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빌려가고 안갚는 친구 어떻게 받아낼까요?
카페갔는데 지먹고싶은거 다 시키고, 돈없다길래 빌려줬는데
돈갚으라고 하니까 내일 줄께 하면서 계속 미루더라고요.
2만원정도 내가 사줄수 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괘심해서 돈을 받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확히 말하면 어떻해야 분이 풀릴까요?
직설적으로 니가 얄미워서 돈 받아야겠다고 할까요? 아님 다음에 니가 사라하고 더비싼거 시킬까요 제가 여우같지못해서 잘모르겠네요ㅠ
1. 00
'16.9.3 5:28 AM (223.62.xxx.50)먹고 떨어지라고
그냥 안만날듯2. 안녕냐옹아
'16.9.3 6:14 AM (211.179.xxx.200)안만날 수가 없는 친구여서요ㅠ
3. ㅇㅇ
'16.9.3 6:36 AM (49.142.xxx.181)저렇게 얄미운데 안만날수가 없는 친구라면, 마음을 바꿔야지 뭐 별수 있겠어요.
직장 동료에요? 아니면 원글님이 갑을관계에서 을인가요?
그냥 형제나 자식이거니 생각하고 호구 되는수밖에..4. 먹고떨어져라
'16.9.3 6:42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하시구요,
앞으론 칼같이 더치하세요.5. 응큼거지들
'16.9.3 6:49 A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빌려준 사람이 어렵게 미안해하며 돈 갚으라고 말한다.
야 뭐야 내가 띠아먹을까봐 그래? 세상에 뭐니! 이라면서
틱 던져준다.
병신같이 돈을 손에 쥐고 벙찐다.6. dlfjs
'16.9.3 7:13 AM (114.204.xxx.212)야 빨리 입금해! 문자 보내요
7. 존심
'16.9.3 7:15 AM (14.37.xxx.183)같이 식사하고 나서 바로 일어나면서
오늘은 니가 내라...8. ㅇㅇ
'16.9.3 7:33 AM (121.168.xxx.41)안 만날 수 없는 이유, 상황이 궁금해요..
만나기 전에 오늘은 니가 밥 사라
나 지갑 안 갖고 간다~ 해보세요
그쪽에서 약속 취소하지 않을까요..9. ..
'16.9.3 7:38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요즘엔 계좌번호 알려주면 폰으루 그자리에서 입금하지않나요?? 흠..
정 그러면 다음에식사하시구 저번에 2만원 대신 오늘 니가 좀 다 내주라 그럼 계산 깔끔할거같아 하구 말해보세요 웃으면서요..
대충 애슐리나.자연별곡가면 가격 딱맞네요.ㅎㅎ10. ㅇㅇㅇㅇ
'16.9.3 7:42 AM (192.228.xxx.169)원글님 친구라고 하지 말고 지인이라고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친구라는 개념을 잘못 사용하시는 건 아닌지....
그래도 친구라고 우기신다면 원글님도 같은 부류(개념없는)로 보여요...(직설적인 말 죄송^^)11. ....
'16.9.3 7:45 AM (223.33.xxx.33)계좌 찍고 얼마보내라 하세요.
싫은 소리도 해봐야 늘어요. ^^ 그래야 얕보이지 않고요.12. ....
'16.9.3 7:47 AM (223.33.xxx.33)저 친구?가 갑인가보너요. 차라리 내가 산다고 하고 다 부담하면 덜 억울하지나않지요. 저 사람 원글님께만 그럴 수 있어요. 지켜보니 진상짓도 상대 봐가면서 합니다.
13. ㅇㅇ
'16.9.3 8:20 AM (39.7.xxx.219)계좌찍고 입금할 돈 얼마야~라고 톡보내세요
14. 동글이
'16.9.3 8:24 AM (182.230.xxx.46)머 주문해달라고 하고 나중에 돈줄께 그러세요. 돈 달라고 하면 그때 이만원 받을거 있는데 그걸로 퉁치자도 하세요
15. 인연끊어요.
'16.9.3 8:45 AM (118.32.xxx.208)받아내기 어려울거에요.
16. ..
'16.9.3 8:45 AM (222.112.xxx.118)참 사람이 그정도는 말만 잘해도 사줄수 있는건데도 행동을 경박스럽게 해서 있는 정까지 떨어지게 하죠. 원글님 친구가 딱 그런 케이스네요. 전 주변에 저런 행동하는 사람은 가까이 안둬요. 저런 것도 습관이에요. 그리고 말하는 투가 얄미워요.
17. 큰 돈을
'16.9.3 8:52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못 갚는 것은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1~10만원 빌려가서 미적 미적 안 갚는 것들은 원래 인간성이 후진거라 안 받아도 좋으니까 계속 그렇게 살라고 하고 이후로는 상종 자체를 끊어요.
사람의 신용은 큰 금액 보다 작은 금액의 금전 거래를 보면 바로 파악 가능해요.18. 다음번에
'16.9.3 8:55 AM (223.62.xxx.115)만날 때 돈 갚는 대신 밥값 내라고 하세요
19. 절대못버리는습관
'16.9.3 8:56 AM (118.32.xxx.208)좀 만만하다 싶은 친구에게는 저런식으로 푼돈을 슬렁슬렁 안갚고 자기 남친한테는 백만원도 팍팍 쓰고..... 잘먹고 잘살아라~ 해서 인연끊었어요.
잘 안바뀌더라구요. 아무튼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낌없이 쓰더라구요.
저도 푼돈 몇만원 그냥 친구 사줘도 열번은 더 사줄 돈이지만 저른 상대는 친구아님20. ᆢᆢᆢ
'16.9.3 9:03 AM (125.152.xxx.80)문자보낸다
자꾸 잊고 안주면 그냥 줬다생각하고 잊는다
다음번 만나서 또 빌려달라하면
각자 카드로 결재한다 또는 너오늘 돈카드 갖고 왔지? 라고 묻고 시작한다21. ???
'16.9.3 9:49 AM (116.37.xxx.157)싹퉁 바가지...
일단 관계부터 생각해보세요
않만날수가 없다니
일단 친구는 아닌걸로.....
친구 아니고 언떤 관계인지 정리하시면
원글님이 어찌 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싶네요22. 안녕냐옹아
'16.9.3 3:37 PM (220.126.xxx.93)안만날수가 없는게 사촌이거든요. 명절마다 볼 수밖에없는ㅠ
23. 안녕냐옹아
'16.9.3 3:38 PM (220.126.xxx.93)동갑이라서 친구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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