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해주세요~ (엄마들끼리 호칭)
말해보니 저보다 한 살 적더라고요
친한건 아니라도 '언니'라고 불러줬음 했죠
근데 카톡에도 통화할때도 누구누구 엄마 잘 지냈어요? 이런 식.
그리고 통화하던 중에 누구누구 엄마 너무 소심하신거 같아요 안 그러셔도 될거 같아요 이런 얘길 불쑥하더라고요
제 입장에선 공격이죠
자기가 날 얼마나 안다고
경우 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기분 나쁠만한거 맞죠?
1. ㅇㅇ
'16.9.2 4:10 AM (223.33.xxx.138)그놈의 공감타령..
피도 안섞였는데 뭔 언니요. 이름 놔두고.2. ..
'16.9.2 4:12 AM (115.140.xxx.182)친근하게 언니라고 불러줬음 좋겠고
뭘 안다고 아는척 하는지 기분 나쁘다하고
일관성이 없네요.3. ㅁㅁ
'16.9.2 4:25 AM (223.62.xxx.204)누구 엄마라고 하는건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부르는 느낌이에요
저는 저보다 한두살만 많아도 누구 엄마라고 못 부르는데요
저만 그런가요?
안 그래도 호칭때문에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거기에 더해 안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게 성격이 이런거 같다는둥 대놓고 말하니까 완전히 당한 기분이랄까4. ㅁㅁ
'16.9.2 4:34 AM (223.62.xxx.204)글로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작문실력이 안 좋아서요
5. ..
'16.9.2 4:41 AM (183.99.xxx.161)나이차가 많은것도 아니고 고작 한살차이에.. 무슨..
6. ㅡㅡ
'16.9.2 4:42 AM (183.98.xxx.67)글만 봐서는 언니라 안하고 누구엄마라는게 무시라니
이건 자격지심.
얼마 안된사람이 성격지적질 오버인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통화하던 중에 누구누구 엄마 너무 소심하신거 같아요 안 그러셔도 될거 같아요 이런 얘길 불쑥하더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그러셔도? 문장보니 뜬금없는게
무슨 사건이 있는것같은데 이건 양쪽말 다 들어봐야
그리고 당한건 이럴때 쓰는 표현 아닌데
그런기분이다는 이건 열등감에서 발현되는 착각.
작문실력보다 스스로 정리가 안되는 상황
그냥 나보다 한살 어린건 싫고
어른대접 받고 싶은듯.전혀 공감안되네요7. ㄴㄴ
'16.9.2 4:46 AM (180.230.xxx.54)한두살 차이에 무슨
8. 애를 일찍 낳으셨어야죠
'16.9.2 4:47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한두살 차이에 애들 나이 같으면 ...
미안하지만, 애들 나이대로 엄마들도 친구 먹어요.
걍 포기하시고, 친하게 잘 지내세요
저는 한국에서 학교 아주 일찍 들어가서, 저보다 나이 한살에서 두살 더 많은 언니들이랑 맞먹고 학교를 16년이나 다녔네요. 그런다고 저한테 언니라고 한 친구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어떻게 그 나이에 입학이 가능했던거야? 라고 신기해 하는 친구들은 좀 있었지만요.
사회에 나와서 제 나이땜에 곤란한 상황이 좀 있긴 하지요. 학번으로 치면 제가 한참 선배인데 나이로 치면 동갑인 경우... 그런데 더구나 저랑 동갑인 사람들네 언니나 오빠가 저랑 같은 학번인 경우...9. 애를 일찍 낳으셨어야죠
'16.9.2 4:47 AM (74.101.xxx.62)한두살 차이에 애들 나이 같으면 ...
미안하지만, 애들 나이대로 엄마들도 친구 먹어요.
걍 포기하시고, 친하게 잘 지내세요
저는 한국에서 학교 아주 일찍 들어가서, 저보다 나이 한살에서 두살 더 많은 언니들이랑 맞먹고 학교를 16년이나 다녔네요. 그런다고 저한테 언니라고 부르라고 한 친구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어떻게 그 나이에 입학이 가능했던거야? 라고 신기해 하는 친구들은 좀 있었지만요.
사회에 나와서 제 나이땜에 곤란한 상황이 좀 있긴 하지요. 학번으로 치면 제가 한참 선배인데 나이로 치면 동갑인 경우... 그런데 더구나 저랑 동갑인 사람들네 언니나 오빠가 저랑 같은 학번인 경우...10. 음..
