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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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좀 하시지만 네이티브 스피커는 아니신분들만요
1. ㅇ
'16.9.1 3:30 AM (116.125.xxx.180)통번역학원 다니시라고 하고 싶었는데...
미국에 계속 계신거죠?2. 민들레홀씨
'16.9.1 3:42 AM (63.86.xxx.30) - 삭제된댓글제가 딱 말씀하신 수준인데요..그 상태로 저도 미국에서 회사생활하고 있어요.
따로 교제나 책보는 것보다 오고가는 email들을 보며 훌륭한 표현이있으며 따로 save해서 계속 참고하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는 Admin.쪽으 일이니 마켓팅이랑은 다르겠지만, 저희들 같은 경우는 계속 부딪히며 노력하고...시간이 필요할 듯해요. 공부나 교재를 통해서 단기간에 고급영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무리한 기대같습니다.3. 흠
'16.9.1 3:48 AM (49.143.xxx.170)이메일에서 볼 수 있는 표현 그 이상이요.
저도 남들이 들으면 당연히 네이티브인줄 아는데요. 책을 많이 보는 수 밖에 없네요
석사까지 했는데... 다시 쥐알이 라이팅 책 꺼냈습니다.4. 저도
'16.9.1 3:48 AM (65.124.xxx.246)같은 신세
하다 못해 고등학교나온 노조위원장도 저보다 고급영어를 쓰니 진짜 자괴감 만땅이구요.
이런 애매한 상태에선 스스로 맞는 방법을 개발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유명한 마케팅이나 경영서적, TED 스피치 등 보면서 통문장으로 외워서 입에 익히면 알맞는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데요,, 먹고살랴 애 키우랴 공부하랴 진짜 힘들긴 힘드네요5. 흠
'16.9.1 3:49 AM (49.143.xxx.170)유명한 마케팅이나 경영서적 추천 바랍니다.
6. 원글
'16.9.1 3:51 AM (49.143.xxx.170)저는 글로벌 컴퍼니에 재직중이라 매니저들도 필리피노, 러시안, 등 다양한데
애네들 영어구사수준이 거짓말 안 하고 미국 변호사보다 더 괜찮아요7. 민들레홀씨
'16.9.1 3:58 AM (63.86.xxx.30) - 삭제된댓글원글님, 남들이 들어서 당연히 네이티브로 알정도면 훌륭하시네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미국에선 주부로 25년 지내다 직장구해서 들어오니 발음에는 당연히 accent가 잇는 편이구요..다행히 읽고쓰는 능력이 되어서 소통에는 문제가 없어요. 본인 영역의 개발은 본인이 가장 잘 찾아갈듯해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관련서적이나 그 계통 you tube등을 이용해서 노력하시면 좋을 듯 보이네요. 기본이 있으시니 한번 발동걸리면 일취월장 하실듯 해요. keep it up하십쇼!
8. ...
'16.9.1 4:06 AM (49.142.xxx.247)질문글을 올리셨는데 댓글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도 쌩 한국인인데 발음만들으면 네이티브 혹은 살다왔냐고 듣는데요
차이점이라면 저는 쭉 한국에만있을예정인 늦깎이대학생이고 실력도 많이 떨어지는...
미국문화를 잘 몰라서그런지 잘 와닿지않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영어 구사수준이라는게 예를들어 어떤것인가요?
평상시에도 이디엄활용을 잘하고 단어선택도 유의어사전에 나올법한 어려운걸 쓴다는건가요?9. 우우우우
'16.9.1 4:08 AM (80.215.xxx.244)부러워요 원글님수준만되도 좋겠어요 ㅠㅠ
10. 석사면
'16.9.1 4:14 AM (65.124.xxx.246) - 삭제된댓글경영대학원인가요? 경영에서 마케팅 전공하셨음 학교다니던 때 쓰던 교재봐도 고급 문장들, 명확한 표현들 많구요. Peter Drucker 책 보시면 업무에도 영어에도 도움될 듯 한데요. 전 경영학은 했는데 마케팅은 아니라 요즘 Herb Cohen 협상 관련 책보는데 드럽게 진도 안 나가네요.
말하는 기술을 보시려면 TED 비디오가 유용합니다. 수많은 연사들이 나오는데 어떤 방식이 제일 스피킹 측면에서 롤모델이 될 만한가 관찰할 수가 있거든요11. 원글
'16.9.1 4:20 AM (49.143.xxx.170)설명하기 뭐한데.. 혹시 inquisitive 란 단어 아시나요? 뭐 이런 단어들을 매 문장마다 쓰는데 어려운 단어도 많이 쓰고 순발력도 뛰어나고 말 그대로 한국 사람들 중에서도 그냥 한국어를 하는 사람은 많지만 진짜 국어를 잘한다. 완벽한 맞춤법, 발음, 구사수준, 표현력... 아무튼 설명하긴 뭐한데요. 제가 이공계면 밥벌어먹고 살 영어인데... 문과라서 ㅡㅡ 위협감을 느끼는 편입니다.
12. 원글
'16.9.1 4:25 AM (49.143.xxx.170)뭐랄까 말할때 센스도 많이 느껴지고 지적인 소양도 많이 느껴지고 그런거죠.
