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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수지는 약간 피터팬 증후군 같아요.

.. 조회수 : 25,663
작성일 : 2016-09-02 00:22:14
불청 초반부터 봤는데 유독 남자 출연자들에게 오빠 오빠 과도하게 칭하고 이번 김국진하고 대화하는데 오빠는 나를 아직 꼬마취급한다고 하는데 손발이 오글오글하더라구요.. 내년에 오십인 사람에게서 나오는 말치곤 좀..
본인을 아직 순진한 여자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한 느낌
IP : 39.7.xxx.245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2 12:24 AM (223.33.xxx.138)

    남보고 무슨무슨 증후군이라고 이름 붙여가며 비정상 프레임 씌우는 원글수준이 더;;;

  • 2. 개공감
    '16.9.2 12:25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헤어 스탈만 봐도 본인 나이 잊어버린것 같더군요
    의상도 그렇고. 피터팬 맞는듯

  • 3. ..
    '16.9.2 12:29 AM (175.208.xxx.217)

    짧은머리해도 예쁠거 같은데요.
    특히나 핀 그렇게 꽂으니 요즘도 저렇게 핀꽂나 하는 생각이..

  • 4. 그래요?
    '16.9.2 12:32 AM (121.139.xxx.124) - 삭제된댓글

    여성미도 있지만 생활력 강하게 보이던데...
    오히려 세련된 엄마 같은 뚝심이 보여 좋았는데
    눈은 다 다르군요.

  • 5. ..
    '16.9.2 12:33 AM (39.7.xxx.245)

    목이 길긴한데 항상 목선을 강조한 올림머리에 과도한 노출 의상까지 여성성을 너무 강조하는것도 보기에 예뻐보이진 않아요. 리얼프로에 다들 몸빼바지에 편한 티셔츠에 쓰레빠 차림이 대부분인데 강수지는 항상 롱치마에 끈나시 입고. 몸이 말라서 야해보이거나 저렴해보이진 않는데 나이와 주변에 어울리지는 않는것같음.

  • 6. 공감
    '16.9.2 12:34 AM (117.111.xxx.117)

    맞아요
    그 프로그램에 방송엔 미공개된거라며 ..
    강수지가 김국진보고 '아기'라고 불러달라는데 헉!!!했네요
    정말 저런 여자는 같이 살면 피곤하겠다싶더군요
    너무 기대고 어린아이처럼 구는 느낌
    오빠 ~오빠~듣기 거북하던데 뭐 둘은 연애중이니 쩝~

  • 7. ....
    '16.9.2 12:43 AM (119.67.xxx.194)

    냅둬요.
    몸이 늙지 마음이 늙나요.
    마음은 항상 이팔청춘 ㅎㅎ

  • 8. 그런데
    '16.9.2 12:47 AM (24.16.xxx.99)

    편한 옷차림이 몸빼 바지여야 하나요?
    다들 그런 바지를 진짜 입으시나요?
    저는 스키니진이 제일 편한데요. 예전에 남편이 입원해서 병실에서 청바지 입은 채로 자려니 옆침대 학생 어머니가 (저보다 열살 쯤 많으신) 어떻게 청바지를 답답해서 입냐고 하셨는데 그 분은 롱스커트 입고 계셨음.
    어떤 옷이 편할 거라는 것도 편견 아닐까요.

  • 9. ㅇㅇ
    '16.9.2 12:48 AM (61.106.xxx.105)

    난마음도 늙던데

  • 10. 이 여자
    '16.9.2 12:48 AM (178.191.xxx.35)

    뭘 많이 속이는 여자같아요. 구려요.
    미쿡교포라는데 미쿡에 실제론 몇년 안산거 같고 학교도 제대로 안다닌거 같아요.
    한국에서 초졸이 최종학력이지 않을까 의심스럽고,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거 같아요.

  • 11. ..
    '16.9.2 12:49 AM (222.112.xxx.118)

    저도 30대초반이지만 몸이 늙지 마음은 늙지 않던데요. 그리고 그러니까 저 나이에 사랑하는거죠. 아줌마의 전형이었으면 저런 프로 나가지도 않았겠지만 누가 좋아해요. 남자들이 어린 여자 좋아하는게 그런 순수한 모습들 때문인데.

  • 12. ....
    '16.9.2 12:51 AM (124.49.xxx.100)

    ~같아요 같아요

    전 원글님이 질투하는거 같아요

    끝롱원피스가 얼마나 편한데;;!

  • 13. ..
    '16.9.2 12:57 AM (39.7.xxx.245)

    질투는요..실제 모습은 저는 강수지 발끝이겠죠 뭐. 그냥 보는데 불편해서요.

  • 14. 000
    '16.9.2 12:58 AM (175.117.xxx.200)

    라스를 봐도 불청을 봐도 김국진이 정말 사랑에 푹 빠진거 같더라구요
    암튼 한번씩 실패가 있었던만큼 둘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15.
    '16.9.2 1:02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가냘픈 보호본능 자극이 컨셉이죠
    김국진과 65년 동갑이잖아요

    실제로는 매우 강인한 사람이죠

  • 16. .......
    '16.9.2 1:02 AM (220.127.xxx.135)

    강수지가 좀 그런면이 있죠..피터팬이라기보다는..
    그 패션 안어울리는건 아닌데 나이 50인 분이 그러니..좀 제가 부끄러울때가 있긴하네요 ㅎㅎㅎ
    다리가 안 예쁜지..곧 죽어도 바지는 나팔바지 스타일
    항상 롱스커트...
    이번 그 더워에 촬영하는데도..롱스커트에 계속 긴바지..
    말랐으니 상체는 그냥 끈나시로 노출....;;;머리는 치렁치렁....

