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오피스텔이 두면이나 큰 통유리예요

대책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6-09-01 16:46:32
남동향 남서향 이렇게 두방향이 전체 통유리고요
두방향 다 완전 탁트이고 고층이라 전망은 끝내주거든요


제가 하루종일 컴컴한 북향에서도 살아보고 해서
양 창으로 들이치는 그 햇살이 너무 밝고 따사로울것같아 엄청 기대하고있는데, 친구왈 많이 덥고 추울것같대요;;

지어진지 얼마안되던데
진짜.. 두면이 통유리다시피 하면 많이 춥고 더울까요?
참 베란다는 아예 없는 집입니다.

만일 진짜 그리 춥고 덥다면
미리 제가 대비할수있는건 없을까요?
IP : 223.62.xxx.2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1 4:50 PM (223.62.xxx.25)

    저도 전면창 로망에 그런곳에 살았다가 고생 많이 했죠ㅎㅎ
    안그래도 아파트보다 추운 오피스텔인데 겨울에ㅠㅠ

    걸레 받쳐놓고 결로 물 떨어지는거 닦는게 일이었음
    잘지어진 새 오피스텔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 2.
    '16.9.1 4:55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지금 다시보니 전면이 전체가 다 통유리는 아니고
    창이 위쪽으로 벽의 2/3 크기네요

    지어진지 1년도 안되었는데..
    해잘들고 전경좋아 신나서 계약했는데 슬슬 걱정되네요

  • 3. 원글
    '16.9.1 4:57 PM (223.62.xxx.225)

    아 결로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진짜 고생하셨겠어요

    아 지금 다시보니 전면이 전체가 다 통유리는 아니고
    창이 위쪽으로 벽의 2/3 크기입니다.

    지어진지 1년도 안되었는데..
    해잘들고 전경좋아 신나서 계약했는데 슬슬 걱정되네요

  • 4. 겨울에
    '16.9.1 5:02 PM (121.180.xxx.132)

    따뜻해요 늦게까지 볕이 깊히 들어와서요
    근데 결로현상은 있었어요
    심하지는 안구요
    여름이 문제인데 오후에 커텐 쳐야합니다
    준비한다면 커텐을 이중으로 하세요
    그나마 빛을 조절할수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5. 겨울엔 몹시 따뜻하고
    '16.9.1 5:17 PM (175.117.xxx.235)

    여름에 남서향 해가 매우 덥습니다

  • 6. ..
    '16.9.1 5:21 PM (14.38.xxx.247)

    여러 오피스텔 살아보니..케바케더라구요.
    일단 방향이 남향이면.. 외풍만 많이 없으면 겨울에 따뜻해요.
    대신 여름에 그창가득 햇볕..장난아닙니다 서향이면 더..
    여름에 더워서 썬팅필름 붙이는분도 봤어요.
    썬팅필름 뾱뾱이 이중커튼까지

    오피스텔은 잘지어놓은곳은 아파트보다 나아요 (방풍,단열,방음이잘되어있으면)

  • 7. 여름에
    '16.9.1 5:21 PM (182.225.xxx.251)

    정말 덥겄네요

  • 8. 정보 감사합니다
    '16.9.1 5:22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일단.. 겨울에 몹시 따뜻하다니 안심이예요
    하도 추운겨울을 싫어하다보니 차라리 다행일지경이네요

    검색해보니 솔라필름이라고
    창문에 붙이는 열차단필름이 효과적인가보네요
    여름에 해보니 좋다는 분이 꽤 있으시네요

  • 9. 정보 감사합니다 ^^
    '16.9.1 5:27 PM (223.62.xxx.225)

    일단.. 겨울에 몹시 따뜻하다니 안심이예요
    하도 추운겨울을 싫어하다보니 차라리 다행일지경이네요

    검색해보니 솔라필름이라고
    창문에 붙이는 열차단필름이 효과적인가보네요
    여름에 해보니 좋다는 분이 꽤 있는듯해요

    아 그리고 창문은 다행히 그 큰창문이 통채로 다 열려요
    저번에 살던 오피스텔은 아주 조금만 열려서 답답했거든요
    그나마 다행..

  • 10. ...
    '16.9.1 5:54 PM (220.75.xxx.29)

    오피스텔은 아니고 아파트지만 남동 남서 2/3이 창문인 딱 그런 집에 살아요.
    창호가 중요한데 로이유리인가 암튼 좀 좋은 거라서 단열 잘 됩니다. 더울 때는 해 잘 가려주면 더 좋은데 저는 올 여름 나면서 블라인드를 우드로 바꿀까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차광만 해도 훨씬 나아요.
    대신 겨울에는 되게 따뜻하고요.

  • 11. 원글
    '16.9.1 5:58 PM (223.62.xxx.225)

    아 비슷한집에 살고 계시다니 너무 반가워요
    저는 그럼 블라인드를 우드로 하는것이 낫겠네요
    창호는 어디것인지 못봤는데 이중창이었구요

    겨울에 따뜻하다니 거듭안심되어요
    여름에 그리 덥다니 아침에 무조건 집에서 탈출해야 되겠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 12. ...
    '16.9.1 6:42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딱그런창에서살았는데1년살고는 나왔어요 오피스텔이그리크지않다보니 해가들어와서 온실처럼되는데 에어컨도소용없더라구요ㅠ 정말죽는줄알았어요
    밑에층에친구도살앗는데 걔는저층이라 건물에가리어 해가안드니 시원한데 얼마나부럽던지..저는전망다필요없더라구요. 필름도붙여봤는데 남향아파트에선효과있었는데 서향오피스텔은 그햇빛이 답이없어요ㅠ

  • 13. ..
    '16.9.1 6:45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오피스텔 좁아보이는것때문에 벽을 유리로 하는데...절대 비추입니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넘 추워요..에어컨 틀어전기세 난방 틀어 난방비...관리비 많이 나와요.

