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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가 있는 집에서 갓난아기

하루 조회수 : 4,410
작성일 : 2016-09-02 10:20:53
애기엄마가 상황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애를 맡겨야 한답니다. 그런데 집에 결핵환자가 있어요.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괜찮은 건가요? 판단이 안되네요. 애기엄마에게 말해줘야 할까요?
IP : 112.152.xxx.1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됩니다.
    '16.9.2 10:21 AM (147.47.xxx.72)

    아기 결핵환자 만들고 싶답니까? 정신나간 결정입니다.

    결핵 반복되어서 노출되면, 내내 고생하게 됩니다.

  • 2. 다시시작1
    '16.9.2 10:21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어떤 관계신지는 모르나 알려드려야 하지 않나요.

  • 3. 비활동성이고
    '16.9.2 10:22 AM (1.238.xxx.202)

    약 먹은지 2주이상 지난 상황이면 조심하면서 데리고 있어도 될겁니다만.....
    내가 애엄마면 저 집에 안 맡겨요.

  • 4. 헐.....
    '16.9.2 10:23 AM (115.22.xxx.148)

    결핵은 전염성이 높습니다...심지어 아기인데 너무하네요

  • 5. jipol
    '16.9.2 10:23 AM (216.40.xxx.250)

    숨길게 따로있죠 . 너무하네요!

  • 6. 투약하고 있으면 괜찮아요
    '16.9.2 10:24 AM (122.153.xxx.67)

    약 먹은지 2주이상 지난 상황이면
    화학젹 격리가 돼요.

  • 7. 원글
    '16.9.2 10:25 AM (112.152.xxx.18)

    지금 한 삼개월 됐고 예방주사 맞췄다고 하는데요. 돈받고 형제가 봐주는 건데요. 저는 친척이거든요. 보니까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괜히 훈수 뒀다가 후폭풍이 무서운데 아기가 정말 걱정되서 마음이 쓰여요.

  • 8. ,,,,,
    '16.9.2 10:26 AM (115.22.xxx.148)

    설사 결핵환자는 약을 먹어 감염기간을 지났다 해도 다른가족이 어떤지 모르는데 아기는 너무 위험합니다.

  • 9. 원글
    '16.9.2 10:26 AM (112.152.xxx.18)

    약 먹은지 몇달되었고 아직 완치가 안되었다고 하네요.

  • 10. ㅡㅡㅡㅡㅡㅡ
    '16.9.2 10:26 AM (216.40.xxx.250)

    아무리 문제없다해도 애엄마가 알면 다른델 구하겠죠. 제가 애엄마라면 당연히 안맡겨요. 고소할거 같은데요 저런사실 숨기고 돈벌요량으로 애 봐주는거면 인간도 아니네요

  • 11. ㅇㅇ
    '16.9.2 10:26 AM (1.232.xxx.32)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신생아니 안된다고 할거 같은데요

  • 12. ㅇㅇ
    '16.9.2 10:27 AM (203.234.xxx.81)

    절대 말하지 말라니..... 아이 엄마가 알면서도 맡기지는 않을텐데 육아비 때문에 저러는 건가요? 원글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저라면 그런 인성의 친척과 상종하고 싶지 않아서라도 말해줄 것 같은데요ㅠㅠ

  • 13. ㅡㅡㅡㅡㅡ
    '16.9.2 10:28 AM (216.40.xxx.250)

    고소 라는건 법적으로 고발하겠다는 거에요.
    양심이 없네요. 결핵환자 있는걸 숨긴다는건 본인도 떳떳하질 않으니 애엄마한텐 비밀로 한다는거 아닌가요?

  • 14. ///
    '16.9.2 10:29 AM (175.223.xxx.101)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생활비 벌겠다고 아기를 위험에 빠뜨리고
    서로 쉬쉬하면서 입 다물겠다니
    인생 참 더럽게 사네요

    입장 바꾸면 바로 답이 나오잖아요

  • 15. 나중에 아이가
    '16.9.2 10:33 AM (110.70.xxx.226)

    결핵이라면 분명 그 부모가 원인을 찾으려하겠지요.
    말리세요.