  • 17. ㅎㅎ
    '16.9.2 1:04 AM (182.228.xxx.221)

    강수지씨 정말 나시티만 입고 나오시는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또 동치미 진행하는 최은경씨도 데뷔때부터 꼭 계절에 상관 없이 민소매만 고집하고요
    근데 강수지씨가 반팔 입으면 정말 초라하고 없어 보일거 같아요
    입고 싶어서도 있겠지만 다른건 어색하고 안 어울리니 그것만 입는것 같네요

  • 18. ...
    '16.9.2 1:05 AM (220.118.xxx.68)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지만 연예인들 젊게 살잖아요 ㅎㅎㅎ 그리고 아이를 늦게 낳아서 기를 쓰고 젊어보이려는 것도 있을거예요 제가 그래요 ㅋ

  • 19.
    '16.9.2 1:05 AM (49.1.xxx.113) - 삭제된댓글

    다리가 심각한 오다리에요.
    모두가 그렇듯이 자신있는 부위는 노출하고
    자신없는 부위는 가리는 거죠

  • 20.
    '16.9.2 1:06 AM (223.62.xxx.171)

    전 몸빼바지보다 롱치마가 편한데요
    옷은 자기 취향이죠
    기괴한 노출만 아니라면 나이 50에도 본인이 가장 편한대로 못입고 남 눈치보고 옷입고 살아야 하나요

  • 21. ㅎㅎ
    '16.9.2 1:07 AM (182.228.xxx.221)

    스타일이 너무 정해져 있으니까 그게 오히려 더 나이든 느낌이에요
    유행과는 당연히 거리가 멀고..

  • 22.
    '16.9.2 1:11 A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중년의 나이에도 유행 따라야 하나요
    유행은 젊었을때 많이 따라했을것이고 이젠 자기 스탈
    로 하고 살아도될 나이 아닌지 촌스러우면 어떤가요

  • 23. 실제로 보면
    '16.9.2 1:12 AM (211.187.xxx.21)

    열살은 젊어보여요.
    굉장히 날씬하고 얼굴도 뽀얗고 단아해서
    여성 그 자체더군요.
    코가 완전 날카롭게 베어질 듯 높던데
    자연코인걸까? 하는 느낌은 있었어요.
    여튼 50아줌마란 느낌은
    실제로 전혀 안들어요.
    소녀틱한 분위기가 남아있는 노처녀 느낌 정도요

  • 24. ㅎㅎ
    '16.9.2 1:16 AM (182.228.xxx.221)

    촌스럽다고 뭐라 하는건 아니고요 그냥 저 초딩때 최고 인기였던 강수지였는데 나이를 먹었구나
    하긴 그러니까 내가 애가 셋이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 25. 성향이
    '16.9.2 1:18 AM (211.215.xxx.166)

    저랑 달라서 그런지 좀 보면 민망해요.
    윗 댓글 보니 김국진과 65년생 동갑인데 오빠라고 하는거예요?
    오빠도 엄청 난 오빠같던데요.
    전 머리 귀에 걸때 한뭉탱이 뻬고 귀에 거는것만 안해도 덜 오글할듯요.
    옆에 있으면 귀에 딱 걸어주고 싶어요.ㅎ
    어쩌다 중2 딸아이랑 몇번 본적있는데 애 눈에는 전혀 젊어보이지 않나봐요.
    그리고 어쩌다 제가 머리 귀에 걸다 몇가닥 삐져 나온채로 걸면 엄마도 티비에 나온 그 아줌마 따라하면
    귀척하는거냐고 농담으로 말해서 막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 26.
    '16.9.2 1:19 AM (223.62.xxx.43)

    40초인데도 누가 스타일 바꿔라 잔소리 하면 짜증날거
    같아요 ㅋㅋ
    나이 40에 남에게 피해 주는것도 아닌데
    잔소리 듣고 살아야 하나요
    옷좀 내맘대로 입으면 안되나요
    갠적으로 롱치마랑 스키니 좋아함ㅋㅋ

  • 27. ㅈㅈ
    '16.9.2 1:22 AM (211.211.xxx.31)

    나이먹어서 짧은치마 입을순 없잖아요..
    원글포함 몇몇 못생긴 아줌마들의 열폭이 느껴지네요

  • 28. ㅇㅇ
    '16.9.2 1:23 AM (220.83.xxx.250)

    다음에 떠 있는 영상 잠깐 본거지만
    그냥 강수지보며 나이 같은거 생각 안나던데요
    거기 나온 다른 연예인 보며 아 나이들면 다들 똑같구나 느낌 드는데 ..
    옷도 체형에 어울리게 잘 입고요
    유행은 나조차 따르는편이 아니라 ㅎㅎ

