 시누이의 손녀와 저의 관계 4 호칭 2016/09/04 1,483
592423 텀블러 추천 4 홍차공주 2016/09/04 2,070
592422 심심한데.인생 최고최저몸무게 말해보아요~~^^ 54 ㅋㅋ 2016/09/04 4,870
592421 쌀나방이 생겨버렸는데 먹어도되나요? 1 22 2016/09/03 1,074
592420 사람을 끄는매력은 뭘까요? 9 자유 2016/09/03 4,944
592419 20년된 복도식 아파트 동향 사이드 집 최악일까요? 16 남동향 맨 .. 2016/09/03 4,433
592418 수술후 입원만 할 수 있는 병원이 있을까요? 5 휴식이 2016/09/03 1,129
592417 요양원 실습다녀왔어요ㅜㅜ 112 ㅜㅜ 2016/09/03 29,701
592416 치떨리는 담배술 3 담배 담배 .. 2016/09/03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