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9.4 4:50 PM
(220.81.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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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구때문에 연수 가지 말아요? 같이 가요?
하긴 제 남편은 친구들따라서 공부못하는 거리 먼 고등학교에 일부러 진학했다더군요
고딩때까진거 같아요 그런관계는
2. ???
'16.9.4 4:50 PM
(108.69.xxx.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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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화장실 팔짱끼고 다니는 중고딩도 아니고
대학원생이 정 때문에?
3. 쓸개코
'16.9.4 4:51 PM
(121.163.xxx.64)
정때문에 자기 갈길을 포기하나요;
4. ㅇㅇ
'16.9.4 4:51 PM
(223.33.xxx.59)
?
사람들이 쿨한게 아니라 원글님이 애정갈구하는 형인데요.
해외연수가는건 애인사이에나 서운해할 일이죠
5. 음
'16.9.4 4:51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이라서가 아니라
친구따라 강남가는게 이상한거죠
친한 친구때문에 유학도 미루고 맞지 않는 조에 있을 필요는 없지 않나요?
이런건 쿨함과 관련없는것같은데요
6. ...
'16.9.4 4:52 PM
(39.121.xxx.103)
대학원이라면 자기인생의 발전을 위해 들어가는건데
정이 뭐라구요?
본인 인생이 훨씬 중요하죠.
요즘 젊은 사람들만 그런게 아니라 저희때도 그랬어요.
당연한거죠.
7. 50대지만
'16.9.4 4:54 PM
(121.151.xxx.26)
남자들도 그래요.
정확한거죠
어정쩡한 우리또래보다 낫다고봐요.
8. ..
'16.9.4 4:54 PM
(121.138.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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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 쿨해요
우리때랑 좀 달라요 (40대)
좋아보여요
친구따라 강남가고 징징대느니 자기할일 딱딱 알아서 하는거.
어차피 여자들은 친구 소용없는거 82게시판 보면 알수있는데
뭔 친구요.. 부럽네요 쿨함
9. 그게
'16.9.4 5:00 PM
(70.80.xxx.12)
쿨함인가요? 당연한걸로 보이는데요? 정때문에 할일 못/안하는게 더 적응안되는데요? (나 40대)
10. 네?
'16.9.4 5:01 PM
(175.113.xxx.134)
대학원에다 30대인데 당연히 마이웨이겠죠
이게 무슨 쿨함이라고?
저도 대학원 다녀봤지만
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학원에 친구 사귀러간 것도 아니구
11. 대학때
'16.9.4 5:14 PM
(223.62.xxx.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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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절친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없이 휴학하고 어학연수
가는거 보고..에휴~말은 해주지 하고 멀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뭐 자기인생 알아서 하는건 당연한건데
귀뜸도 안해주고 저러니 친구라 착각했네 한거죠.
원글 지인들은 그래도 알려주긴 했네요ㅋ
12. 대학때
'16.9.4 5:14 PM
(223.62.xxx.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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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절친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없이 휴학하고 어학연수
가는거 보고..에휴~말은 해주지 하고 멀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뭐 자기인생 알아서 하는건 당연한건데
귀띔도 안해주고 저러니 친구라 착각했네 한거죠.
원글 지인들은 그래도 알려주긴 했네요ㅋ
13. 음
'16.9.4 5:17 PM
(223.62.xxx.152)
원글님이 약간 미성숙하신것 같아요
그들이 지나치게 쿨한게 아니라 당연한건데
14. 저는
'16.9.4 5:18 PM
(39.7.xxx.105)
원글님처럼 애정갈구형이 적응이 안되는데요.
아니 친구라면 죽고 못 살던 중고딩생들도 아니고, 대학원이면 사회에서 만난 사이인건데
무슨 대단하고 끈끈한 정으로 맺어졌다고
그렇게 서운해하나요?
한집에서 자란 형제 자매도 20대 되면 다 각자 갈길 가느라 흩어지는데...
빨리 정신적으로도 홀로 설 수 있는 진정한 성인이 되셔야겠어요!
15. .....
'16.9.4 5:21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그럴거면 결혼도 합동결혼식으로 합시다.