13. ....
'16.9.1 4:32 AM (49.142.xxx.247)위에 질문한 학생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14. 민들레홀씨
'16.9.1 4:36 AM (63.86.xxx.30) - 삭제된댓글소통은 소통일 다름입니다. 가장 평이한 단어로 모든 사람들이 알아듣게 clear하게 말하고, 상대방이 말하는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단어의 선택은 적합성의 문제이지 굳어 본인의 지적인 소양(?)이 드러나는 그러한 단어들을 나열하는 것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이 봐서는 그리 appeal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언어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지적인 소양은 쓰는 단어들 보다 평소 그사람의 인격을 보면 가늠됩니다.
15. 민들레홀씨
'16.9.1 4:38 AM (63.86.xxx.30) - 삭제된댓글언어는 소통을 가능케하는 매게체일 따름입니다. 가장 평이한 단어로 모든 사람들이 알아듣게 clear하게 말하고, 상대방이 말하는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단어의 선택은 적합성의 문제이지 굳어 본인의 지적인 소양(?)이 드러나는 그러한 단어들을 나열하는 것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이 봐서는 그리 appeal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언어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지적인 소양은 쓰는 단어들 보다 평소 그사람의 인격을 보면 가늠됩니다.
16. well
'16.9.1 4:56 AM (50.155.xxx.6)말씀하신게 뭔지 참 알것 같아요. 저도 미국에서 직장생활한지 이제 20년되어가지만 엔지니어인지라 고급단어나 표현을 구사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 그러나 사회 봉사 생활을 하면서 정치인이나 법률가, 특히 연설을 잘하는 리더들을 보면 표현력이 특히 뛰어나신 분들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도 제가 특히 감동받은 분과 파티에서 만날 일이 있어 물어봤어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뛰어난 연설 실력을 가지게 되냐고.. 그분 말씀이 연습, 연습, 연습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마찬가지로 님도 비즈니스, 특히 마케팅에서의 회화력을 높이시려면 많이 읽고 말하는 연습을 할 도리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정말 단기간에 해결될 일은 아닌 듯. 유투브를 통해 본받을만한 사람의 연설을 보고 따라한다든지 Ted Talk 도 좋은 자료고 또한 관련 서적을 큰소리내서 많이 읽는 노력을 하면 기초 실력이 이미 좋으시기 때문에 곧 효과를 보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쨋거나 이런 부족함을 알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이미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합니다.17. 사실
'16.9.1 5:17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그런 표현이나 단어 사용은 아주 어릴 때부터 자라온 환경에서 습득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더 나아가서 그런 환경에서 흡수된 것들이 커서 독서를 통해서 더 풍부해지죠.
그리고 이건 저도 영어권에서 살아서 많이 느끼는데,
같은 말을 해도 뭔가 지적으로 느껴진다거나 또는 같은 말을 해도 재미있게 표현하는 사람은
타고나는 경우도 많아요. 심지어는 영어권 네이티브보다
이탈리아나 프랑스에서 온 사람들이 구사하는 영어가 더 지적으로 느껴질 때도 많죠.
표현력과 성격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아요.
같은 말을 표현하더라도 그 사람의 성격과 지성에 따라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지니까요.
아마 본인의 표현능력이나 단어사용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님은 아마도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많이 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 사람들은 다양한 독서, 여러 종류의 시사, 다큐 이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많이 접한 사람들일 거예요.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소양의 문제인 거죠.
우리나라 사람도 아무리 좋은 대학 나와서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말할 때 다 지적으로 하는 게 아니거든요.
제가 아는 의사인 사람의 예를 들어도 자신의 분야에서는 나름 지식이 출증하지만
다방면의 교양은 없어요. 가끔 머리 빈 소리 나게 얘기할 때가 있거든요.
정말 모르는 단어와 상식이 많더라고요. 똑똑한 사람인데도요.
어쨌든 하루 아침에 남의 표현을 달달 외워서 얻어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속해 있는 집단이 어떤 전문적 공부가 필요한
수준의 집단이라면 네이티브가 아니더라도 영어 잘 한다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미국인과 영국인의 경우만 알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일반인의 경우에,
정말 공부 많이 한 사람이 아니라면 다들 무식하게 얘기하는 게 오히려 일반적이라고 느꼈으니까요.
그리고 이건 그냥 또 다른 제 개인적인 추측인데 어쩌면 동료들은 원글님이 얘기하는 걸 들으면서
영어 참 지적으로 잘하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원글님은 상대방의 표현이 좋게 느껴지지만 그 사람은 원글님의 단어 사용이나 표현력이
좋게 느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18. gyeranee
'16.9.1 5:48 AM (67.160.xxx.220)상황이 비슷해서 올립니다 ㅜㅜ 저는 그래서 가끔 남편보고 너라면 어찌 쓰겟느냐 시켜보는데 저랑 시작하는 차이점이며 단어선택자체가 틀리더라구요 ㅠㅠ 물어보니 남들쓰는건 많이 읽어보고 좋은표현이다 싶으면 그대로 저장햇다 따라쓰고 하는수밖에 없대요 ㅜㅠ 저도 그래서 요즘 더 많이 읽고 (비지니스 매거진이나 외교매거진 같은것들)써보고 하고잇네요..참고로 에세이 같은거 다시 써보고 교정받아보고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됐던거 같아요. 인생은 정말 배움의 연속이네요 뭐든 쉬운게 없어요;;
19. 어떤 잡지들 보시나요?
