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갯벌체험 보내야할까여?

sjskxk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6-09-01 23:37:20
둘째가 5살인데요
어린이집에서 갯벌체험간다는데 반에 원생이 20명이 넘는데 선생님은 몇분 안가시는거같더라구요
왜 체험프로그램에 갯벌을 넣었는지 ..
갯벌이 싫은게 아닌데 부모도없는데 보내면 맘이 안좋아서요.제가 괜한 걱정하는건가요..
IP : 1.227.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6.9.1 11:40 PM (116.36.xxx.54)

    저라면 안보내요.

  • 2. queen2
    '16.9.1 11:41 PM (175.223.xxx.119)

    안보내요 뭔일생기면 책임져주는 사람 없어요
    그런것은 부모가 두눈뜨고 지켜야 하는 곳이에요
    초등생도 보내기 망설이는데 5살이라뇨
    나중에 엄마가 데리고가세요

  • 3.
    '16.9.1 11:44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내일도 안보내요,
    근처에 가는데,애가 소풍가면 힘들다고 그러네요,다섯살임 아직 아긴데 안쓰러워 안보내요,
    갯벌은,
    부모랑 같이 맨투맨 장소 아닌가요?

  • 4. 보내지마세요...
    '16.9.1 11:45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로 그런데 자기애 한명만 데려가도 부모가 계속 신경싸줘야되고 보통일 아니잖아요.
    근데 십수명을 샘들 두세명이 제대로 케어가 가능하다보십니까?

    그리고 저도 애데리고 자주 다니면서 아쿠아리움이나, 공원이나 등등 체험학습 오는 거 정말 많이보는데요.
    진짜 샘들은 애들 계속 혼내고, 짜증내고, 애들은 애들대로 제대로 보거나 놀지도 못하던데요. 사진은 찰나의 순간이니 그거보고 안심하면 안되요..
    화장실에서는 군대에서 기합받는것처럼 애들 줄세우고 소리지르고 애들은 벌벌 떨고... 한두번본게 아닙니다.
    일부가 그런게아니라 거의 다 그래요99.9%
    물놀이나 갯벌체험같은데는 더더욱 보내지마세요.

  • 5. 어린이집
    '16.9.1 11:53 PM (116.33.xxx.87)

    교사했었는데요 저라면 안보냅니다. 힘들기만 할겅0요

  • 6. ....
    '16.9.1 11:55 PM (124.51.xxx.238)

    저도 안보내요..

  • 7.
    '16.9.1 11:58 PM (211.176.xxx.34)

    절대 보내지 마세요.
    초등 소풍 서울랜드 따라갔다가 어린이집 소풍 온 아이들 중 한두명은 대성통곡하는데 선생님 안아줄 수도 없고 그냥 고무줄 같은걸로 다 대롱대롱 엮어서 끌고 멈춰서 울지마 울지마 달래고 불쌍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진짜 제가 업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저희집에도 네살 어린이집원생 있는데 원래도 근처 키즈카페간다고 해도 안보냈지만 그거보고 더 다짐했어요.
    산책은 어쩔 수 없지만
    절대로 유치원 밖에 나가는 행사는 참가 안한다로요.

  • 8. ...
    '16.9.1 11:59 PM (223.131.xxx.215)

    절대 안보냅니다

  • 9. 동의
    '16.9.2 12:00 AM (220.124.xxx.81)

    아쿠아리움이나, 공원이나 등등 체험학습 오는 거 정말 많이보는데요.
    진짜 샘들은 애들 계속 혼내고, 짜증내고, 애들은 애들대로 제대로 보거나 놀지도 못하던데요. 사진은 찰나의 순간이니 그거보고 안심하면 안되요..
    화장실에서는 군대에서 기합받는것처럼 애들 줄세우고 소리지르고 애들은 벌벌 떨고... 한두번본게 아닙니다.
    일부가 그런게아니라 거의 다 그래요99.9%
    물놀이나 갯벌체험같은데는 더더욱 보내지마세요.222222222222222222