  • 14. 도움될지
    '16.9.1 6:57 PM (121.180.xxx.132)

    모르겠지만요
    우드보다는 콤비 어두운컬러로 하면
    일단 거기서 빛조절이 되구요
    밝은컬러는 콤비가 의미가 없어요
    그위에 원단커텐으로하세요
    원단커텐은 나중에 빛조절에 따라 암막으로
    바꿀수도있고 두껍고 얇고 언제든 바꾸는게
    가능하니 좋더라구요
    제가 커텐으로 빛조절 완벽히 했거든요
    경험담이예요
    우드로하니 흐린날이나 겨울은 빛조절하기
    힘들더라구요
    콤비 원단 둘다해도 가격이 저렴하니깐
    해보면 만족할꺼예요

  • 15. ..
    '16.9.1 8:23 PM (118.38.xxx.143)

    저희 집이 지금 그런구조예요 남동 남서향
    해가 하루종일 드니 겨울에 정말 따뜻하고 39평인데 가스비 6만원 나왔어요
    저녁에 잠깐 보일러 틀고 자기전에 끄거든요
    여름엔 우리가 커텐을 좀 빛이 투과되는걸 해서 올 여름같이 더운날은 해가 비쳐서 더웠는데
    더울땐 무조건 커텐을 다 쳐서 해 차단 시키는건 문제없어요
    그리고 한쪽창은 바람이 잘 들어와서 무지 시원해요
    하루종일 해 드는거 이게 젤 좋아요

  • 16. 다양한 행복
    '16.9.1 9:36 PM (218.51.xxx.99)

    블라인드말고 이중커텐으로 하세요.
    안에는 하늘하늘하고 얇은 흰색.
    밖엔 두꺼운 암막커텐이요.

  • 17. 원글
    '16.9.1 11:47 PM (223.62.xxx.225)

    와 조언 감사드립니다.
    역시 82에 여쭤보길 잘했네요 ^^
    여러분이 추천해주시니 이중커텐으로 알아볼께요
    콤비도 한번 찾아보구요
    예쁜거 좋은거 잘 찾아야 할텐데
    저 또 한참 고르게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 18. 555
    '16.9.2 3:30 AM (49.163.xxx.20)

    춥진 않은데 엄청 더워요.
    반드시 전면 블라인드 내지 커텐 하셔서 빛차단이라도 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094 이석증이 며칠 나타나다 나을수도 있나요? 8 빙글빙글 2016/09/26 2,115
600093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ᆢ 7 ㅜㅜ 2016/09/26 2,099
600092 9월 25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09/26 271
600091 사람 심리.. 아시는 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39 2016/09/26 5,802
600090 서울대병원 대치중인 분들 뭐라도 드셨는지 1 2016/09/26 450
600089 고경표 관련 원글 지우셨네요.살 뺐다는 기사예요. 20 2016/09/26 4,981
600088 이사갈때 귀중품은 어떻게 가져가세요? 9 ... 2016/09/26 1,704
600087 2016년 9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26 427
600086 상온에 6~7시간 있었던 고깃국.. 6 00 2016/09/26 1,576
600085 아이의 사회성 개선, 상담기관이 도움이 될까요? 4 ㅇㅇ 2016/09/26 1,169
600084 이제 정수기 못 믿겠어요. 물 끓이는 중이에요. 6 2016/09/26 4,076
600083 그린레프트, 성주 농민들의 투쟁 세계에 알려 light7.. 2016/09/26 259
600082 자식자랑 많이 하시는 분들이요 8 ㅇㅇ 2016/09/26 2,990
600081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던 일이 뭔가요?.. 31 인생 2016/09/26 7,548
600080 [단독] 김재수, 농식품유통공사 사장 때 회삿돈으로 교회에 기부.. 9 교회나라 2016/09/26 1,820
600079 구남친 결혼소식에 신부얼굴이라도 보려고ㅋㅋ 63 유치해 2016/09/26 25,333
600078 미 카운터펀치,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잘못된 역할 제시 light7.. 2016/09/26 246
600077 카톡 아이디 3 믿을까 2016/09/26 418
600076 작가 도자기 컵 얼룩 위생상 괜찮나요? (사진 있음) 5 조언구함 2016/09/26 1,532
600075 양가 지원 받는게 좋아요 7 결혼할때 2016/09/26 2,208
600074 지금 걸어서세계속으로 러시아편보는데 1 2016/09/26 1,149
600073 발 큰 (250이상)사람들은 겨울 부츠 어디서 보세요? 3 대발 2016/09/26 724
600072 조금전에서야 잠든 딸 보면서 다들 힘내요.. 2016/09/26 864
600071 교복 와이셔츠 3 Dl 2016/09/26 631
600070 메리지블루(결혼 전 우울증)같아요 ㅠㅠ 5 ..? 2016/09/26 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