'16.9.2 4:51 AM (187.66.xxx.173)공감안되요..
상대도 호칭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저보다 어린 사람이 00씨 라고 불러도 별 생각 없네요.
호칭은 친해진 후 정리하세요..11. 오션
'16.9.2 5:43 AM (124.53.xxx.20)언니라는 호칭으로 시작하면 자칫 경계가 무너질 수 있어요...
친해지기엔 좋지만..12. ..
'16.9.2 5:48 AM (121.140.xxx.79)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나이 안다고 대뜸 어떻게 언니라고 불러요
한살차이는 차이도 아니구만
그냥 동등하게 누구엄마 부르며 친구처럼 지내면 안되나요?
어렵..13. ..
'16.9.2 5:50 AM (14.36.xxx.113)아무개엄마란 호칭이 적절해요.
학부모사이에 무슨 언니동생?
사소한 조언도 공격이라 받아들이는 걸 보니...
그냥 조언이라고 생각하세요.14. ㅇㅇ
'16.9.2 6:00 AM (221.157.xxx.226)학모사이에 언니 동생도 이상하네요
누구엄마라 부르는게 공격이라 느끼셨다니 그거야말로 더 공감이 안됩니다
그 엄마 사람 잘보네요
소심 예민한거 같아요15. 쓸데없음
'16.9.2 6:01 AM (110.13.xxx.97)아무에게나 쉽게 언니언니 하는 사람 전 별로에요. 많이 친해지고나서는 몰라도 절대 나오지 않는 호칭이 언니 오빠. (남편이나 알게된 주위 남자들한테 오빠하는것도 별로에요)
만약 언니 뺀다면 마땅히 부를 호칭 없고 ㅇㅇ엄마가 젤 무난하지 않나요?
그 전에 전 나이서열 궁금해하고 호칭갖고 따지는 사람 별로에요 쓸데없이 예민한 성격이거나 위계질서 따지는 권위주의 사고라고 생각해서요. 나이 더 먹은게 뭔 대수라고 대접 받으려고 하나요.16. ㅇㅇㅇ
'16.9.2 6:17 AM (125.185.xxx.178)언니호칭 쉽게 하는사람 좋아하지 않아요.
언니되고 싶으면 언니노릇이 먼저예요17. 한살이라도 언니는 언니죠..
'16.9.2 6:27 AM (75.135.xxx.0)저라도 누구엄마~ 하면 기분나쁘겠어요. 대놓고 소심하다는 말도 불쾌하구요. 언니라 하기 싫으면 누구어머니 라고 해야죠.
그렇게 소심하다느니 막말할 정도로 가깝게 지내고 싶으면 언니라고 불러야 맞는거고. 아니면 누구어머니 라고 하는게 예의죠.
싸가지 없는 녀자네요.18. 윗님 동감
'16.9.2 6:30 AM (50.159.xxx.95)언니까진 아니어도 누구엄마는 아니죠. 그건 하대잖아요. 동갑이라면 괜찮지만. 위에 상관없다는 분들은 자기보다 어린사람이 누구엄마라고 해도 괜찬은가봐요. 전 아닌데. 누구어머니라고 하면 괜찮을거같아요.
19. .....
'16.9.2 6:33 AM (223.62.xxx.117)누구엄마는 하대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언니 소리 못하는 사람인데
저는 누구 어머님..이라고 호칭해요...
그 분들은 저를 누구 엄마라고 하고요.
언니 소리는 죽어도 안 나오네요.
직장도 서로 그냥 존대하지 언니 안 하는 곳이라.20. ....
'16.9.2 6:42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제 둘째아이가 다른집 첫애와 같은 학년일 때
제 나이가 그아이 엄마보다 더 많은 경우가 일반적이죠.
이럴 때 그들은 나에게 ~~엄마라고 했고 그게 기분 나쁜 적 한번도 없었어요.21. ....
'16.9.2 6:45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제 둘째아이가 다른집 첫애와 같은 학년일 때
제 나이가 그아이 엄마보다 더 많은 경우가 일반적이죠.
이럴 때 그들은 나에게 ~~엄마라고 했고 그게 기분 나쁜 적 한번도 없었어요.
언니라 부르면 너무 이상했어요. 제 삶에 자기 마음대로 불쑥 들어오는 느씸.