'16.9.1 6:36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우선은
The Economist 는 매주 나오자마자 첫장부터 끝장까지 읽고, 매일 일어나자마자 BBC 읽고, 듣고, The Guardian, Harvard Business Review도 시간나면 챙겨 읽으시고요.
평소에 자기전이나 휴가때엔,
어느 나라에서 교육을 받았던지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reference 자주 하는 인물들, 장소들, 사건들, 문화, 신화...역사적인 사건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런것을 전반적으로 익히는 습관을 들이고요. (그리스 로마신화, 성경책, 아틀라스 슈러그드 같은 것들 그 중 가장 기초적인 것이라 칩시다)
무엇보다 많이 읽어야 해요.
ㅎㅎㅎ
http://www.huffingtonpost.com/news/how-to-become-an-intellectual/
이런것도 열심히 읽어서 지성인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고요.
제가 생각할때 어려운 단어들을 일상에서 마치 숨쉬듯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그런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 책들을 소리내서 읽고 또 읽는거... 그래서 그 발음이 입에 착착 달라붙게 하는거예요.
저는 그래서 오디오북을 애용해요. 가끔씩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그걸 내가 혼자 이렇게 읽는거겠지. 하고 사전찾아보고 대충 맞추는것과 다르게,
오디오북으로 들으면,
일상에서 저렇게 쓰겠구나. 아 저렇게 발음하면 정말 자연스럽구나. 하고 느껴지거든요.
전 미국인처럼 잘 한다는 소리보다는 '영어를 잘 하는 외국인' 이란 소리를 많이 들어요. 미국인들은 자주 틀리는 문법을( too 와 to, they're, there, their )등을 절대 안 틀리고
행여라도 무식하게 me를 잘못 쓰지 않기 위해서 아무데나 I 갖다 붙이는 잘배운 척하는 미국인들의 헛짓 안 하고... (제 주변 아이비리그 출신들도 맨날 틀리는 것은 I 와 Me 쓰임.. 좀 배웠다 싶은 사람들은 문법적으로 me를 써야 할때조차도 I 를 쓰는 경우가 너무 너무 많아요)
암튼, 외국인이니까 외국인처럼 말하고, 쓰는걸 더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정말 하루도 빼지 않고 영어공부중입니다. 매일 영어로 된 위에 나열한 것들,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어로 읽었던 문학작품들도 영어로 구해서 다시 읽는 짓을 하루도 안 빼고 하고 있어요.20. ...
'16.9.1 6:49 AM (70.211.xxx.19)와! 다들 대단하시네요!@@!!
21. 저도
'16.9.1 6:54 AM (59.6.xxx.5) - 삭제된댓글영어좀 한다고 방구뀌는 사람인데 대단들 하시네요. 자극받고 갑니다.
22. .......
'16.9.1 6:57 AM (61.80.xxx.7)영어 잘하는 댓글님... 틀리다, 다르다 좀 제대로 쓰시지....
23. 전 아니고
'16.9.1 6:58 AM (80.6.xxx.59)남편이 비슷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조금 다르다면 남편은 인문학 박사라 그런지 너무 어려운 단어와 문장을 쓰는 게 오히려 문제더라구요.
경제잡지류는 일 때문에 어차피 봐야 하는 거니 영어 때문에 보는 건 아니고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오히려 현학적 표현보다 순발력이나 유머가 좀 더 요구된다고 생각해서 아폴로 같은 스탠딩 코미디를 자주 보더라구요. 테드 강의들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보는데 이건 본인이 좋아서 보는 것 같긴 하네요.24. 수준높은
'16.9.1 7:10 AM (42.82.xxx.31)영어공부 저장합니당^^
25. 비슷
'16.9.1 7:13 AM (71.206.xxx.64)비슷한 고민 매일하고 있어요. 저도 미국 글로벌 컴패니 본사에서 근무하는데 엔지니어라 큰 압박은 없어요. 하지만 매일 나도 내 보스처럼 영어했으면 하는 고민을 해요. 제 보스는 그 어떤 미국인들보다도 영어를 센스있게 잘하고 농담도 참 재치있거든요. 근데 윗분처럼 스탠드업 코미디를 진짜 좋아해요. 팀빌딩때도 스탠드업 코미디 쇼 보러 가자고 계속 조르고 좋아하는 코미디언 롤모델로 삼기도 한다 하더라고요. 제리 사인펠드 광팬고요. 아무래도 머리가 비상해서 그런거 같아서 가끔 좌절감도 느끼지만 계속 그런 매체 (영자신문, 토론쇼, 스탠드업 코미디) 등을 많이 보다 보면 센스도 영어 실력도 늘지 않을까 해요.
26. 영어로 먹고사는
'16.9.1 7:21 AM (59.6.xxx.5)영어신문꾸준히 보시는 분들 무슨 신문 많이 보시나요?
