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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목줄 좀 묶고 다닙시다 제발 ! !

아멘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6-09-02 03:10:51
저 개 싫어해요
정확히 얘기하면 무서워서 싫어졌어요
집에서 키우는 작은 강아지도 무서워요
안물어 괜찮아 하지만 전 안괜찮다고요
짓으며 내 주위를 맴도는데 뭐가 괜찮냐고요
개키우시는 분들 이해 못하겠지만 개가 너무너무 싫다고요!
그러니 제발 목 줄 좀 채워 다니세요
개 무서워하는 사람 별종취급 마시고요
편의점에서 풀린 강아지에 놀라 우사인볼트로 뛰어온 후 씁니다
IP : 218.50.xxx.20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자리에서
    '16.9.2 3:24 AM (175.223.xxx.153)

    바로 말하세요.
    사방천지에 개들이 사는데
    삶이 고달프시겠네요.

  • 2. 윗댓글 미쳤나
    '16.9.2 3:29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위로드려요.

    전 그 작은 강아지가 펄쩍 뛰어오르면서 절 물려고 하더라구요.
    주인여자는 사과도 안해요. 엄마한테 와 엄마한테...이러고 있음
    울 엄마는 그런 비슷한 여자를 만났는데 시원하게 퍼부어 주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니까
    지 개새끼 끌고 부리나케 사라지더래요.
    지 배로 개새끼를 낳을 정도니 오죽하겠냐구요.

  • 3. ...
    '16.9.2 4:10 AM (183.98.xxx.96)

    달려드는 개를 발로 뻥차세요
    그러고도 또 달려오면
    또차고 또차고 하면 됩니다

    주인이 그래도 된다고 목줄 풀고 다니는 거예요!!
    제발 내 개새끼좀 발로 차 달라고

  • 4. 너무하네
    '16.9.2 4:43 AM (211.237.xxx.140)

    맨 윗님, 개목줄도 안하고 인도 데리고 다니고, 식당 마트까지 들어가는 개념 없는 사람들 아무리 무서워 떨고 피해도 미안하다는 말 안해요 무섭고 싫어 피하는 사람을 오히려 유별나다고 하죠
    네 저도 사방에 개천지라 삶이 피곤합니다 멀리 개랑 같이 오는 사람 있음 유심히 보고 개목줄 안했음 한숨 쉬며 돌아가요 개목줄 길게 하고 개가 저한테 달려드는데도 안잡아당기고 우리 아기 이쁘지? 하는 표정으로 웃고 있는 사람 정말 욕해주고 싶어요

  • 5. 짜증나
    '16.9.2 4:44 AM (217.12.xxx.74)

    목줄 안한 개는 발로 차도 법적인 문제 없대요. 근데 내 발 더러워질 것 같아서 못 차겠어요.

  • 6. 개주인
    '16.9.2 4:53 AM (181.233.xxx.61)

    하.. 개 발로 뻥 찬다는 소리 좀 하지 마세요
    찰려면 목줄 안 맨 주인을 차야지 왜 만만한 개를 차나요?
    개 차면 뭅니다.

  • 7. ..
    '16.9.2 5:18 AM (211.243.xxx.35)

    목줄 늘어나는거 못 팔게 하면 안되나요 그것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어요

  • 8. ..
    '16.9.2 5:27 AM (183.99.xxx.161)

    목줄도 하고 다니면 뭐합니까..
    길게 늘어뜨려 놓고 어슬렁어슬렁..
    아니면 목줄 길게 하고 개에 휩쓸려서 개는
    돌진하는데 어쩔줄 몰라서 개에 끌려다니고.
    그렇게 이쁜 자식이면 좀 안고 다녀요

  • 9. 존심
    '16.9.2 7:04 AM (14.37.xxx.183)

    그리고 공원에서 개 좀 벤치에 올려놓지 마세요...
    돌아다니다가 주인이랑 나란히 벤치에 앉아 있어요...
    다른 사람들 모르고 앉게 만들고...

  • 10. 아이고
    '16.9.2 7:06 AM (121.132.xxx.94)

    댓글에서 개를 뻥 차라고 하는 분들,
    그런 반응 하니까 개들이 흥분해서 물어요.
    모른척 하고 지나치면 안짖고 안물어요.
    목줄 안한 개편 드는건 아니고요.

  • 11. ..
    '16.9.2 7:17 AM (118.36.xxx.221)

    개나 견주나 한번씩 차버려야해요.
    지겨워요.개피하는것도.