  • 16. ...
    '16.9.2 10:34 AM (223.62.xxx.150)

    인생 참 더럽게 사네요 2222

  • 17. 나는나
    '16.9.2 10:35 AM (210.117.xxx.80)

    제발 아기 엄마한테 알리세요. 아기가 너무 불쌍하네요.

  • 18. 어머
    '16.9.2 10:39 AM (115.136.xxx.93)

    아니 형제간이면 아기가 조카일턴데
    자기 조카한테 저런 짓을 한다니

    제발 알려주세요
    아기는 너무 연약합니다

  • 19. 안됨
    '16.9.2 10:40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제가 현재 결핵약 먹고 있어요.
    15일 지나면 된다고 하지만 전 2개월 동안 외부 접촉 금디 당해서 병원과 집에서 격리된채 살았구요.
    밥도 방에서 혼자먹고 ... 모든 속옷과 침구는 삶았고 옷은 단독 세탁했어요.

    휴직기간이 2달 밖에 안되어 어쩔 수 없이 퇴사했어요.
    급여도 많았는데 ...

    그 분 미쳤네요.
    남의 자식 가지고 ... 결핵은 잠복결핵이면 큰 일은 아니지만 내가 면연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결핵균들어오면 바로 결핵걸려요.

    저도 또 걸리기 싫어서 백수하면서 약먹는데
    특정부위가 안좋아져서 삶이 힘들어요.

    아 욕나와.
    그런 미친사람 때문에 저처럼 날벼락 맞는거예요

  • 20. 아이고
    '16.9.2 10:45 AM (117.111.xxx.9)

    아기가 뭔 죄에요
    어른도 아니고 아기가 결핵걸리면 혹시 죽는거 아닐까요
    아기들은 폐렴 걸려도 죽을수있잖아요

  • 21. ...
    '16.9.2 10:51 AM (220.126.xxx.20)

    약복용 후 몇달 되었다면 무관합니다.
    전염 안됩니다. 무관해요. 오버하지 마세요. 병원에서 권고한 기간이 있을겁니다.
    그후로는.. 괜찮아요.
    질병에 무지한분들이.. 헛갈리시는 중..

  • 22. 글쎄요
    '16.9.2 10:56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무관하다해도 내 자식 건강인데 오바해서 주의해도 나쁠거 없죠 아기부모한테 말씀해주세요

  • 23. 안됨
    '16.9.2 10:57 AM (39.7.xxx.207)

    전 2개월 지나고 추가 검사받고 결과에 따라서
    타인이게 전염성없다는 진단서 병원에 받고 지금 외출하고 있어요.

    아 욕나와.
    그분도 약복용중이라 완치가 안된거라 그러신거 같은데 일상생활이면 몰라도 ... 아기는 절대 아닙니다.
    미친

  • 24. ,,,,,
    '16.9.2 10:59 AM (115.22.xxx.148)

    그환자분이 약 잘 먹고있다는 보장있나요...약먹는 거 게을리해서 완치못해 내성생기는분들도 더러있는데....굳이 뭐하러 그런집에 아기를 보낼까요..참고로 저도 20년전에 결핵환자였습니다.

  • 25. ㅇㅇ
    '16.9.2 11:00 AM (211.46.xxx.61)

    그냥 감기 걸린 사람만 있어도 찝찝할 판에 웬 결핵?
    그게 지금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앞으로 100년은 더 살 아이에게 결핵 옮으면그 아이 인생 책임진답니까? 그집에서?

  • 26. ...
    '16.9.2 11:01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잠복결핵인 분들 전인구의 1/3 가까이 되죠? 그중 아주 일부가 발병하는거고요.
    그냥.. 약을 몇개월째 먹고 있으면.. 차라리 그 환자를 걱정할께 아니라..
    스스로 평소에 면역력 관리 글 쓰시는 분들 하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이글 걱정하기보다는..
    여기에 글 쓰신분 3명중 한명은 잠복결핵 상태이실거니까요.