저도 미국에서 15년정도 공부하고 일하다 돌아와서 계속 영어관련 일을하고 있는데
한국에 들어온지 5년이 지나다보니 이제 감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
꾸준히 NYTimes 하고 The Guardian 인터넷으로 읽고는 있는데 어휘/문장등등해서 어떤 신문들 보고 계신가요?27. 저도 추가
'16.9.1 7:27 AM (138.87.xxx.91) - 삭제된댓글저도 미국에서 하루에 한국말 한마디도 못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것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댓글답니다.
http://www.newyorker.com/
소리내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미국의 엘리트들이 읽는 잡지 중에 하나에요.
formal english 를 알고 싶으시면 읽어보시면 좋습니다.28. ...
'16.9.1 7:28 A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한 가지 우선 딴 얘기 좀 하면, 님은 미국 사신다면서 되게 당당하게 댓글에 이거 추천해달라 그러시네요?
약간 희한해요. 미국에서 이메일 등 글쓰기에 익숙하시다는 분이 우리나라 일반 사람처럼 아무렇지않게 댓가없는 요구를 하다니? 미국 일반 사람들은 (점잖은 사람들) 익명 게시판에도 나 뭐 없으니 이거 달란 말 안 할걸요?
언어는 그 나라사람과 부딪히며 배워야 제대로 배울 수 있죠.
언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 언어를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가 또한 배우는 거에요. (위 의문도 그런 차원 해당.)
님은 석사했다고 하는데, 어떤 석사요?
박사과정에 포함돼있는 석사요, 아니면 기능성 그냥 석사요? (MBA같은.)
그 단계에서 유일한 방식은 학문서를 읽는 거에요.
만약 박사과정중 석사만 하고 관두신거면 마케팅 박사과정 개론 실라부스 정도는 있으시겠네요.
거기에 보면 여러가지 논쟁거리 있는 논문들이 있을거고,
논의와 논쟁 중에 또 의견 전개에 사용되는 단어들이 미국 사람들도 와 하는 고급단어들입니다.
그렇다고 일반인이 모르는 단어들 아니구요(모르는 건 전문용어 정도),
사용하면 아는 사람은 당연히 알 수 있는 단어들이에요.
한 2-3년 이것저것 읽고 사용하다보면 그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는거죠.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적당한 단어 찝어내는 수준이나 됐음 하시면 (물론 그 정도도 잘 하는 거죠),
그냥 GRE책이나 사서 심심할때 계속해서 훑어보세요.
그러다보면 WSJ, NYT같은 것 보실때도 어디선가 본 단어로 보이실 거에요.
(솔직히 어떻게 스스로 나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inquisitive를 아냐고 묻는지 약간 놀랐어요.)29. 저도 추가
'16.9.1 7:28 AM (138.87.xxx.91)저도 미국에서 하루에 한국말 한마디도 못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것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댓글답니다.
이미 아실 것 같은데요 ..
http://www.newyorker.com/
소리내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미국의 엘리트들이 읽는 잡지 중에 하나에요.
formal english 를 알고 싶으시면 읽어보시면 좋습니다.30. 이런사람도
'16.9.1 7:46 AM (220.85.xxx.70) - 삭제된댓글저는 반대로 한국에서 외국인들하고 거의 종일 영어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글을 읽어보니 그래도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는군요
저는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거의 20년)을 외국인들하고 일을 해왔는데 그에비해 어찌 제 영어실력은 비례해서 늘지않는것일까 자괴감을 많이 느끼며 살고있거든요. 이정도면 밖에서는 능통하다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않고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 많이 느낍니다.
저도 영자신문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뉴욕타임즈, 가디언, 코리아타임즈(저는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해줘야 할일이 많아 한국 영자신문을 더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등을 봅니다. 그리고 온라인영어회화도 원어민과 하고있어요
그런데 점점 느끼는것은 당장 일하는데 필요한 표현들 뿐만아니라 이친구들은 역사, 문화등에 대한 관심이 많고 팩트를 알고싶어할 뿐만 아니라 저의 오피니언도 묻습니다. 그러니까 사회현상을 보면서도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물었을때 대답할수있는 자기의 소신도 있어야 하는거죠. 이런것들이 힘들어요.
암튼 저도 공부가 끝이없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것 같아요31. 이런사람도
'16.9.1 7:47 AM (220.85.xxx.70) - 삭제된댓글저는 반대로 한국에서 외국인들하고 거의 종일 영어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글을 읽어보니 그래도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는군요
저는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거의 20년)을 외국인들하고 일을 해왔는데 그에비해 어찌 제 영어실력은 비례해서 늘지않는것일까 자괴감을 많이 느끼며 살고 있었거든요. 이정도면 밖에서는 능통하다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않고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 많이 느끼고 있는데 외국에서 공부하시고 현지 직장에서 일하실 정도인데도 영어공부 하신다니 저만 느끼는건 아니었군요. 저는 한국에서만 공부한 토종입니다.