  • 29. 좀 냅더유
    '16.9.2 1:26 A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40넘은 중년의 길목에서 예의 없거나 공중도덕 안지키거나
    진상짓 하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많은데 옷도 머리도
    맘대로 몬하남유 촌시럼 어쩌고 민망함 어쩐대유
    본인이 만족하고 앤이 만족하면 됬지유
    아줌니들좀 냅더유

  • 30. 그나마
    '16.9.2 1:26 AM (183.109.xxx.87)

    그나이에 그런 스타일도있으려니하지
    아주 꼴불견은 아니지않나요

  • 31. ..
    '16.9.2 1:32 AM (39.7.xxx.245)

    옷차림보다는 본인을 어린아이에 치환한듯한 말투가 좀.. 나이를 모르고 보면 모르겠는데 오십 앞둔 분이 그러니까 영 자연스럽지 않고 어색하던데..

  • 32. ...
    '16.9.2 1:32 AM (73.154.xxx.4)

    옷과 헤어스타일은 여성미 극치라도 방송에서 지금까지 쭉 비춰진 모습은 다른던걸요. 그 나이에 그런 스타일 잘 어울리는 한국아줌마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싶네요. 요리도 잘하고 먹기도 많이 먹는데 살도 안찌고 동안이라 다른 여자출연자들 부러움을 사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꿋꿋하게 혼자 헤쳐나온 생활력 강한 사람같던데요.

  • 33. ..
    '16.9.2 1:34 AM (68.96.xxx.113)

    대단한 여우고
    엄청나게 어린 척...한다 싶어요.
    그러니 동갑과 연애를 하겠지만요 ㅋㅋ

    강수지 뿐 아니라
    출연자 모두 오빠 오빠..하는게 좀 민망하긴 해요 ㅎㅎ

  • 34. 저도
    '16.9.2 1:35 AM (210.205.xxx.26)

    실제로 본적 있어요.
    나이보다 어려보이지는 않고 촌스럽게 보이던데.
    신세계강남에서 봤었습니다.
    치렁치렁한 머리를 몇가닥 치렁하게 놔두고 올림머리하고 피부도 그닥이고... 보통 연예인이면 피부가 맑아 보일것 같은데 실제 제가 본 몇 연예인을 보면 생각보다 피부가 맑지 않아요.
    김현주도 그렇고 강수지도 그렇고...
    핸드백 코너서 제가 고른 가방을 팔에 걸고 거울을 보는데 강수지가 제가 팔에 걸친 가방이랑 똑같은걸 자기도 팔에 걸어 보더군요.
    그냥 평범한 그나이 또래 아줌마 같아 보였어요.
    패션은 진짜 좀 촌스러웠음.

  • 35. ..
    '16.9.2 1:41 AM (222.112.xxx.118)

    저 나이에도 아줌마들한테 질투를 사니 역시 미모의 가수다 싶네요. 솔직히 강수지씨 스타일링이 아무나 소화할 수 있나요? 조금만 살집있어서 2030대도 안어울리는 스타일이에요. 저런 스타일 자체가 좀 여성미에 하늘하늘한 느낌인데 전 강수지같은 여자들 남자들이 왜 껌뻑 죽는지 알겠던데요. 솔직히 저런 스타일의 여자 마다할 남자 없어요.

  • 36. ..
    '16.9.2 1:43 AM (39.7.xxx.245)

    예전에 김완선에게 말하길 김완선씨가 저때문에 고생하셨단 얘기 들었다. 제가 너무 날씬해서 내가 나온 후 다이어트 하시느라 고생하셨다 얘기 들었다고 하니 김완선씨가 어리둥절하다가 아 그것은 이지현씨요. 하니 표정 관리 안되던 모습 생각나요..

  • 37. ㅇㅇ
    '16.9.2 1:52 AM (121.168.xxx.72)

    젊을때는 청순하니 이뻤는데 나이들어 너무 마르니 별로에요

  • 38.
    '16.9.2 1:55 AM (211.36.xxx.221)

    좀시대에 뒤떨어지는느낌
    이십년전에아니 십년전 스탈이라할까요
    요즘은 시크한스탈이대세인데
    그녀도 쿨한스타일입으면 훨씬멋져보일것같은데 이십년째 논노스타일유지중인것같아요

  • 39. 음..
    '16.9.2 2:33 AM (187.66.xxx.173)

    피터팬이든 팅거벨이든 아무튼 그 여성스러움이 부러워요..
    자신을 여성스럽게 가꾸고 여성스럽게 보이려고 노력하잖아요.
    패션이나 헤어, 기타등등은 제 스탈은 아니지만요..

  • 40. ㅇㅇ
    '16.9.2 3:00 AM (223.33.xxx.138) - 삭제된댓글

    초동안인 연예인한테도 나이값하라고 스타일링 지적을 할 정도니,
    안예쁜 사람한테는 뒤에서 얼마나 수근들대려나

    아우 여편네들 피곤타피곤!!!

  • 41. 예전 결혼과정 때문에
    '16.9.2 3:14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저한테는 충분히 비호감...
    그 여자 보기 싫어서 그 프로그램 안봐요.
    저 미혼입니다.

