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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이신 분들은 어찌 지내시나요

40대 조회수 : 6,378
작성일 : 2016-09-02 15:15:49

베스트 글 보다가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전 직장생활 18년차고 죽도록 바쁘다가 오늘 같이  몰래 한번씩 82 들어 와서 구경하고요.

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쉬는 짬짬이 학원 갔다 왔는지 체크하고

매달 경조사에 시달리고

올해 친정 부모님 두분 칠순이셔서 잔치하고

팔순 넘은 시어머니 요양원 가셔서 한달에 두번 밖에 안오는 신랑하고 주말마다 거기 들르고요

이젠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는 벗어나서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살다 욕 바가지로 먹고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요.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체력이 딸리는지 비타민에 뭐에 한주먹씩 아침마다 먹고

운동은 하고 싶지만 아직 돈아까워서 숨쉬기 밖에 못하고요..

집 사서 열심히 대출 갚으면서.. 언제 한번 내차도 외제차로 뽑아 보고 싶다 그러고..

해외 여행은 견적만 뽑아 보면서 살고 있습니당...

다들 어찌 지내세요?

 

IP : 211.173.xxx.1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듯이
    '16.9.2 3:18 PM (115.140.xxx.180)

    운동하고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아이들 뒷바라지하느라 일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연말에 딸아이랑 여행갈날만을 기다립니다 ㅎㅎ

  • 2.
    '16.9.2 3:21 PM (211.114.xxx.137)

    아이가 없어서... 운동에 빠져서. 때론 술에 빠져서. 여행도 가고 쇼핑도 하고.
    그냥 그렇게... 남들이 보면 너처럼 편한팔자 없다 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 3. 조용히
    '16.9.2 3:27 PM (124.49.xxx.15)

    부산스럽지 않은 아이 하나. 말 많지않고 자상하고 전적으로 믿어주는 남편. 제사 없고 단촐항 시댁. 합리적인 친정.

    다들 치열하게 윗세대 아랫세대 매니저 노릇하며 자기 커리어도 관리하며 사시는데 저는 아직도 반 장난처럼 사는 거 같네요.

    아이 초등 들어가기 전까진 직장에 있었고 해외출장이 잦은 직업이라 이래저래 무척 바빴지만 시댁 친정 번갈아 아이를 봐주셔서 육아 걱정도 거의 안했고요.

    퇴사 이후에 초등 엄마들 사이의 알력에 잠시 놀랐지만 지금은 거리 유지하며 내 좋은 대로 지내고 있고 아이 공부는 공부대로 네가 타고난 대로 살거라 주의라 스트레스 안받고요.

    가끔 이게 뭔가 허당인가 싶기도 해요. 운동하고 좀 느리게 낡아갔으면 해서 이것저것 관리도 하고... 가끔 미들급 스시야 찾아다니고 영화 혼자 보러 다니고 ... 그렇습니다.

  • 4. 45세
    '16.9.2 3:36 PM (218.38.xxx.74)

    이년전에 폐경되고 몸이 넘 힘들어서 겨우겨우 살아요 올해 고3 중3이라 더 힘겹네요 고3 아이 무사히 대학진학하고 가족여행도 가고 푹 쉴때만 기다립니다...ㅠㅠ 올 여름 넘 힘들었어요 땀과의 전쟁 ㅠㅠ 자고나면

    등이 다 졌어있어서 ㅠㅠ

  • 5. 도전
    '16.9.2 3:36 PM (222.121.xxx.183)

    아이 키워놓고 나니 이제 고2 앞으로가 더 걱정이고
    애들 어릴때 이거저거 소소하게 배우다 이젠 다 그만두고
    그냥 집에서 지내요
    동네에 어울리던 또래 친구들 만나도 매일 똑같은 일상에
    다들 시큰둥 한것같고 너무 심심하기도 하고
    외롭다는 생각이 물밀듯 밀려오네요
    이가을에는 뭔가 새롭게 도전해야 될꺼같아요

  • 6. 소원
    '16.9.2 3:43 PM (39.118.xxx.16)

    올해 고3큰애 대학 원하는곳 제발 잘 들어가고
    겨울에 해외여행 가는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내년엔 방송대 공부 다시 하려고요

  • 7. 독거녀
    '16.9.2 3:43 PM (183.96.xxx.122)

    얼마전에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고 원없이 바닥에 굴러다니며 아 이제 뭐 먹고 살지? 고민중이에요.

  • 8. ////
    '16.9.2 3:47 PM (211.224.xxx.201)

    비슷해요...저도 직장다니면서...

    다른거는 ...이번에 미친척하고 PT등록해서 운동열심히하고있어요
    건강생각하려구요...

