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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승원이 손호준은 진짜 좋아하는것 같아요 ㅎ

... 조회수 : 14,218
작성일 : 2016-09-02 22:35:52
삼시세끼 틀어놓고 대충 다른일 하며 보는데
중간중간 차승원이 손호준 생각하는게 보여요 ㅋㅋ
손호준 성격이 둥글둥글? 무난할것같기도 하고요.
겨울이 오리장 도는거 재밌어서 저러는건가요?
더워서 힘들텐데 계속 하네요.
우리 강아지도 저런 마당있는집에 잠시라도 풀어줘보고 싶어요ㅜㅜ
IP : 223.57.xxx.15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9.2 10:3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웰시코기가 원래 양몰이개잖아요
    양모는 습성이 있어 저러는듯

  • 2. 지난주인가...
    '16.9.2 10:39 PM (125.187.xxx.204)

    손호준이 뭐 뜨거운거 옮기려고 하는데..
    차승원이 갑자기 막 만류하면서
    너 드라마 새로 들어가는데..하면서 본인이 하더군요.
    손호준 진짜 인생작? 엠비씨 주말드라마 남주인공 하더라구요.

  • 3. 삼시세끼
    '16.9.2 11:13 PM (121.166.xxx.65)

    왠지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고창 고인돌박물관 밖에서 한숨 자고 하늘 쳐다보고 할때....참 좋았어요.
    이서진때는 뭔가 안맞는 옷 입은 것같이 불편하더만.
    차승원, 유해진,손호준,남주혁 이 조합이 좋네요.
    억지 게스트 필요없을듯요.

  • 4. 저도 보고 있으면
    '16.9.2 11:21 PM (222.109.xxx.87)

    그냥 맘이 편해요...긴장도 풀리고.

  • 5. ...
    '16.9.2 11:23 PM (39.121.xxx.103)

    저도 게스트없는게 가장 맘에 들어요.

  • 6. 저도
    '16.9.2 11:33 PM (59.14.xxx.157)

    이 네 명의 매력덩어리들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는데 끝난다니 이제 금요일 밤을
    뭔 낙으로 사나 싶은 것이 너무 서운하네요.
    하나같이 모난 사람 없이 순딩순딩, 서로 돕고
    아끼는 것이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어느덧
    노골노골 해지는 것이 나에겐 힐링 그 자체였는데,
    다리 짧고 토실한 엉덩이를 가진
    웃는 얼굴 겨울이는 또 어찌 보낼꼬..ㅜㅜ

  • 7. ..
    '16.9.2 11:55 PM (124.51.xxx.117) - 삭제된댓글

    여름도 가고 삼시세끼도 가고 올해가
    벌써 다 끝난 기분이에요

  • 8. 전원일기
    '16.9.3 12:02 AM (116.93.xxx.245)

    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계속해주면 좋겠어요

  • 9. .힐링
    '16.9.3 12:13 AM (182.224.xxx.118)

    넷이 너무 잘생겨서 일단 좋아요.ㅋ
    편안한듯 유머스럽기도 아기자기 한듯 잘도놀고
    밥도 잘하고 일도잘하고 그냥 힐링되네요.

  • 10. 돌돌엄마
    '16.9.3 1:23 AM (222.101.xxx.26)

    저는 오늘 보고
    아... 유해진같은 아빠(남편)가 있으면 좋겠다...

    강아지한테 하는 거나 차주부한테 하는 거나
    둥글둥글하고 배려 이해 깊고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 11. ....
    '16.9.3 1:25 AM (122.34.xxx.106)

    어촌편은 처음에는 차줌마의 놀라운 요리 솜씨 때문에 흥미로웠다가 두번째부터 시들시들 했고 농촌편도 뭔가 확 질린 느낌 때문에 대충 보는데 시간 지날수록 재밌어요. 네 명 조합 좋고 그 네 명도 그리 생각하는 듯요. 요새는 읍내 나가서 뭐도 사먹고 하니까 재밌고요. ㅎㅎ 힐링프로 같고 다시 또 했으면 좋겠어요

  • 12. ...
    '16.9.3 2:06 AM (122.46.xxx.160)