  • 42. 예전 결혼과정 때문에
    '16.9.2 3:16 AM (49.1.xxx.123)

    뭘 입든지 뭘 하든지 비호감이구요
    저한테는 송윤아랑 동급 연예인이라서요.
    저 아직 미혼인데 제 주위 미혼들도 강씨 다 싫어해요.
    그 여자때문에 그 프로그램 안봄

  • 43. 무슨 상관이던가
    '16.9.2 3:52 AM (222.101.xxx.228)

    같이 살 김국진이 좋다는데

  • 44. 동감
    '16.9.2 4:34 AM (211.51.xxx.181)

    옷차림이나 외모보다 자길 강아지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제 손발이 다 오그라들던데요.. 손등에 뭐 쓰자고 하는거나 김국진한테 하는 대화들이 전 자연스럽지 않고 다 불편해요~ 둘이 사귀는 거야 두 분 마음이지만 구지 모든 사람이 보는 카메라앞에서 그러니까 상관할 수 밖에 없잖아요ㅠㅠ

  • 45. 굳이
    '16.9.2 5:30 AM (178.191.xxx.35)

    굳이.

  • 46. ..
    '16.9.2 6:47 AM (1.250.xxx.20)

    그 대사보면서 이건 뭐지~~라고 했다는....
    50넘어서 아기야라고 불러달라는건 ㅠ
    너무 오글거려서~~
    실제모습 여러번 봤는데
    주로 노래부르는모습
    여리여리보다는 꽤 깡다구있어보이는 아줌마 모습였어요.
    외모는 그나이대 여자중에선 그래도 여성미가 있지만
    몸에베인건 예민하고 신경질적인모습?
    부드럽거나 편안한사람은 아닌거같다는생각이었어요.
    실제 접해보고 호감이 떨어진케이스~~
    외모는 연예인생각하고 보면 실망스럽고
    일반인 그나이로보면 이쁜편이고요.

  • 47. 으악
    '16.9.2 7:18 AM (121.125.xxx.71)

    아기라고 불리우고 싶을까요? 그나이에....

  • 48.
    '16.9.2 7:35 A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여자에게는 피터팬증후군이라는말 안하는데
    남자에게 하는말.

  • 49. 오잉
    '16.9.2 7:38 AM (175.120.xxx.163)

    비슷한 연배의 남자에게 대하는 말투가...
    이러셨어요, 주무시고, 드시고 등등
    나이에 비해 여성스럽고 어려보이는건 맞는거 같은데
    뭔가 부자연스러운 부분 있어보여요

  • 50. 67년생 아닌가?
    '16.9.2 7:53 AM (59.7.xxx.209)

    고 최진실 씨하고 친했다고 들었어요. 그때 기억이 남는 인터뷰 기사가 있었는데
    둘이 서로 지적하는 게 "성격이 강하다"고.. 최진실 씨가 "수지를 여리여리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성격이 대단히 강해서 그게 걱정된다"고 했던 걸 기억해요.

  • 51. ...
    '16.9.2 8:10 AM (68.96.xxx.113)

    점 두개님의 김완선씨와의 에피소드 넘 웃겨요.
    와...진짜 여우다! 어떻게 대넣고 그런 얘기를 해서 자기 돋보이게 ㅋㅋ

    김완선씨 넘 무심한듯 쉬크해주시고.

    두 사람 성격이 극명하게 보여지는 에피소드네요~넘 재밌어요

  • 52.
    '16.9.2 8:13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65인데 67로 프로필 적었다고 했죠
    본인이 예전에 밝힘

  • 53. 김국진
    '16.9.2 8:26 AM (220.118.xxx.57)

    죽어라 번돈 탈탈털리지만 않는다면야 강수지 다 외모는 다 좋아요

  • 54. ...
    '16.9.2 8:32 AM (211.51.xxx.181)

    67년 생인데 69로 했었을걸요.

  • 55. -.-
    '16.9.2 8:37 AM (121.165.xxx.197) - 삭제된댓글

    원래는 65면서 프로필만 67이래요??;;
    그러면서 그렇게 김국진한테 오빠오빠거리는 거에요???
    헐 이상한 여잘세;;

    글고 여기는 뭔얘기만 하면 꼭 끼어들어서 질투에
    본인 거울이나 보라는 소리!!너~~무 식상해요~~

  • 56. 효재씨
    '16.9.2 8:52 A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비슷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
    버스에서 아이 얘기할때 옆머리 없으니 , 얼굴이 모딜리아니 그림처럼 좀 길어보이더군요. 평소에 옆머리 내린게 더 어울려요.
    오래전에 아이랑 둘이 살면서 , 좁은집을 혼자서 인테리어한 것이 티비에 나온적 있었어요. 힘든 처지에도 굴하지않고, 참 강단있고 현명해보였어요.
    잘살길 바래요.

  • 57. ㅋㅋㅋ
    '16.9.2 9:21 AM (58.125.xxx.152)

    논노스타일 ㅋ
    주변에도 한두명씩 꼭 우리 20대 때 스타일 고집하는 사람 있어요. 같은 맥락아닐지요.
    그러게요. 몸이 늙지 마음이 늙겠어요 ㅠ

  • 58. ....
    '16.9.2 10:02 AM (155.230.xxx.55)

    그러거나 말거나, 강수지씨 그나이에도 소녀같긴 합니다.
    첨 데뷔했을때 한참 나이많은 언니였는데 지금은... 동년배같다니. 흑흑.

