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뻐근할때 어떻게 푸세요??

질문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6-09-02 20:15:54

30초반인데 작년에 취직하고(석사라 신입 나이들이 늦어요)

회사다니는데 목결림, 등 한가운데가 쑤시는게 너무 심하네요.

평소에 자세 바르게 하는편인데 요즘 스트레스가 한번에 오니까

몸이 감당이 안되기 시작해요.

원래 얼굴만 피부과 기본관리 다녔는데 몸을 관리받아야할거같아요.

운동은 주3회, 1시간씩 땀내서 뛰거나 걷고 스트레칭은 매일 충분히

해주고있어요. 지금 신혼집에 욕조가 없어서 너무너무 아쉬운데

6개월뒤 이사갈거라 이동식 욕조 사기도 그렇고요.

제또래거나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들, 몸 뻐근할때 어떻게

푸세요? 일주일에 한번씩 죽을때까지(?) 관리받음 딱 좋겠는데

다니다보면 티켓팅 금액도 자꾸 커지고(정액권 100만원씩

유도하는것도 너무 불편해요) 그렇다고 너무 싼데 가면

화장품을 이상한걸 쓰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비법들 나누어봐요~~ㅎㅎ

IP : 39.7.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에
    '16.9.2 8:19 PM (115.41.xxx.77)

    엘 테이닌과 마그네슘 좋아요.
    커피와 술은 끊으세요.

  • 2. Pp
    '16.9.2 8:20 PM (119.237.xxx.60) - 삭제된댓글

    타이 마사지나 딥티슈마사지 같은 것도 도움되지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비용이 부담이 되겠죠. 등과 어깨 쪽이면 집에서 테니스공으로 누워서 마사지해주는 것도 아주 좋고요 스트레칭하면서 폼롤러로 좍 풀어주는 것도 좋아요.

  • 3. 원글
    '16.9.2 8:21 PM (39.7.xxx.129)

    저 술마시는거 싫어해요. 커피도 많이 안마셔요. 목욕탕가면 이제 제가 시원하다는 소리를 하고있으니...ㅠㅠ

  • 4. .......
    '16.9.2 8:54 PM (121.138.xxx.132)

    요가할 때 많이 도움이 됐는데 요즘 헬스만 했더니 뭉친 게 안 풀어져서 지난 주에 폼롤러 사서
    사용해 봤더니 쫙 풀어지데요. 여기서 검색해보니 그리드 폼롤러가 좋다고 해서 브랜드명인 줄 알았더니
    격자 모양으로 생긴 것들을 그리 부르더라고요. ㅎㅎ
    개인적으로 안마기계보다 나았어요.

  • 5. 골프공요
    '16.9.2 8:54 PM (1.253.xxx.204)

    http://paulbear.egloos.com/3082110

    골프공이나 경침 스트레칭으로 풀어요. 효과는 완전 좋아요.

  • 6. 화성행궁
    '16.9.2 9:03 PM (121.137.xxx.247)

    편백나무봉 두꺼운것도 좋아요. 뒷목에 대고 누워서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돌려주면 혈자리가 자극되어서 잘풀려요. 등쪽은 폼롤러나 테니스공이 좋구요. 제일 좋은건 일하시는 동안 한자세로 오래있지 마시고, 자주 몸을 풀어주고 움직여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 7. ...
    '16.9.2 9:25 PM (121.165.xxx.164)

    한의원가서 침맞아요

  • 8. ...
    '16.9.3 1:32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나사라 스포츠테잎 붙이세요. 많이 좋아질거에요

  • 9. 참고
    '16.9.3 2:46 AM (223.62.xxx.5)

    엘 테이닌과 마그네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328 지금 사는 집이 저는 참 좋은데 남편은 좁다고... 20 고민 2016/09/26 4,651
600327 경찰, 서울대병원 압수수색…백남기 농민 진료기록 확보 7 3시간전뉴스.. 2016/09/26 872
600326 공항가는길 10 Aa 2016/09/26 2,756
600325 이 남자 어떻게 할까요.. 12 .. 2016/09/26 3,328
600324 밑에글 보다가 외모평가 막 하고 그런사람들 사생활에서는 어때요... ... 2016/09/26 344
600323 외국에서 디베이트 대회 1등 휩쓰는 아이 진로 18 외국사는 조.. 2016/09/26 3,927
600322 담배피는 남편 어찌할까요? 8 강아지사줘 2016/09/26 1,702
600321 거주지 이력 어떻게 알아보나요? 3 the 2016/09/26 1,456
600320 부대찌개 김치찌개 끊을수가 없네요 3 신경질난다 2016/09/26 1,477
600319 친구 시아버지상...가야겠죠.. 13 00 2016/09/26 4,280
600318 유산상속 불이익이 있어도 며느리가 얘기하면 안되는건가요? 14 며느리 2016/09/26 4,183
600317 ㅇㄴㅅㅍㄹ 에플쥬이시 클렌징오일 10 피부 2016/09/26 1,861
600316 신혼살림 1 .. 2016/09/26 497
600315 질투의 화신 1편부터 다시 보고 있어요 ㅋ 15 시청자임 2016/09/26 2,076
600314 털 뽑다가 생긴 염증..연고 추천 해주세요 2 눈썹 2016/09/26 2,192
600313 스물아홉.. 갑상선 기능항진증 판정 받았어요 ㅠㅠㅠㅠ 9 asdf 2016/09/26 2,901
600312 미샤,이니스프리, 네이쳐퍼블릭? 등등 가장 저렴한게 뭔가요? 19 ... 2016/09/26 4,559
600311 유럽사시는 분들 3 dbfjqd.. 2016/09/26 902
600310 물걸레청소기보다 밀대가 더 좋은 분들 계세요?(물걸레청소기 살까.. 9 벌써가을 2016/09/26 4,327
600309 안암근처 내과 3 가정의학과 2016/09/26 432
600308 잠실도 사람들 책 추천해 주신분~~ 감사드려요. 3 감사 2016/09/26 764
600307 요즘 분식집 창업 어떨까요? 9 띠링띠링 2016/09/26 2,486
600306 지금나이45세, 지금연금넣으면 어때요? 매달43만원이라는데 도와.. 17 도와주세요 2016/09/26 5,154
600305 소고기 파티할건데요 메뉴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8 집들이 2016/09/26 843
600304 자폐 성향 6 아이 2016/09/26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