거리감은 여전히 있는데 자기 마음대로 언니라고 부르는 거 싫어요. 친근진 이후에 언니라고 불러도 돼죠? 라고 물어보고 부르면 모를까.22. ..
'16.9.2 6:45 AM (117.111.xxx.97)애들 나이대로 되던데...
굳이 일일이 한살차이 따져가며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웃긴듯23. ㅇㅇ
'16.9.2 6:48 AM (121.168.xxx.41)서로 나이를 모를 때, 친분이 별로 없고
같은 반 엄마로 만날 때는
누구 엄마가 괜찮은데
나이도 알게 되고 친분도 있게 되면
사실 누구 엄마는 좀 하대 같긴 해요
친분은 없고 나이는 알게 되면
누구 어머니.. 하게 되구요.24. 00
'16.9.2 6:49 AM (58.121.xxx.183)제 둘째아이가 다른집 첫애와 같은 학년일 때
제 나이가 그아이 엄마보다 더 많은 경우가 일반적이죠.
이럴 때 그들은 나에게 ~~엄마라고 했고 그게 기분 나쁜 적 한번도 없었어요.
나이를 서로 물어본 적도 없어요. 한 살 많다고 제가 그들보다 무지 늙어보이지 않으니까요.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싫어요. 제 삶에 자기 마음대로 불쑥 들어오는 느낌이예요. 언제 봤다고 언니?
친근해진 이후에, 언니라고 불러도 돼죠?라고 물어보고 부르면 모르까.25. ....
'16.9.2 6:51 AM (58.227.xxx.173)애들 때문에 만난 관계에서 언니 호칭... 그닥이에요
전 애들 어릴때 알던 동네엄마들... 2살 차이 언니도 있고 동갑도 있지만
호칭은 누구 엄마... 또 늘 존대... 적당한 거리감으로 예의지켜 만나니 10년 넘게 봐도 탈이 없어요
호칭이나 말투가 인간관계에서 참 중요해요
그래서 원글님 의견에 공감허기가...
소심하단 말에 상처 받으신거 같은데 무슨 상황인지 모르나 함부로 그런말 하는 여자... 그냥 잘라내심 될거 같아요.26. ,,
'16.9.2 6:53 AM (116.126.xxx.4)겨우 한살,,,
같이 늙어가는데 뭔 언니에요27. ....
'16.9.2 6:55 AM (58.227.xxx.173)근데 누구 엄마가 하대에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28. 누구
'16.9.2 6:59 AM (116.33.xxx.87)언니는 절대 아니예요. 애들 친구 엄마인데 왜 언니라고 해요. 우리나라 정서상 언니라고 하면 다정하긴 하나 서열상 누구밑이죠. 대학 선후배도 아니고...가족도 아니고 동등한 엄마들 끼리니 서로 누구 어머니라고 하고 양쪽 존대하는게 서로에게 좋죠.
언니라고 하는순간 나와 일대일로 엮이는 관계가 되고 엄마들간의 관계에서 절대 좋지 않아요. 어느정도 선이 꼭 필요합니다29. 아주
'16.9.2 7:09 AM (222.239.xxx.49)친한 사이 아니면 언니라고 안해요.
30. ㅇㅇ
'16.9.2 7:19 A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한살이라도 많은사람에게
~~엄마가 아니고
~~어머니라고 해야죠.
기분 나쁜거보다 무식해보여요.31. ...
'16.9.2 7:19 AM (221.157.xxx.127)학모끼리 누구엄마지 언니는 무슨 거기다 겨우한살차이 ㅋ
32. .....
'16.9.2 7:20 AM (211.110.xxx.51)삼사년 더 모이다가 나이 많은데 언니노릇도 잘하면 언니가 됩니다
나이로 언니 되는 사이가 아니에요. 아이때문에 모인거라서요
원글님이 먼저 그 엄마를 00어머니 라고 부르고 깎듯이 대해보세요33. ㅇㅇ
'16.9.2 7:25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소심하신데요?
원글만 봐도 소심한거 티나는데34. 그런가요?
'16.9.2 7:32 AM (211.243.xxx.109)저는 작은 애 초등 1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엄마, 지금 13년 째인데, 저보다 한 살 어리거든요.
그래도 아직까지 누구누구 엄마라고 불러요. 서로.
아니면 가끔 장난삼아 이름 부르고요.
