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네살인데.. 티비를 점점 많이 보네요..
저희부부는 일하고 애보고 하다가 가끔 시간이 나면 미드나 영화 보는 정도 인데..
아이를 생각하면 없애보고싶은 마음이 있고..
한편으로..티비 없으면..부부가쉴때 꿀같은 영화한편이 아쉽기도 하고.. 티비 없애고. 아이패드에 더 노출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경험있으신분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불편감.. 만족감 그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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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없애보신분..어떤가요?
아가둘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6-09-01 09:57:06
IP : 218.55.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데
'16.9.1 10:56 AM (220.118.xxx.190)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모여 놀거나 하면 tv에 나온 뽀로로도 이야기 하고 타요도 이야기 한다고 하던데 원글님 아이는 그런것 하나도 모르면 아이들과 대화가 될까 싶은 마음 쪼금 드네요
물론 아이들이 어른들 만큼 tv 이야기 하지는 않겠지만...2. 결국
'16.9.1 12:09 PM (223.17.xxx.89)아이뽕과 아이패드로 드라마 섭렵
오히려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다 봐요 열심히3. ...
'16.9.1 3:33 PM (125.186.xxx.152)아이가 고3이라 티비 치워달래서 침실에 넣었어요.
침대에서 보면 소파에서 볼 때보다 불편해서..전보다 덜 보게 돼요. 그 사이 챙겨보는 프로도 줄고요.
거실이 항상 조용하고 깨끗하네요.
근데도...수능 끝나고 티비 다시 꺼내올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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