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임신이 안될까요?

휴..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16-09-01 15:44:06
첫애도 1년만에 어렵게 오더니 .둘째도 지금 6개월째 실패하고 있네요.
나이가 37이라 조금이라도 젊을때 낳고싶은 마음이 크거든요.ㅜㅡㅡ
병원다니며 과배란약도 처방받고 약도 잘먹고 했는데.
경주에 유명한 한의원 있어서 한약까지 둘다 지어먹었네요.

이번달에는 혹시나 싶어서 배란테스트기까지 써가며 둘째를 기다리고
있는데. .또 실패네요

왜 이리 어렵나요.ㅜㅜ
IP : 121.180.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이는
    '16.9.1 3:49 PM (220.68.xxx.16)

    얘기지만 그렇게 마음 쓰니까 더 안되더군요.
    그만 잊어 버려요.
    심지어 상상 임신까지 하고 그랬어요.
    결국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단념했는데 님은 맘 편히 갖고 그냥 즐겁게 지내요.

  • 2. ...
    '16.9.1 3:50 PM (222.117.xxx.39)

    제발 한약은 드시지 마세요.. 그게 사기지 효과가 있겠어요?
    나이 봐서는 바로 시험관으로 하시는게 좋을듯..

  • 3. 에고...
    '16.9.1 3:53 PM (1.227.xxx.72) - 삭제된댓글

    임신이 안된다고 하셔서 사오년 안되신 분이신거 같네요.
    첫째도 결혼해서 1년 후에 가진거면 늦은것두 아니구요.
    맘먹은대로 임신이 확확 되는 사람 많지 않아요.

  • 4. 에고...
    '16.9.1 3:54 PM (1.227.xxx.72)

    임신이 안된다고 하셔서 사오년 안되신 분이신 줄 알았네요.
    첫째도 결혼해서 1년 후에 가진거면 늦은것두 아니구요.
    맘먹은대로 임신이 확확 되는 사람 많지 않아요.

  • 5. ..
    '16.9.1 3:58 PM (168.248.xxx.1)

    첫째도 1년만에 온 거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는데요..
    왜 임신이 안될까 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시면 자연스레 생길거에요.
    안생기면 하나만 잘 키우지 뭐.. 이런 생각으로요.
    제가 그런 생각으로 첫째 3년만에 시험관 해서 갖고 둘째는 한방에 생겼거든요.

  • 6. ...
    '16.9.1 3:59 PM (119.192.xxx.72)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 생기는데 좋지 않아요. 자연임신이 된다고 했으니까 노력하시는 거겠죠.

  • 7. ㄴㄴ
    '16.9.1 4:25 PM (111.232.xxx.171)

    저도 그랬어요,,첫째 낳고 둘째 임신햇다 유산,,그 후로 임신이 안돼서,,그 괴로운 맘이란,,생리하면 엄청 실망하고,,그런게 다 스트레스 였어요,,몇 년 맘 고생하다가 그냥 단념하니까 돼더라구요,,,신기했어요,,그래 그냥 이대로 살자 하고 신경 안 쓰니 임신,,지금은 아이셋 맘 입니당,,

  • 8.
    '16.9.1 4:33 PM (223.17.xxx.89)

    늘 따듯하게하세요

    충전용 온열기라든가....적외선 열조사기라든가.....

    발도 늘 양말 신고 있고요

  • 9. 그리고
    '16.9.1 4:41 PM (223.17.xxx.89)

    잊고 있어야 찾아와요.
    기다릴땐 저도 안오더라고요...

  • 10.
    '16.9.1 4:55 PM (203.226.xxx.45)

    성격급하시네요

  • 11. ..
    '16.9.1 5:04 PM (14.38.xxx.85)

    임신이 안된다고 하셔서 사오년 안되신 분이신 줄 알았네요. 22222

    많이 급하시면 인공수정이랑, 시험관 추천합니다.

  • 12. 뭥미???
    '16.9.1 5:08 PM (58.226.xxx.138)

    임신이 안된다고 하셔서 사오년 안되신 분이신 줄 알았네요. 33333

  • 13. 원글
    '16.9.1 6:12 PM (121.180.xxx.125)

    아..제가 급한거 알아요.ㅜㅜ
    회사복직시기를 맞출려다 보니 맘이 그렇게 되버렸네요. 게다가
    주위에서는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소식들리고.
    첫애 기다리기까지
    스트레스가 극에 달에 있었는데 둘째 준비하다보니 또 같은 맘이네요. ㅠㅠ

  • 14. 스트레스까지받을이유가뭔가
    '16.9.1 6:4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하나만잘키우세요
    문제없잖아요

  • 15. 비소리
    '16.9.1 7:18 PM (61.82.xxx.249)

    제경험으로 임신안된다고
    맘을 너무 졸이니 더 안되더라구요.
    어느날 아 이제 그만 맘을 접자하고
    맘을 푹놓고 생활했더니
    저절로 임신소식 들렸어요.
    맘을 편안하게 절대로 조급하게 하면 안돼요.
    좋은일있으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178 데이트하는 남자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드는데.. 성급한가요?.. 4 ㅇㅇ 2016/09/26 2,605
600177 가난한 싱글인데요 역세권반지하 신축or25년 구옥 1층중. 14 ... 2016/09/26 2,740
600176 순한 신생아인데 언제까지 갈까요? 21 ..... 2016/09/26 3,424
600175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내사람 되면 좀 덤덤해지죠.??? 1 .. 2016/09/26 914
600174 삶은 꽃게 다시 된장국이나 라면에 넣어 먹어도 괜찮을까요? 1 꽃게 2016/09/26 945
600173 디 아더스 봤는데 니콜 키드만 너무 예쁘네요 8 절세미인 2016/09/26 1,347
600172 경찰 부검에 필사적.. 검찰 동조..법원은 기각 4 백남기농민 2016/09/26 459
600171 남편들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비슷한가요? 5 성격 2016/09/26 865
600170 맛있는 간장게장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간장게장 2016/09/26 509
600169 아들 구멍난 빤쮸 꼬매면서 헛웃음이나요 18 1004 2016/09/26 2,771
600168 라텍스매트리스.넘넘 무거워 못쓰겠어요ㅜㅜ 5 .. 2016/09/26 2,496
600167 반포 아크로 리버 라운지 구경하고 가세요.jpg 3 ... 2016/09/26 2,963
600166 밖에 나가면 들리는 말이 거의 경상도사투리 49 여기는 충청.. 2016/09/26 6,116
600165 음식조절없이 pt만 받아도 살은 조금이라도 빠질까요? 10 고민 2016/09/26 1,924
600164 학원선생님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요. 6 nana 2016/09/26 1,102
600163 오늘 깜짝 놀란 뉴스 10 경제기사 2016/09/26 2,232
600162 요즘 반찬 국 다들 뭐 해드세요? 14 삐삐 2016/09/26 3,972
600161 빌라 리모델링해서 거주하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그미 2016/09/26 920
600160 신라호텔 뷔페 상품권은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2 ... 2016/09/26 3,212
600159 코웨이 통화 되시나요? 1 코웨이 2016/09/26 628
600158 복면가왕 같은 프로그램 방청해보신분계세요? 3 ... 2016/09/26 972
600157 초등2학년 영어고민 9 초딩엄마 2016/09/26 1,302
600156 씽크대 상부장 문짝 2 씽크대 상부.. 2016/09/26 894
600155 로얄캐닌 오늘부터 오른다는데 6 ..... 2016/09/26 1,080
600154 kt인터넷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집에 티비 정규방송만 나오는집.. 2 인터넷 2016/09/26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