한 살이면 그냥 친구 아닌가요? 재수, 삼수해서 나이많은 사람과 공부도 같이하는 마당에.35. 음
'16.9.2 7:44 AM (175.223.xxx.102)저흰 누구어머니라고 불러요
나이차 3~4살정도 나는데 그렇게 해요36. ㅇㅇ
'16.9.2 7:4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누구엄마는 보통 나이많은쪽에서 적은쪽에게
그렇게부르죠
하대하는느낌이예요
누구어머니도아니고
거긴동네가 어딘지몰라도
여기선 나이물어보고 누구어머니라고하든지
친근하게언니라고하든지하지
나이많은분한테 누구엄마라곤안하는데요
한살차이는 위아래없나요?
어이없네37. ..
'16.9.2 7:49 AM (1.232.xxx.32)한살 차이에 언니 대접 받고 싶으세요
되게 권위적이네요
그깟 몇달 더 산게 댜수라고
전 서너살 정도는 친구처럼 지내는게 더 좋던데38. ....
'16.9.2 7:50 AM (221.157.xxx.127)학모끼리 위아래 서열매기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짱구만화를봐도 다 서로 누구엄마드만 그게 자연스럽지 뭔언니동생이면 그집애는 조카이모가 되는건지 조선시대에도 다섯살정도차는 그냥 친구로지냈다던데 ㅎㅎ
39. ᆢ
'16.9.2 7:50 AM (59.0.xxx.164)저도 저보다 나이많은 애들학교에서 만난
엄마들한테 누구엄마라고 부르는데
도저히 언니라는말이 안나와요
생각해보니 학교아닌 다른데서 만난사람들 한테도 언니라는 호칭을 잘못하는데
학교엄마들한테는 언니라고 부른적이 없는것
같네요 누구엄마로 누구어머니로 불렀지40. 사적으로
'16.9.2 7:56 A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만났으면 언니동생 할수도 있는데
애를 통해 학부모로 만났으니
누구 어머니가 더 나은듯 해요41. ...
'16.9.2 8:00 AM (223.33.xxx.203)서울 사람들은 나이 서열 신경 안써요.
지방사람들이 더 따져요.42. ...
'16.9.2 8:03 AM (183.98.xxx.95)언니라고 불러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고
바로 나이를 밝히고 언니동생 그냥 편하게 부르는 사람도 있고..
저는 이상하게 나중에 알게된 사람에게는 언니란 말이 안나와요..
학교 선배에게는 한살 위라도 언니라고 하는데요43. ....
'16.9.2 8:10 AM (114.204.xxx.212)제가 몇살 많아도 다른 엄마가 뭐라 부르든 상관안해요
엄마들끼리 젤 편한게 누구엄마 아닌가요
언니는 친할때 호칭이고요44. 아니
'16.9.2 8:20 AM (223.17.xxx.89)겨우 한살 가지고 언니는 심하네요
뭔 대접을 그리 받으려해요
누군 나이 차 없는데 언니라 불러 기분나쁘다고하고...
참 어려운 여자의 세계
언니답게 포스를 보이시던가요45. 음
'16.9.2 8:23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전 학부모 사이에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싫더라구요.
아이 학교에서 학부모 사이로 만났으면 누구엄마 또는 누구어머니로 불러주는게 좋아요. 그렇게 지내다가 아주 가까워지면 언니 동생 해도 되겠지만, 기본은 학부형끼리는 누구어머니가 맞는거 아닌가요?
가끔 언니 언니~ 하는 아이엄마가 몇 있는데, 얼굴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닌데 나랑 뭐 얼마나 친하다고 언니 언니 하는지... 좀 이상하더라구요.
아이친구 엄마로 만나서 지금은 꽤나 절친이 된 엄마가 있는데요, 나보다 2살 어린데.. 나한테 항상 누구엄마라고 부르고 서로서로 존대말해요. 그게 맞는거 같은데.46. 음
'16.9.2 8:27 AM (175.211.xxx.218)전 학부모 사이에 언니라고 부르는게 더 싫더라구요.
아이 학교에서 학부모 사이로 만났으면 누구엄마 또는 누구어머니로 불러주는게 난 좋던데요. (격식차리는 관계면 누구 어머니, 친해지면 누구 엄마)
그렇게 지내다가 아주 가까워지면 언니 동생 해도 되겠지만, 기본은 학부형끼리는 누구어머니가 맞는거 아닌가요?
