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게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제 느낌엔 분명히 남자가 범인일 거 같아요.
노르웨이에서 지인(여자)이 들어왔다가 실종되기 전에
노르웨이로 다시 출국했고,
실종되기 전에 몇달간 자기 뭐 못한다고 연락했고
가족은 남편 사진 공개를 원치 않고.
너무 섬찟해요. ㅠ
자꾸 이게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제 느낌엔 분명히 남자가 범인일 거 같아요.
노르웨이에서 지인(여자)이 들어왔다가 실종되기 전에
노르웨이로 다시 출국했고,
실종되기 전에 몇달간 자기 뭐 못한다고 연락했고
가족은 남편 사진 공개를 원치 않고.
너무 섬찟해요. ㅠ
못살겠으면 헤어지면 되는데.. 무섭네요.
해결못한사건도 많은데 왜구지이게 잇슈인지 전 그게더궁금해요 언론노출시켜서라도 내사정좀 들어달라는 억울한사건사연들 밀리고밀렸거든요
어제부터 이사건생각나서 잠이안와요 남편도 출장갔는데 너무 무서워요ㅠㅠ 영상속 얼굴 머리짧고 남자같지않나요?골격이 딱 남자에요 사진에 부인얼굴이 아닌듯 해요
의문이 뭐냐면요?앞머리 기찻길마냥 바리깡으로 밀렸던데 그 머리 감추지않고(오히려드러내놓고)다닌게 너무
의문이에요
그지역 유명 연극배우라는데 머리를 왜 그렇게 했는지 더 의아해요. 차라리 그냥 일반주부라면 미친 돌아인가 하겠지만.. 맡은 역활때문에 그런건가? 근데 그사진 올린 지인은 머리에 대한 설명도 없어요.
집에 들어가는 장면은 찍혔는데 나오는 장면은 없고
그냥 사라져버렸으니까요.
아주 이상하잖아요.
들어간 사진(cctv) 은 있는데 나온 사진이 없다.
갖고 들어간 장본 물건들은 집안에 있다.
실종 된 사람은 애당초 집안에 들어가지 않은 것.
누군가 변장을 하고 들어가서 (물건을 놔 두고) 다른 모습으로 다시 나왔을 거다...
Cctv에 찍히지 않는 집 옆 계단이 있다고 하던데..
그러니 밀실사건은 아닌거죠.
집안에선 혈흔이 발견되지 않았고
아내도 극단에 한동안 나오지 않을거라
미리 말한걸로 봐선
처음엔 함께 여행내지는
도주하려는 계획이었다가(여권도 없어지고)
중간에 집밖에서 어떤 일이 생긴게 아닐까요.
핸드폰 위치 기록도 아내는 서울에 남편은 부산이
최종 통화기록이었다는 것도
왠지 알리바이 조작 냄새가 나구요.
암튼 Cctv까지 고려한거라 엄청 치밀한 계획같아요.
원글님 저랑 같네요.
저도 이 사건 너무 궁금해서 수시로 특별한 단서 나왔나 검색해봐요.
진짜 너무 이상한 일이라서요.
같은부산이라 저도 기사찾아보고했는데요
부인이 극단에 말한게 아니라 문자로 못한다고해서 친구가 전화하니 남편이 부인폰을 받았구요 부인이 일할상황이 안된다고만 이야기했다네요 바꿔주지도 않구요
친구들도 여자가 평소 책임감있었는데 문자로 말할 상황이 아닌데 문자로만해서 이상했다고
아무튼 남편이 많이 의심스러워요
여자집 부모는 지금 반미쳐있을꺼같아요 ㅠ
2007년인가 일어났던
부산 50대부부 실종사건이랑 유사해요
(네이버에 부산중소기업부부실종 이렇게 치시면 자동검색어 떠요)
이 사건도
부부가 깜쪽같이 없어졌는데
특히 아내는 된장찌개 끓이다말고 급하게 나갔다고 했죠 (도마위에 파썰다..)
결국 몇년후 용의자는 잡혔는데 (동업자) 자살해서 자세한 사건내막은 알수없고
부부는 결국 못찾고...
밑에서 1 아니면 2 같아요.
1. 가게 동업자가 죽였을 가능성
2. 남자가 노르웨이에서 온 내연녀와 만나다 아내한테 들켜서 싸우던 와중에 우발적으로 아내를 살해하고 시체를 둘이서 처리했을 가능성. 노르웨이 내연녀를 잡아 족쳐서라도 알아내야겠죠.