  • 12. 와파린
    '16.9.2 7:21 AM (182.216.xxx.212)

    아침,저녁으로 운동겸 산책다니는 와파린 복용자입니다. 정말 목 줄 없는 개들 많습니다. 주인들은 괜찮다고 하지만 그건 주인 입장이고, 목 줄 없는 개 보면 목숨의 위협까지 느낍니다.
    와파린은 피를 묽게하는 약으로 혈전예방 및 용해제로 피가 나면 멈추지 않는 약입니다.
    개한테 물리면 치명적이지요..
    제발 개들 목 줄 좀 단단히 하고 다닙시다..

  • 13. ㅇㅇ
    '16.9.2 7:28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짜증나요
    미친것들이예요
    귀찮아지면 휴가가서 버리고 올 인간들이
    똥도 안치우고 목줄도 안하겠지요
    그러면서 가족타령
    진짜 애견인 같이 욕먹이는 종자들

  • 14. 저질같은
    '16.9.2 7:41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개떵이나 제대로 처분이나하면몰라
    길다니다가 개똥덩어리 본적이 한두번이아님..

  • 15. ....
    '16.9.2 7:43 AM (121.170.xxx.205)

    무서워서 발로 못차요

  • 16. ...
    '16.9.2 7:44 AM (175.114.xxx.218)

    그러다 사고나면 어쩌려고...ㅉㅉ
    가족이라면서 위험에 방치하는 인간들 웃겨요
    개가 짖으면서 달려오는데 뒤에서 느긋하게 걸어오는
    어쩌자는 건지..

  • 17. 개주인에게
    '16.9.2 7:44 A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

    알려주세요
    개줄안하면 벌금 낸다고

    개엄마 아빠 하려면 적어도 남들에게
    내자식 욕은 안먹게 해야죠

  • 18. ...
    '16.9.2 7:48 AM (59.13.xxx.72) - 삭제된댓글

    제가 경험해본 결과 중대형견 견주들은 정말 조심해요
    그리고 애들이 좀 젊잖다해야하나 덜 짖습니다
    반면 소형견 견주들이 덜 조심하고 좀 많이 짖고 사납다 싶은 아이들 대부분이 소형견...
    뭐 제가 사는 동네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개소리가 심하다 싶으면 소형견이더라구요

  • 19. ...
    '16.9.2 7:49 AM (59.13.xxx.72)

    제가 경험해본 결과 중대형견 견주들은 정말 조심해요
    그리고 애들이 좀 젊잖다해야하나 덜 짖습니다
    반면 소형견 견주들이 덜 조심하고 좀 많이 짖고 사납다 싶은 아이들 대부분이 소형견...
    뭐 제가 사는 동네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개소리가 심하다 싶으면 소형견이더라구요
    애견인이 아닌 저는 참 신기하다 생각했었어요

  • 20. ...
    '16.9.2 7:49 AM (101.235.xxx.129)

    개들은 배를 차면 꼼짝 못합니다

    목줄없이 짖고 다니는 개새끼들은 차도 상관없습니다

    주인을 차면 지랄을 할테니...

  • 21. 4678
    '16.9.2 7:56 AM (175.213.xxx.234) - 삭제된댓글

    겅아지가 너무 이뻐 한때는 키울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산책때마다 보이는 개똥과 또 그 개똥에
    꼬인 똥파리, 비오는 날 확 올라오는 개오줌 냄새
    이런것들이 너무 혐오스러워 맘을 접었습니다.

    목줄착용, 개똥치우기, 벤치에 개 올려놓지않기
    이런 기본 안된 사람들 저주합니다

  • 22. ...
    '16.9.2 8:00 AM (116.41.xxx.150)

    저도 개가 너무 무서워요.
    산에 가다가 개 목줄 안한 개가 막 뛰어 내려오길래 무서워서 피하면서 목줄 좀 해주세요 했더니
    아직 어린데 뭘 이러면서 제가 좀 유난떤다는 식으로 그러시더라구요 개 주인이
    그 주인은 아직 어린 강아지를 목줄 하는게 넘 안쓰럽다 생각하시는 듯 하더라구요.
    근데 전 그냥 개가 무서워요...