저도 영자신문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뉴욕타임즈, 가디언, 코리아타임즈(저는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해줘야 할일이 많아 한국 영자신문을 더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등을 봅니다. 그리고 온라인영어회화도 원어민과 하고있어요
그런데 점점 느끼는것은 당장 일하는데 필요한 표현들 뿐만아니라 이친구들은 역사, 문화등에 대한 관심이 많고 팩트를 알고싶어할 뿐만 아니라 저의 오피니언도 묻습니다. 그러니까 사회현상을 보면서도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물었을때 대답할수있는 자기의 소신도 있어야 하는거죠. 이런것들이 힘들어요.
암튼 저도 공부가 끝이없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것 같아요32. 이런사람도
'16.9.1 7:50 AM (220.85.xxx.70)저는 반대로 한국에서 외국인들하고 거의 종일 영어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글을 읽어보니 그래도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는군요
저는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거의 20년)을 외국인들하고 일을 해왔는데 그에비해 어찌 제 영어실력은 비례해서 늘지않는것일까 자괴감을 많이 느끼며 살고 있었거든요. 이정도면 밖에서는 능통하다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않고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많이 느낍니다. 외국에서 공부하시고 현지 직장에서 일하실 정도의 분이 영어공부 하신다니 한편 고무됩니다. 저는 한국에서만 공부한 토종입니다.
저도 영자신문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뉴욕타임즈, 가디언, 코리아타임즈(저는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해줘야 할일이 많아 한국 영자신문을 더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등을 봅니다. 그리고 온라인영어회화도 원어민과 하고있어요
그런데 점점 느끼는것은 당장 일하는데 필요한 표현들 뿐만아니라 이친구들은 역사, 문화등에 대한 관심이 많고 팩트를 알고싶어할 뿐만 아니라 저의 오피니언도 묻습니다. 그러니까 사회현상을 보면서도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물었을때 대답할수있는 자기의 소신도 있어야 하는거죠. 이런것들이 힘들어요.
암튼 저도 공부가 끝이없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것 같아요33. 어떤 잡지를 보시나요?2
'16.9.1 7:55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추가 답글 ;-)
영어 공부한다는 사람들만 나오면 제가 오지랖병이 도져서요.
http://freakonomics.com/
이거 틀어놓고 집안일 하면 재밌습니다.
목소리도 듣기 편하고요.
이건 시작한지 몇년 된거라... 들을것도 많고요.
정말 벼라별 소재를 다 다룹니다.
들으면서 배울게 참 많은 팟캐스트예요.
흠... 취향이 특이한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팟캐스트 하나는
http://www.welcometonightvale.com/
목소리가 죽입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단어들, 전문용어들 많이 많이 여러번 듣고 싶으시다면
Bill Bryson의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 를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하시라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학교 다니는 애들이랑 같이 들으면 공부도 되고, 유식해지고, 재밌고... 이거 전 정말 좋아해요.
위에 추천된 뉴요커! 완전 좋습니다. 저는 한 15년전에는 정기구독도 했었는데, The Economist 주문하기 시작한 뒤로는 그게 자꾸 밀려서... 정기구독은 취소했고요. 그 뒤론 잘 안 챙기게 되었는데 인제 다시 좀 들여다 봐야겠네요.
블룸버그, 허핑턴포스트, 가끔 좋은 기사가 추천되어서 뜨면 챙겨 보지만 자주 가서 보는 편은 아니예요.
위에 엔지니어이신 분들은 https://www.engadget.com/ 에서 읽을게 좀 있으실 거고요.
http://www.geek.com/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저도 성향이 영 Geek 이라서~~~34. 감사합니다!
'16.9.1 8:04 AM (222.101.xxx.249)저도 공부다시 시작하면서
영어공부를 해야하는데, 너무 울렁증만 생기고 점점 더 어려워져서 걱정했거든요.
알려주신것들을 잘 기억하고 매일 열심히 듣고 읽겠습니다.35. 감사
'16.9.1 8:10 AM (118.46.xxx.181)저도 감사해요.
조금씩 실천해야겠어요.36. 우와~
'16.9.1 8:14 AM (116.122.xxx.111)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37. 어떤 잡지를 보시나요?2
'16.9.1 8:26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추가 답글 ;-)
영어 공부한다는 사람들만 나오면 제가 오지랖병이 도져서요.
http://freakonomics.com/
이거 틀어놓고 집안일 하면 재밌습니다.
목소리도 듣기 편하고요.
이건 시작한지 몇년 된거라... 들을것도 많고요.
정말 벼라별 소재를 다 다룹니다.
들으면서 배울게 참 많은 팟캐스트예요.
흠... 취향이 특이한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팟캐스트 하나는
http://www.welcometonightvale.com/
목소리가 죽입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단어들, 전문용어들 많이 많이 여러번 듣고 싶으시다면
Bill Bryson의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 를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하시라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학교 다니는 애들이랑 같이 들으면 공부도 되고, 유식해지고, 재밌고... 이거 전 정말 좋아해요.
위에 추천된 뉴요커! 완전 좋습니다. 저는 한 15년전에는 정기구독도 했었는데, The Economist 주문하기 시작한 뒤로는 그게 자꾸 밀려서... 정기구독은 취소했고요. 그 뒤론 잘 안 챙기게 되었는데 인제 다시 좀 들여다 봐야겠네요.