  • 59. 강수지가
    '16.9.2 10:03 AM (58.231.xxx.76)

    데뷔때부터 싫었던 이유가
    뭔가 음흉해보이는 이유 때문이었어요.

  • 60. ,,
    '16.9.2 10:16 AM (116.126.xxx.4)

    그 나이에 오빠라 부를수 있는 사람도 있고 좋네요. 사촌 오빠들 뿐이라

  • 61. ...
    '16.9.2 10:17 AM (222.238.xxx.240)

    학교 다닐 때 이야기를 들은 적이.....
    그때그때 열심히 사는 유형?
    나약하진 않죠.

  • 62. ...
    '16.9.2 10:19 AM (61.74.xxx.243)

    강수지/김국진 둘이 알콩달콩 좋아보이던데요. 부럽기도 하고.. 외모만 놓고 보자면, 서정희/강수지 스타일 좋아해요. 독보적인 미모는 이영애.

  • 63. 또 연예인 걱정으로 판 깔았군.
    '16.9.2 10:20 AM (121.168.xxx.157)

    남걱정 좀 하지 말길.
    익명시판에 부끄럽지도 않나봐요.
    세상이 내 맘과 같다면 얼마나 좋겠다만, 싫은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고.
    다 각자 개성과 상황에 맞게 사는 거지.
    이런 글 올리고 덧글 보면 웃고 있겠죠?

    연예인 판 까는 글은,
    소속사에서 송장 보내야 돼, 정말.
    인신공격 덧글이 꼬리를 물고 달려도 원글을 안 지우는 심보는 무엇?

    정도가 심하다 생각되면 소속사 대표 메일로 캡쳐 본 보내기도 합니다만,
    앞으로는 머리가 있으면 생각이라는 것을 하며,
    익명게시판에 글을 올리도록 하세요.

  • 64. ...
    '16.9.2 10:22 AM (222.238.xxx.240)

    오빠 오빠 하는 것도 생존전략이죠.
    통하니까...
    강해서 오히려 김국진과 잘 어울릴 수도.
    실제론 누나의 역할.

  • 65. 아기가 아니라
    '16.9.2 10:23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내아이'라고 했어요.
    차라리 아기가 더 자연스럽지 내아이라니...흠...

  • 66. 또 시작이군요
    '16.9.2 10:34 AM (125.176.xxx.188)

    몇살엔
    외모차림은 어때야 하고
    어떤 생각을 해야하며
    어떤 행동을 해라
    ...... 병...... ㅜ.ㅜ 강수지 피터팬 중후군 만큼 82도 심각해보임.

  • 67. 소녀팬
    '16.9.2 10:52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어릴때 청순한 모습에 강수지 팬이었는데
    어느날 여기 게시판에서 강수지 치과의사랑 결혼하게 된 계기를 읽고나니 급 실망했습니다.
    치과의사가 유부남인데 어찌....암튼 놀라웠는데.
    불청 보면서 롱스커트는 암것도 아닌데.
    상의가 모두다 가슴 파인 옷만 입고 마이크까지 끼우니 더 내려가서 보기 민망하던데....
    그냥 순수한 사람이 아니구나를 느꼈네요.

  • 68. ..
    '16.9.2 11:0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김국진이랑 강수지 동갑이에요?

  • 69. ......
    '16.9.2 11:20 AM (121.150.xxx.147)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뻐요.

  • 70. 글쎄요.
    '16.9.2 11:25 AM (183.100.xxx.47)

    우리도 막 사랑을 꽃피워가며 연애하던 그시절엔 남들이 보면 완전 오글에 구역질 날것 같은 상황이 분명 있었을 것 같은데요. 연애 감정이 늙나요. 그들도 이제 꽃피는 연애요 달달함이 넘칠텐데 둘이 남없을 때 은밀히 주고 받을 이야기들을 방송이니 설정도 있고 진짜도 있고 하며 하고 있는 거겠죠.
    연애하는 사람들 주고 받는 얘기들은 아닌 남들이 보면 다 오글거리고 유치해요. 그들도 그러다 결혼하고 세월 지나면 우리 같이 되든지, 좀 운이 좋다면 평생을 오글거리게 살든지 하겠죠.

  • 71. 잘은 모르지만
    '16.9.2 11:29 AM (121.190.xxx.65)

    나이가 몇이든
    남자에게 아기야라고 불리고 싶은
    그 마음이 애틋하네요.
    어쨌던 강수지씨 패션이나 머리가
    나와는 다르지만 어울려요.
    그게 중요하지요.
    누가 뭐래도 내가 좋고 내 눈에 어울리는 것.