  • 23. 동감
    '16.9.2 8:00 AM (125.182.xxx.3)

    저도 개가 무서워서 싫고 털빠져서 싫어요. 계단에 개털...방충망에 윗집인지 아랫집개인지...개털... 자는데 개 발소리...발톱으로 바닥을 긁으면서 뛰는데.... 아휴...그냥 참지요. 그러나 개 줄도없이 개 산책시키시면 짜증나요. 자꾸 내옆으로 오는데...진짜 왜 그러는지...

  • 24. ..
    '16.9.2 8:01 AM (223.62.xxx.107)

    그런 주인들 하나같이 하는말
    순해요 남을 물어본 적 없어요
    아 짜증

  • 25.
    '16.9.2 8:03 AM (175.223.xxx.102)

    배려심이 없는 사람이 개를 키우니 그런 거 같아요
    저희 밑의 집 아주머니는 좀 그런 분인데
    몇번 말 섞고 무래해서 목례만 하는데
    거의 10년 가까이 키우시는 개가 많이 짖고
    엘리베이터에서 저를 물고 제 아이를 물어도
    하지마 끝이에요
    개가 엘리베이터에서 지 세상이고요
    남편한테 한번 이야기했다
    난리났어요
    또 물면 차버리라고요
    그렇지만 차면 죽을텐데 어쩌겠어요

    개가 문제가 아이고 견주가 문제죠

    그런데 시간이흘러 그 개가 늙었는지
    비슬대는 거 보니까
    너도 이쁘게 태어나 주인 잘못 만나 욕 많이 먹고 산다싶더라고요

  • 26.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16.9.2 8:05 AM (220.121.xxx.167)

    개 목줄은 꼭 하고 다닙시다.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안하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나요.
    근데 여기 몇몇 댓글 보면 발로 뻥 차주고 싶은 사람이 몇 있네요.

  • 27. 목줄 풀려서
    '16.9.2 8:20 AM (211.201.xxx.206)

    볼트처럼 도망오셨다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개를 발로 찰 정도면 여기에 글을 안쓰셨겠지요
    개가 이쁘시면 개줄하고다니시고 개줄도 좀 짧게 하고다니세요
    저도 개 이뻐하지만 운전할때 골목길에서 길게 개줄한 개들하고 만나면 그 개 지나갈때까지 멈추고있어요
    개들도 줄이 길어서 차가 지나간다고하다 다칠수도 있을까 염려되서요
    부탁드려요

  • 28. ㅇㅇ
    '16.9.2 8:33 AM (1.232.xxx.32)

    며칠전 효창공원에서 개 3마리나 목줄 없이 다니던 사람있던데
    한마리도 아니고 세마리를 풀어서 다니는건 심하지 않아요
    작은 강아지라도요
    한마리가 저한테 쫒아오니까 큰소리로 부르더군요
    세마리가 한꺼번에 흩어지면 어쩌려구요

  • 29. ㅡㅡ
    '16.9.2 8:38 AM (211.211.xxx.31)

    목줄안하는 개주인 몇몇 보이네요

  • 30. 느낌
    '16.9.2 8:48 AM (218.48.xxx.95) - 삭제된댓글

    확실히 댓글 보면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성향이 폭력적이고 거친면이 있는것 같긴해요
    그리고 원글님도 제발 그자리에서 견주에게 말하세요..싸우든지 발로 차든지..왜 말을 못하나요

  • 31. ....
    '16.9.2 8:50 AM (125.176.xxx.204)

    82에 동물 혐오자는 다 모였네?!

  • 32. 저도개키워요
    '16.9.2 8:51 AM (218.155.xxx.45)

    제발 지나다니다가 개 목줄 안한 사람 있으면
    그 주인한테 한마디좀 하세요.
    지적을 해야 그나마 주변 의식 하지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 그러고들 풀어놓습니다.
    똥 싸고 가는 개도
    쥔한테 줏어가라고 욕좀 해주세요.
    신고한다고 협박도 좀 하세요.
    개 키워도 저는 정말이지 남의 개 똥 더럽거든요.

    저는 목줄 풀고 다니면 얘기합니다.
    개도 위험하고 개 싫어하는 사람들이 사진찍어 신고하니까
    꼭 줄매고 다니라 일러줍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요.
    차도 다니는데 일단 개가 더 위험한데
    정말 개를 좋아해서 키우는지도 의심스러워요.
    내가 이뻐하는 개가 남들에게 눈총을 받는게 좋을까요.

