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 공유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있는 책상이 너무 좁아요... 근데 맘에 드는 튼튼하고 큰 책상이 없어요. 코너형은 더더욱 없고.
안나지만
일하는데 저게 좋다면 하세요.
맘에 드는거 딱 드는건
구하기 어려워요....
일단 저 거 쓰고...세련된거 나오면 다시 사면되죠
예쁜 디자인 고르기 어려워서 그렇지 웹툰작가들이나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 저런 책상 많이 써요. 공간활용이나 실용성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별로 같아요.
사무실 같이 넓은 곳은 양 옆이나 앞뒤가 트여서 괜찮은데
집에 두면 ㄱ자로 양벽에 붙여쓰게 되는데 뭔가 좀 답답하고 정리도 그렇고
생각보다 집에서 쓰기엔 별로인거 같아요.
차라리 직사각형 책상 옆으로 붙여두는게 더 낫더군요.
개인적으로 별로 같아요.
사무실 같이 넓은 곳은 양 옆이나 앞뒤가 트여서 괜찮은데
집에 두면 ㄱ자로 양벽에 붙여쓰게 되는데 뭔가 좀 답답하고 정리도 그렇고
생각보다 집에서 쓰기엔 별로인거 같아요.
차라리 직사각형 책상 옆으로 나란히 붙여쓰는게 더 낫더군요.
일룸에서 사준 ㄱ자형 책상이 딱 저런 모양인데요.
사이즈가 작은가요?
http://m.ikea.com/kr/ko/catalog/products/spr/49006411/
제가 집에서 쓰는 이케아 사무용 책상인데 아주 견고하고 책상 높이 조절도 가능해서 만족해요
일룸 추천해요. 십년 넘게 쓰는데 정말 튼튼해요.
중고로 샀는데도 죽을 때까지 쓸 거 같아요.
책상 두 개를 겹치게 되어 있는 구조를 찾아보세요.
L자, 二자, --자 형으로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변용가능해요.
윗님 제가 일룸도 봤는데 옛날건지, 지금은 카달로그에 없더라구요. 인터넷 블로그에서는 보긴 봤어요. 지금 일룸것들은 폭이 좁아요...
저도 되게 답답할것 같긴 해요... 25평집 중간크기 방하나를 서재로 만들고 거기에 넣을 생각인데... 두개 붙여볼까도 했는데, 그러면 중간 모서리에 다리가 폭 안 들어갈 것 아니에요 ㅠㅠ
웹툰작가 프리랜서들이 저런 책상 쓴다니 약간 고무적이네요 ^^;;;
어쩔 수 없이 그냥 확 들일까 싶어요...
정말 없어요 저런 게.
좀 더 나은건 중역용 책상이라고 하는데 그건 도저히 집에 들일 수 없는 크기와 무게더군요;
댓글쓰는 사이에 두분이 더 의견 주셨네요~! 이케아랑 일룸 다시 살펴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냥 들여놓고 쓰세요.
코스트코에 봄에 있었어요.
원목과 유리로 된거.
긴 컴퓨터 책상과 테이블을 겹쳐서 ㄱ자로 만들어 써도 될거 같은데요.
저희집에 있어요. 20년 됐어요...ㅋㅋㅋㅋ
원래 한샘퍼시스가 오리지널이라서 그 당시에는 상당히 비쌌어요.
사무용으로 고급제품이었지요. 그러다가 카피제품들이 엄청 나와서 싸구려 됐네요.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 이 제품이요.
http://cafe.naver.com/joonggonara/311463424
음 코스트코도 있었군요!
어딘가 있긴 있을 것도 같은데...
댓글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결정에 조금조금씩 다 도움이 되고 있어요.
조만간 대체안을 찾던지 저걸 들이던지 하겠습니다!!
지금도 조그만 원목 비~싼 책상에 앉아있으려니 팔도 불편하고 오래는 더 못 참겠네요!! ㅜ
앗 퍼시스 퍼즐님!
저게 똑같은 거네요?? 정말 원래 한샘거였나요? 오...