블룸버그, 허핑턴포스트, 가끔 좋은 기사가 추천되어서 뜨면 챙겨 보지만 자주 가서 보는 편은 아니예요.
위에 엔지니어이신 분들은 http://www.engadget.com/ 에서 읽을게 좀 있으실 거고요.
http://www.geek.com/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저도 성향이 영 Geek 이라서~~~
여기에서 재밌는거 찾아 들으세요.
https://www.podcastchart.com/categories/top-200-podcasts38. 영어공부
'16.9.1 8:31 AM (70.79.xxx.104)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39. 영어
'16.9.1 8:40 AM (182.172.xxx.77)유용한 정보 저장합니다.
40. 동작구민
'16.9.1 8:45 AM (116.38.xxx.219) - 삭제된댓글저는 영어권에서 5년 정도 살다와서 글로벌 기업에 다니는 엔지니어이데, 댓글들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인 중에 영어 잘 하는 편 정도인데, 얼마전 회사에 완벽 이중언어 가능한 분이 들어오셔서 많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이글에 자극 받아서 위에 언급된 책이나 잡지, 오디오북 많이 접해보려구요.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41. 좋은 말씀들
'16.9.1 8:56 AM (1.231.xxx.214)감사합니다.
42. 융
'16.9.1 8:57 AM (117.111.xxx.254)영어공부자료 방법 감사합니다
43. 더불어
'16.9.1 9:09 AM (125.252.xxx.37)도움됩니다^^
44. 저도
'16.9.1 9:16 AM (180.230.xxx.161)한때 영어로 밥벌어먹고 살던 사람인데..
순수 국내파(?)이구요...댓글들보니
반성이 많이 되네요ㅎ45. angela
'16.9.1 9:17 AM (220.68.xxx.6)저와 동일한 고민을....
남들은 제가 영어를 무지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중요한 회의나 국가대표로 나가는 모임전에는 영어때문에 긴장하게 되요.
수준높은 영어 하고 싶어요.46. 휴~나만힘든건아니다
'16.9.1 9:17 AM (211.253.xxx.243)수준높은 영어공부법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47. 어므나~~~
'16.9.1 9:39 AM (223.33.xxx.125)감사합니다~~~♡♡♡
48. 영어공부
'16.9.1 9:39 AM (123.109.xxx.56)영어공부의 끝은 어디일까요? 하면 할 수록 어려워요 ^^;;;
49. 홍두아가씨
'16.9.1 9:56 AM (122.42.xxx.193) - 삭제된댓글역시 82! 좋은 정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50. ..
'16.9.1 10:00 AM (122.35.xxx.138)와..^^자극받고 갑니다..
51. ㄹ
'16.9.1 10:02 AM (118.34.xxx.205)저는 오히려 해외에서 학교를 안다녀봤기에
교과서 정규 과정을 영어로 알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수학용어 과학용어 세계사 용어 등 그들은 당연히 아는 거 모르니까 khan academy 어플 다운받아 초딩처럼 봐요 ㅎㅎ
백괴사전도 보고 초중딩 원서 서적에 좋은 기본 되는 게 많고 일단 친절해서 좋더라고요.
전 위트 재치가 좀 있은 편이어서 외국인대중 앞에서
대본없이 웃기게도 감동받게도 말한적이 많습니다.
근데 그건 말구대로 좀 스피커로 타고난거라 영어는 그냥 따라준거라 설명하긴 어렵고 다만
미드 같은거 보며 그들만의 문화 같은걸 간접 경험한거죠.
국내파입니다52. ...
'16.9.1 10:05 AM (49.167.xxx.194)제 상사는 미국 유학 다녀온 박사인데요.
감을 잃지 않으려고 주로 미국대통령 연설문을 찾아 읽으시더라구요.
보편적인 상대인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설이라 어렵지 않으면서 고급스럽다는
영어선생님의 말씀도 들은 적 있어서...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53. ㅇ
'16.9.1 10:14 AM (118.34.xxx.205)전 그래서 내이티브 몇개국어를 할줄 안다는 티비 홍보 인사들 보면
과연 얼마나 깊게 할즐 알까 의구심이 들어요.
언어란게 계속 생겨나고 업데이트 해줘야하는데
기초만 아는 건 제외하고 제대로 고급 수준을 몇개 국어로 유지한다는게 엄청난거거든요.
멀리 갈 필요없이 닭은 중국어 영어 불어를 한다잖아요. ㅎㅎㅎㅎ
외국어 알면알수록 겸손해져요.54. 앙
'16.9.1 10:14 AM (175.223.xxx.28)고급영어공부! 저도 더불어 감사요
55. ..
'16.9.1 10:20 AM (59.29.xxx.158)뉴요커, 가디언 많이 보시는군요. 참고할게요^^
56. 우왕
'16.9.1 10:29 AM (61.105.xxx.253)저도참고하겠습니다.
57. --
'16.9.1 10:30 AM (221.139.xxx.78)영어잡지 참고합니다.
