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에 들개포획 나오네요

들개;;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6-09-01 00:03:28
마음이 좋지않아 채널은 돌렸어요
사람이 버림으로해서 산속으로 몰려살다가
또 사람에 의해 잡혀가나보네요
재개발이 되면 그렇게나 버려지는 개들이 많나봐요
왜 나보고 꼬리치고 반갑다하고 그런애들을
냉정하게 버리고 가는지 ..
동물농장에서 재개발지에 모여살던 개들 서로의지하고
너무 짠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잠시 보이는 정지화면에 숨어서 불안한 개가 나오는데
쟤네는 왜 버려지는지 왜 잡혀가야하는지 알까 싶네요
등산객과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잡아가서 그냥 개고기나 안락사로 끝날걸 알기에
마음은 참 안좋네요
뭐 .. 위협적이라서 잡아가는거야 그렇다치고
우리나라에선 동물을 키운다는건 아직 멀은거같아요
IP : 121.145.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y2
    '16.9.1 12:18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부패정치인,독재자,사이터패스 살인범들을 저렇게 잡아 처단했음 박수처줄텐데..

    안봤지만 불쌍한 개들의 겁먹은 눈동자들이 떠오르면서 정말 힘드네요

  • 2. 에버그린
    '16.9.1 12:21 A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에휴~~ 인간이 버려서 저리된 개들이 무슨 잘못이 있는지.. 정말 "인간은 지구가 걸린 바이러스" 라는 말이 맞는듯 하네요

  • 3. 예고 봤는데
    '16.9.1 12:22 AM (59.17.xxx.48)

    정말 마음 아파요. 왜 개를 이사가면서 버리는지 이해가 절대 안돼요. 법으로 그 주인들 감옥에 처넣게 되길...ㅠㅠ

  • 4. moony2
    '16.9.1 12:24 AM (67.168.xxx.184)

    사이코패스----정정합니다

  • 5. 저런
    '16.9.1 12:41 AM (121.145.xxx.156)

    저런뉴스 인터넷이나 티비로 보게되면 참 마음이 안좋아요 ...
    다 사람때문인데..
    죄는 사람이 짓는데 희생은 동물들이 하는 느낌입니다

  • 6. moony2
    '16.9.1 1:34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그렇죠
    그래서 동물애호가들은 사회적으로 벌어지는 무개념 동물학대를 막기엔 너무 역부족이라
    상처받은 동물들을 키우고 보살핌으로 그나마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다스린다고하죠.

  • 7. ...........
    '16.9.1 2:53 AM (220.118.xxx.42)

    저도 쟤네들 본적 있는데 너무 순하고 겁많던데요?
    왜 사람이 마음대로 들개라는 둥..함부로 이름붙여 마치 사나운 동물인양 하는거죠?

    겁많아서 사람보면 도망가기 바쁘고....배고파서 쓰레기통 뒤져먹으려고 내려오는 것 뿐인데
    그걸 보고 무섭다고 막 소리지르고 맘대로 포획하고 20 후에 안락사라니..
    저런 대형견을 누가 20 일만에 입양하러 데리러 옵니까?
    시간이 걸리지..
    적극적으로 입양운동해도 땅덩어리 좁고 소형견만 선호하는 우리나라에서...입양이 쉽지 않은데
    20 만에 안락사라니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친거 같아요

    어휴 진짜 내가 정치인이면...동물보호법 다 뜯어고쳐서 제대로 만들고 싶어요
    한심하다 못해 복장이 터져요

  • 8.
    '16.9.1 10:15 AM (39.7.xxx.9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산에오르는 사람들이 무섭지 않겠어요
    왜그렇게 생각만하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883 주택매매시 1 세금문제 2016/09/25 522
599882 청정기는 24시간 돌려야하나요? 2 유투 2016/09/25 949
599881 저 한참 쑥쑥 클 때 밥이 그렇게 맛있었어요 18 2016/09/25 3,126
599880 집에 친구들 놀러오는건 좋은데 뒤지는건 싫대는데 7 우리애는 2016/09/25 1,485
599879 [긴급 생중계] 농민 백남기씨 사망 9 긴급 2016/09/25 1,414
599878 남이 제 욕을 면전에서 해도 반박을 잘 못해요 .... 4 ,,, 2016/09/25 1,219
599877 보통의 7세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뭔가요? 8 궁금 2016/09/25 735
599876 30대 남자(연애경험별로없는) 중에 정말 미친듯 악을 뿜는 남자.. 9 휴우 2016/09/25 4,272
599875 중학생들...집에서 뭐입고 있어요? 4 중학생 2016/09/25 998
599874 직장생활에서 상사의 중요성 워킹맘 2016/09/25 820
599873 케라스타즈 샴푸 쓰시는 분들 질문요 1 . 2016/09/25 1,477
599872 어렸을때 친했던 남자애가 백만장자가 되어서 나타난다면 16 ㅇㅇ 2016/09/25 4,081
599871 나이 드니까 키가 작아졌어요. 3 국가 검진 2016/09/25 1,213
599870 실내 금연구역 담배냄새는 뭘까요? 1 .. 2016/09/25 375
599869 린스가 많은데 8 유용 하게 .. 2016/09/25 1,899
599868 백남기님 돌아가셨네요...ㅠㅠ 12 ㅠㅠ 2016/09/25 1,892
599867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뭐가 진실인가요 15 ^^* 2016/09/25 4,752
599866 대형서점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아줌마 4 ㅇㅇ 2016/09/25 1,848
599865 볼륨샴푸 최고봉은? 5 가을향기 2016/09/25 2,501
599864 강아지 예방접종을 6차까지 해야하나요? 13 dfgjik.. 2016/09/25 2,664
599863 맞벌이 독박육아라면서 치를 떠시는 분들 좀 이해가 안가는게 28 ... 2016/09/25 6,072
599862 허벅다리에 빨간 핏줄이 보이는데? 1 와이 2016/09/25 870
599861 먹는 낙도 없으니 진짜 슬퍼요 8 ㅇㅇ 2016/09/25 2,745
599860 저도 얼마전에 새아파트로 이사 2 입주자 2016/09/25 2,614
599859 서울경기)소아 갑상선 전문의 잘보는 곳 어디인가요 간절한 맘 2016/09/25 613