  • 72. 나이
    '16.9.2 11:29 AM (182.226.xxx.241) - 삭제된댓글

    김국진65, 강수지67이 맞아요
    강수지가 데뷔때 69로 했다가 다시 바로잡은걸로 알아요
    나이 쉰에 하늘하늘 예쁘기만 한데요
    성격도 강단있고 매력이 많은 사람으로 보이구요

  • 73. 그 프로
    '16.9.2 11:42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볼때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그냥 하차하고 둘이 따로 두메산골에서 둘이 행복하게 살고 나오지 말았음 좋겠더라구요. 그 둘때문에 가끔씩 몰입이 방해 될때가 많다는 거 자신들은 아나 모르겠어요.

    그들 둘은 항상 갑인거 같고 나머지 출연자들은 항상 을 처럼 연출하는 건지 자연적으로 그 출연자들끼리의 분위기가 그런건지.

  • 74. 강수지 코
    '16.9.2 11:43 AM (183.103.xxx.142) - 삭제된댓글

    수술한 코에요.

    패션보다는 머리 스타일이 너무 구식이지만

    잘어울리니 뭐..

    아기...손이 없어 질거 같네요.ㅋㅋ

    강수지가 김국진한테 엄청 들이댔는데 성공했네요.

    그런데
    전남편이랑 결혼한 게 진짜 불륜인가요?

  • 75. ㄷㅈㄷㅊ
    '16.9.2 11:45 AM (175.223.xxx.36)

    저도 아침에 잠깐 소개되는 영상봤는데요

    설정인지 작가가 시킨건지

    아기라부르라고하고

    계속 오빠라고 하고

    그 지렁지렁한 머리도 사실 촌스럽더군요

    마르고 살없으니 어려는 보이지만

    그래도 품위있거나 전혀 분위기있어보이지는
    않네요

    둘이 좋아하는거 맞지만 좀 유치

  • 76.
    '16.9.2 11:56 AM (223.62.xxx.56)

    사귈때야 다 유치하고 오글거리지
    남들은 뭐 다른가요 전국민한테 불러 달라는것도 아니고
    사귀는 남자한테 불러 달라는건데 아기면 어떻고 아이면
    어떻고 곰탱이면 어때요 지맘이지
    남 옷차림 참견 하는게 더 늙은티 내고 오글 거려요

  • 77. 심신
    '16.9.2 11:57 AM (211.59.xxx.100)

    하고 사귈때
    심신이 67 강수지가 66 이어서
    연하랑 사귄다고 한창 그랬어요.
    조갑경한테도 내가 늦게 되어 있어서 그렇지
    내가 언니잖아 ,, 예능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진짜 67은 아니에요.

  • 78. 편한지 않은건,척하는게 있어서
    '16.9.2 12:31 PM (210.210.xxx.160) - 삭제된댓글

    그런거 같아요.

    거기 나오는 연예인들 다 나이가 있고 그냥 편하게 프로 나오는게 보이는데,강수지는 뭔가 척하는게 있어 보여요.

    그게 뭔지 모르겠는데(착한척인가?),하여튼 다른 사람들은 편하게 하는게 보이는데

    강수지만,90년대 보랏빛 향기에서 혼자 못벗어난 느낌이예요.

    지금 입는 옷들에,모자만 쓰면 딱 보랏빛향기더라구요.

    남자에게 무엇을 어필해야 하는지 잘 아는거 같아요.여리여리하고 순수한 모습같은거????

    근데 산전수전겪은 50대 아줌마가 그러니...20대도 아니고..

    깍쟁이같던 강문영도 털털해졌던데,강수지는 쫌...

  • 79. 편하지 않은건,척하는게 있어서
    '16.9.2 12:32 PM (210.210.xxx.160)

    그런거 같아요.

    거기 나오는 연예인들 다 나이가 있고 그냥 편하게 프로 나오는게 보이는데,강수지는 뭔가 척하는게 있어 보여요.

    그게 뭔지 모르겠는데(순수한척인가?),하여튼 다른 사람들은 편하게 하는게 보이는데

    강수지만,80년대 보랏빛 향기에서 혼자 못벗어난 느낌이예요.

    지금 입는 옷들에,모자만 쓰면 딱 보랏빛향기더라구요.

    남자에게 무엇을 어필해야 하는지 잘 아는거 같아요.여리여리하고 순수한 모습같은거????

    근데 산전수전겪은 50대 아줌마가 그러니...20대도 아니고..

    깍쟁이같던 강문영도 털털해졌던데,강수지는 쫌...

  • 80. ......
    '16.9.2 1:19 PM (221.139.xxx.7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81270&page=1&searchType=sear...

  • 81. ....
    '16.9.2 1:30 PM (175.223.xxx.207)

    어휴 좀 냅둡시다 님한테 아기라고 불러달라는 것도 아니자나오

  • 82. 오버랩
    '16.9.2 1:47 PM (144.59.xxx.226) - 삭제된댓글

    젊었을때,
    보라빛향기를 부를때의 강수지를 참으로 좋아도 했는데,

    요즈음
    아주 드물게 우연히 보는 그 프로에서
    오빠! 오빠! 하면서 유별나게 오버 액션하는 것(?/나만 그렇게 느끼나?)을 볼 적 마다,
    왜 지나간 여인,
    한성주가 오버랩되고 있는지....