58. 놀자
'16.9.1 10:34 AM (73.96.xxx.195)오...저도 영어공부소스 저장합니다
59. ㅠㅠ
'16.9.1 10:45 AM (58.140.xxx.232)이렇게 나이드신 분들도 열심히 영어공부 하시는데 새파란 스무살에 스피킹좀 한다고 고급영어 공부안하는 아들넘 두들겨패고 싶네요ㅜㅜ
60. dnjsrmf
'16.9.1 11:22 AM (49.143.xxx.170)원글인데요 좋은 댓글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을지 몰랐네요61. 쑥스러
'16.9.1 11:23 AM (167.191.xxx.7)댓글 저장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62. oo
'16.9.1 11:27 AM (39.115.xxx.241)저도 토종인데 요즘 벽이 느껴져요 ㅠㅠ
역시 느슨해졌던 것이 문제인것 같아서 다시 열심히
하려구요
모두 대단하시네요 정말.63. 정말
'16.9.1 11:39 AM (221.165.xxx.205)열심히 공부하시는분들 많으시네요..
64. gypsy
'16.9.1 12:12 PM (211.108.xxx.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5. 감사해요
'16.9.1 12:19 PM (211.204.xxx.109)저장했다 아이와 함께 다시 보려구요.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께 배울점이 많네요66. inquisitive-7th grade
'16.9.1 12:28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74.101.님 방법 좋네요.
직무가 마케팅 관련이라면 HBR읽으시고, 그 외 다른 컨설팅 회사 monthly, weekly review 읽으시고.
저 아는 필리피노 들 중 그런 회사서 그런 직책 맡는 필리피노들은 외모만 성격만 필리피노지 미국인이예요.
미국학교다녔고, 미국서 휴가 보내고, 친척 대다수 미국에 있고, 미국 쇼 보고,
게다가 책들 많이 읽고 교양 많아서 어휘력 엄청 좋고(많은 보통 미국인과 달리).
필리피노라고, 러샨이라고 왜 영어를 이렇게 잘해?라고 할 일이 아니죠.
마케팅 팀이시면 더욱 언어가 중요할텐데, 부담 깨시고 노력하려는 모습 보기 좋네요.67. inquisitive-7th grade
'16.9.1 12:28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74.101.님 방법 좋네요.
직무가 마케팅 관련이라면 HBR읽으시고, 그 외 다른 컨설팅 회사 monthly, weekly review 읽으시고.
저 아는 필리피노 들 중 그런 회사서 그런 직책 맡는 필리피노들은 외모만 성격만 필리피노지 미국인이예요.
미국학교다녔고, 미국서 휴가 보내고, 친척 대다수 미국에 있고, 미국 쇼 보고,
게다가 책들 많이 읽고 교양 많아서 어휘력 엄청 좋고(많은 보통 미국인과 달리).
필리피노라고, 러샨이라고 왜 영어를 이렇게 잘해?라고 할 일이 아니죠.
마케팅 팀이시면 더욱 언어가 중요할텐데, 부담 깨시고 노력하려는 모습 보기 좋네요.68. 원글
'16.9.1 1:14 PM (49.143.xxx.170)182.225님 제 필리피노 매니저는 필리핀에서 태어나서 필리핀에서 학교 나와서 필리핀 지사에서 매니저급까지 하다가 미국 온지 얼마 안됬는데 영어를 기가 막히게 잘해요 미국인보다 더 잘하죠
저보고 항상 영어 공부 하라고 은근 슬쩍 압박을...
러시아 매니저도 자기 베를린에서 졸업하고 왔을때 영어 못해서 회사 들어오기 힘들었다고... 근데 지금은 어떻게 잘하냐고 했더니 자기도 모르겠데요 그냥 살다보니 이렇게 됬다고 ㅡㅡ; 킁 결국 저도 노력 많이 해야지
좋은 82님들의 도움되는 댓글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잡히네요 노력해야 겠습니다. 저도 발전하고 싶거든요.69. 지나가다
'16.9.1 1:24 PM (218.50.xxx.151)고급 영어 공부하는 여러 경로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70. ....
'16.9.1 2:23 PM (203.248.xxx.81)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71. ...
'16.9.1 2:28 PM (220.76.xxx.133)좋은 정보 갑사합니다!
72. ...........
'16.9.1 2:46 PM (211.108.xxx.216)영어 잘 하고 싶다 말만 했지 정말 노력하지 않았다는 걸 댓글 보며 느낍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73. 정말 공부는 끝이 없나봐요
'16.9.1 3:53 P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고급영어 구사하는 방법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공부는 끝이 없나봐요.
위에 khan academy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립니다. 아이폰 어플 다운받아서 us history 들어보고 있는데 대화형식이고 재밌네요~~
어떤 공부든 초급에서 중급 가는 방법은 많은데 중급 이상 고급 이상은 개인별로 고민이 필요한 거 같아요.결국 언어니까 끊임없는 독서. 글쓰기. 말하기. 듣기가 반복되어야겠지요..?
좋은 에너지를 얻어갑니다.74. croba23
'16.9.1 4:48 PM (211.37.xxx.19)저장합이다^^
75. 영어공부
'16.9.1 5:00 PM (116.39.xxx.32)좋은정보 감사합니다
76. 우와
'16.9.1 5:01 PM (218.236.xxx.162)좋은 정보들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77. 저도.
'16.9.1 5:26 PM (220.246.xxx.239)저장합니다.