  • 33. ㅎㅎ
    '16.9.2 8:53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개 안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만 가끔 견주보고 개묶으라고 하면 네에...하면서 안묶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확실히 개 안묶고 데리고 나오는 견주들 보면 의뭉스러운 듯

  • 34. ㅎㅎ
    '16.9.2 8:54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개 안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만 가끔 견주보고 개묶으라고 하면 네에...하면서 안묶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그리고 당연히 배설물도 안치움
    확실히 개 안묶고 데리고 나오는 견주들 보면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은 듯

  • 35. ㅡㅡ
    '16.9.2 9:04 AM (211.211.xxx.31)

    개 싫어하는 사람이 폭력적이랜다.. 휴 그런인성이니 목줄을 안하지

  • 36. 그런데
    '16.9.2 9:28 AM (203.226.xxx.2)

    개 목줄 안하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은 모두 잡아서 삼청교육대 같은 곳에 몰아넣고 정신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 37. ....
    '16.9.2 9:41 AM (61.76.xxx.203)

    개를 발로 찰 정도면 개 안무서워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주인이 잘못이지 개가 잘못인가요
    차라리 개주인 배를 발로 차세요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만만한 개한테 화풀이 하지 말구요

  • 38. 첫 댓글씨
    '16.9.2 9:59 AM (211.36.xxx.38)

    무서워서 정신없이 도망왔다는데 날뛰는 개두고 개주인한테 따질 겨를있겠어요??? 아무때나 거기서 따지랍니까?
    개가 무서워서라고요ㆍ그래서 도망간다고요ㆍ
    사방천지에 개들이 널렸으니 여기 게시판에 말하는거잖아요!! 목줄안하고 개끌고 다니는 것들 처벌이나 되면 좋으련만‥

  • 39.
    '16.9.2 10:02 AM (211.36.xxx.38)

    동물 다 무서워하고 싫어하지만, 차라리 길고양이는 괜찮아요ㆍ갑자기 달겨들거나 무섭게 짓지도 않으니까요ㆍ깜짝 놀긴해도 나에게 공격할 일은 없다 생각하니 목줄안한 개새끼 볼 때처럼도망가진 않아요ㆍ

  • 40. ...
    '16.9.2 10:04 AM (14.52.xxx.60)

    사실 걷어차여 마땅한 사람은 개주인이긴 하죠

  • 41. ...
    '16.9.2 10:13 AM (110.70.xxx.241)

    개 키우지만 저도 목줄 안하고 똥 안치우는 사람 진짜 싫어요. 그런 사람들 보면 원글님이 바로바로 얘기해 주세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전에 강아지 목줄하고 천변 공원으로 가고 있을때 횡단 보도 앞 대로변에서 한 5미터 앞에서 부터 개 치우라고 돌고래 목소리로 소리 질러서 황당했던 적이 있었네요. 놀라서 줄을 더욱 짧게 잡고 길 한쪽으로 딱 붙어서 지나가길 기다렸는데 2미터 앞에서 얼른 치워 안으라고 난리를 피우는거 보고 미친×인줄...
    참고로 전 목줄 필수 사람 많은곳은 안고 다니고(내려놓는다 해도 목줄 짧게 잡는건 기본) 대변은 칼같이 치우는 사람입니다.

    개 싫어하는 사람들은 목줄 하거나 말거나 자신한테 다가오면 콱 차주라고 애들한테 교육 시키 던데요?
    길가다 강아지가 아이쪽으로 몸을 틀었는데, (1미터가까이 거리가 있었음) 다가가지 않았음에도 소리를 지르니까 옆에 엄마가 개를 발로 차버리라고 하더라구요.
    개 싫어하는 사람들은 목줄 유무에 상관없이 그냥 거리에 나오는게 싫은거에요.

  • 42. ,,,,,,,,,,,
    '16.9.2 10:35 AM (76.113.xxx.172)

    확실히 댓글 보면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성향이 폭력적이고 거친면이 있는것 같긴해요
    ============
    스타벅스 음식점 공공장소에서 애들 맘대로 풀어놓고 민폐끼치는 부모 지적하는 글에
    애 엄마 돼 보세요, 아이에 대한 사랑이 없는 사람들....
    이런 한심한 댓글을 누가 쓰나 했더니 바로 이런 사람들일세.

    당신들이 소름끼치도록 사랑하는 애들, 그리고 개들,
    사람들이 소름끼치도록 싫어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바로 자기 자신임을 절대로 모름.