가끔 언니 언니~ 하는 아이엄마가 몇 있는데, 얼굴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닌데 나랑 뭐 얼마나 친하다고 언니 언니 하는지... 좀 이상하더라구요.
아이친구 엄마로 만나서 지금은 꽤나 절친이 된 엄마가 있는데요, 나보다 2살 어린데.. 나한테 항상 누구엄마라고 부르고 서로서로 존대말해요. 근데 저랑 완전 친한 절친이예요 장도 같이 보러 다니고. 그래도 존대말 쓰고 누구엄마라고 서로 불러요.47. 어휴...
'16.9.2 8:42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넘나 피곤한 스타일....
48. ...
'16.9.2 8:44 AM (125.135.xxx.89) - 삭제된댓글누구엄마말고, 누구어머니,누구어머님 이 적절해보여요.
언니는 개인적으로친하고나서 할 호칭이고 이관계는 내 사적인맥이 아니니까요.
나이어린사람한테도 ,많은사람한테도
누구어머니,어머님이 나아요.
사회에서는 상호존대가기본이고,
나이따지는건 그 이후에 친분생기고 나서지요
나이서열 궁금해하고 호칭갖고 따지는 사람 별로에요 쓸데없이 예민한 성격이거나 위계질서 따지는 권위주의 사고222
학부모사이에 무슨 언니동생?222
저도 언니 소리 못하는 사람인데
저는 누구 어머님..이라고 호칭해요...22249. ㅁㅁ
'16.9.2 8:51 AM (223.62.xxx.204)대접받으려는 마음이 아니라 나를 만만히 보나 싶은 거에요
많은 댓글들처럼 오히려 언니라는 호칭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이해하고 아무 문제가 안 될 수도 있는데요
처음 만난 사이나 다름 없는데 성격에 대해 충고질을 하니 호칭이랑 겹쳐서 생각이 든 거에요
아무튼 뭐라할 건 아니고 당연히 걍 넘어가는데 속풀이 좀 해봤네요50. ...
'16.9.2 8:53 AM (125.135.xxx.89) - 삭제된댓글초면에 나이묻고
편하게해~하는말.. 보통은
나도 편하게 대하겠다 ~하는 초면에 한국식 위계질서따지는것처럼 보여지기쉬워요.
서로 어떤관계인지 어떤자리인지가 중요치않고
자리에맞는,관계에맞는 호칭보다도
일괄적으로 언니,형님 호칭이 중요하고 맞다고생각하고 쓰는건
본인이 그게 편하기 때문이예요.
저는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사회에서 만나면 존대해요.51. ...
'16.9.2 8:53 AM (125.135.xxx.89) - 삭제된댓글초면에 나이묻고
편하게해~하는말.. 보통은
나도 편하게 대하겠다 ~하는 초면에 한국식 위계질서따지는것처럼 보여지기쉬워요.
서로 어떤관계인지 어떤자리인지가 중요치않고
자리에맞는,관계에맞는 호칭보다도
일괄적으로 언니,형님 호칭이 중요하고 맞다고생각하고 쓰는건
본인이 그게 편하기 때문이예요.
저는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사회에서 만나면 존대해요.52. 그냥
'16.9.2 8:56 AM (222.236.xxx.168)먼저 그 엄마에게만 누구어머니 이렇게 부르세요 그럼 그쪽에서도 호칭에 대해 생각해보겠지요
53. ~ 어머니
'16.9.2 9:06 AM (1.11.xxx.189)전 ~ 어머니라고 해요 나이가 많든 적든..전 나이가 많은쪽인데 유치원때 저랑 띠동갑어린 엄마가 있었어요 그엄마 길에서 나보면 누구엄마 하고 부르는데 솔직히 하대느낌나요. 그래서 전 나이많든 적든 ~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54. ㅇㅇ
'16.9.2 9:07 AM (1.232.xxx.32)전 모임 나가서 나이 안물어봐요
왜 나이로 서열 따지나요
친인척도 아닌데
나이와 상관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존대하면 되지요55. 어이없네
'16.9.2 9:25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학교도 한살 작으면 같은학년이 안되는데 맞먹을수 있나?
분명히 한살이라도 더먹었음 맞먹을 생각조차 말아야지 지랑 친구도 아니고 아이들 키운다고 나이도 같나요?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아래위도 없이 맞먹는거 차라리 혼자 다니던가 두세살 많은 사람과 만나셔서 언니 부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56. 어이없네
'16.9.2 9:29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학교도 한살 작으면 같은학년이 안되는데 누구엄마니 씨니? 하며 놀수 있나요?