  • 27. ...
    '16.9.2 11:01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잠복결핵인 분들 전인구의 1/3 가까이 되죠? 그중 아주 일부가 발병하는거고요.
    그냥.. 약을 몇개월째 먹고 있으면.. 차라리 그 환자에게 옮을걸 걱정할께 아니라..
    스스로 평소에 면역력 관리 글 쓰시는 분들 하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이글 걱정하기보다는..
    여기에 글 쓰신분 3명중 한명은 잠복결핵 상태이실거니까요.

  • 28. ....
    '16.9.2 11:02 AM (220.126.xxx.20)

    잠복결핵인 분들 한국에 1/3 가까이 되죠? 그중 아주 일부가 발병하는거고요.
    그냥.. 약을 몇개월째 먹고 있으면.. 차라리 그 환자에게 옮을걸 걱정할께 아니라..
    스스로 평소에 면역력 관리 글 쓰시는 분들 하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이글 걱정하기보다는..
    여기에 글 쓰신분 3명중 한명은 잠복결핵 상태이실거니까요.

  • 29. ///
    '16.9.2 11:07 A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직원이 며칠전에 결핵이 걸렸는데..
    보건소직원과 질병본부직원이 와서 설명 해주셨는데

    결핵은 환자가 기침하거나 말할때 상대방 폐로 들어가서 옮기는거라 하더군요.
    그리고 결핵균은 빛에 약해서 금방 죽기 때문에 전염이 쉽게 되지는 않는다하더군요

    저희직원 모두 보건소에서 결핵검사 받았는데, 아무도 전염되지는 않았어요
    환자와 같이 생활한 환자가족도 모두 괜찮았어요

    그리고 환자는 병원에서 2주 입원후 치료 받고 퇴원후 일상생활(마스크 필요없이)하면서
    6개월간 약 복용하면 거의 완치판정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원글님
    가짜운 보건소에 전화하셔서 환자상태 얘기하시고.. 결핵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30.
    '16.9.2 11:08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잠복결핵 뿐만 아니라 다른 병들을 이겨내기 위해 다들 면역력 관리 잘해야죠 아무튼 그건 그거고 그 집에 결핵환자 있고 약먹고 있다고 아기부모한텐 얘기하세요
    220.126 같은 분은 아기 맡길테고 싫은 분들은 안 맡기면 되죠 아무튼 결핵환자가 있다는 건 아이부모가 알아야 할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 31. ....
    '16.9.2 11:11 A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39. 네 저는 맡길거여요. 몇개월 됬다면. 비전염성이라는걸 잘 알기에..
    그래도 걱정되는 사람은 39님 말대로.. 전해듣고 스스로 판단하게 해야죠.

  • 32. 글쎄요
    '16.9.2 11:13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아이 봐주는 집에서 결핵환자 있다고 절대 말하지 말란게 음흉한거 아닌가요?
    차라리집인에 결핵환자 있지만 약을 먹으니 괜찮다 그러니 맡겨달라라고 제대로 얘기하고 애 봐주면 또 몰라도요
    일단 아이부모가 알건 알아야죠

  • 33. 어쨌든
    '16.9.2 11:19 AM (223.62.xxx.115)

    진짜 양심없는 인간이네요..

    만의 하나라도,
    갓난아기가 결핵에 걸리게 되면 어쩔겁니까?

    잠복결핵이 수천명이 있든 수만명이 있든,
    그건 실체가 없어서 어쩔수없는 부분이고,
    어쨌든 그사람들은 결핵균이 발견되지않아서 약 안먹고 있는거지만,
    결핵균이 몸속에 있다는게 '확실'하게 밝혀져서 약으로 치료중인 사람과는 다른겁니다..
    지나친 경계심으로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길까봐,
    환자 보호 차원에서 의료인들이 배려해서,그 정도면 전염성이 없을거라고 얘기해주는거지,(건강한 사람들 기준으로),
    전염성이 없으니,그 환자에게 갓난아기를 가까이 해도 된다고 얘기해주는 의료인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의사에게 물어보라고 하세요.
    '결핵으로 약먹고 있는 사람에게 갓난아기를 맡겨도 전염 안된다'고 확실하게 얘기할 의사가 어디 있겠어요?

