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과 왔는데 어떤 엄마가 찬송가를 부르네요
날 사랑하신~ 날 사랑하신~
하며 몇번을 제법 크게 찬송가를 부르네요
그냥 자기 아기 들릴 정도로 작게 부르면 될 것을...
이런 분들
너무 은혜로운건지
자아 도취인건지 구분이 안가요
1. ...
'16.9.2 11:07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상상하니 넘 우껴요. 푼수 푼수 예수님도 부끄러우실듯 ㅋㅋㅋㅋ
2. 꼭 티를 냄
'16.9.2 11:10 AM (115.90.xxx.5)카페에서 자기들끼리 간증을 하는데 웃기기도 하고 불편해서 피했네요
3. ㅋㅋㅋ
'16.9.2 11:11 AM (1.238.xxx.44)빵터졌어요 ..ㅋㅋㅋ
4. 대문글만 보고도
'16.9.2 11:13 AM (1.224.xxx.99)육성 터져 나왔음....
역시나 내용이 쾨미디......5. .......
'16.9.2 11:14 AM (114.202.xxx.8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평화로운 대한민국 ㅠㅠㅠ
6. 어이휴
'16.9.2 11:20 AM (59.22.xxx.140)눈치 드럽게 없는 개독들
7. 원글
'16.9.2 11:23 AM (110.70.xxx.27)찬송 끝나고 간증도 들었죠
같이 온 애엄마한테
영어를 잘하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놀라운 얘기였는데...
세상에 그런 은혜가 있다니 또 놀라웠어요8. 그럴땐
'16.9.2 11:23 AM (121.133.xxx.195)만성 변비가 교회 다니면서 나았다...고 간증하세요.
9. ......
'16.9.2 11:30 A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ㅋㅋㅋ
저는 어디 건물 엘리베이터 기다리는중에
두팔로 크게 하트 만들듯이 팔동작 해가며 찬송가도 부르고 율동보여주는 젊은 엄마도 봤어요.
순간 사람 많은 장소에서 창피하지도 않나 했어요.10. ...
'16.9.2 11:42 AM (61.102.xxx.179)ㅎㅎㅎㅎㅎ불신지옥이 소아과에 출몰했네요
11. ㅋㅋ
'16.9.2 1:0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우리 동네 골수 개독 아줌마가 초등 입학한 아들 자랑을 하는데,
애가 자기는 매일 새벽기도하는 참한 여자랑 결혼한다고 했다길래,
역시 엄마가 이상한 여자면 그 애는 멀리하는 게 좋겠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12. 그 아버지도 쪽팔릴듯
'16.9.2 1:10 PM (182.211.xxx.221)하나님 아버지 의문의 일패
13. 캬하
'16.9.2 1:30 PM (114.203.xxx.168)이 와중에 교회다녀서 영어 잘하게 되었다니 나도 한번 다녀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4. 원글
'16.9.2 2:44 PM (220.94.xxx.67)큰일 났네요
제 계속 저도 모르게 흥얼 거리고 있어요 ㅠ ㅠ
나 사랑하신~ 날 사랑하신~
전도된건가15. 한심해
'16.9.2 2:54 PM (222.101.xxx.228)이러니 교회에서 목사가 1번 찍으라면
아무 개념없이 찍어대지16. ㅋ
'16.9.2 3:55 PM (115.143.xxx.228)날 사랑하신~주 성경에 써있네~
아 님 덕분에 저도 찬송가 흥얼거리기시작ㅋㅋ
중독성있네요17. 전
'16.9.2 4:02 PM (219.240.xxx.34)전 응급실에서 찬송가 들은적 있어요
장염으로 왔대나
옆에서 교통사고로 피흘리며 실려온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러고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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