분명히 한살이라도 더먹었음 맞먹을 생각조차 말아야지 지랑 친구도 아니고 사실 얼굴보며 얘기할 이유가 없는건데 같이 아이들 키운다고 나이도 같나요?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아래위도 없이 맞먹는거 차라리 혼자 다니던가 두세살 많은 사람과 만나셔서 언니 부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57. ...
'16.9.2 9:31 AM (125.135.xxx.89) - 삭제된댓글성격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한 행동은 그분이 매우 무례한것맞아요.기분나쁘실만하다고 생각되요.호칭은 언니라고 하지않는건 뭐라할 꺼리가 아닌데, 나보다 나이도 어린사람이 그런다고 생각해서 기분나쁘시다보니 호칭까지 날무시하나 생각이 가신건가보네요.누구어머님 이라고만 호칭했어도 호칭문제까진 거론하시지 않으셨을것같긴하네요
근데,나이어린데 경우없이 구는게 아니고,어린든 나이많든
그냥그사람이 무례한사람이예요.면전에서 내가먼저 예의없이 굴지않은이상,당신 어떠어떠한사람인것같네요 그러지않는게좋아요 하고 판단하고 충고인지 가르치려드는건지 애매한상황을 대하셨으니 ..기분상한건 털어버리시고,
호칭도 먼저 경우를 차리고 거리를 두셔야 원글님이 기분나쁠상황이 덜생기지않을까해요.58. ...
'16.9.2 9:32 AM (125.135.xxx.89) - 삭제된댓글성격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한 행동은 그분이 매우 무례한것맞아요.기분나쁘실만하다고 생각되요.호칭은 언니라고 하지않는건 뭐라할 꺼리가 아닌데, 나보다 나이도 어린사람이 그런다고 생각해서 기분나쁘시다보니 호칭까지 날무시하나 생각이 가신건가보네요.누구어머님 이라고만 호칭했어도 호칭문제까진 거론하시지 않으셨을것같긴하네요
근데,나이어린데 경우없이 구는게 아니고,어린든 나이많든
그냥그사람이 무례한사람이예요.면전에서 내가먼저 예의없이 굴지않은이상,묻지도 않았는데 당신 어떠어떠한사람인것같네요 그러지않는게좋아요 하고 판단하고 충고인지 가르치려드는건지 애매한상황을 대하셨으니 ..기분상한건 털어버리시고,
호칭도 먼저 경우를 차리고 거리를 두셔야 원글님이 기분나쁠상황이 덜생기지않을까해요.59. 111111111111
'16.9.2 9:39 AM (222.106.xxx.28)나이도 어린것이 누구어머님도 아니고 누구엄마...하면서 하대하고
상대방보고 대놓고 소심하다고 지적질하고
싸가지 여편네구만.
상종을 마시요60. ㅇㅇ
'16.9.2 9:39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ㅇㅇ엄마 라고 부른게 문제가 아니라
소심한거 같다는둥 하는거 땜에 기분 나쁜듯
지가 뭔데 그런말을 하나요?
똑같이 해줘봐요. 그런사람들이 남들한텐 그런말
절대 못들어요. 부들부들 할걸요ㅋㅋ61. ..
'16.9.2 9:40 AM (14.36.xxx.113)학부모로 만났으면 학부모의 역할에 충실하게 각자 본인 아이의 학교생활 잘 챙기면 되지
엄마들끼리의 호칭에 대접에 어투에 뭐 그리 신경쓰는지...
상대의 조언이 기분 나빴다하더라도
내게 그런 모습이 있었나보다 하세요.
소심한거 맞아요.
언니동생하며 절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나중에 아이들의 조그만 일에 틀어지고 원수같이 욕하는 거 많이 봐서
동네학부모 사이엔 어느정도 거리 두고 지내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해요.62. 늘 궁금
'16.9.2 9:41 AM (35.0.xxx.51)왜 여긴 항상
편드는 걸 공감이라고 할까요???63. 저는
'16.9.2 9:59 AM (155.230.xxx.55)일단 가깝지 않으면 누구누구 어머니라고 합니다. 조금 친해지면 엄마라고 하기도 하고요.
언니는....진짜 친하다면 모를까 좀... 게다가 한살이면..
