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7년생 미혼있나요?
사십 앞으로 어떻개 살아야할까요??
지금 다니는직장은 언제까지 다닐수있는것두 아니구
미래를 생각해야하는데
뭐 해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하네요
무슨일 하시나요??
1. ...
'16.9.2 12:13 AM (116.41.xxx.111)현실을 말하자면 전업생활도 편하지는 않아요
2. 많습니다.
'16.9.2 12:14 AM (1.233.xxx.99)제 주변에 77년생 미혼 많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도 미래를 막막해합니다.
그리고 그 보다 나이 많은 저도 미혼이고 미래가 막막합니다.3. 봉봉
'16.9.2 12:22 AM (14.36.xxx.40)전 50 다 되서 결혼하신 분 봤어요. 아 물론 싱글일때도 엄청 멋지게 잘 사셨던 분이구요 ㅋ
4. ..
'16.9.2 12:44 AM (222.112.xxx.118)유난히 77~ 80사이 여자연예인들도 그렇고 일반사람들 중에서도 결혼 안하신분 많은듯해요. 딱 결혼적령기 지나면 약간 결혼에 대한 갈망을 놔버리는 느낌. 그리고 또 괜찮은 사람 찾기도 힘든 나이대.
5. ㅇㅇ
'16.9.2 12:58 AM (223.62.xxx.75)정보회사 통해서라도 하세요
한국에서는 미혼 노처녀보다 이혼녀가 더 대접받아요.
남들 하는건 다 해보세요6. ㄴ
'16.9.2 1:01 AM (218.156.xxx.90)ㅋ 이혼녀가 더 대접? 웃고갑니다
7. ...
'16.9.2 1:04 AM (220.127.xxx.135)제 친구 한명요....정부기관예서 일하고 있는데 결혼은 포기했는지??
일은 무지 열심히 해서 잘 나갑니다..
그런데 친구들끼리는 ..결혼을 해야 하는데..;; 항상 이런말만..;;
그런데 sns보면서 소식을 아는거구요..
저희 대학대 과 친구들이랑 연락 다 끊었어요..먼저 다 끊더라구요
회사사람들이랑만 놀고..ㅜ.ㅜ8. ..
'16.9.2 1:23 AM (39.117.xxx.125) - 삭제된댓글지금까지 그럭저럭 모았고..퇴직금도 1억정도 되고.앞으로 3년정도는 다닐듯해서 걱정은 그때쯤 하려구요..딱히 대책도 없고..결국 아껴살아야하는데..지금이라도 편히 살아야죠~
9. 우리 어떻게든 살아남기로 해요
'16.9.2 3:26 AM (49.1.xxx.123)저 님보다 좀 어리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치만 힘내자구요.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기로 해요.10. ㅅㅈㄷ
'16.9.2 3:43 AM (175.200.xxx.145) - 삭제된댓글미혼 노처녀보다 이혼녀가 더 대접받는다는 소리.....
첨 듣네요 ㅎㅎㅎㅎㅎ11. ...
'16.9.2 7:52 AM (64.110.xxx.139) - 삭제된댓글이혼녀가 더 대접????
ㅋㅋㅋ12. ...
'16.9.2 8:21 AM (114.204.xxx.212)이혼녀가? 대접 소린 좀 ..
어떤 대접인지13. 푸하
'16.9.2 8:43 AM (60.253.xxx.152) - 삭제된댓글이혼녀가 더 대접이라니 진짜 너무 우스꽝스럽네요
회사들어가보세요 애없으면 다들 노처녀래요 그중에 이혼녀도 상당수있을꺼구요
왜그럴까요? 생각해보면 답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