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직장에서 동료에게 온 문자를 우연히 봤는데 "여보, 오들도 ㅅㅅ 했어요?"라고 써있었다면
"ㅅㅅ"이 뭐라고 생각하셨겠어요?
직장동료는 40대 평범한 가장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직장에서 동료에게 온 문자를 우연히 봤는데 "여보, 오들도 ㅅㅅ 했어요?"라고 써있었다면
"ㅅㅅ"이 뭐라고 생각하셨겠어요?
직장동료는 40대 평범한 가장입니다.
설사?
식사 아닐까요
설사.
걱정되어 한 문자네요.
당연히 식사 겠죠.
설마 섹스 연상하시는 건 아니겠죠?
부부끼리 당신 섹스했냐고 묻지 않잖아요. 했으면 같이 했을 텐데 ㅎ
설사죠ㅋㅋㅋ
드러운 단어는 초성만 쓰는 사람들 있는거 같아요
식사???
매일먹는 밥 식사 물어보는데 오늘도 했냐고 물어보지는 않으니까 설사!!
저는 제목만 보고도 설사라고 생각함;
전 세수가 생각나는지?ㅎㅎㅎ
흐흐흐 나만 음란마귀가
원글님. 부인 다 웃겨요
그니까~원글님이 직장동료 폰으로 아내에게온 문자를
봤단이야기지요
아휴 다행이예요 ㅋㅋ
제가 어제 남편에게 보낸 문자인데 설사였거든요.
남편이 제게 괜히 씩 웃으며 "ㅅㅅ이 설사였지?"라고 물어봐서요.
스님같은 사람이 괜히 음흉한? 척해서 누가 봐도 성적인 것처럼 보이나 해서 물어뫘어요~
푸하하하
부인님 별 걱정을 다하시네요
누가 동료 문자를 본다구요?
직장이 그리 한가한가요?
보더라도 그냥 넘어가는거죠
원글님 덕에 웃네요^^
당연히 설사죠. 누가 남편한테 다른 거 했냐고 물어보나요. 본인이 젤 잘 알텐데 ㅋ
별걸 다 체크해주네요.-.-
저도 음란마귀음란러입니다.
저도 음란마귀가 옴팡 씌였나봐요. 쿨럭~
ㅋㅋㅋ 아이고 설사는 아닐 거 같은데요
근데 설사를 굳이 ㅅㅅ 이라 하시네요 오해받으실 걸 걱정마시고 담부턴 그냥 설사는 설사라고 아님 설4라든지요 ㅎ
당근....
저도 세수...
설사지 뭐겠어여?
섹스는 마눌하고 하는 것이니까 마눌이 그걸 묻는 것은 아닐 것이고. 직장 근무 중에 살짝 나가서
다른 여성하고 했냐고 묻는 것도 이상하고.
세수는 아침에 집에서 하는 것이니까 이것도 아니고 .
아무리 부부지간이지만 설사를 바로 언급하기가 좀 거시게 해서 ㅅㅅ라고 한 것이겠죠.
원글님은 ㅅㅅ를 보고 뭘 연상하셨길래..
그리고... 오늘도 식사하셨어요?
이건 정말 말 안돼죠.
그냥 설사라고 써요 쫌!
설사가 얼마나 지저분하게 느껴저서 굳이 초성만 쓰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