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사의 죄인들이여! 이생의 죄업을 이생에서 정리하고 저 세상으로 가시라!

꺾은붓 조회수 : 394
작성일 : 2016-09-01 10:25:00

역사의 죄인들이여! 이생의 죄업을 이생에서 정리하고 저 세상으로 가시라!


  1. 김종필

  박정희의 그림자가 되어 4.19혁명의 학생들 피로 이룬 민주정부를 들러 엎고 정권을 강탈한 죄를, 졸지에 가는 바람에 박정희가 씻지 못하고 간 죗값까지 합쳐 4.19국립묘지를 찾아 참회의 사죄를 하시라! 


  다음으로는 독도를 찾아 명명백백한 알토란같은 우리 땅의 막내 독도를 시도 때도 없이 왜구들이 노리는 분쟁의 섬으로 만든 역사 앞의 죄를 굴욕적인 한일협정의 주역으로서 독도를 지키다 순국하신 영령들 앞에 사죄하고, 한일협정의 뒤에 숨은 굴욕적이고 더러운 뒷얘기를 가감 없이 밝히시라!


  다음으로 적당한 수요일오전을 택해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찾아 가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몇 분 안 되는 위안부할머님들 앞에 무릎 꿇고 한일협정에서 왜의 반인륜적인 위안부만행 죄상을 명백하게 타결 짓지 못한 과오를 사죄하여 할머님들이 가시는 길을 다소나마 가볍게 해 주시라! 


  박정희 18년 죄업 중 <3선 개헌>과 <유신?>을 빼놓고는 모든 죄업에 박정희는 주범 당신은 종범 이었음을 상기하시라!

  물론 박정희의 하찮은 공적이 있다면, 그 공의 절반은 당신 몫임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2. 전두환

 당신 죄를 당신이 잘 알 것이니 긴말 하지 않겠다.

  광주 5.18국립묘지를 찾아가서 맨땅에 이마를 짓찢어가며 5.18영령들이 광주금남로에서 흘렸던 것과 같이 검붉은 피를 줄줄 흘리며 사죄하고, 그래도 움직일 힘이 남아 있으면 옛 전남도청 앞에서 아스팔트 위에 이마를 짓찢으며 남은 피를 다 전남도청 앞에 뿌리고 라! 

  당신의 평생의 동지이자 똘마니로서 당신과 공범이지만 식물인간이 되어 사죄할 힘도 정신도 없는 노태우의 몫까지 합쳐 사죄하라!


  광주시민들과 5.18영령들이 “그만 하면 되었다.”고 할 때가지 하라!


  3. 이명박

 긴말 하지 않겠다.

  긴 말 해봤자 흉측한 눈 껌벅이며 그 잘 놀리는 입으로 거짓말변명 줄줄이 쏟아 내, 그렇잖아도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은 국민들의 울화통을 또 한 번 터지게 하지 말고, 아무소리도 없이 낙동강 찾아가서 조그만 어선 하나 빌려 강 가운데로 노 저어가서 네가 녹색성장 시켜 강낭콩보다도 더 푸른 낙동강 물에 “풍덩!” 하거라!

  뒤처리는 <큰 빗 이끼벌레>가 알아서 해 줄 것이다.


  4. 박근혜

  이미 지은 죄도 많거니와 앞으로 남은 1년 반 동안 또 무슨 기상천외한 죄를 연이어 지을지 모르는 현재진행형이니 결론은 유보하고, 청와대에서 쫓겨나는 날 결론을 내릴 것이다.

  단 그 어떤 경우에도 하늘과 땅과 박근혜와 정뭐시기만이 아는 7시간의 행적은 분/초 단위로 녹화된 동영상을 재생하듯 낱낱 밝혀내고, 우병우는 왜 그렇게 치마폭에 감싸야 했는지 그 이유를 유리알 들여다보듯 밝혀내고야 말 것이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으라!


 5. 영남지역 주민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저들이 저런 죄를 짓도록 멍석을 깔아 주고 영남을 제외한 다른 지역 국민들이 피눈물을 흘릴 때 “지화자!”를 부르며 환호작약 한 게 당신들이다.

  지금 그 대가를 <영남권 신공항>, <사드기지>, <녹색호수가 된 낙동강>으로 톡톡히 받아내고 있다.

  그것만 갖고는 당신들이 민족과 역사와 민주주의 앞에 지은 죗값의 1/10,000도 안 된다.

  처절하게 반성-반성-반성-참회-참회-참회--------- 하시라!

  당신들의 51%이상이 죄상을 뉘우치고 깨우쳤을 때, 그 때 민주주의도 완성되고 <통일>도 꿈이 아닌 눈앞의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IP : 119.149.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들은
    '16.9.1 10:31 AM (121.138.xxx.58)

    죄인이라고 생각 안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84 김포공항에서 홍차우 공항갈때 (상하이) 2 참새엄마 2016/09/01 709
591783 항공기 실종사건 기억나시나요? 9 2016/09/01 2,870
591782 갑상선암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 2016/09/01 3,305
591781 자기아이는 당하기만 하고 욕심도 없는줄 아는게 부모맘인가봐요 1 ... 2016/09/01 837
591780 큰 회색 가죽가방 어디서 파시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016/09/01 681
591779 내가 35살에 결혼을 결정한이유 6 2016/09/01 5,686
591778 에어비앤비 유럽쪽은 아침 주는경우가 많은가요? 2 2016/09/01 1,197
591777 강원도 평창 거주지로 어떤가요 3 고민 2016/09/01 1,484
591776 사춘기아이와의 관계개선 10 ㅇㄹ 2016/09/01 1,692
591775 이정권 장관후보 중 최고는 불륜남 있지않았어요?? 1 ㅇㅇ 2016/09/01 895
591774 무인도에 딱 한권의 책만들고가야한다면?급추천해주세요 28 가고또가고 2016/09/01 3,452
591773 맛있는 쌀 품종 추천해주세요! 16 ㅇㅇㅇ 2016/09/01 5,859
591772 옛날 정장바지(일자 통바지)는 어떻게 하셨어요. 7 정장바지 2016/09/01 2,406
591771 아기용 샴푸 바디워시 쓰시는분 계세요? 아기용 2016/09/01 434
591770 ㅠㅠ 찌개에 베이킹 소다가 들어갔는데...어떡하죠? 6 음식 2016/09/01 2,435
591769 승무원들이 사용하는 헤어제품 뭘까요? 5 say785.. 2016/09/01 4,360
591768 보험 잘 아시는 분~화재보험 누수 건으로 여러번 청구가 가능한가.. 2 미쳐 2016/09/01 1,393
591767 탁구배워볼까요??? 5 사랑스러움 2016/09/01 2,215
591766 부동산에 관심 가지니 사치를 안하게 되네요. 7 ㅡㅡ 2016/09/01 3,829
591765 中, 만리장성 한반도까지 뻗은 날조된 세계지도 美서 전시 4 후쿠시마의 .. 2016/09/01 439
591764 대중교통.쉽게 갈 수 있는 아울렛 알려주세요. 6 윈도우쇼핑... 2016/09/01 1,225
591763 정부의 '세월호 알레르기' 이 정도인줄 몰랐다 ㅡ펌 4 좋은날오길 2016/09/01 1,060
591762 반복해서 꾸는 꿈이 있는데 이거 무슨 암시일까요? 1 가고파 2016/09/01 689
591761 똘똘하고 정상이였는데 크면서 사람구실 못하는 경우 5 ... 2016/09/01 2,793
591760 가볍고 저렴하고 깔끔한 그릇 사고 싶어요. 추천바람. 14 그릇 2016/09/01 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