    참 보면 별거 없는데...
    밥차려먹고 채소에 물주고 오리집이나 만들고 하는데도
    걍 틀어놓고 보고있음 참 편안해요

    그 4명이 진짜 가족같기도 하고 서로 잘 어울려요
    또 사람들이 둥글둥글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요

  • 13. 전 이서진편은
    '16.9.3 3:06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게스트에 따라 흥망이 결정되는... 이서진이나 다른 붙박이 캐릭터들 자체로서는 별 매력없는 그게 싫더라고요. 최지우씨랑 김하늘씨 나올때 보고, 그 뒤에 몇번 다른 게스트들 나오는거... 영 아니어서 포기했고 그 뒤론 그냥 차승원, 유해진팀만 봅니다.
    전 차승원씨가 밥챙겨 먹이는거 보면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요.
    ㅋㅋㅋ

  • 14. 겨울이
    '16.9.3 3:22 AM (121.142.xxx.129)

    저는 겨울이만 봤어요.
    사람들이 야구하는 화면 구석에서는
    겨울이가 계속 닭장을 돌고 있었어요.
    그래서 만들어진 겨울길 ㅋ

    일어나자 마자 닭장으로 가고
    틈만 나면 닭장으로 가죠.
    나중에는 오리들도 심드렁 ㅋ

  • 15. //
    '16.9.3 6:11 AM (222.102.xxx.17)

    막 입담 좋고 이런 타입은 아니어도 묵묵히 뭐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해보여서 잘해주고 싶은 타입들이 있잖아요. 손호준이 그런 타입 같고. 차승원이야 그쪽 연예계에서 별별 경우 다 봤을 테고, 후배인 애들도 차승원 정도면 기본적으로 예의를 갖출텐데도 손호준 잘 챙기는 것 보면 그래도 개인적으로 보이는 좋은 점이 있겠구나 싶긴 해요. 화면상으로야 다 알 수 없는 거지만. 유노윤호도 십년지기 친구라서 손호준이 무명일때도 엄청 챙겨준 것 같던데. 챙겨주고 싶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 거겠죠. 저부터도 막 활발하진 않아도 눈치껏 자기 할 일 알아서 하고 막 재밌진 않아도 또 일머리는 있어서 일적으로 답답하진 않으면서 뭐라도 열심히 하는 사람 보면 챙겨주고 싶을 것 같긴 해요.

  • 16. 저는
    '16.9.3 6:39 AM (124.49.xxx.39)

    이상하게 이번 시즌 손호준이 너무 거슬려요.
    착한거. 잘생긴거. 배려심 깊은거 다 알겠는데
    유독 이번에는 억지로 크게 웃고. 차, 유 두사람 비위를 맞추는 느낌이에요.
    너무너무 애쓰는 느낌인데 그게 눈치보는거처럼 느껴져서 영 불편하네요.

  • 17. ..
    '16.9.3 8:5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한가지를 보고도 서로 상반된 느낌을 갖는게 인간이겠지요.
    손호준이 그동안 주눅들고 어깨를 못피고, 자신의 자리가 낯설어 엉거주춤하다 이번엔 진심으로 웃는것 같아서(내가 손호준 아니니) 참 보기 좋더군요.
    사람이 너무 긴장하고 있으면 진짜 웃긴장면에 맘껏 웃을 수 없는데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지 자기 자리가 안정적이어서 그런지 잘 웃어서 (기분좋게) 이제 손호준도 잘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시즌 삼시세끼는 자연스러워서 참 좋더군요.

  • 18. 네사람 조합이
    '16.9.3 11:16 AM (110.70.xxx.154)

    참 좋아요. 각자 가진 매력도 그렇고.
    추수때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 싶어요.
    아주 끝나는건 아니겠지요 설마.^^

  • 19. jjiing
    '16.9.3 11:33 AM (121.165.xxx.20)

    호주니
    이번 시즌이 진짜 매력이 나오는 것 같아요.
    선배들 좀 어려워 했던 것 같은데
    이젠 익숙해 졌나봐요.
    농담이 늘었어요^^
    항상 힐링되는 프로.
    나 피디가 인간적 매력 있는 사람들만 넣었을 거에요.
    인간 그 자체가 괜찮은 사람들

    끝난다니 아쉽습니다ㅠ

  • 20. 이제
    '16.9.3 3:00 PM (218.157.xxx.150)

    불금 저녁 뭔 낙으로 사나요?