    각종 전염병이 창궐해서 떼죽음을 당하던 그 옛날 무식하던 시절에도,
    갓난 아기는 금줄 쳐놓고,아무나 가까이오지 못하게 하고, 보호했습니다..
    하물며...
    양심도 없는 인간같으니라고..

  • 34. 원글
    '16.9.2 11:26 AM (112.152.xxx.18)

    사실을 말하라고 전화하니 가족관계 박살난다고 예방접종했고 어쩌고 하네요.

  • 35. ...
    '16.9.2 11:26 AM (110.70.xxx.245)

    전염이 돌지 말지를 떠나서 그게 숨길 사안입니까 ㅡㅡ

  • 36. ....
    '16.9.2 11:37 AM (183.107.xxx.174)

    애기엄마한테 꼭 말하세요. 가족관계 박살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자매 지간이라면 이번 일로 틀어졌다가 언젠가는 시일 지나면 화해되겠지요. 그런데 신생아는 어쩝니까. 신생아 면역력 약한거 아시죠? 그런 아기를 결핵환자랑 같이 생활하게한다?? 애기를 위해서 꼭 말씀하세요.

  • 37. ...
    '16.9.2 11:44 AM (175.114.xxx.180)

    님아 저도 21살때중딩동창 동성친구 결핵인데 그친구집몆번 놀러갔다가 옮았어요.얼마나원망스러운지모릅니다. 제발 아기엄마한테얘기하세요 님 이얘기안하시면 죽을때 죄책감 갖고 돌아가실겁니다

  • 38. 위에도
    '16.9.2 11:50 AM (223.62.xxx.115)

    결핵환자 생겼는데,
    그 주변 사람들 아무도 안걸리고 다 멀쩡하다고 하는건,
    다행히도 결핵균에 접촉한 사람들이 면역력이 좋아서,
    그 균을 이겨내고 균에 감염이 안되었던거죠..

    갓난아이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균이 전염될건지 아닌지를 시험해보는 임상시험을 할것도 아니면서,
    굳이 결핵환자 있는 집에,일부러 갓난아이를 데려다놓는건,
    위험한 일이라는겁니다.

    스치며 지나가는 환경,
    오픈되어 있는 공간에서,
    전염력이 어느정도인지 판단하는것과,
    집과 같이 한정된 공간에서 ,
    움직임의 반경조차 거의 없는 갓난아기가 그 안에서 무제한 노출되는게 어떻게 같겠어요?
    더구나 폐를 비롯해 아직 발달이 덜된 장기로 생활하는 갓난아기인데요..

    메르스때도 보셨잖아요?
    누구나 다 똑같이 전염되는게 아니고,
    똑같은 보균자를 만나고 생활해도,
    안걸리는 사람있고,걸리는 사람 있고,
    걸려도 금방 완쾌되는 사람있고,그냥 죽는 사람도 있잖아요?
    왜?그런 모험을 갓난 아이를 상대로 하느냐는 겁니다.
    건강한 성인도 아니고,
    갓난아이를 상대로,그런 모험을 하겠다는게 기가 막힌겁니다..

    보건소에라도 연락해보시고,
    갓난아이가 그 집에 가있어도 안전하다는 의료인의 책임있는 확실한 대답을 얻게 된다면,
    그때는 알아서 하시라고 하세요..

  • 39. ...
    '16.9.2 11:57 A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예방접종 맞아도
    전염 안되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결핵약은 굉장히 오랫동안 먹어야하는걸로 알아요
    9개월인가
    생각해보세요 9개월간 아기 약먹여야 한다면

    만에 하나라도 위험이 있으면 하지 말아야죠

  • 40. jc6148
    '16.9.2 12:01 PM (223.62.xxx.250)

    왜 판단이 안된다는 거죠?당연히 그 애기엄마한테 말해야죠 이게 고민이 됩니까?

  • 41. ...
    '16.9.2 12:14 PM (222.117.xxx.39) - 삭제된댓글

    글쓴이 당신이 제일 나쁜 사람이네.. 그걸 알면서 말은 안하고 있다고? 완전 싸이코네..

  • 42. ...
    '16.9.2 12:14 PM (222.117.xxx.39) - 삭제된댓글

    그 아기가 잘못되길 바라는 거지? 당신... 완전 또라이 싸이코네..

