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전에 가입한 보험설계사인데
이 분 통해서 저희 친정 가족 모두 보험 가입했고
결혼한 다음엔 저희 남편, 그리고 우리 딸 다 가입.
또 이번에 속에 둘째가 생겨서 태아보험을 들으려고 설계는 받았는데
회사 동료가 자기는 태아보험 가입하고 현금 21만원을 받았다는둥..
현금이나 사은품 주는 설계사도 많은데 왜 굳이 그사람한테 계속 가입하냐고 하더라구요.
전 이제까지 사은품이나 현금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고..
보험금 청구할때도 요즘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되어있어서 설계사 통하는거 없이 제가 직접 하거든요.
그렇다고 설계사가 중간에 뭐 챙겨주는것도 없구요.
오래 거래했으니까 알아서 잘 짜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설계받고 가입하고 했는데..
한 회사에 속해 있는 분이 아니고 법인 따로 만들어서 여러 보험 다 취급하는 분이세요.
그냥 계속 거래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저도 다른 분 소개받아서 사은품이라도 받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