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안 그랬는데 일 년전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른쪽 종아리 부분에 주기 나는데 그게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긴다든지 그런걸로는 안되고
종아리 안쪽에 있는 근육이 팽팽하게 당기거나 뒤틀리는 느낌을 받아요.
그러면 옆에서 아무리 주물러도 소용이 없고 결국 할대로 다 하고 풀어지는데
풀어졌다해도 안심을 못하는게 누워서 자세를 조금만 뭔가 다리한테 수 틀리게 하면 바로 다시 쥐가 나서
종아리가 뻣뻣해지고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이런 건 어느 과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날 집에 와서 이런 일이 생겨서 원인이 스트레스라는 것만은 확실해요.
누군가의 행동에 내가 굉장히 속을 끓였거나 누군가의 말에 말은 안 했지만 속으로 무척 놀라고 실망한
날 꼭 이렇게 종아리에 쥐가 나는데 원래도 오른쪽은 무지외반증도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하여튼 쥐날 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운데, 왜냐면 잠시 쥐가 풀어졌다 해도
누워서 잘 못 뒤척이면 또 다리가 뻣뻣해지는 걸 아니까 뭘 하질 못해요.
그런 날은 잠을 못 자고 쥐 나는 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같은 증상인 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