    걱정입니다.

    차승원 다시 봤어요.
    드라마 새로 들어간다고 자신이 뜨거운 거 옮기는 거

    유해진씨 그 유머 언제 또 들어볼까유
    맘이 편해지는 삼시세끼
    이웃 동네 친구처럼 이제 친해졌는데 ㅠㅠ

  • 21. 눈치
    '16.9.3 4:06 PM (58.125.xxx.152)

    일 눈치라고 해야 하나요?
    손호준씨가 그걸 참 잘 맞추더라구요.된장찌개 하려면 양파 까놓고 뭐 이런식으로요..
    그러니 어느 누가 안 예뻐하겠습니까.
    대놓고 내가 해놨어가 아니라 슬며시..내밀면 다들 기분 좋을 거 같네요.이미지 관리든 뭐든.

  • 22. 희망사항
    '16.9.3 7:51 PM (1.234.xxx.84)

    북한산 자락서 유해진씨랑 겨울이랑 사이좋고 평화롭게살고싶어요~

  • 23. ..
    '16.9.3 7:5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손호준은 유명한 연예인들주변에서 항상 맴돌아보여요 헌신해서 잘해주고 연락하고,, 저번에 응사출연자들 나왔을때도 그 잘나가는 누구에게 정말 헌신하는 것처럼 보이던데..그런사람들과 아주 친해지려하는게 너무 보였음..그렇더니...그래서 차승원의 예쁨을 받는건가? 싶네요

  • 24. ㅇㅇ
    '16.9.3 8:08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동방신기 유노윤호랑 연습생 시절부터 친했다고 하는데 무슨 유명한 연예인들 주변을 맴돌아요..?

    곁에 두고 보고 싶은 스타일이 손호준 인것 같아요
    숫기 없고 낯가림이 있어도 사람이 삼시세끼 처음부터 한결같아 보이네요

  • 25. ...
    '16.9.3 8:10 PM (119.64.xxx.92)

    그런데 어느 정도 대본대로 하는거 아닌가요?
    저번주 웃겼던게, 밥이 쉬었다고 수제비를 해먹었는데, 나중에 수제비에 밥말아먹데요? ㅎㅎ

  • 26. ..
    '16.9.3 8:16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124.49 님 저도 그렇게느껴요
    너무 착해 저러나 그런생각도 하고요

  • 27. ..
    '16.9.3 8:23 PM (219.251.xxx.254)

    수제비에 밥은... 바1이 없어서 수제비를 만들었는데
    수제비 먹다가 양이 적었나 싶더라구요 아님 국물이 맛있었나? 제작진에게 빌린 밥이라고 했어요 빌려서 말아먹은거에요

  • 28.
    '16.9.3 8:25 PM (175.117.xxx.15)

    119.64님
    밥은 제작진한테 빌린거라고 자막에 나왔었는데요
    그나저나 담주 끝난다니 벌써부터 서운해요ㅠ

  • 29. ..
    '16.9.3 8:27 PM (219.251.xxx.254)

    전 차승원이 꼭 들은 말을 기억했다가 만들어주는게 좋았어요. 저도 아들이 무심히 뭐먹고싶다고 그러면 꼭 장볼때 기억이 나드라구요 그래서 만들어 먹여요
    그리고 남주혁은 우리 막내랑 너무 닮았어요. 뜨거운 걸 못먹어서 늦게 먹어요

  • 30. 응?
    '16.9.3 9:06 PM (175.127.xxx.57)

    착하다고?? 누가??

    하긴 허세남의 본모습을 어찌알리..

  • 31. ..
    '16.9.3 9:12 PM (124.49.xxx.61)

    맘에 들어하는건 화면상 보이긴하는데
    마음이 불편해요 왠지...

  • 32. ...
    '16.9.3 9:24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또해서 지겨울줄 알았는데,,,만재도보다 더 재밌어요
    게스트없는것도 좋고,,,일해주고 돈벌어서 펑펑?쓰니 재밌네요~~
    무서웠던 오리마저 친근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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