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어디 비와요. 이렇게 올라오던 글들 보고 부러워 죽을뻔 했던 1인이요.
며칠 서늘해졌다가 오늘 낮에 또 더웠었는데
드디어 이런 글 써 봅니다.
인천 송도 지금 비와요.
천둥도 우르르 쾅쾅!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시원한 바람도 불고 한여름 시원한 소나기 기다렸는데
이제사 우렁찬 빗소리 들어보네요.
마포도 쏟아지네요 찬둥번개도요 ~
수지도 천둥,반개에 비오네요..세차게..
여기 일산인데 천둥 번개 장난 아니네요
번개가 근처에 떨어지는지 귀청 떨어져요 어디 무너져 내리는 거 아닌가 싶어 무섭기까지
계속 이럼 잠은 다 잔듯요
천둥소리 무섭네요;;; 우르르쾅쾅~~
비와요
멀리서 천둥치는소리 나구요
천둥 엄청나요 ㅠ 강아지가 안방에서 자다가 현관으로 갔어요 무서운지 짖구요
천둥번개가 쉬지않고 계속되네요
무서워서 잠이 안와요 ㅠㅠ
남녘 바닷가에도 비가 오네요, 천둥 번개가 없는 얌전한 비지만.
아무튼 좋은 건 쉽게 오지 않나 봅니다.
새벽에 천둥번개치면서 비가 한참 내렸어요..
잠결인데도 비 오네...좋다...하면서 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