  • 43. .....
    '16.9.2 12:17 PM (147.47.xxx.72)

    우리나라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수 엄청 높아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소득수준에 비해서.
    그게 왜 그러냐면, 약을 6개월 먹지를 않아요. 먹다가 증상 없어지면 안 먹어서 방치...
    그러다가 도져요.

    그다음에는 약에 내성이 생겨서 더 독한 약을 먹어야 하는 단계까지 가게 되요.
    그러면 정말 아무것도 못해요.

    오죽하면 정부에서 결핵환자 입원치료시 소득까지 보전해준다고 할까요?
    입원비 무료에......

  • 44. 정말
    '16.9.2 12:28 PM (112.186.xxx.156)

    큰일 날 사람이네요.
    애가 무슨 죄로 그런 집에서 결핵균에 노출된 채 있어야 하나요?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이라는게 검사결과 밝혀지면
    지금 거기 거쳐간 아이들 모두 전수조사 하고 있어요.
    애 엄마한테 반드시 말해야죠.

  • 45. dd
    '16.9.2 12:33 PM (211.46.xxx.61)

    글쓴 사람이 제일 나쁜사람은 아니죠
    자기네집에 결핵환자가 있다고 말하지 말라는 사람이 아주 나쁜사람이죠
    어떻게 그런걸 속이고 돈욕심에 아이 볼 생각을 하나요?
    나중에 아이 결핵걸려서 후회하지 마시고 원글님은 하루빨리 애기엄마에게 말해주세요
    제발요~~

  • 46. ㅇㅇ
    '16.9.2 12:35 PM (14.75.xxx.83) - 삭제된댓글

    그냥 아무도모르게 보건소에 신고하세요
    결핵환자같은데 애봐준다고
    그럼그애도 검사받고 그애보호자도 일거고

  • 47. ㄱㄴㄷ
    '16.9.2 1:39 PM (58.224.xxx.11)

    결핵환자도 숨기는분인데
    아이를 제대로 돌볼까요?

  • 48.
    '16.9.2 9:46 PM (175.198.xxx.8) - 삭제된댓글

    갓난아기들 면역력 굉장히 약해요.
    제 아기 신생아 때 경험 말씀드릴게요. 산후조리원 제 방에 에어컨에 곰팡이와 먼지 잔뜩 껴있었는데, 저는 멀쩡했지만 하루에 몇 시간씩만 제 방에 와 있었던 제 아기 폐렴 걸려서 중환자실에 입원했었어요.

  • 49.
    '16.9.2 9:46 PM (175.198.xxx.8)

    갓난아기들 면역력 굉장히 약해요.
    제 아기 신생아 때 경험 말씀드릴게요. 산후조리원 제 방에 에어컨에 곰팡이와 먼지 잔뜩 껴있었는데, 저는 멀쩡했지만 하루에 몇 시간씩만 제 방에 와 있었던 제 아기 폐렴 걸려서 중환자실에 입원했었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아기 엄마에게 꼭 말씀드려주세요. 나중에 아기 폐렴 옮으면 그 친척과의 관계는 더 심하게 박살날겁니다.

  • 50. 가족관계
    '16.9.3 7:20 AM (175.112.xxx.238)

    박살날만큼 중죄라는 걸 알긴 아나보네요
    남 일인데도 분노가 치밀어서 머리가 돌 것 같아요
    백일밖에 안된 애를 결핵환자 있는 집에
    미쳤습니까???
    그 애 엄마가 평생 모를 것 같아요?
    창자가 찢어지게 통곡 할 일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절대 그집에 애 못맡기게 님이 반드시 엄마한테 알리세요
    미쳤습니까 진짜???

  • 51. ...
    '16.9.3 7:39 AM (223.33.xxx.33)

    친척관계이고 알고 계신데 침묵하면 원글님도 원망 받아요.
    보건소에 물어보세요. 육아한다는데 가능한 일이냐고요.

    솔직히 제가 애 부모면 저 애 봐준다고 병 속인 가족?들 죽여버리고 싶을 겁니다. 살인사건 괜히 나는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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