ㅎㅎㅎ 갑자기 좀 저것이 괜찮게 느껴지는게 ^^
감사합니다~ ^^
아무튼 저희는 아직 잘 쓰고 있고, 물건은 좋아요. 이 제품이 꺾인 부분이 상당히 넓어서
서버용 데스크탑이랑 29인치 모니터 놓고도 공부할 공간이 나와요.
저희집은 옛날 2베이구조 32평에 중간방 확장한 방이라 방이 좀 커요. 방 길이가 4미터 40이던가...
확장한 부분에 이 책상 두고 1미터 50센티 짜리 식탁이 하나 더 들어가 있어요. 아이랑 공부하는 방이거든요.
그닥 눈에 띠거나 큰 줄 모르고 잘 쓰고 있습니다.
서랍도 깊어서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모든 컴퓨터, 기계관련 잡다한 부품과 선들은 거기 다
들어가 계시다는...ㅋㅋㅋㅋ 아무튼 좋아요. 저희집거는 옛날거라 상판이 황토색인데 위 사진에
있는 회색은 별로 구가다 느낌도 안나고 괜찮아 보이는데요....그냥 사세요.
요즘 북유럽 인테리어가 유행이라 가구들이 죄다 흰색, 검정색...모노톤이라 오히려 괜찮을 겁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ㅋㅋㅋ 지금 계속 웃음이 나고 신나는게 왜 이런지ㅎㅎ;;
퍼시스 퍼즐로 저도 찾아 살래요 :-D
책상 두개 붙여서 쓰면 안되나요?
전 두개 붙여서 ㄴ자로 쓰는데요.
깊게 팔을 뻗어 팔이 책상위에 올려질 수 있게 쓰길 원하시는거 아닌가요? 저도 맘에드는 코너형 찾다가포기하고 책상 두개 붙여서 씁니다 (나란히말고 앞뒤로요) 발도 맘껏뻗고 팔도 쭉뻗고 책상위에올려두고 넓게써요 ㅎㅎ
저도 프리로 출판업을 했더지라 하루종일 앉아서 작업하는게 일이었거든요.
책상 편하고 좋습니다. 사세요. 그리고 허리 안좋으시면 우리들 의자 중고로 몇만원짜리 하나 사서 써보세요.
목디스크 때문에 어깨가 많이 결렸는데, 훨씬 덜 아파요. 다만 자리는 엄청나게 차지합니다...-.-
그런데 우리들 의자는 교정용?? 같은거라 힘들어서 오래는 못 앉아있어요. 하루에 2-3시간쯤??
저는 듀오백이랑 번갈아서 썼어요. 지금도 아이랑 공부할때 번갈아가며 앉아요....ㅋ
와~ 의자까지 ㅠㅠ 예 의자도 살 거에요!! (당췌 의자만 몇개짼지... 4년간 4개. 다 맘에 안듬.)
우리들 의자 찾아볼게요.
전 지금 허리 아파서 니스툴앉아있고, 아님 이상한 뒤로 넘어가는 비싼 의잔데(중역용), 다 맘에 안 들어요.
그냥님, 저 곡선(코너)에 몸이 콕 들어가는게 되게 좋아요.
아마도님 말씀처럼 깊게 팔 뻗어 거의 팔이 양반자세로 앉을때 다리처럼 퍼진채로 컴퓨터할수 있게 되는 게 되게 아늑하고 오래 컴작업해도 편해요.
여튼 82에 물어보길 너무너무 잘했네요~ ^^
제건 일룸인데 15년 썼는데도 아직도 너무 멀쩡해요.죽을 때까지 그럴 거 같아요.
저런 ㄱ 자는 아니고 약간 유선형도 들어가서 멋도 있고요
모양도 이뻐요.
15년전에 산 건데 지금도 있을지...
다리 높낮이 조절도 되고 상판도 아주 좋습니다. 무슨 처리를 한건지 도무지...
책상 위가 아주 넓어 좋아요.
벽에 붙여 쓰는데 저는 반대로 놓아서 더 좋아요
그러니까 방문을 보고 앉을 수 있게 놓은거죠
동그라미가 하나씩 빠진것 같은 가격이네요.
가격대비 다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