    그냥...크게 별일없이 아이들 잘커주길바라고(결혼이 빠르지않아 이제 중딩,초딩..ㅠㅠ)
    그냥 평범한날들이 이어지길바라고있어요

    평범함이 최고의 행복이더라구요

  • 9. ....
    '16.9.2 3:47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생계행 맞벌이 열심히 하고 있고, 아이들이 초고,중학생이다보니 엄마손길이 덜 가고 어딜 안쫒아 다닐려고 하네요.
    그래서 주로, 혼자서 시장보고, 쇼핑하고, 영화보고 해요.
    친구들과는 주로 수다. 회사지인들과 주로, 점심식사하구요. 학교엄마들하고 한달에 한번 치맥정도에 수다

    가장 큰 변화는 제2의 신혼이예요.
    원래도부부사이가 좋긴했었는데..새로운 세상이 있더라구요.
    요즘은 주3.4회 오선생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가장큰 노력은 평생 일방적이던 남편이 아내중심으로 애무를~ 정성껏 해주면서부터 달라지더라구요.
    남은 인생 내곁에서 가장 듬직하고 좋은 친구가 남편이 될꺼같은 예감이 드네요

  • 10. 초딩
    '16.9.2 3:51 PM (49.172.xxx.135)

    한명 키우며 운동하나 하면서 지내요
    가을이라 그런지 요즘 공허하고 심심하네요
    다들 바쁘게 살아서 투정?도 못하겠고
    지나고나면 이 시간도 미치도록 그리울까요?

  • 11. oo
    '16.9.2 3:52 PM (121.167.xxx.74)

    한번 심하게 아프고 나니 세상 사는게 너무 허무하더군요
    일 다 때려치고 공부하던것도 줄이고
    여행다니고 먹고 영화보고 공연보고 그러고 살아요
    몸도 안좋으니 운동해야 하는데 건강하신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 12. 애가 아직 어려 ㅠ.ㅠ
    '16.9.2 3:57 PM (123.109.xxx.56)

    저 45이구요, 올해초까지 유치원에서 빡시게 아이들 영어 가르치다가 병나서 지금은 다 내려놓고 몇달째 백수 아닌 백수로 지내고 있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 동안 같이 못 보낸 시간 보내면서 학원도 부지런히 픽업하고 그러고 살고 있어요. 마흔중반 되서 쉬어 보니 전하고는 다른 점이 있네요. 예전엔 잠깐 쉬는 틈에도 항상 공부하고 뭘 배우러 다녔는데 지금은 기력이 다 빠졌는지 애 픽업만 하는 것도 힘들어서 겨우 해요. 공부하려고 책도 사다놨는데 머리에도 안들어오고 책 피면 졸립고 집중도 안되고...늙어서일까요? 아님 체력이 딸려서일까요? 무튼 내년 신학기엔 다시 가르치러 나가야 되는데 무서워요 ㅠ.ㅠ

  • 13. 원글
    '16.9.2 3:59 PM (211.173.xxx.129)

    저도 41세에 너무 많이 아파서 많이 내려 놨어요. 디스크에 위궤양에 한 일년동안 죽도록 앓고 나니까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싫으면 싫다 못하면 못한다고 얘기 하고 살아요. 직장다니며 돈번다고 유세떤다고 할까바 정말 티 안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 제2의 신혼이라는 분 넘 부럽습니다. 우린 이제 진짜 남편과 가족인데요~~ㅋㅋㅋ

  • 14. 맞벌이
    '16.9.2 4:10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

    남편은 올해퇴직해서 본인일 하느라
    전 저대로 일이 힘겨워 아무것도 돌아보지 않고 일하고 있어요
    중딩두딸 너무너무 예쁘고 초딩 아들 너무사랑스럽고
    남편도 저 힘들다고 집안일 다 하고
    그런데도 체력이 떨어져 퇴근하면 쇼파랑 한몸이예요
    시간없고 체력안되니 좋은차도 여행도 관심없고
    아이들이라고 챙기려 노력합니다
    제인생이 사십넘어 일복 터질지 진짜 몰랐네요

  • 15. 몸이
    '16.9.2 4:13 PM (121.133.xxx.84)

    몸이 여기저기 고장나니
    마음까지 위축되네요
    그래도 아직은 젊은 줄 알았는데...

  • 16. ....
    '16.9.2 4:39 PM (49.167.xxx.194)

    요즘 직장에 환멸을 느끼는 중이에요.
    나이가 있다보니 제 상사들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인데
    어찌나 정치질이 심한지....이런 사람들을 믿고 다녀도 되는 회사인가?
    회의감마저 듭니다.
    제 얼굴에 근심과 주름은 이분들이 다 만드는 것 같아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 17. 천천히
    '16.9.2 4:54 PM (121.160.xxx.31)

    6월부터 알바하네요.고2아이 아침먹여보내고 청소간단히하고 운동하곤 11시출근6시퇴근이예요.남편은 주말부부라 금요일저녁에오고요.매일반복되는 단조로운 날들이에요.주기적으로 도서관에서 책빌려보고요.전엔 청계천산책하는거 너무 좋아했는데 일하다보니 힘들어서 퇴근하면 집에가서 걸레질하고 빨래정리하곤 누워서 티브이보거나 전화로 수다떨거나하다 잠들어요. 작년에 엄마가 위암수술하셔서 아직도 힘들어하셔 그게 큰걱정입니다. 작은일이지만 월급받고 남은시간 보낼수있는 편안한시간입니다.

