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어학연수가면 영어 얼마나 느나요?

야옹이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6-09-01 22:01:27

영어를 잘못해요 자신감도 없고 ㅜㅠ
영어로 대화 하는거에 울렁증에다...
토익530에 오픽im1인데요
1년 ESL하면 최소 얼마나 늘까요?
외국대학원 어드미션 받을수있을지...
IP : 123.212.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지
    '16.9.1 10:18 PM (175.209.xxx.57)

    마시고 한국에서 학원 열심히 다니면서 하세요. 미국 가보면 열심히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한국에서도 같은 학교, 학원 다니는데 누구는 전교1등 하고 누구는 반대이고. 왜 그럴까요?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서도 잘해야 미국에서도 잘합니다. 한국에서 잘하는 사람이 미국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구요. 물론 여기서 너무 못했는데 가서 잘해질 수도 있겠죠. 근데 1년만에는 힘들어요.

  • 2. 군자란
    '16.9.1 10:38 PM (76.183.xxx.179)

    비용과 효율성의 문제가 되겠지요.

    먼저 Pronunciation 과 Education 을 키워드로 토렌트를 뒤져서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만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돌려 보세요.

    Say it Correctly - The American Accent Course
    English Graded Readers Mega Collection
    70 English grammar and writing books
    American Accent Rules
    English Pronunciation

    거기에서 올바른 발음과 영어 울렁증을 웬만큼 해소한 다음에,
    자주 사용되는 구문을 달달 외우고, 원글님의 전공과 관련된 terminology 를 익히고
    Audio book 과 방송, 영화 등을 통해서 입과 귀를 틔우세요.

    미국에서의 ESL 코스는, 한국에서 위와 같은 준비가 완료된 그 다음 입니다.
    그렇게 기본을 다져 놓아야, 미국에서의 공부 효율도 높아지고 흥미를 잃지 않습니다.

    모질게 마음 먹고 토익 점수부터 끌어 올리시기를.....

  • 3. 야옹이
    '16.9.1 10:41 PM (123.212.xxx.218)

    군자란님 감사합니다

  • 4. 한국에서..
    '16.9.2 12:13 AM (59.7.xxx.209)

    한국에서 열심히 하고 간 사람하고,
    한국에서 잘 안하고 미국 가서 한 사람하고 많이 다를 걸요.
    미국에 가서 1년을 살아도 그냥 그런 사람들 많아요.
    한국에서 영어 열심히 하고 영어권 환경에서 활용하는 것을 배운 사람들이 빠르게 늘죠.

  • 5. 0_0
    '16.9.2 1:17 AM (39.7.xxx.54)

    저는 1년 영어 연수가서 저 혼자 토플공부해서 대학원 갔다 졸업했어요, 영어연수기관이나 학원은 보통 회화위주로 많이 가르치니까..스피킹연습이라 생각하시고 하면 되고..
    제가 그리 한 이유는, 한국에서 학원다니는거 직장인으로 힘들었기도 했지만, 토플공부하러 학원가면 빡빡한 교회의자에 (노량진 입시학원 의자 스타일) 해** 학원생들에 끼여서 오히려 더 힘들었어요-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인데 자꾸 팀을 짜서 하라고 요구하고, 사람들이랑 엮여서 불편했거든요.
    스스로 성취하는 스타일이라면 추천할 만 해요- 혼자 토플 준비하는거 요즘에는 책, 인터넷 등등 도움 많이 되고, 꼼꼼하게 하다보면 엄청 힘들지는 않아요-

  • 6. 흠...
    '16.9.2 6:02 AM (74.101.xxx.62)

    어학연수를 외국에서 하는것은
    한국에서 외국인강사에게서 영어 배우는것과 ... 지리학적인 차이만 있을뿐 아닐까요?
    투자비용에 비해서 그닥 결과가 보장된다. 라고 볼 순 없어요.
    지금 미국에서 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
    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경우가 아니면 영어 절대 안 늘거든요.
    한국에서도 학원에 안 다니고 혼자서 온라인으로 이것저것 하시는 분들이,
    미국까지 어학연수해서 혼자서 영어공부는 안 하고, 수업만 듣고 온 사람들보다는 결과가 훨씬 더 좋을 거고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스스로 공부를 하는 법을 터득하기 전에는 돈 많이 들인다고 더 좋은것도 아니라는거...
    무엇이든 잘 하려면 만시간을 투자해라... 라는게 헛말이 아닌 영역이 언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 7. 석양
    '16.9.2 9:00 AM (218.150.xxx.52)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627 빨강이할머니가 그럭저럭 사는 편?? 5 ㅇㅇ 2016/10/16 2,352
606626 셀프네일 할때 스톤이나 큐빅은 뭘로 붙여야 돼요? 문방구에서 파.. 3 네일 2016/10/16 3,356
606625 캐나다 복지 비용은 어디서 나오나요? 2 ㅇㅇ 2016/10/16 1,396
606624 임성한 드라마에서앵커로 나오던배우 이름이뭐죠? 2 ㅇㅇ 2016/10/16 1,323
606623 보수파들은 북한과 전쟁하고 싶어서 안달이네요 7 보수파 2016/10/16 1,039
606622 한학년 꿇은..1살많은 사람..친구인가요? 언니인가요? 8 ..... 2016/10/16 2,565
606621 유산균제 추천해주세요. 8 2016/10/16 3,815
606620 연인들끼리 대화 많이 하나요? 6 ... 2016/10/16 1,998
606619 10월 중순에 이렇게 따뜻한적이 있었나요? 2 .... 2016/10/16 1,441
606618 혹 우리밀 ... 밀 길러보고 싶으신 분 다음 '우리밀'스토리 .. 2 woorim.. 2016/10/16 640
606617 지금 막 자백봤어요 10 자백 2016/10/16 1,635
606616 복면가왕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10 비오는 저녁.. 2016/10/16 1,907
606615 유등축제후기 4 진주 2016/10/16 1,576
606614 친구의 지적하는 말 1 가을 2016/10/16 1,331
606613 오리털거위털아닌 그냥 폴리충전재패딩 물세탁해도 되나요 준비 2016/10/16 615
606612 나쁜 의미의 아줌마스러움, 이럴 때 느껴요. 18 ㅇㅇ 2016/10/16 6,519
606611 결혼전 힌트는 무시하면 안되네요.. 6 결혼전 2016/10/16 4,882
606610 낮은 라텍스배게 어디 없을까요 2 ㅇㅇㅇ 2016/10/16 880
606609 휴학생 알바 이력서 작성법 좀 알려주세요 스무살 2016/10/16 595
606608 제 아들이 저보고 우아했으면 좋겠대요 52 우아한여자 .. 2016/10/16 15,949
606607 남편의 절친 부인이 집주소를 잠시 저희한테 옮기게 해달라고 20 2016/10/16 7,014
606606 현미밥.. 36개월 아기 현미밥 먹여도 될까요..? 10 현미밥 2016/10/16 6,892
606605 제 앞에서 물건을 탕탕 놓고가는 사람 뭘까요? 4 ........ 2016/10/16 1,180
606604 올한해.이대생들 진짜 고생하네요. 8 ..... 2016/10/16 1,652
606603 남들하고 좋은거 공유하고싶지않아요 어쩌죠??ㅠㅠ 3 ..... 2016/10/16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