  • 43. ...
    '16.9.2 10:44 AM (223.62.xxx.113)

    동물보호법상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에게 목줄울 채우지 않을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1. 목줄 하지않운 개 사진찍고 가까운 전봇대나 가로등 번호룰 찍는다.
    2. 시군구청 홈페이지나 민원 어플로 신고한다.
    3. 위 자료거 모이면 이동경로 파악 후 담당자가 단속 나온다
    4. 견주의 주소를 알거나 공공장소에 장시간 체류시 증거사진으로 경찰에 신고한다

    공공정소에서 경찰이나 단속원이 있을경우 현장에서 과태료를 바로 부과할수있다

    라고 나오네요. 목줄안한 개를 보면 신고합시다!!!!

  • 44. 아멘
    '16.9.2 11:01 AM (218.50.xxx.205)

    신고할수도 있군요
    발로 차라고 하시는데 무서워서 못해요 ㅡㅡ
    등치는 산만한데 강아지 무서워하는거 보면 사람들이 웃어요 ㅠㅠ

  • 45. 미친
    '16.9.2 11:03 AM (211.244.xxx.53)

    개 싫어하는 사람 성향이 거칠고 폭력적이라니. 이런 정신나간 소린 첨 들어보네요.
    며칠전 저녁에 6학년 아들과 산책 중에 일어난 일이에요. 어떤 아줌마가 개 두마리를 목줄도 안하고 풀어놓고 가더군요. 개들은 천방지축 이리뛰고 저리뛰고. 어릴때 개가 갑자기 달려드는 바람에 넘어져 무릎을 크게 다친적 있는 애는 지금도 개를 싫어합니다. 애가 가다가 그 개들이 풀숲에 들어갔다 뱅뱅돌다 하니 그 앞에서 움찔 걸음을 멈췄어요. 그랬더니 그중 한마리가 애보고 왈왈 짖습디다. 애는 흠칫 놀랐구요. 그래서 제가 견주에게 아줌마, 개 목줄 좀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티꺼운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애가 개를 무서워해요. 랬더니 아 그래서 얘가 짖었구나~래요. 가다가 움찔하니 개가 자기를 공격하는 걸로 안대나 뭐래나. 그러면서도 산책로가 끝나는 데까지도 끝내 목줄 안하더군요. 나중에 애가 그러네요. 엄마 난 개가 무서우니 움찔할 수 있는 건데 그건 내 잘못이 아니잖아. 그런데 아까 그 아줌마는 움찔한 내 잘못처럼 얘기하니 어이가 없어. 짖은건 내가 아니고 강아진데...

  • 46. ...
    '16.9.2 11:04 AM (124.61.xxx.102)

    반려견 가족이예요
    저도 내 새끼 님들같은 사람들이 발로 찰까봐 무서워서 산책할때 사람 만나면 일부러 돌아서가요
    얼마전 미친 노친네가 목줄 안한 강아지는 이렇게 해도 된다면서 머리를 발로 짓이겨
    눈알이 두개가 다 빠져서 터진 사건이 있었어요
    리드줄 안하면 저런 싸이코 만나서 죽을수도 있으니 전 꼭 해요
    강아지 공포증이나 혐오증이 있다고 해서 입으로 업을 쌓지는 마세요

  • 47. 저도 개 무서워요
    '16.9.2 11:05 AM (211.245.xxx.178)

    예전에 개가 길에서 저에게 마구마구 짖기에 무서워서 벌벌떨던 저에게 괜찮다던 개주인.......젠장.
    개좀 데려가라고 소리쳤더니 저한테 마구마구 뭐라던 개주인....젠장...
    저 개 훈련원이던가 애견센터던가 경찰서에 전화까지해서 물어봤잖아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냐구요.
    일방적으로 당하는 구조잖아요.
    그랬더니 그것도 경범죄에 해당한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요....개 줄 안하고 다니는 개주인들...솔직히 말해서 대화가 통했던적 단한번도 없었어요.
    목줄해서 다니는 주인들보면 대화와 상식이 통해요. 그런데 개목줄 안해서 다니는 사람들중에 상식이 통하는 사람 없었어요.
    그런데, 또 희한한게요..여기서도 자주 나오는 표현이 니애는 너나 이쁘지...거든요.
    그런데 세상 모든개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해야해요? 막말로 애도 나만 이쁜건데, 따지자면 내개도 나한테나 이쁘지 않겠어요?