  • 18. ..
    '16.9.2 5:39 PM (223.33.xxx.20)

    몸이 늙으니 마음도 늙는건지 전업인데도 오전에 집안일 하고나면 더 기력이 없어요. 한달에 모임8개까지 있었는데 2개로 줄이고 그마져도 띄엄띄엄 나가요. 전화통화하면 심하게 기뺏기는것같아 오는전화 만나자는 얘기 피하고삽니다. 의욕이 없어요. 작은애 엄마들모임 애생각해서 억지로 나갔는데 의미없는 대화와 신경전.. 그것도 정리하려구요.
    친구들은 애컸으니 만나자는데 만나서 얘기할기운도 기분도 안나요. 자상한 남편 별 속안썩이는 아이들있는데도 이러네요ㅠㅠ

  • 19. .....
    '16.9.2 5:46 PM (112.169.xxx.161)

    쑥스러워 지우고 요점만 다시 써요.
    원래도 부부사이가 좋은데 제2의 신혼으로 되돌아가고 있어요.ㅎㅎ

  • 20. 46살
    '16.9.2 5:46 P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아들 하나 중2인데 사춘기시작되었는데 다행히 심하진 않구요. 아들과 봄에 동유럽 여행갔다왔고, 직장맘이라 낮시간에 바쁘고, 아침에 일찍 출근. 저녁 땡퇴근..집에가면 지쳐서 10시반이면 자요. 남편은 해외영업이라 한달에 2주정도 들어와있고.
    강아지 키운지 3달인데. 키우는 재미에 빠져있고, 콘서트다니는거 좋아하고, 담주에는 젝키 콘도 가네요. 나름 바쁜데, 그 와중에 규칙적으로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토요일엔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친구들과 수다떨거나. 뭐 그런 시간은 요즘엔 공허해서 안하게 되네요. 한동안은 치맥한잔하고 친구랑 수다떠는걸 진짜 좋아했는데.. 요즘엔 말그대로 공허해서 안하게 됩니다. 양쪽 부모님들 70대중반인데 여기저기 아프시기 시작했구요. 그분들 생활비 지원을 해야해서 직장은 평생 다녀야 할듯하네요

  • 21. 46살
    '16.9.2 5:48 P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앗..저도 지병있어요 라식수술 부작용인데 녹내장 초기라고 해서 40살정도부터 관리하고 있습니다. 3달에 한번 안압재러 다니고. 눈이 그모양이 되다보니 제일 경계하는게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요. 안과 의사선생님도 제게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그게제일 안좋다고 하네요.

  • 22. 45세
    '16.9.2 5:52 PM (182.208.xxx.5)

    결혼 20년차인데 한때 권태기오더니..다시 남편이 좋아지고 있어요..애들키우고 일하고 남편과데이트하고 살림하고..

  • 23. 47세
    '16.9.2 7:59 PM (211.36.xxx.132)

    최저임금에 기간제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생활 업무에 적응하느라 하루가 바쁘네요. 걱정도 많지만, 하루하루 즐겁고 꽤 괜찮은 삶이다 하네요.

  • 24. .........
    '16.9.2 8:36 PM (124.49.xxx.142)

    .......

  • 25. 40중반에
    '16.9.2 9:09 PM (39.119.xxx.74) - 삭제된댓글

    운이 좋게 제 인생 처음으로 정규직 그것도 어쩌다보니 대학교수가 되었네요. 대학졸업하고 바로 결혼, 애들 낳고 전업 10년후 다시 공부 시작... 이런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 26. 아들아이 하나인데
    '16.9.2 9:49 PM (1.224.xxx.111)

    아들 뒷바라지에서 조금 벋어나니
    (아이 초등공부 엄마표하다가 중등가서 학원다녀요 ^^;)
    부모님 병원 뒷바라지가 바쁩니다 ㅠㅠ
    좋아하던 취미들도 아직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식상해지고
    시간나면 쇼파에 기대어 드라마 보는게 취미네요
    살림 재미없고 요리도 쇼핑도 심지어 여행도 별로구요
    원하는게 별로 없어지는게 재일 슬퍼요
    아들하나 안 아프고 자기 할일 열심히하며 사는게 유일 꿈입니다

    부모님 뒷바라지에 저도 이미 늙어버린것 같아 서글프네요 ㅠㅠ

  • 27. 서글퍼요
    '16.9.2 9:56 PM (121.176.xxx.167)

    45세인데 아이가 유치원생이예요 엉엉엉
    39살에 출산할때 노산인데 자연분만하고 띠동갑 동생들이랑 조리원에 있을때도 제일 팔팔했는데
    작년부터 몸이 안좋아요
    이 나이에 미운 일곱살 아이랑 씨름할려니 분노조절도 안되구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자꾸 괴롭히네요
    지금보니 일곱살 아이 억지 부리는거랑 시어머니가 저한테 억지 부리는거랑 왜이리 똑같은지
    앞으로 양가 부모님도 걱정되고 제 건강도 걱정되고
    머리는 흰머리가 가득하구요
    힘이 딸려 아이 뒷바라지 하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시어머니는 저한테 일시킬거만 궁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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