그렇지만,,, 통화중에 상대방에게 대놓고 소심하다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64. ㅇㅇㅇ
'16.9.2 10:13 AM (203.234.xxx.81)한 살 차이에 언니라고 불러줬음 좋겠다,에서 엥? 했어요. 왜요? 아이 친구 엄마들끼리의 만남에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무슨 언니요? 저도 아이 친구들 엄마모임 여럿이지만 대부분 아무개 어머니,로 서로 존대하고요(제법 친하고 여러번 만났도 그래요) 가끔씩 언니라고 칭하는 사람은 딱 한 명입니다. 그 분은 서로 막역하리만큼 개인적 친분이 쌓여서요.
65. ㅁㅁㅁㅁ
'16.9.2 10:31 AM (115.136.xxx.12)** 엄마라고 불러도 **하셨어요? 라고 존대하면 괜찮은데 **했어요?? 라고 하면 하대하는 느낌.. 이해해요
언니라는 말이 꼭 핏줄끼리 부르는 말도 아닌데 굳이 피하고 싶어하는 분들의 심리가 좀 희한해요
국어사전 보세요
'남남끼리의 여자들 사이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위인 여자를 높여 정답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이라고도 나와요..
정답거나 친해지기를 거부한다는 뜻인가요.66. 그런데요 호칭이 미묘한게요
'16.9.2 10:53 AM (211.245.xxx.178)저는 굳이 돈 안드는거라서 언니소리 잘해줘요.ㅎㅎㅎ...
그리고 한두살차이면 굳이 언니소리 안 듣고 그냥 누구야 서로 애들 이름 불러요.처음에 호칭정리 깔끔하게 안됐을때 누구야로 시작했으면 그냥 한두살은 친구도 하니까 그냥 말 편하게 놓자고 해요 저는. 돈드는거 아니니까...ㅎㅎㅎ....
그리고 또 개중에는 서로 나이 알아도 언니소리 못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사람들하고 어울렸을때 언니소리 잘 못했던 사람이라서 인정해줍니다 그런 사람도.
대신에, 저한테 언니라고 하는 사람한테는 아무래도 언니노릇? 을 해야할거같은 생각은 들어요. 커피값이라도 내야하고, 만나면 밥이라도 사줘야하고..(그러고보니 돈 드는 일이네요.ㅎㅎ)
그냥 언니소리 안하고 동등하게 만나는 경우에는 그런 나름의 배려는 안해주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냥 부르는 호칭이예요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복잡하게 생각말구요.
그 엄마가 원글님을 누구 엄마로 부르면 그냥 누구엄마로 행동해주면 되는겁니다.ㅎㅎ67. 그런데요 호칭이 미묘한게요
'16.9.2 10:56 AM (211.245.xxx.178)저라면 누구엄마라는 호칭보다는 나중에 소심하네 마네...소리가 더 화가날거같아요.
원글님 말대로 얼마나 알아서, 얼마나 친해서 상대에 대한 말을 그렇게 쉽게 하는가 싶어서요..68. ..
'16.9.2 10:58 A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저도 항상 누구엄마 라고 불렀어요 나이에 상관없이.
반대로 저보다 한참 어린엄마들도 제게 누구엄마라 불러도 전혀 불쾌하지않았고요
오히려 언니라고 부를게요 하는 엄마들이 더 불편했네요..69. ..
'16.9.2 10:59 A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대신 항상 나이에 상관없이 존대 쓰고요
70. ㅇㅇ
'16.9.2 11:34 AM (211.215.xxx.52)몇살많음 ##어머니라고 해야지요. 완전 친한 사이아니고서는 언니라는 말 잘 안나와요. 내년에 저도 학부모되는데 호칭이 문제군요.
71. 아이들 입장에서는
'16.9.2 12:38 PM (165.132.xxx.141)아이들은 같은 학년이라 모두 동갑인데 우리 엄마는 내 친구 엄마한테 언니라고 하고, 그 친구 엄마는 반말, 우리 엄마는 존댓말하는 게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요. 뭐 처음에만 그러다가 신경안쓰는 게 대부분이겠지만
72. ...
'16.9.2 1:11 PM (114.207.xxx.59)전 오히려 나보다 나이 적은 엄마들이 대번에 언니..하는거 왠지 이상해요
언제 봤다고 언니야...싶은게...
적당한 존대로 나보다 나이 많은 분께도 나보다 나이 적은 분께도.....적당히 존대 하는데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