  • 48. 맞아요
    '16.9.2 11:19 AM (203.226.xxx.2)

    개 목줄 안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개념이 아예 없으니까 말이 안 통하죠.
    말 섞지 말고 그냥 경찰에 신고하는 게 답이에요.

  • 49. 개니
    '16.9.2 1:02 PM (58.29.xxx.142)

    저 그래서 공원 안가요.
    아니 못 가요.
    얼마전에 공원 가로질러 갔더니 이제 완전 개 천지더라고요.
    개 싫어하는 사람이 폭력적이 아니라
    개 자체가 무서운 존재가 되니깐 자기 방어를 위해 폭력성이 나오는거죠

  • 50. ...
    '16.9.2 1:30 PM (58.226.xxx.138)

    개 싫어하는 사람들 댓글보니 딱 티나는 구만.
    극단적이고 싸가지 없고
    폭력적이고 팍팍함.

    자기들은 지들이 저런줄 모르지.......ㅉㅉㅉㅉㅉㅉ
    한심해.

  • 51. ...
    '16.9.2 2:21 PM (168.126.xxx.75) - 삭제된댓글

    송아지만한 개도 키워봤고 강아지 이뻐하기는 하는데요,

    남한제 짖고있는 개새끼들은 별개죠

    아이를 키워보니까 목줄 안하고 다니면서 아이들한테 짖어대는 개들은 발로 차고 싶어집니다

    개 주인을 차라는데 그건 범법이니 못하죠

    짖고있는 개 주변에 주인이 안보이면 찰거같긴 합니다

    목중 안하고 다니는 무개념들하고 무식하게 싸우긴 싫으니까요 ㅎ

  • 52. ...
    '16.9.2 2:22 PM (168.126.xxx.75)

    송아지만한 개도 키워봤고 강아지 이뻐하기는 하는데요,

    남한테 짖고있는 개새끼들은 별개죠

    아이를 키워보니까 목줄 안하고 다니면서 아이들한테 짖어대는 개들은 발로 차고 싶어집니다

    개 주인을 차라는데 그건 범법이니 못하구요

    짖고있는 개 주변에 주인이 안보이면 찰거같긴 합니다

    목줄 안하고 다니는 무개념들하고 무식하게 싸우긴 싫으니까요 ㅎ

  • 53. ..
    '16.9.2 2:50 PM (221.142.xxx.196)

    저 옛날에 강아지가 엘레베이터에서 뛰쳐나오길래 소리를 빽 질렀더니 견주가 저더러 개 놀라게 소리 지른다고....
    참 나 기가 막혀...

  • 54.
    '16.9.2 6:50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몇일전에 저녁에 갑자기 강아지가 달려오서 다리를 살짝 물었어요. 목줄이 없으니 주인이 이리와라고 하더라구요..정말 놀라고 화나고....개목줄을 달고 다니세요,,그리고 길가에 오줌 똥을 치워주세요
    주인과 개새*를 개패듯이 때리고 싶더라구요(표현이 죄송)
    예전에 사냥개같은 큰 개가 놀이터에서 초등아이를 물려고 달려들어서 아이가 놀래서 소리지르면서 울었어요..개주인여자는 아이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개새*한테 이리와 왜그랬니?라고 말하더니 그냥 획 가버리더라구요....그 아이 엄마가 목격했으면 난리났겠지요?
    개키우는 집에서 아침마다 짖어대는 개주인들은 무개념이라 봅니다

  • 55. 저윗님!
    '16.9.2 7:19 PM (211.237.xxx.140)

    개 싫어하는 사람들 댓글보니 딱 티나는 구만.
    극단적이고 싸가지 없고
    폭력적이고 팍팍함
    -----
    심하시네요 저한테 달려드는 강아지 막아주던 울 아랫집 엄마가 하던 말이 생각나요 저렇게 사람 보다 개부터 아끼는 사람은 친구도 없을 거라고 그래서 개에 집착해 앞뒤 모른다고
    바로 윗님 글, 어쩜 제 경험과 비슷한지 저도 엘리베이터에서 뛰쳐나오는 개 보고 꺅 했더니 견주가 그제사 안아올리며 '우리 애기 놀랐지? 엄마가 미안' 하며 휙 가더군요 정말 개만도 못한 사람 취급 당한 느낌이었지만 솔직히 그런 자괴감 보다 개 때문에 놀란 가슴 진정하기 힘들었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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