영어때문에 고민많았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78. 영어
'16.9.1 5:32 PM (175.112.xxx.96)저도 영어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반성합니다.
전 노력도 안한고 고민만 주구장창 하고 있었네요. 좋은글 참고합니다.79. 이래서 여기가 좋음
'16.9.1 5:35 PM (121.161.xxx.44)공부 자극받고 가요~
80. ..
'16.9.1 6:05 PM (221.167.xxx.22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81. ...
'16.9.1 6:06 PM (115.143.xxx.133)영어 정보 감사해요.
82. 고급영어보다 애들과 같이 공부
'16.9.1 7:38 PM (74.101.xxx.62) - 삭제된댓글칸 아카데미는 고급영어를 원하시면 미술사와 경제학쪽, 문화인류학등을 더 챙겨서 보시고요
미국에 사시면서 애들 수학등 과외에 돈 쓰기 싫으신 분들 애들 입시공부도 시키기기 좋아요
전 칸아카데미 초기에 수학만 올라온 시기부터 팬이고 후원자예요. 아마죤에서 쇼핑할때도 스마일아마죤으로 로긴해서 칸아카데미 후원합니다
대학교이상 심지어 대학원수준의 교양을 영어 그리고 다른 언어로 공부하고 싶다면
콜쎄라coursera로 하세요 제가 거기 4년째 나이롱수강생입니다 ㅎㅎㅎㅎ 무궁무진한 강의들 시류에 맞춰져서 유행하는 공부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하실 수 있어요
예일, 스탠포드, 엠아이티 등도 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s) 로 검색해서 찾아 공부하세요
그리고 미술사, 미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각 유명 미술관의 보유작품들은 온라인으로 거의 다 검색할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고 특정화가들의 공개된 모든 작품들은 위키아트에 거의 다 있답니다83. 그리고 저는 일주일마다
'16.9.1 7:39 PM (74.101.xxx.62) - 삭제된댓글제가 올린 답글들 삭제하고 다닙니다
84. dnjsrmf
'16.9.1 9:22 PM (49.143.xxx.170)74.401 님 너무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영어공부할 수 있는 길이 이렇게 많은 지 모르고 징징댔네요
85. 74.101 ㅎㅎㅎ
'16.9.1 10:10 PM (74.101.xxx.62) - 삭제된댓글즐겁게 영어공부를 하시길
86.
'16.9.1 10:24 PM (178.191.xxx.35)고급영어.
87. 공부하자
'16.9.1 11:20 PM (181.233.xxx.61)정보 감사해요
88. 해피해피
'16.9.2 1:58 AM (175.223.xxx.122)고급영어 공부법 저장합니다
89. ...
'16.9.2 8:30 AM (68.96.xxx.113)고급영어 공부법 감사합니다
90. 융
'16.9.2 9:53 AM (59.31.xxx.175)khan academy 영어 고급영어 공부법 감사합니다
91. 영어
'16.9.2 9:27 PM (222.106.xxx.190)영어공부법
92. thotholover
'16.9.2 10:23 PM (61.100.xxx.174)저도 고급 영어 구사하고 싶은 사람인지라... 좋은 정보 많이 얻었네요.
뉴요커,가디안, 칸 아카데미 살펴보겠습니다.93. 나무사랑11
'16.9.3 5:26 AM (125.179.xxx.143)고급영어구사 공부법 감사합니다
94. 공부의
'16.9.5 10:48 PM (58.140.xxx.108)끝은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5. 좀 늦었지만...
'16.9.12 2:20 AM (176.4.xxx.237) - 삭제된댓글궁금한데요. 한국말도 고급 한국어 구사하고 싶다고 그게 연습한다고 되는걸까요? 그런 의문이 살짝 드네요. 한국어 원어민인 우리가 한국어 고급 구사하고 싶다고 잘 되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니 너무 자괴감 느끼실것 없고 발표할때 내용 중심으로 그 분야 전문 용어 섞어서 하시면 별 무리 없을거 같아요. 평소 말할때 원어민이라고 생각한다니 그것도 대단한거죠. 발표/연설의 경우는 대본을 가지고 외워서 연습하는거니까 가능하겠죠. 발표/연설도 자꾸 하면 는다고 하듯이. 그 정도 영어 하는데 영어때문에 승진이 안되고 하지는 않을거예요.
96. 11
'16.9.19 12:37 AM (58.234.xxx.181)고급영어 구사법 팁 감사합니다.
97. 라임
'16.10.28 11:22 AM (117.5.xxx.26)감사합니다
98. ..
'16.10.28 1:10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어느 정도 숙달된 영어를 하는 사람이 실력 올리기가 더 힘들죠.
이 글은 말과 글을 어느 정도 영어로 하시는 분께만 유용할 듯 싶습니다.99. ㅇ
'16.10.28 1:19 PM (116.125.xxx.180)저장~~~~
100. 영어
'16.10.28 5:26 PM (114.243.xxx.167)고급영어 공부법
101. ...
'16.10.28 5:31 PM (121.125.xxx.102)고급영어..
102. 참고
'16.10.28 8:23 PM (1.243.xxx.113)고급영어공부법 참고할게요..지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