16. 식탁
'16.9.4 5:24 PM
(125.129.xxx.124)
안좋은 얘기에 '여자들'이라고 싸잡지 좀 마세요
그리고 뭘기대하세요
17. ᆢ
'16.9.4 5:29 PM
(125.182.xxx.167)
^^
그거 아마 대학 이후 만난 사람은 다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경우는 좀 그래요
성인이 되고부터는 내 삶, 내 인생이 더 크게 다가오고 그때부터 인간관계는 일종의 사회생활이 되는 것 같네요. 이해관계가 우선이 되니까요.
그래서 그다지 서운할 것도 없고ᆢ
물론 깊은 관계가 생기기도 합니다만.
그러려니 하세요. 사람 관계라는게 항상 내 모든 걸 내주고 받고 하진 않잖아요
18. 이상해요, 원글님
'16.9.4 5:30 PM
(178.191.xxx.55)
사고가 참 독특하고 이상해요. 친구 있으세요?
주변에 사람 없죠? 님 이상해요.
19. 음
'16.9.4 5:30 PM
(121.134.xxx.76)
우리때는 안그랬나요?
다 각자 인생 사는거죠
요즘은 고등만 되도 따로 또 같이 행동하던데요
20. ㅇㅇ
'16.9.4 5:33 PM
(223.62.xxx.25)
님은 집 살때 친구들 다 불러서 허락받고 샀나요?
대학원 입학할 때 단톡방 만드셔서 사람들에게 허락받고 했나요?
글 한번 당황스러워요
21. ...
'16.9.4 5:38 PM
(39.121.xxx.103)
고등학교때 각자 다 다른 대학갈때는 괜찮으셨나요?
22. 그건
'16.9.4 5:38 PM
(115.161.xxx.27)
쿨함이 아니라 어른으로 자기 갈 길을 가는 건데요?
부모를 두고도 유학 혹은 결혼으로 멀리 떠나기도 하는데 친구 사이에 뭘 더 어쩌라구요?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뼈 아픈 이별도 감수해야 하는게 어른입니다.
그런 면에서 원글이는 아직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한듯 하네요.
23. ㅋㄴㄴㅇ
'16.9.4 5:39 PM
(220.126.xxx.19)
그건 쿨한게 아닌데
24. 음
'16.9.4 5:46 PM
(24.16.xxx.99)
겉으로 정말 죽고못살것처럼 친해보여도
여자들끼리 내면에서는 서로 적대감이나
불만..못마땅한점들을 숨기는걸까요..
--- 완전 잘못 생각하고 계세요.
죽고 못살것 같이 친한 사이의 친구는 헤어져 각자 다른 공간에 있어도 여전히 친하고 가까운 거예요.
다른 강의를 듣거나 연수를 가거나 각자 중요한 일들을 잘 해내기를 바라는 게 진짜 친구죠.
맨날 붙어 앉아 같이 밥먹고 수다떠는 동안 서로의 미래를 망쳐놓는게 친구인가요?
30전후 고등교육 받는 사람의 생각이 왜이리 유치한가요.
25. ...
'16.9.4 6:1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30년 같이 살던 가족도 버리고(?) 결혼해서 외국으로 이민도 갈 나이에 뭔 대학원 동기 타령..
26. ..
'16.9.4 8:37 PM
(118.38.xxx.143)
아주 친한 사이는 떨어져 있어도 계속 연락하니 슬플 일이 없죠
27. ...
'16.9.4 9:02 PM
(175.114.xxx.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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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구가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을
아는순간 엄청나게 부담스럽게 느껴져요.
심지어 정내미가 딱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일때도 내 생활에 너무 개입하려는
친구는 그런 기미가 보이는 순간 만정이 떨어지더라구요.
28. ......
'16.9.4 9:14 PM
(58.226.xxx.35)
그 사람들이 지극히 정상적인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님이 오히려 신기한데요?
지금까지 살면서 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서요.
29. 평생
'16.9.4 10:05 PM
(59.14.xxx.80)
평생을 옆에 붙어 살게 아니라면 언젠가 헤어지는건 당연하죠.
중고딩도 아니고 어딜갈지를 동료와의 관계를 통해 결정한다는게 더 이상해요.
이별이 서운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에요.
이별이 있으면 또 새로운 만남이 있어요.
그 사람들도 결국은 학생때 친구들과 헤어지고 만난거 아닌가요?
정말 좋은 사람은 계속 연락하면 되고요.
서운해하는건 이해할수 있고 마음이 여린가보다 생각할수 있는데,
그게 불만을 가슴에 품고 산다거나...하는건 좀 삐딱하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