3. 남자와 남자네 가족이 범행에 관여했을 가능성. 적어도 알고는 있을 가능성.
4. 남자와 여자가 모종의 이유로 잠적했을 가능성 -> 가장 낮다고 보여져요.
배상훈 교수 팟빵 들어보니까 아내는 죽었을 가능성이 크고 남편은 펜션 같은 데 숨어있을 가능성이 크대요.
돈 문제는 절대 아닐 거고 치정 문제일 거라고.
범인은 남자이라고 생각드는게, cctv 화면에 여자옷을 입은 사람은 남자가 확실해보여요. 골격도 그렇고 여자가 통통한편이라고 하던데 여자가 가지고 있는 옷 중 가장 헐렁한 옷을 입고 위장한거지요. 여자를 기장쪽에 처리하면서 자신의 휴대폰을 같이 묻었을거같아요 알리바이를 위해서... 친구가 여자한테 전화를 했을때 이미 일이 벌어진 후인거 같고 남자가 문자로 답하거나 대신 받는척한거겠지요.
다 알려졌는데 언론보도엔 얼굴공개안하네요..
가족이 반대하나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여자는 오후에 장을 보고 들어갔다는 점은 평범한 일상이었어요.
노르웨이 사람이 여자이고 실종전에 싸우고 실종후 바로 출국했다는 것이 아무래도 연관이 있는것 같아요.
정말 무섭네요.
위에 팟빵에서 언급을 한 내용... 같은 생각인데,
사체를 옮기는 작업이 있어야 하는데 차도 그렇고 전혀 포착이 안된다는 게 정말 이상합니다
머리가 밀린 것 처럼 보이는 건 각도랑 빛때문에 뭔가 잘못 나온거 같다고(가끔 사진 빛반사 잘못되면 대머리처럼 나오잖아요?)..마지막으로 본 머리는 엘리베이터 CCTV가 아닌 공개한 다른 사진과 같다고 연극단원 후배가 댓글 달았던데요..
말했다고 해서 둘이 잠적했을 가능성을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그렇다면 극단에 이야기한 것도 문자로 남편이 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
(같은부산이라 저도 기사찾아보고했는데요
부인이 극단에 말한게 아니라 문자로 못한다고해서 친구가 전화하니 남편이 부인폰을 받았구요 부인이 일할상황이 안된다고만 이야기했다네요 바꿔주지도 않구요
친구들도 여자가 평소 책임감있었는데 문자로 말할 상황이 아닌데 문자로만해서 이상했다고...)
머리 옷차림을 떠나서 얼핏보이는ㅈ얼굴이 실종 당사자
얼굴같던데요제가보기엔.
여자인체 하려고
남자도 노르웨이로 출국한거 아닐까요?
여자분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머리 옷차림을 떠나서 얼핏보이는ㅈ얼굴이 실종 당사자
얼굴같던데요제가보기엔.
여자인체 하려고했다면 머리를 최소한 그렇게의심스럽게 하고 타진 않았을것같네요
시부모도 알고 있는게 아닐지...여자 핸드폰이 시댁근처서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겼다면...
아들이 일 저지른거 알고 도피중이니 당근 얼굴노출이 안되게(실종이 아니니) 할듯.
잘 못 저지른 아들 얼굴이 만천하에 노출되는거니까
아내는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노르웨이 여자와의 문제로 싸우다
밖에서 살해되고 남편의 핸드폰은 아내 가까운데서 분실했거나 버리고
남편은 새벽에 귀가했다
남편은 아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만들기 위해
아내의 핸드폰을 가지고 오는 연락들에 대답해주고 직장에 알렸다
그후 핸드폰을 가진체 본가에 갔다가 숨어지내고 있고
핸드폰을 더이상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 본가 근처에 버렸다
남편이 대신 아내 전화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런 추리가 떠오르네요
남편이 더 이상 잠적할수 없게 하루속히 공개수사로 돌려야
전체 상황을 파악할수 있을것이다
프로파일러는 아니지만
이런상황이라면
참 이상한 사건이긴해요
부부중에 한명을 분명히 사망했을것 같아요
사건 초반 뉴스에서,
남자가 누군가에게, 집안 일 때문에 며칠 출근 못 한다고 했다는 내용 못 들었나요?
그 뉴스 듣는 순간, 남자가 범인이다고 말했던 기억이.....
계단이 지하 주차장까지 연결돼 있다는 기사를 봤어요.
미제사건으로 끝날까 걱정이네요.
참 섬뜩하고도 신기ㅠ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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