  • 83. 그래도....
    '16.9.2 2:14 PM (124.50.xxx.35)

    50이 넘은 나이에 순수하게... 자기 자신에 집중하며 본연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부럽고 예뻐요.
    그렇다고 포용력이 떨어지는 모습도 안보이고......

  • 84. ㄱㄱ
    '16.9.2 2:54 PM (211.105.xxx.48)

    강수지는 여리여리하고 예뻐서 문제예요 20대때도 그렇게 질투를 받더니 지금껏

  • 85. ,,,
    '16.9.2 2:59 PM (203.237.xxx.73)

    오빠오빠,,하는 소리 거슬리는것 맞아요..
    그런데,
    전 이해되요.
    저에게도 한두살 터울 사촌오빠들이 있어요. 스무살 무렵까지 명절마다 놀러와서,
    같이 밤늦게 놀다 잘 정도로 친했어요. 제가 여성적이고, 순종적인 성격이라
    오빠들이 굉장히 이뻐해줘서,,엄청 친했거든요.
    그런데,,서로 결혼하고, 직장다니고 살다보니..20년 이상 얼굴도 못보고 지내다
    최근 억지로 시간을 내서 한오빠가 자리를 마련했어요.
    그런데,,정말,,제가,,그 오빠들에게
    남편에게도 않하는 코맹맹이 소리로 오빠오빠 하더라구요.
    남편이 같이 나갔으면,,놀라 자빠졌을것 같아요.ㅎㅎㅎㅎ
    저도 제가 비호감스러웠는데,,50대 초반이거든요.ㅋㅋㅋ
    좀 이해해줘야 할듯 해요.
    직장에서도,,20대 시절 모셨던 직장 상사분이 은퇴후, 뵙게됬는데,
    그때 그당시 그 수줍게 웃음짖던 다소곳한 아랫직원이 되는 제모습도 봤답니다.
    몸이 늙지,,마음은 정말,,그대로더라구요.

  • 86. 여성이미지로
    '16.9.2 3:11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여태 밥먹고 사는데 그이미질 떨궈낼 수 없죠

    글고 그이미지로 김국진에 어필했잖아요? 어쩌니저쩌니 해봐야 님들보다 잘먹고 잘살 연예인들임
    김씨 수입이 걸어다니는 기업인걸 예전만 못한다쳐도

    보이쉬하고 털털한 성격의 여자가 참 편해도 쨌튼 결론적으론 강수지마냥 오빠~오빠~ 해가며 애교부리는 여자가 남자들에 어필되는구나 싶음

    왠지 씁쓸함 오빠소리는 저어짝에다 던져버리는 여자사람입장에선 흠 억지로라도 오빠소리 연습을 해봐야하나? 흠

  • 87. ㅎㅎㅎ
    '16.9.2 4:16 PM (203.235.xxx.14)

    강수지 엄청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처녀때 분위기 남아있고, 꽤 괜찮아서 놀란 1인이예요..
    사실 요새 어려서부터 과하게 시술, 치장해서 외려 촌스럽단 생각 많이 드는데, 살이 적당히 올라서 지금 딱
    화면상 거부감 없게 날씬해 보이고(전엔 해골같았음) 살이 안쪄서 그런지 젋은 스탈링도 잘 소화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아무리 살안쪄도 나잇살이 있고, 얼굴의 자글자글한 주름, 쳐짐이 확 깨는데, 그건 화면상으론 모르겠더라구요.
    원글님 질투 맞는거 같아요...평생 못가져본것에 대한..ㅎㅎ

  • 88. 000
    '16.9.2 4:17 PM (175.117.xxx.200)

    불타는청춘에서도 67년생이라고 밝혔다던데 그 나이 맞지 않을까요?
    저희 남편이 김국진씨 팬이라서 불청 1회부터 봤다는데 둘이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옆에서 챙겨주니까 잘 됐다고 하더라구요

  • 89. ...
    '16.9.2 4:27 PM (1.228.xxx.4)

    그냥 좀 냅둬유. 연애좀 하게 놔둡시다.
    연애란게 원래 오글거리는거에유.

  • 90. ,,,,
    '16.9.2 5:00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여성이 여성성 강조하는게 무슨 흉거리인가요?
    하고싶어도 안되는 나같은 사람은 부럽기만 하더만 ㅎㅎ
    저도50. 나이드니 다리만 더 앙상해져서 여름에도 긴바지 롱스커트 고집하는데 남들도 흉봤을려나요? 참나.
    그나이에 가슴 드러내놓고 엉덩이살보이는 핫 팬츠입고 나와 섹스어필하는것도 아닌데- 설령 그렇다쳐도 흉볼일은 아닐듯-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남들 옷차림에 왠 오지랍들이 이리 많은지..

  • 91. 위에 링크 거싱 분 ㅋㅋ
    '16.9.2 5:38 PM (175.223.xxx.188)

    링크 감사요 ㅋㅋ

  • 92. 근데
    '16.9.2 5:39 PM (223.62.xxx.40)

    핫팬츠 말고 롱치마 입고 다녀도 욕먹나요
    나이먹어 짧은치마 입기 그래서 롱스커트 즐겨 입고
    다니는데 흉볼려나요
    나이 먹으면 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스커트 말고 긴바지나
    정장 입고 다녀야 하나요
    좀만 샬랄라 해도 나이먹은 ㄴ 이 여성성 어필한다고
    욕할려나요 짜증나는 헬조선

  • 93. 위에 링크 거싱 분 ㅋㅋ
    '16.9.2 5:46 PM (175.223.xxx.188)

    강수지 스타일 전 좋아요.
    저도 여자지만 여리여리한 스탈 좋음.
    내가 김국진이라도 넘어감.