    아직 애는 없는데 수족관 동물원 좋아해서 자주가면 어린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ㅠㅠ 선생님들도 스트레스 만딴되서 소리지르고 화내고 애 울어도 방치하고 군대 못지않게 통제하고 기합주고. 절대 보내지마세요ㅠㅠㅠ

  • 10. sjskxk
    '16.9.2 12:09 AM (1.227.xxx.132)

    댓글 감사합니다

    안보내려구요

    좋은밤되세요~

  • 11. 엄마
    '16.9.2 12:55 AM (183.103.xxx.222)

    저는 절대 안보냅니다. 갯벌처험요???? 미친거 아닌가요

  • 12. 노노
    '16.9.2 1:34 AM (185.9.xxx.66)

    죽은 애도 있어요. 절대 안 돼요.

  • 13.
    '16.9.2 2:21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갯벌체험 요즘 트랜드인가요?
    얼마전에도 똑같은 질문 있었어요. 전부 말리는 분위기였고요
    저는 아이 어릴때 유치원 채험 학습 거의 안 보냈어요. 특히 물놀이 절대 안 보냈는데, 갯벌도 만만치 않게 위험하죠

  • 14. sjskxk
    '16.9.5 1:20 PM (1.227.xxx.132)

    그니깐요 큰아들 다닐때는 없더니 갑자기 선생님들이 정줄을 놓으셨네요..

    깊은곳이야 안가겠지만 갯벌이라니 뜨악했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512 시부모님이 이혼하실것 같아요 17 며느리 2016/09/18 7,511
597511 매일같이 저희집에 오는 큰시누... 어떻게 하죠.. 24 합가후 2016/09/18 8,857
597510 결혼할때 친정 경제상황을 어느정도 공유해야할까요? 11 ... 2016/09/18 2,411
597509 전지현 외모 참 매력있는데 사시는 안타깝네요 44 @@ 2016/09/18 78,165
597508 제 컴에서 동영상 클릭하면 너~~~무 오래 걸려요 1 컴맹 2016/09/18 337
597507 플리츠 손 빨래해도 되 9 2222 2016/09/18 1,724
597506 82쿡은 왜 대부분 불친절 알바,업주 편드나요? 7 ... 2016/09/18 676
597505 비누로 머리감기.. 왜 폐식용유 빨래비누가 더 좋은가요? 12 폐식용유 2016/09/18 7,716
597504 발맛사지 받는거 더 풋샵 믿을만한가요? 질문 2016/09/18 408
597503 인간극장 깔끼딴 보신분계신가요 3 2016/09/18 1,382
597502 상속 4 누나 2016/09/18 1,869
597501 일반밥솥이 불화탄소수지코팅 과 테프론코팅 어떤게 좋을까요? 2 일반 보온.. 2016/09/18 2,523
597500 TV를 아이 때문에 없애신 분들 계세요? 12 TV 2016/09/18 1,867
597499 원피스좀 봐주세요~ 30 zz 2016/09/18 4,014
597498 스마트폰 무식한 질문이요 3 무식 2016/09/18 737
597497 낚시이길바랬건만...안타깝게도 챙피해 글지운거보니 진짜였네요 48 jㅓㅓ 2016/09/18 20,530
597496 말줄이기 카톡줄이기 7 귀한존재 2016/09/18 1,405
597495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 5 영화 2016/09/18 1,877
597494 아들이 없어서 궁금해요 12 000 2016/09/18 2,767
597493 교회소음은 어디로 신고하나요? 6 소음신고 2016/09/18 3,094
597492 서울에 소음 전혀 없는 곳에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8 럭키 2016/09/18 1,825
597491 밥에 기름을 넣어 밥을 하면 더 부드러울까요 6 밥짓기 2016/09/18 2,067
597490 중고골프채 처리법? 걍 버리는게 답일까 2016/09/18 5,062
597489 서울 강북쪽에 거동불편한 분이 갈만한 찜질방이 있을까요? 친정엄마 2016/09/18 349
597488 더치커피 유효기간이 아땋게 되나요?? 2 Turnin.. 2016/09/18 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