    그리고 강수지 양띠래여.
    저랑 띠동갑이라 해서 놀랬어요.

    작년에 불청 시작할 때는 49였습니다.
    강수지랑 김국진이 같이 짜장면 집에서 식사중에
    강수지가 꼬마취급한단 말을 하는데요.

    요지는 "나도 이제 곧 쉰이 되가는데도 아직도 나한테
    쓰는 말투가 어린애한테 하는 말투라고, 내가 아직도
    꼬마로 보이냐?" 였습니다.
    자기를 억지로 꼬마로 봐달란 뜻이 아니었음..

  • 94. 강수지 코
    '16.9.2 5:50 PM (175.223.xxx.188)

    강수지가 어릴 때부터 코수술하는 게 소원이라 데뷔하고 했데요. 근데 너무 높게 되버려서 나중에 재수술했다고 번인이 밝혔구요. 후회는 안한데요. 워낙 하고 싶었던거라서요.

    님들도 수술 마니 하셨자나요... 저도 코 높아서 수술했냔 말 마니 듣는데 끝이 매부리입니다. 그래서 코수술 하고 싶지만 나중에 수술하고 나면 매부리 다듬은 건데도 콧대 높였다 할까 싶어 걍 안하고 삽니다.ㅋ

  • 95. 강수지 엄마
    '16.9.2 5:56 PM (175.223.xxx.188)

    강수가 88년 이후로 엄마한테 생일상을 못 받아봤데요.
    88년까지 해주고 치매 걸리셔서 그 후론 못 해주셨답니다.
    67년생이 88년이면 22살입니다.
    22살 지나고 바로 엄마가 치매 걸렸다 생각해보세요.
    날 보살펴 줄 대상이 사라지는 거예요.
    그 후로 쭉 가수생활하다 잠깐 결혼하고 싱글맘으로 살았어요.
    그러다가 나이 오십에 새로운 남자를 만나 연애 점 해보겠다는데 먼 놈의 질투가 이리 심하십니까.. 좀 놔둡시다..

  • 96. 그냥
    '16.9.2 6:09 PM (211.109.xxx.52)

    알고싶은데 이런 좌판 까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기준에 다 맞게 하고 살까요? 이,,,무슨ㅠ

  • 97. ....
    '16.9.2 8:35 PM (1.236.xxx.30)

    강수지 별 관심없는 옛날 사람이지만
    그 나이에 그정도는 못봐줄 정도 아닌거같은데
    좀 오글거릴때도 있지만...뭐
    드세고 억센 꼰대 할줌마들보다 백번천번 나아요
    금보라 이런 이미지들 보다 훨 나음

  • 98.
    '16.9.2 8:51 PM (175.198.xxx.8)

    저는 강수지가 부러워요. 나이들어도 내 싱글시절의 감성 안변하고 간직하면 좋겠다고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30대 중반밖에 안된 지금 이미 그때 감성이 생각이 안나요 ㅜㅠ.

  • 99. 제발
    '16.9.2 10:48 PM (182.230.xxx.115)

    질투좀 작작해라!

    강수지니깐 어울리잖아

    강문영봐 성형부작용에 못봐주겠더라 한살차이뿐인데

    왜강수지니깐 어울리던데 어울리는데 몬상관?

    얼굴도 처녀때모습그대로 옷도 몰입어도 이쁘기만하구먼

    여자들은 나이먹어도 여자이고싶은거아닌가?

  • 100. 글고
    '16.9.2 11:01 PM (182.230.xxx.115)

    한참 전성기때 둘이라이벌이였던 하수빈 나이도 강수지보다 더적은데

    세상 얼마나 성형을했던지 부작용인건지

    완전 지금 할매가따로없더만

    여긴이상하게 강수지욕이 가득해 부러워서 그런가?

  • 101. 하고 다니는 꼬라지도 참
    '16.9.2 11:13 P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어디서 그런걸 옷이라고 주워 입고 다니는지.
    피터팬이 아니고 혼자서 20세기 사는 사람 같죠.
    머리 꼬라지도 딱 식당에서 설겆이 하면 맞을 몰골이구요
    올림 머리 그게 뭔가요.ㅉㅉㅉ

  • 102. ......
    '16.9.3 12:11 AM (211.200.xxx.12)

    50에 독보적 여성미죠
    강수지.좋아하진않지만
    인정할건인정해야죠

  • 103. zzzz
    '16.9.3 12:19 AM (182.224.xxx.183)

    ㅋㅋㅋㅋㅋ 나이대 높은 커뮤니티라 그 나이대 여자 연예인이 씹히네요

    강수지가 질투의 대상인건 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4. 볼살은 축 쳐져가지고
    '16.9.3 2:38 P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스스로 아기라 칭하는거죠.
    전남편이랑은 어떻게 결혼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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